+ 요당


1. 일반적 의의 :

당뇨병 진단의 첫걸음이 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정상치
정성검사 음성(-)
정량검사 1 g/일 이하

이상치를 보이는 주요 질환
요당이 양성인 경우에는 당뇨병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당뇨병 이외의 질환에서도 양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 검사만으로는 당뇨병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라도 혈당이 치료되어 170mg/dL 이하오 조절되면 요당은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요당이 양성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병, 신성당뇨, 내분비질환(그레이브스병, 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 갈색세포종), 췌장질환(췌장염, 췌장암), 간경변, 뇌종양, 뇌외상, 식이성당뇨(위절제후) 등이 있습니다.


2. 요당이란 :

인체의 생명 활동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며, 건강할 때는 당이 요 중에 나타나지 않고, 나타나더라도 세뇨관에서 흡수되어 혈중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러나 몸에 이상이 있어서 혈당치가 일정한도를 넘으면 신장에서 다량의 당이 요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요중의 당을 측정하는 것이 요당 검사입니다.
공복시 혈당은 65-80mg/dl입니다. 사구체 여액이 될 때 포도당의 농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 사구체 여과액이 세뇨관을 통과할 때 포도당의 능동적인 재흡수가 일어납니다. 이의 결과로 요에 들어있는 포도당은 아주 미량이 됩니다.(2-20mg/dl)
요당 검사는 당뇨병을 진단하는 제일보가 되는 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 시험지로 조사하는 정성검사와 하루 분의 요 중에 나타나는 당의 양을 조사하는 정량검사가 있습니다.


3. 검사시의 주의 :

  • 식후 뇨인지 공복시 뇨인지 소변을 채취할 때 확실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타민 C를 대량 섭취하면 요당이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사 전에는 가급적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하면 많은 검체를 동시에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 보충검사로 케톤체를 봅니다.
  • 시약을 잘 보관하여야 하며, 조명이 잘 차단된 곳, 그리고 검사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실시해야 합니다.
  • 한번 검사에서 양성이면 여러 번 더 검사하고 혈액검사도 실시합니다.


4. 당뇨의 판정 :

요당검사에서 양성을 보이면 당뇨병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검사만으로 당뇨병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혈당검사나 포도당 부하시험으로 공복시의 혈당치가 140mg/dL을 초과하고, 임의 혈당치가 200mg/dL을 초과할 때를 당뇨병으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