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6.27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시12.참된친구. 구주.혼전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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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12....나는 믿음으로 주얼굴보리니..facetoface..내눈여소서..어지러운세상중에340.

For the choir director: A psalm of David, to be accompanied by an eight-stringed instrument.[a]

1 Help, O Lord, for the godly are fast disappearing!    The faithful have vanished from the earth!

2 Neighbors lie to each other,    speaking with flattering lips and deceitful hearts.

3 May the Lord cut off their flattering lips    and silence their boastful tongues.

4 They say, “We will lie to our hearts’ content.    Our lips are our own—who can stop us?”

5 The Lord replies, “I have seen violence done to the helpless,    and I have heard the groans of the poor.

Now I will rise up to rescue them,    as they have longed for me to do.

6 The Lord’s promises are pure,    like silver refined in a furnace,    purified seven times over.

7 Therefore, Lord, we know you will protect the oppressed,    preserving them forever from this lying generation,

8 even though the wicked strut about,(으스대고 뽐내며 돌아다니다)    and evil is praised throughout the land.

--------시편 12편 [개역개정]-------------

1.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하시드...하사드/성도)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아니...가난한-비천한-억압받는-압제당하는) 자들의 눌림과(쇼드..분쇄-압살-파멸)궁핍한 자들의 탄식(아나카...신음-울부짖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타호르...순수한-정결한-깨끗한) 흙 도가니에(알릴...도가니-용광로) 일곱 번 단련한(자카그..정련하다--깨끗케 하다) 은 같도다

7.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비열함이(줄루트..비열함-무가치함-쓸모없음)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라샤...죄, 악, 불법)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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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도와주십시오. 신실한 사람도 끊어지고, 진실한 사람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해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서 말합니다.

주님은,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소리 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것이다.

비록 그들이 말하기를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우리를 이기리요" 하여도,

주님은 말씀하신다. "가련한 사람이 짓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으니, 이제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 도가니에서 단련한 은이요, 일곱 번 걸러 낸 순은이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주위에는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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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LORD, for the godly man ceases to be, For the faithful disappear from among the sons of men.

They speak falsehood to one another; With flattering lips and with a double heart they speak.

May the LORD cut off all flattering lips, The tongue that speaks great things;

Who have said, "With our tongue we will prevail; Our lips are our own; who is lord over us?"

"Because of the devastation of the afflicted, because of the groaning of the needy, Now I will arise," says the LORD; "I will set him in the safety for which he longs."

The words of the LORD are pure words; As silver tried in a furnace on the earth, refined seven times.

You, O LORD, will keep them; You will preserve him from this generation forever.

The wicked strut about on every side When vileness is exalted among the sons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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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정권 때에 조정과 나라 모두에서 정직과 경건이 일반적으로 타락해 있었는데, 그는 여기에서 하나님께 매우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친구들의 배신과 숙적들의 무례함에 의해 고통당했기 때문이다.

1.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있다. 사람들 가운데서는 [어쩌면 주하나님외에는...다윗을 사랑하기에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축복해 주며 알아준 유일한 참 친구 요나단처럼] 그가 진실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1-2).

2. 다윗의 주위에 있는 이들의 이율배반적인 간악함을 살펴보자면, 마치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이중적인 마음으로 계략을 꾸미며, [요나단외에는] 그들에게는 서로를 참되게 위하며 축복하는 진실한 친구의 신실함이 전혀 없었다..., 비록 다윗의 면전에서는 아주 충성스럽고 신실한 친구처럼 번지르르한 말로 아첨하나, 뒤에서는 사울왕이 오해하여 어찌하던지 다윗을 죽이도록 -다윗이 사울왕을 살해하거나 반란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식의-거짓말로 다윗을 파멸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교언영색 +구밀복검) 있는바, 바로 그런 자들의 교만한 교활함에 대해, 또한 거짓말로 모함하며 위협하는 대적들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의 파멸을 예언하고 있다(3-4).

3. 지금 상황이 이처럼 악하더라도(8) 하나님은 그 자신의 백성들을 보존하시고 안전케 해주실 것이며(5, 7), 그들에 대한 그의 약속을 분명히 유익하게 이루어주시리라는 것을 다윗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해 주고 있다(6)..

....사울 정권 때에 지어졌든 아니든 분명 악한 세력 아래 있었던 시대로 추정된다. 아마도 여기에서 묘사한 것과 같은 악한 세대를 맞게 될 자들이 있으리라는 점을 영으로 예견하고, 그때에 교회가 사용하도록 이 시편을 비장해 두었을 것이다. “오, 시대여, 이런 풍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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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세대에 대한 원망(시 12:1-8)

악한 세대에 사는 믿는 이들의 취할 바 마땅한 기도의 전형... 그런 때에는 한마디의 말이 남의 감정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의 신중한 자는 오히려 잠잠히 있다(암 5:13). 그러나 그런 때에도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에게 가까이 주어진 합당한 명상과 기도로써 우리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

Ⅰ. 무엇이 세대를 악하게 만드는가...우리는 여기서 무엇이 세대를 악하게 만들며, 언제 사람들이 악한 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하자. 세상사람들에게 세대를 악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라. 그들은 여러분에게 돈이 없고, 사업이 망하고, 전쟁으로 인해 비참해지는 것이 세대를 악하게 만든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성서는 세대가 악해지는 이유를 다른 면에서 보고 있다. “고통하는 때가 이르고”(딤후 3:1) 그때에는 죄악이 가득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여기에서 다윗이 원망하고 있는 일이다.

1. 사람들 가운데 일반적인 경건과 정직이 소멸될 때, 그 세대는 정말로 악하다(1절).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없어지도소이다.” 경건과 충실이라는 이 두 가지 특성이 여기에 어떻게 배합되어 있는가를 주목하라. 정직함이 없이는 참된 수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된 경건도 없다. 경건한 자는 충실한 자, “변함이 없는” 자로서, 그들은 때로 그렇게 일컬어지기도 한다. 그들의 말은 증서에 계약을 맺은 것같이 확고하다. 그들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참된 양심을 지킨다.

그들은 죽음이나 황폐함 또는 이 두 가지에 의해 끊어지며 없어진다고 여기에 적혀 있다.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제거되었다. 그리고 남겨진 자들도 슬프게 몰락했으며, 예전 상태와는 다른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날 수 있었던 선한 사람들은 거의 없거나 하나도 없었다. 아마도 그는 이로써 사울의 신하들 가운데에는 경건하고 충실한 자가 없었음을 의미했을 것이다. 만일 이것이 이스라엘에는 경건한 사람이 거의 없거나 또는 아무도 없음을 의미한 것이었다면, 우리는 그가 하나님께서 결백함을 지킨 자들 7천을 두셨을 때 오직 자기 혼자만이 남겨졌다고 생각했던 엘리야(롬 11:3)와 똑같은 오류에 빠지지나 않았을까 하고 의심할 수 있다. 또는 비교적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었음을 의미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믿음과 덕이 타락한 때(그런 때는 악한, 매우 악한 세대다)가 있었는데, 그때에는 한 사람도 공의를 행하는 자가 없었다(렘 5:1).

2. 모든 대화가 거짓과 아첨으로 인해 타락하고 더럽혀졌을 때 그 세대는 매우 악한 세대다(2절). 

그때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매우 방탕해 거짓을 거리낌없이 행하고, 이웃을 해치기 위해 가장 극악한 계획을 품을 정도로 악의에 차 있고, 또한 가장 그럴 듯하게 우정을 가장하고 고백함으로써 그 계획을 숨길 정도로 비열하다. 이처럼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하고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그들은(다윗 시대의 요압이 아브넬과 아마사에게 했던 것처럼) 입맞추고는 죽일 것이며, 너희 얼굴을 향해 미소를 보이고는 너희 목을 자를 것이다. 이것이 악의와 거짓이 혼합된 완전한 마귀의 형상이다. 이처럼 신실한 것을 전혀 볼 수 없을 때, 정직한 자들이 누구를 믿어야 하고 의지해야 하는가를 알지 못할 때, 뿐만 아니라 친구나 길잡이를 감히 신뢰할 수 없을 때(미 7:5-6; 렘 9:4-5), 그 세대는 정말로 악하다. 이처럼 세대를 위험하게 하는 자들에게는 화 있을 것이다.

3. 하나님의 대적들, 그리고 믿음과 믿음의 백성들에 대한 대적들이 무례하고 대담하여 의롭고 거룩한 자들을 모두 파멸시키려고 위협할 때, 그 세대는 매우 악하다. 

그때에는 교만한 죄인들이 이렇게 말할 정도로 극도의 불경건에 이른다. “우리의 혀로 덕에 관한 송사를 이길지라. 우리의 입술은 우리의 것이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말할 수 있으니, 규제하거나 문책하여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4절)

(1) 이것은 그들 자신의 교만한 자부심과 그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고 있다. 

마치 금지된 과일을 먹음으로써 정말 그 목적이 획득된 것같이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들이 신들처럼 독립적이며 스스로 충만하고, 선과 악에 대한 자신의 지식에 오류가 없으므로 신탁이 되기에 적합한 자들인 것같이, 또한 그들의 능력이 불가항력적이어서 법도를 지시하는 자가 되기에 합당하고 그들의 혀로써 이길 수 있는 것같이, 그리고 하나님 자신처럼 말하면 그대로 행해지는 것같이 그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도 같다.

(2)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오만한 경멸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스리실 타당성이 없는 것처럼 여기고─“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다”(이것은 부당한 주장이다. 누가 사람의 입을 만들었고, 누구의 손으로 그에게 생기를 넣었으며, 그가 숨쉬는 것은 누구의 공기인가?) 하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명하거나 심판하실 권한이 없다는 듯이 바로가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겠느냐?”(출 5:2)고 하는 것과 같은 말을 한다. 이것은 전자의 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고 불합리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리를 그의 안에서 살도록 하시고 우리를 움직이시며 우리의 존재를 부여하신 하나님은 명백한 권리에 의해 우리를 주관하시는 주님이 되실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4. 가련하고 궁핍한 자가 눌리고 학대당하며 멸시당할 때, 그 세대는 매우 악하다. 

하나님께서 친히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주시하신다는 구절 속에 이것이 암시되어 있다(5절). 그들은 가련하기 때문에 눌림을 당하며, 그들이 해를 당하는 모든 이유는 단지 그들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눌림을 당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을 옹호하는 것이 압제자를 불쾌하게 할 것을 두려워해 감히 자기 자신을 위한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불운을 몰래 슬퍼하면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 영혼의 한숨을 쏟아놓으면서 탄식한다. 만일 그들을 압제하는 자들에게 그들의 힘이 되어주기를 요청한다면, 그 압제자들은 그들을 멸시하고, 또 자기 자신의 죄악과 가련한 자들의 비참함을 경시하며 그 어느 것에도 마음을 쓰지 않을 것이다(10:5 참조).

5. 압제자들의 권위로 가련한 자들을 보호하고 지지한다는 구실 아래 사악함이 가득 차고 몰염치하게 될 때, 그 세대는 매우 악하다(8절). 

그때에는 “비루한 인생들이” 책임 있고 권력 있는 자리로 “높아지며”(이들은 악과 불의를 처벌하는 법도를 수행하지 않으며 그들의 업적에 따라 악인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지지하고 보호하며 그들을 후원한다. 그리고 그들 자신이 그런 일을 행함으로써 악인들에 대한 평판을 지속시킨다), “악인이 도처에 횡행하게” 된다. 그들은 모든 곳에 들끓고 있으며, 타인을 속이고 타락시키고 파멸시킬 기회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들은 자기 스스로에 대해 깨닫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소돔처럼 그들의 죄를 선포하고 그들을 저지하고 제재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악인은 야비하며 가장 비루한 자들이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높아진다 하더라도 그들은 역시 그런 악인이다. 성서에서는 유명한 안티오커스를 “비천한 사람”(단 11:21)이라 부르고 있다. 따라서 이런 자들이 발탁되면 그 나라에 해롭다. 그때에 사악함이 경솔하고 무례함으로 성장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Ⅱ. 우리가 여기에서 이와 같이 악한 세대에 관해 얼마나 훌륭한 생각들을 얻을 수 있는가를 살펴보자. 우리는 우리가 어떤 세대를 맞이할 것인가를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세대가 이처럼 악할 때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위로가 된다.

1. 우리는 우리가 가서 우리의 모든 슬픔을 시정해 주기를 요청하고 기대할 수 있는 하나님을 갖고 있다. 

그는 이 시편을 이런 말로 시작하고 있다(1절).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도소이다. 다른 모든 도움과 돕는 자들은 끊어졌나이다. 심지어 믿음이 소멸되어 가는 것을 제지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빌려주어야 할 경건하고 충실한 자들까지도 없어졌습니다. 그러하오니 우리가 주님 이외에 그 누구에게서 그것을 구하겠나이까?”

경건하고 충실한 백성들이 끊어지고 없어질 때가 바로 “여호와여, 도우소서” 하고 부르짖어야 할 때다. 죄악이 넘치는 곳에는 대홍수의 위협이 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고결한 자를 도우소서. 결백을 지키려는 자들은 거의 없으며, 틈 사이에 서려는 자 거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쓰러져가는 주의 세력을 구원하도록 도우소서. 여호와여, 주를 위해 역사하실 때가 되었나이다.”

2. 하나님은 분명히 거짓되고 교만한 자들은 헤아리실 것이며, 무례함을 벌하시고 제어하실 것이다. 

그들은 인간들이 지배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으며, 사람들을 무시한다. 사람들은 아첨하는 자들의 그릇됨을 발견할 수 없고, 뿐만 아니라 교만하게 말하는 자들의 오만을 꺾을 수도 없다. 그러나 의로우신 하나님은 배반자의 입술, 즉 입맞춤하고 마음에 적의를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름보다 더 부드럽게 말하는 “모든 아첨하는 입술”을 끊으실 것이다. 그는 하나님과 믿음에 대적해 “자랑하는 혀”를 잡아 빼실 것이다(3절).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님께서 거짓되고 악한 입술을 끊어주옵소서”라는 기도로 풀이한다. “입술을 닫아 잠잠케 하소서.”

3. 하나님은 합당한 때에 그의 눌린 백성들을 위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이며, 그들을 핍박하는 자들의 사악한 계획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이다(5절). 

“여호와 말씀에, 내가 이제 일어나리라 하시도다.” 여기에서 다윗이 예언의 영으로 전한 하나님의 이 약속은, 그가 기도의 영으로써 하나님께 올렸던 그 청원에 대한 대답이다. 그는 “여호와여, 도우소서” 하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그러마, 내가 여기 있다. 적절한 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내가 도우리라” 하고 말씀하신다.

(1) 그것은 합당한 때에, 적절히 이루어진다.

① 압제자들이 극도로 교만하고 무례할 때─그들이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하고 말할 때─그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혼냄으로써 자신이 그들 위에 계시다는 것을 그들로 하여금 알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때다.

② 압제받는 자들이 깊은 고통과 낙담 속에 있을 때, 그들이 잔인한 속박으로 인해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처럼 탄식할 때, 그때가 바로 이스라엘이 매우 낙심하고 바로가 매우 높아졌을 때처럼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나타나실 때다. “내가 이제 일어나리라.” 박해를 당하는 무고한 자들을 구할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때는 반드시 올 것이며, 우리는 그때가 가장 적합한 때임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102:13).

(2) 그것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내가 저를 안전지대에” 또는 구원의 자리에 “두리라.” 하나님은 그를 보호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의 이전의 형통함을 회복시켜 주시며, “그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실” 것이다(66:12).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볼 때 그는 그 고난으로 인해 손실당함이 전혀 없을 것이다.

4. 비록 사람들은 거짓되더라도 하나님은 성실하시다. 

비록 그들을 신뢰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다. 그들은 거짓과 아첨을 말하나,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도다”(6절). 그것은 흙아궁이나 용광로에서 제련한 은같이 모두 진실일 뿐만 아니라 매우 순수하다.

(1) 이것은 하나님 말씀의 신실함을 의미하고 있다. 

그 모든 말씀은 여기에 묘사된 것처럼 다른 것과는 달리 정말 신실하다. 그것은 우리를 조롱하지 않으며 우리를 속이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이외에 다른 어떤 의도도 지니고 있지 않다.

(2) 하나님 말씀의 고귀함을 의미하고 있다. 

그것은 고도로 정련된 은같이 매우 훌륭하고, 본질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책잡힐 만한 것도 전혀 없다.

(3) 이 구절은 또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참됨을 증거한 많은 일들을 의미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흔히 시험되어 왔으며, 모든 세대의 모든 성도들이 그것을 믿고 따라서 시험해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을 결코 속이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기대를 꺾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시험해 본 것을 믿음”(Experto crede)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시인했다. 그들은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다.

아마도 이것은 가련하고 눌린 자들을 구조하고 위로하는 이런 약속들을 특히 언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친구들은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리라는 기대를 그들이 갖게 했으나, 그것은 부러진 갈대임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람들의 말을 신뢰할 수 없을수록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도록 해야 한다.

5. 하나님은 아무리 세대가 악하더라도 그가 택하신 남은 자들을 안전케 하실 것이다(7절).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이것은 세상이 계속되는 한 거기에는 교만하고 사악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그들이 비열한 수단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함으로써(단 7:25) 믿음을 파괴하려고 위협하리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 홀로 그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시도록 하고, 그 자신의 백성들을 보존하시도록 하라. 그는 이 세대로부터 그들을 지키실 것이다.

(1) 교만하고 악한 자들에 의해 타락하거나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그들과 함께 섞이거나 그들의 일을 배우지 않게 그들을 지키실 것이다. 

배신이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시대에도 주님은 그의 백성들을 알고 계시며, 그들은 그들의 결백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을 것이다.

(2) 교만하고 악한 자들에 의해 파멸당하거나 근절되지 않도록 그들을 지키실 것이다. 

교회는 반석 위에 지어졌다. 그리고 매우 잘 요새화되어 있기 때문에 음부의 문도 그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가장 악한 세대에도 하나님은 그의 남은 자들을 갖고 계신다. 그리고 모든 세대마다 거룩한 후손을 보유하실 것이며, 그들을 그의 천국에 간직하실 것이다.

이 시편을 노래하고 그것을 간구함에 우리는 세대가 전반적으로 타락하는 것을 탄식해야 하며, 한편 그보다 더욱 악하게 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는 이 세대가 더욱 나아질 것을 간구하고 바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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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이란 무엇인가....최경화 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
어느 교회 청년 수련회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강의하며 동거와 스킨십에 대해 청년들과 토론을 한 적이 있었다. 서로 교제하는 사이에 스킨십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의 문제는 크리스천 청년들 사이에서 매우 힘든 주제이다. 사랑하면 서로 함께 있고 싶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절제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다수의 청년들이 임신이 될 수 있는 성관계만 하지 않는다면 스킨십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 문제를 두고 청년들과 많은 시간 함께 나눈 후 결론은, '성적인 순결이 무엇인지부터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결혼 전 성관계를 맺지 않는 것을 넘어, 삶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도 "하나님께 신실함으로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성적인 순결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교제중인 사람과 지나친 스킨십을 할 때,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은 어떤 생각들로 채워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 반복되는 행동들로 인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갈 수 없다면, 그런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 오직 임신을 피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자기중심적 관점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결혼으로 이어지기 힘들다.
교육을 마친 후 청년회장이 조용히 다가와서 자신이 바로 이런 교제를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여자 친구와 너무 지나친 스킨십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몇 년 후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필자는 청년회장에게 결혼을 할 예정이지만 아직 부부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아감에 걸림돌이 된다면 바로 돌이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몇 단계를 제시해주었다.
1) 여자 친구와 솔직하게 나누기
2) 앞으로 데이트를 할 때 성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시간을 피하기
3) 서로 노력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기
그럼에도 상대방이 이를 거부할 때는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킨십 문제로 마음이 버겁고, 결혼 전까지 서로 음욕을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을 멈추자고 제안하는데 수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상대방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사랑이라 말하면서 믿음으로 섬기는 것임을 부인한다면 그 관계는 하나님께 영광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 안 청년들도 세상이 주는 문화에 점점 익숙해져서 사랑의 확인을 육체적인 관계형성으로만 여기 있다. 청년들은 먼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을 알아야 한다. 나의 욕구만을 채워지길 바라면서 이루어지는 사랑은, '참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순간의 달콤함을 속삭이는 사단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셨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화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최경화(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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