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제도]]
1.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제도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이 기술평가를 활용해 코스닥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코스닥에 일반상장요건이 충족되는 기업인 경우에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아 공모과정에서 더 많은 자본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기술성장기업 상장절차를 통해 상장하는 경우도 있다.
2. 특례대상기업
유망기술기업은 2개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기술평가 』결과가 일정등급 이상일 경우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2개의 전문평가기관의 평가 등급은 각각 A등급 이상, BBB등급 이상이어야 기술성장기업으로 인정될 수 있다(즉 BBB등급이 하나면 나오면 되지만 둘다 BBB등급이 나오면 상장예비심사 청구자격이 부여될 수 없다).
기술평가는 한국거래소에 기술기업 상장특례를 적용 받기 위한 사전절차로서, 기술평가 일정등급 이상인 기업은 다시 한국거래소의 상장심사 대상이 되어 다시 심사가 이루어지는데, 기술평가 등급이 고려될 것이므로 2개의 기술평가에서 하나라도 BBB등급을 받으면 현실적으로 상장이 되기 어렵다. 즉 상장을 위해서는 좋은 기술평가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특례 상장을 원하는 기업은 좋은 기술평가등급을 받기위해 상장 신청에 앞서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 특허 출원, 등록 등 기술평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참고로 평가등급의 등급별 정의는 다음과 같다.
평가등급 ---등급별 정의
AAA---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음)
AA---매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장래 환경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준임)
A---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장래 환경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준임)
BBB---우수한 기술력을 보유(장래의 환경변화에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음)
BB---우수한 기술력을 보유(장래의 환경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음)
B---우수한 기술력을 보유(장래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많음)
3. 평가과정 및 평가기준
1>>. 평가과정 및 주의사항
유망기술기업이 기술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사업계획서를 기초로 사전 검토가 진행된다. 사전 검토 이후에는 업체를 방문하여 실체조사가 이루어지며, 제출서류의 진위 여부도 확인한다. 최종적으로는 아래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를 한 후 기업의 기술에 대해 평가등급을 내리게 된다.
(1) 기술사업계획서 검토 => (2) 업체방문조사 => (3) 최종평가
(1) 기술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는 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술에 대해 평가자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 기술된 내용이 근거가 없으면 검증을 하게 되므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진위 및 수준에 대한 인정할 수 있는 인증, 제품 스펙, 시장 점유율, 경쟁 제품 비교, 우수평가자료 등 근거가 되는 자료를 인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계획서는 좋은 평가 등급을 받기 위한 자료이므로,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기술제품의 경쟁력 등 기술 평가항목에서 기술의 우수성이 잘 들어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와 같은 작성이 어렵다면 기술성장기업 상장을 하기에 앞서 상장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기술개발 및 기술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2) 업체방문조사
기술평가위원들은 해당기업이 보유한 기술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이미 기술사업계획서를 통해 기술에 대해 이해를 한 상태에 있다. 기술은 사업계획서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지만 사업계획서만으로는 평가위원이 알고자 하는 모든 정보가 수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기술평가위원들은 업체 방문시 기술진위 및 기술 수준 파악을 위해 상세한 질의를 하게 된다. 즉 기업방문조사에서 질의에 대한 답변의 정확성 및 전문성은 기술 최종평가에서 내리는 기술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평가위원의 업체 방문시에는 기업의 기술 전문가가 반드시 실체조사에 참석하여 기술 질의에 대해 전문성 있고, 정확한 답변이 이루어지게 하여야 한다.
(3) 최종평가
마지막으로 업체방문조사 및 기술사업계획서를 근거로 최종평가를 통해 평가등급을 내린다. 다만 위 평가등급별 정의는 일반적인 정의에 해당하며 반드시 정의와 같은 기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평가등급은 아래와 같은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 항목을 통해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내려지게 된다. 따라서 위 평가등급 정의에서 "A"등급은 장래 환경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준으로 정의되지만 아래 평가항목에서 다른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 환경변화에 다소 영향을 받더라도 A등급 이상의 기술평가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
즉 아래 평가기준 각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평가기준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최종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다. 다만 실제 평가 등급은 각각 평가 항목의 종합적인 수치로 등급이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기술 평가를 통해 등급이 내려지므로, 기업의 우수한 부분을 강력하게 강조하여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평가기준 구분(대분류) 평가항목(중분류) 주요 평가 사항
===기술성
-----기술의 완성도(․**1.기술의 완성도 ․**2.기술의 자립도 및 확장성 ․**3.기술의 모방 난이도)
-----기술의 경쟁우위도(․**1.주력기술의 차별성 ․**2.주력기술제품의 수명 ․**3.기술개발 및 수상(인증) 실적 ․**4.지식재산보유현황 **5.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6.연구개발 투자비중, 규모 및 적정성)
-----기술인력의 수준(․**1.기술경영 경험수준․**2.기술경영 지식수준․**3.기술경영 관리능력․**4.주요 경영진의 전문성 ․**5.주요 경영진의 사업 몰입도 ․**6.최고기술경영자의 전문성 ․**7.기술인력의 전문성)
-----기술제품의 상용화 경쟁력(․**1.기술제품의 생산역량 ․**2.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자본조달능력 ․**3.기술제품 판매처의 다양성 ․**4.기술제품 판매처의 안정성․**5.기술제품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능력)
===시장성
-----기술제품의 시장규모 및 성장잠재력(.**1.주력 기술제품의 시장규모 ․**2.주력 기술제품 시장의 성장성 ․**3.주력 기술제품의 시장구조 및 특성)
-----기술제품의 경쟁력(․**1.기술제품의 시장지위․**2.경쟁제품 대비 비교우위성)
(1) 기술의 완성도
제품기술, 공정기술, 재료기술과 같은 기술유형, 양산기술, Pilot 기술과 같은 기술완성도 등이 고려된다. 기술관련 제품이 있으면 유리하고, 판매제품 반품정도, 아웃소싱 기술인지 자체 기술인지 여부 등이 완성도 평가에서 고려된다.
(2) 기술의 자립도 및 확장성
제품화와 관련하여 필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가 판단된다. 그리고 확장성은 보유기술이 시장의 제품에 사용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하며, 단기간 뿐만 아니라 장기간이라도 확장될 수 있는 분야를 가급적 넓고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좋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기술인력 규모 및 수준도 기술의 자립도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기술의 모방 난이도
다른 기업이 유사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간 등이 모방 난이도로 고려된다. 제품화 및 안정화 등과 관련하여 경험적인 요소가 많이 필요하거나 기술적인 차별성이 있으면 모방 난이도가 높게 평가될 수 있다.
(4) 주력기술의 차별성
제품의 경쟁사 제품대비 성능 또는 가격 비교 우위 등이 평가된다. 전문분야 인증이나 성능검증 등이 있으면 간접적으로 차별성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5) 주력기술제품의 수명
주력기술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
(6) 기술개발 및 수상(인증) 실적
ISO인증, 우수 기관 지정, 수출상, 장관상 등 관련 모든 인증 및 수상이 대상이 된다.
(7) 지식재산보유현황
특허, 저작권 등 각종 지식재산이 모두 평가된다. 등록이 되야 우수하게 평가되므로 평가전 출원, 등록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평가대상 기술 관련한 지식재산이 주로 평가되지만, 평가대상기술과 관련없는 지식재산도 기업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기입하는 것이 좋다.
(8)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9) 연구개발 투자 비중, 규모 및 적정성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것으로 연구인력 규모 및 수준이 평가된다. 기업의 연구소 보유 비중 및 연도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지출 비중이 투자비중 변동 추이 등이 고려된다.
(10) 기술경영 경험수준, (11) 기술경영 지식수준, (12) 기술경영 관리능력
대표이사의 기술경영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표이사 학력, 주요경력이 주로 평가된다. 기술경영 경험수준은 동종업체 근무기간, 담당업무 등이 주로 고려되고, 기술경영 지식수준은 현재 기업운영 관련 기술의 지식 보유 수준 등이 고려된다. 현장 실사 시 경영자의 질의응답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술경영 관리능력은 현재 회사 운영 상태 및 및 전문경영인, 창업, 인수 등 경영형태도 고려된다.
(13) 주요 경영진의 전문성, (14) 주요 경영진의 사업 몰입도, (15) 최고기술경영자의 전문성, (16) 기술인력의 전문성
경영진 및 기술인력의 역량을 평가한다. 주요 경영진의 동종업계 근무 년수, 사업 비전 제시, 기술활용 의지, 학위, 전공분야, 관련논문 등이 고려된다. 간접적으로 연구 인력 규모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추후 인력 수급 비전도 제시하는 것이 좋다.
(16) 기술제품의 생산역량, (17) 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자본조달능력
제품화 역량을 의미한다. 외부 생산도 고려되지만 자체기술을 이용해서 외부로 생산을 취탁한 경우 생산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품 생산 및 공급 실적이 있는 경우 생산역량을 인정하며, 추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대량 생산을 예정하는 경우 제품개발 및 생산능력에 대한 계획 등이 제시되어야 한다. 또한 관련 필요 예산 및 조달가능 금액도 고려된다.
(18) 기술제품 판매처의 다양성, (19) 기술제품 판매처의 안정성, (20) 기술제품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능력
영업역량을 의미한다. 매출관련 규정 및 각국 정책, 수주 실적 및 유지보수관리 등도 판매처 및 부가가치 창출능력 평가에 고려된다. 당장의 성과 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 제시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특례대상업종
기술평가 특례대상이 처음에는 바이오 업종만 해당하였으나, '11. 3월 신성장동력 17개 업종(중소기업 지원배제 업종 제외)으로 확대되었고, '13. 4월 전 업종으로 확대되어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기술성장기업 특례제도를 활용하여 상장이 가능하다.
기술특례 상장기업 현황('16.1월 기준) - 바이오업종에서 다양한 업종은 상장이 확대되고 있다.
4-1>> 기술성장기업 기술평가 및 상장예비심사절차
기술평가결과 일정등급 이상(각각 A등급 이상,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기술성장기업으로서 상장예비심사 신청 자격이 주어지면, 거래소에서 질적·양성 심사 등를 통해 상장여부가 결정된다....일단, BBB-BBB이하면 불합격이 되어 향후 6개월이내에는 재심사신청을 할 수 없다..하지만 두개의 평가기관중 한군데 평가가 A인데 다른 한군데는 BB이하, 즉 두 등급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는 주관적 요소가 들어갔다고 보아서 6개월이내에 재심사신청이 가능하다..(**예>레고켐사이언스)
5>> 상장요건 면제 및 완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대상기업은 일반·벤처기업 대비 다음과 같이 일부 외형요건(위 그림의 양적 심사 요건)이 면제 또는 완화된다.
◈ 요건면제
① 설립후 경과연수(3년 이상) ② 경영성과(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있을 것) ③ 이익규모 등(ROE, 당기순이익, 매출액, 시가총액 등)
◈ 요건 완화
① 기업규모(자기자본 10억원 이상) ② 자본상태(자본잠식률 10% 미만)
<코스닥 상장 요건 비교> 일반기업 벤처기업 기술성장기업
설립후 경과년수 3년이상 미적용 미적용
규 모(① or ②)
① 자기자본 30억원이상 15억원이상 10억원이상
② 기준시가총액 90억원이상 좌동 좌동
경영성과 ---계속사업이익 시현 --계속사업이익 시현 ---미적용
이익규모, 매출액&시가총액
다음 요건 중 택일
ROE 10%
당기순이익 20억
매출액 100억원 &시가총액 300억
매출액증가율 20% (&매출액 50억)
다음 요건 중 택일
ROE 5%
당기순이익 10억
매출액 50억원 &시가총액 300억
매출액증가율 20% (&매출액 50억)
-----미적용
최대주주 등 지분의 매각제한
상장 후 6월 상장 후 6월 상장 후 1년
출처: http://ipshare.tistory.com/entry/기업-상장-기술성장기업-상장특례제도코스닥시장 [박의준 변호사 블로그(euijunp@gmail.com) - 지식재산권 정보 제공 및 자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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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기술가치
- 혈액 암검사 시장은 시장성이 높으나 주도 기업이 없어 신규 기업에게 유리
- 높은 민감도/특이도/가격경쟁력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해 빠른 시장진입 및 점유 가능
- 대형 검진센터, 네트워크 마케팅사, 기업 등과의 B2B 전략으로 빠른 시장 선점이 요구됨
**bb평가 받은 이유
- 기술제품의 자동화가 어려워??? 산업화에 불리함 ??? --no!!
- 중국시장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전략/시장 비교 분석 부족 --agree
- 기술 로드맵 설정과 해외시장 진출 및 개척에 따른 로드맵 필요 --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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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월 현재 #기술특례 대상 기술성평가 기관
::: 기존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 등 신용평가기관 4곳
::: 새로 추가된 5곳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한국거래소기술특례 평가수요를 감안해 6/30일자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2곳을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거래소로부터 .총11곳 중 2군데를 선정받게 되고, A와 BBB이상 나와야 통과됨.....평가 들어가게 되는 날(기업 방문조사)부터 4주째에 거래소가 주관증권사를 통해 기업에 결과통보하는 형식..
>>2012-11-15[연 매출 8000만원 벤처기업, 특례상장 규정 바꿔]...[머니투데이]
연 매출 8000만 원의 벤처기업 때문에 한국거래소가 상장 관련 규정을 바꾼 첫 사례가 나왔다.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는 지난 6월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했으나 거래소가 관련 제도를 정비한 덕에 재평가에 성공, '합격'으로 결과를 뒤집었다. 이 회사는 9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레고켐이 상장예심을 통과하면 거래소의 신성장동력기업 지원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하게 된다. 사실 이 회사는 올해로 두 번째 예심을 청구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에도 예심 청구서를 제출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매출 지속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 자진 철회했다.
기술성 평가는 이미 합격한 상태였다. 하지만 올 들어 다시 예심을 받기 위해선 기술평가 재실시가 불가피했다. 이에 상반기 말 거래소에 평가를 신청했지만 결과는 뜻밖에도 '탈락'이었다.
신성장동력기업이 특례를 인정받으려면 거래소가 지정한 2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평가에서 합격해야 한다. 그 다음 예심을 청구할 수 있다. 2개 기관이 산정한 종합평가등급이 A/BBB 이상이어야 합격이다. 즉 한 기관에서 BBB를 받았다면 다른 한 곳으로부터 A 이상은 받아야 특례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레고켐의 경우 1개 기관에선 A등급을 받았지만 다른 기관의 점수가 BBB에 못 미쳐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평가에선 합격했기에 결과는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회사는 곧장 전문평가의 객관성 문제에 대해 거래소 측에 의문을 제기했다.
거래소도 직전년도에 기술평가를 통과한 기업이 1년도 안 돼 실시한 같은 평가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것을 의외로 판단, 전문평가기관제도의 미비점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레고켐의 경우 지난해 기술평가 때보다 임상 진도도 많이 나갔고 제품군 스팩이 넓어지는 등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는데도 평가 결과가 안 좋게 나와 고민했다"고 말했다.
레고켐의 문제제기 이후 거래소는 전반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9월1일 '전문평가기관제도 세부운영기준 일부개정기준안'을 내놨다. 이를 통해 전문평가 기간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했다.
또 신청기업의 의견을 듣기 위해 평가회의를 2회 이상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 전까진 기업실사 성격의 킥오프(Kick-off) 미팅만 1회 실시해 왔다. "기존 평가 기간이 너무 짧고 평가 방식도 다소 주관적"이라는 레고캠 측 입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거래소는 또 전문평가의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외부 기관이 산정한 평가등급도 공개키로 했다. 이전엔 각 기관이 제시한 등급을 거래소가 취합, 신청기업에 합격·불합격 여부만 통보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신청기업이 자사 기술성에 대한 피드백(feedback)을 받아보는 게 가능해졌다.
그밖에 ***직전년도 평가에서 최종 등급 A를 하나 받은 기업이 이듬해에 떨어졌다면 바로 (6개월아내)재평가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이것은 전문(평가기관의)평가 후 6개월 이내에는 (기술평가를 재신청할 수 없다고) 재신청을 제한한 기존 규정에 예외사유를 둔 것.... ***평가기관 간 등급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져도(두 단계이상..예>A-BB) 기술평가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가령 2개 기관이 산정한 종합평가등급의 차이가 2등급 이상인 경우 반년씩 기다리지 않아도 (6개월이내에 다시)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단 레고켐처럼 1개 기관의 평가등급이 A 이상인 경우에 한한다.
이처럼 레고켐은 거래소 특례상장 제도 개선의 직접적인 동기가 됐다. 회사는 제도 개정 직후 기술평가를 재신청했고 합격 통보를 받아 예심 청구에 골인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레고켐처럼 단기간 내 기술평가를 다시 신청한 사례도 많지 않을 뿐더러, 평가 결과가 회사에 다소 불리하게 나온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레고켐 주가는 기술평가 재신청이 가능해진 이후 현재까지 두 배 가까이 급등, 15일 기준 장외에서 1만40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소에 제시한 심사청구가(1만6000~1만8000원)에 근접한 값이다. 이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224억~252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7900만 원, 순이익은 30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7억8600만 원,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07년부터 에이티넘인베스트와 동양인베스트 등 5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20억 원을 투자유치했다. 예심 통과시 늦어도 내년 초엔 코스닥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등급 평가 판정 원칙 : 통과시에는 가장 높은 것을 그기업의 최종 점수로 함 (즉, A-BBB는 A로 평가/A-AA는 AA로 평가...반면에 통과가 안되는 경우에는 가장 낮은 것을 그 기업의 최종 등급으로 평가 (A-BB면 BB라고 함)
**** 6개월내에 기평심사신청이 가능한 경우를 확인해 보려면 KRX홈피 ==>규정.제도==>KRX법규사이트 바로가기==>주제별법규 중 코스닥시장 규정==>코스닥시장 업무규정중 전문평가제도 운영기준 ==>보칙9조 참조하라 !! 보칙9조 1항>***1호 : BB인 경우, 다른 하나는 3단계이상<2012년엔 2등급이었음..2678 하단 적색부분 참고> 높아야 함(즉, 한군데는 BB이고 다른 곳은 AA 또는 AAA만 6개월내 기평 재신청 허용) ***2호 : 이미 직전년도 또는 당해년도에 기평결과 최종등급판정이 A이상(즉, 기평통과했으나 기업의 사정상 예심청구 보류)이었는데 금번의 최종평가가 BBB이하로 나왔을 때(즉, A-BB이하 =레고켐사이언스의 경우) ***3호 : 거래소가 보기에 타당성 인정되는 경우..
>>2018-02-24 당사의 기술평가 결과가 주주여러분의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여 몹시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을 통감합니다.
그간 기술계획서 준비과정과 평가 진행 등에서 대체로 통과될 것으로 믿어왔던 회사 임직원들의 실망과 허탈감도 주주여러분 못지않게 컸던 관계로 이 모든 책임을 진 대표로서 며칠간 잠못이루며 고민하고 회사 내부의 철저한 반성과 쇄신 그리고 향후 추진 방향 계획 수립 등을 빠르게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외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성원해주시고 계신 주주들께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앞서 먼저 사죄드리는게 도리라 생각하여 짧은 글을 올립니다.
작년 11월말 기술평가 신청 후부터 약 4개월여를 전 임직원이 합심으로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여 아쉽지만, 당사의 전 임직원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주주 여러분과 함께 상장 목표 달성과 주식가치 상승을 위하여 다시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전진할 것을 대표로서 굳게 약속드립니다.
저희회사가 16년 이상 지향하고 있는 BT와 IT 융합 기반 미래 의료 컨텐츠의 개발 및 사업 구현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의료 선진국 미국에서도 금년 초에야 ‘CancerSEEK’ 이라는 저희 i-FINDER 상품과 유사한 개념이 나올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초기의 시장입니다.
이러한 실정이다보니 저희의 기술력을 충분히 이해하여 평가한 기관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기관은 기술성보다 사업성에만 치중하여 평가에 기관 별로 편차가 크지 않았나 하는게 결과에 대한 현재의 제 생각입니다만 추후 보다 철저한 평가 결과 분석과 함께 문제점 파악을 진행하여 여러분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번 기술평가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 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 기술평가 에서는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넥스를 포함하여 상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주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습니다.
저희회사는 상장만을 목표로 하는 회사는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상장은 단지 출발점이고 미래에 세계의 건강인 누구나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i-FINDER가 되고, 암 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상태 진전 여부의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i-FINDER가 되며, 더 나아가 암 치료제가 암병소까지 효과적으로 도달케하는 초음파 microbubble 기술을 세계적 제약사들이 앞다투어 라이선싱 해가는 시기가 올때까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R&D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바인을 ‘내 회사’로 여기며 아껴주시는 주주 여러분의 성원이 절대 필요합니다.
지난 3년간의 마케팅과 영업은 약 20,000명의 자발적 검사자들의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는 시범적 매출이었습니다. 이는 곧 논문을 작성할 토대가 될 것입니다. 미국은 ‘CancerSEEK’이 발표되자마자 대형 비영리단체에서 500억원을 기꺼이 제공하여 향후 5년간 5만명에게 검사하여 데이터를 얻으려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희회사는 3년간 누구도 지원하지 않으므로 회사가 60여억원을 매출로 얻으면서 2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노력한 것입니다. 이렇게 선진국과 우리나라는 신기술의 사업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금년이 되면서 국내 검진 및 의료시장에서 저희 상품에 대한 욕구가 달라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검진센터, 네트워크 마케팅, B2B 영업 등에서 활성화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해외사업도 가동되기 시작하였고 체계적으로 전략과 로드맵을 구체화 하고 성과를 창출하여 가까운 기간내에 사업성과를 증명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초음파 Microbubble은 표적(항암)치료 이외에 피부약물(예: 발모제 등) 전달에도 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사업화는 비교적 빠른 시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함께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당사의 상장에 대한 의지를 주주 여러분께 말씀 드리며 상장시점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2018.02.27) 금일오전 10시 30분 당사 회의실, 주주대표님들과 간담회 진행, 그 결과를 공지해 드립니다.
- 아 래 -
1. 금번 기술평가 결과를 보완하여 8월 하순 재평가 추진 - 평가결과 접수일 기준 6개월 이후 재평가 신청 가능
2. 기술평가와 상장 예비심사 준비를 병행하여 기술평가 결과접수 후 즉시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예비심사 청구와 공모 등의 과정에서 Value 극대화
- 예비심사 청구 시점은 빠르면 10월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
(8월말 기술평가 신청 → 9월 평가 진행[4주] → 10월 평가종료 및 결과 접수 → 예비심사 청구)
3. 국내외 사업 확대로 사업성 증명
- 국내사업은 B2B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현재 2배 이상 매출 달성 상태(1월 영광군청 단체 검진, 3월 농협중앙회 서비스개시 예정 등)
- 중국 Joint Venture 인허가 완료 후 서비스 개시로 매출 확보
- 연구개발중인 포트폴리오의 사업화를 위한 개발일정 관리
2018년 2월 27일 주식회사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대표이사 김 철 우
***2017년부터 기술특례제도로 상장하는 기업에 대해 매출실적 기준 상장유지조건 유예(매출액 30억 원 이상 달성)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일괄 적용 [관리종목 지정도 예외임]......***세제혜택 +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자금 융자지원 대상
>>18-03-05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기술성평가 탈락…8월 재평가 추진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에서 고배를 마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2곳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확인결과 1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다른 1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BB등급을 부여받아 기술특례 상장요건인 최소등급 BBB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달 12일 1만100원으로 1만원 선을 돌파한 이후 21일까지 1만4300원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22일과 23일 각각 2800원(19.58%), 3500원(30.43%) 하락한 뒤 8000원에 이날 장을 마쳤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평가결과 접수일 기준 6개월 이후 재평가가 신청 가능하다”며 “이번 기술평가 결과를 보완해 오는 8월 하순 재평가를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술성은 충분히 인정을 받았지만 지적받은 사업성 부문에 대해서는 국내외 사업 확대로 사업성을 증명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사업은 지난 1월 영광군청 단체검진, 3월 농협중앙회 서비스 개시 예정 등의 B2B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달성하겠다”며 “해외의 경우 중국 조인트 벤처 인허가 완료 후 서비스 개시로 매출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 개발중인 포트폴리오의 사업화를 위한 개발일정을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인프라가 지향하고 있는 BT와 IT 융합 기반 미래 의료 컨텐츠 개발 및 사업 구현은 미국에서도 금년 초 ‘CancerSEEK’이라는 i-FINDER 상품과 유사한 개념이 나올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초기의 시장이다.
회사가 개발 중인 초음파 Microbubble은 표적 항암 치료 이외에 피부약물(발모제 등) 전달에도 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사업화는 비교적 빠른 시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바이오 기업 가운데 엔지켐생명과학과 오스테오닉은 올해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2018.03.04 강남 큰손 우르르 몰려갔는데…장외 바이오기업 기술평가 탈락 '충격'
상장 유망주로 꼽혀온 암진단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기술특례에서 예상밖으로 탈락하면서 장외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을지 주목된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의 경우 최근 신규 유입된 큰손 개인 투자자들이 많았는데, 이들의 당혹감이 크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기술성을 인정받았으나 사업화 가능성이 미진하다는 지적 때문에 탈락했으며 8월말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기술특례는 영업이익 등 상장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어도 기술성 평가를 기반으로 상장할 수 있는 제도다. 최근 상장한 엔지켐생명과학 (87,900원▲ 3,500 4.15%)과 아시아종묘 (4,145원▲ 105 2.60%), 오스테오닉 등이 기술 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바이오인프라는 지난해 11월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했다. 올해는 약 20여개 기업이 기술특례를 신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 바이오인프라, 한곳에서 BB등급 받아 ‘탈락’…주가는 단숨에 반토막 수준으로
4일 장외주식 중개업체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바이오인프라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9000원대 초반이었으나 기술특례 승인 발표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21일 1만4300원까지 치솟았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기간 적지 않은 개인투자자가 유입됐다. 바이오인프라가 작년 이후 유망 바이오주로 꼽혀왔던 데다, 1월 말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상장 성공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증권사의 강남권 지점들이 투자 설명회를 열어 다수 자산가를 유치했을 정도다. 한 매매 중개인은 “바이오인프라 소액주주 지분율이 10%포인트 상승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라고 했다.
▲ 지난해 8월 혈액으로 폐암을 진단하는 글로벌 바이오업체 20/20제네시스템스(20/20GeneSystems)의 대표이사가 바이오인프라를 찾아 혈액으로 암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바이오인프라 제공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상장 심사를 앞두고 진행된 기술평가에서 탈락했다.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한곳에서 A등급, 다른 한곳에서 BB를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력에선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바이오인프라 장외 주가는 나흘만에 반토막 수준인 7700원까지 추락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19.58%, 23일엔 30.43% 떨어졌다. 지난 2일에는 소폭 반등해 7900원에 거래됐다. 김철우 바이오인프라 대표이사는 주주 담화문을 통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기술평가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다음 평가에서는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통과시 많이 오르지만 탈락시엔 후폭풍 커…“묻지마 투자 주의해야”
현재 바이오인프라 외에 유전자검사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기술평가 특례 상장을 진행 중이다. 현재 기술평가를 통과했으며 이달 혹은 다음달초쯤 상장예비심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핵산치료제업체 올릭스도 기술평가를 통과해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코넥스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유전자 신약개발업체 툴젠과 동물 질병진단업체 옵티팜 등이 기술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통상 기술평가를 통과하고 상장 예비심사 문턱을 넘어서면 장외 주가는 2배 이상 치솟는다. 하지만 탈락할 경우엔 바이오인프라처럼 주가가 충격을 받고, 당장은 투자금이 묶일 수밖에 없게 된다.
이 같은 우려감 때문인지 바이오인프라의 기술평가 탈락 이후 이원다이애그노믹스를 비롯한 비상장 바이오기업들의 거래가 뚝 끊겼다.
한 증권사 IPO 담당자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다 신규 상장 바이오주 급등 사례가 있기 때문인지 장외 바이오주 투자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라며 “일반인들이 기술력을 정확히 평가하긴 쉽지 않기 때문에 묻지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바이오인프라 측은 “기술력에선 높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재상장 신청은 8월 안으로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 목 : 기평특례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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