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2.19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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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나님괴 같으랴!! ..하나님은 믿는, 절대긍정-절대신뢰-절대기쁨으로 하나됨을 사는 내게 절대 만족-절대진리-절대진복이요 영생이심 ]] 

^^피상적인 허망한 색성향미촉의 오감 중독/상대적 일시적 만족감을 초월한 근원적 절대만족(무한 풍성-부요-충만-능력) * 열납하시며 열어주사 누리게 하시는 바 절대기쁨/절대긍정/절대신뢰의 유일무이한 초월적 근원적 진리 샘(길-진리-생명) * 지고지선의 진복=요동없는 초월적 절대 평강의 하나됨/거함/누림/의지-빼어닮음/행복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일시적/파괴적/자멸의 허망함으로 귀결됨  ::: Q불신/배역함의 미혹 도구 :=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 = 5욕(식성수물명)추구 + 5감만족중독(색성향미촉) << Q 말씀안에는 원하는 바, 이 모든 것에 대한 근원적 만족-기쁨-누림의 무한 풍성충만-영원한 공급, 더 나아가 영생이 있음


개역개정]제1장 하나님이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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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새번역]제1장 하나님께서 아들을 시켜서 말씀하시다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시켜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그로 말미암아 온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3.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하나님의 본바탕의 본보기이시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4.  그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위대하게 되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신 것입니다.
아들은 천사보다 뛰어나시다
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그러나 그분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또 천사들을 두고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 하였고,
8.  아들을 두고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 하며, 공정한 막대기는 곧 주님의 통치의 막대기입니다.
9.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님의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주님의 동료들 위에 높이 올리셨습니다" 하였습니다.
10.  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하늘은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11.  그것들은 없어질지라도, 주님께서는 영존하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을 것이요,
12.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두루마기와 같이 말아 치우실 것이며, 그것들이 다 옷과 같이 변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의 세월은 끝남이 없을 것입니다."
13.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를 네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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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B]제1장
1.  God, after He spoke long ago to the fathers in the prophets in many portions and in many ways,
2.  in these last days has spoken to us in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through whom also He made the world.
3.  And He is the radiance of Hi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nature, and upholds all things by the word of His power. When He had made purification of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on high;
4.  having become as much better than the angels, as He has inherited a more excellent name than they.
5.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He ever say, "THOU ART MY SON, TODAY I HAVE BEGOTTEN THEE"? And again, "I WILL BE A FATHER TO HIM AND HE SHALL BE A SON TO ME"?
6.  And when He again brings the first-born into the world, He says, " AND LET ALL THE ANGELS OF GOD WORSHIP HIM. "
7.  And of the angels He says, "WHO MAKES HIS ANGELS WINDS, AND HIS MINISTERS A FLAME OF FIRE."
8.  But of the Son [He says], "THY THRONE, O GOD, IS FOREVER AND EVER, AND THE RIGHTEOUS SCEPTER IS THE SCEPTER OF HIS KINGDOM.
9.  "THOU HAST LOVED RIGHTEOUSNESS AND HATED LAWLESSNESS; THEREFORE GOD, THY GOD, HATH ANOINTED THEE WITH THE OIL OF GLADNESS ABOVE THY COMPANIONS."
10.  And, "THOU, LORD, IN THE BEGINNING DIDST LAY THE FOUNDATION OF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S OF THY HANDS;
11.  THEY WILL PERISH, BUT THOU REMAINEST; AND THEY ALL WILL BECOME OLD AS A GARMENT,
12.  AND AS A MANTLE THOU WILT ROLL THEM UP; AS A GARMENT THEY WILL ALSO BE CHANGED. BUT THOU ART THE SAME, AND THY YEARS WILL NOT COME TO AN END. "
13.  But to which of the angels has He ever sai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THINE ENEMIES A FOOTSTOOL FOR THY FEET"?
14.  Are they not all ministering spirits, sent out to render service for the sake of those who will inherit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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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서론)
히브리서에서 우리는 다음의 내용을 먼저 알아내야 한다.
1. 히브리서의 권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들의 비정상적인 관점으로는 히브리서에서 빛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 빛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 그들의 오류는 시정되었을 것이다.
히브리서에서 빛을 발견하지 못한 자들의 예로는 먼저 아리우스 주의자들로서 이들은 그리스도의 신격(神格)과 스스로 존재하심을 부인하였고, 다음은 소시니주의로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속죄를 부인한다. 그러나 결국 그런 사람들 모두가 해 놓은 일은 히브리서를 험담한 결과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히브리서의 거룩한 권위는 강하고 명확한 빛으로 빛나며 그것을 읽는 사람의 마음에 정경(正經)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라는 것을 확실히 알도록 해 줄 것이다. 주제의 거룩성, 문체의 고상함, 구성의 탁월함, 성경의 다른 부분들과의 조화와 모든 세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합당한 이 모든 것들이 히브리서의 권위에 대한 증명이 되어 주는 것이다.
2. 히브리서의 저자에 또는 신의 필생(筆生) 역할을 한 분에 대하여 우리는 확실히 알 수는 없다. 왜냐하면, 다른 서신과 같이 서두에 저자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누가 히브리서를 썼는가 하는 문제는 학자들 간에 논쟁의 쟁점이 되어 왔다. 어떤 사람은 로마의 클레멘스라고도 말하며 어떤 사람은 누가라고 말한다. 또 많은 학자들은 바나바라고도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사도행전에서 묘사된 바나바와 같이 히브리서의 표현 방식과 문체 속에서 열렬하고 권위적이며 다정다감한 성격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초대 교부 중의 한 사람은 히브리서의 한 구절을 인용하고 그것이 바나바의 말이라고 설명한 예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히브리서의 저자는 사도 바울로 추측한다. 후기에 와서 어떤 사본과 번역에는 히브리서의 서두에 바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도 있다.
초대 교회 때부터 보편적으로 바울의 저서로 알려졌으며, 히브리서의 문체나 사상이 바울의 사상과 일치하고, 바울은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서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데 노력하고, 그것에 목적을 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학자는 히브리서의 저자가 베드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히브리인들에게 서신을 보냈다는 사실은 베드로가 이미 언급하였으므로 바울이 히브리서의 저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베드로 후서 3장 5절에 바울이 히브리인에게 서신을 보냈다는 내용이 있음).
우리는 지금까지 바울이 히브리서 외에 다른 서신을 히브리인들에게 보냈다는 것을 읽은 적이 없다. 바울이 다른 서신에는 자기의 이름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서신에서 이름 쓰기를 생략한 것에 대하여 어떤 주석자는 이렇게 해석한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였고 유대인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었을 것이며, 그들의 편견 때문에 그의 서신을 읽지도 않고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바울의 이름을 익명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3. 히브리서의 전체적인 구조와 목적에 대하여,
본서는 히브리인들에게 고차적인 신앙의 비의를 명확히 전달해 주고 있다는 점과 심판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또한 본서는 히브리인들에게 율법을 초월하는 복음의 탁월성과 히브리인들이 그렇게 귀중이 여기고 심취하여 거기에 빠져버린 여러 가지 의식법들을 버리라고 주장하였다.
히브리의 그리스도인들이 낡은 누룩을 너무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었으므로 그것을 깨끗이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히브리서의 목적은 믿는 히브리인들이 신앙 때문에 당할지도 모르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인내로써 기독교 신앙을 지키고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바울은 복음의 주인이신 영광된 예수의 탁월함을 역설하였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증진시키고 그리스도의 모든 것 안에서 전부가 되심을 강조하였다.
히브리서 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또한 본서에서 발견될 수 있는 깊은 맛은 우리가 이 서신을 이해하느라 쏟은 모든 수고를 충분히 보상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히브리서를 신약의 다른 서신들과 비교해 본다면, 우리는 히브리인에게 보낸 이 편지보다 더 거룩하고 신성함으로 채워진 성경의 다른 어떤 것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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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장 (개요)
제 1장에서 우리는 이중으로 비교한 설명을 읽을 수 있다.
Ⅰ. 복음의 섭리와 율법의 섭리와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율법보다 뛰어난 복음의 탁월성을 주장하고 증명하였다(1-3).
Ⅱ. 그리스도의 영광과 최고의 피조물인 천사들의 영광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장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보여 주고 또 그 탁월하심은 오직 그에게만 속한 것임을 명쾌히 제시하고 있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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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섭리(히 1:1-3)
여기서 바울은 율법을 초월하는 복음의 섭리가 탁월함을 일반적으로 설명하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으로 인간들과 교통하실 때에 하나의 방법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보여 주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율법과 복음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둘 다 좋은 것이며 다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방법에 대단한 차별이 있는 것이다.  다음을 유의하자.
Ⅰ.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또 자신의 뜻을 전달하신 방법.  우리는 여기서 다음 것을 알 수 있다.
1. 구약 시대에 하나님이 자기의 뜻을 알리신 사람들에 대하여 설명되고 있다. 
그들은 "선지자"들이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자격을 부여하신 자들이었다.  그들을 택하신 것은 인간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기 위한 직분을 주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아무도 이 영광에 동참할 수 없다.  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자격을 부여받은 것이다.
2.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사람들. 
"조상들에게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던 구약의 모든 성도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당시 다른 세계보다는 좀 더 확실한 빛을 주심으로 그들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영광을 주셨다.
3. 복음 이전 시대의 인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의 사람들에게 "옛적에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다.
(1) "여러 단계로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다음의 두 가지의 미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그가 구약의 여러 세대를 통하여 말씀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예로 족장 시대를 통하여 말씀하셨다고 볼 수 있겠다.  둘째, 구세주에 관한 하나님 자신의 뜻을 단계적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내셨다는 말씀으로 볼 수 있다. 
그 예로 먼저는 아담에게 보여주신 것으로 그에게는 메시야가 여인의 자손 가운데서 태어나리라는 것을 알리셨고, 그 다음은 아브라함에게 보이신 것으로 그에게는 메시야가 그의 자손에서 나올 것을 알리셨고, 그 다음은 야곱으로 그에게는 메시야가 유대 족속 가운데서 나올 것임을 알려 주셨고, 그 다음은 미가로 그에게는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는 것을, 그 다음은 이사야로 그에게는 동정녀에게서 메시야가 나실 것을 알리셨다.  이같이 그는 메시야의 출생을 여러 단계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이셨다.
(2)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셨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자기 뜻을 전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신 것을 의미한다.  어떤 경우에는 성령으로, 어떤 때는 꿈으로, 어떤 때는 환상으로, 때로는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손수 읽을 수 있는 글자를 쓰셨는데 그것은 돌판에 새긴 모세의 십계명을 쓰셨을 때이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에 대하여 민수기 12장 6절에서 8절까지 언급되어 있다.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다.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볼" 것이다.
Ⅱ. 신약 시대에 하나님이 그의 뜻과 생각을 인간에게 알리신 방법. 
이 신약 시대는 "이 모든 날 마지막"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즉 이 말씀은 세상의 마지막을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볼 수 있고 또는 유대 나라의 마지막을 의미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복음의 시대는 종말의 시대이다.  또한 복음의 계시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제일 마지막의 계시이다.  제일 처음에는 자연 계시가 있었다.  그 다음에는 꿈과 환상과 목소리를 통하여 주어진 족장시대의 계시가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 모세를 통해 율법 계시가 주어졌는데 이는 기록을 통하여 주신 것이었다.  그다음 선지자들에게 주어진 계시가 있었는데 그것은 율법을 설명하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명확히 밟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그후에 복음의 계시가 마지막으로 주어졌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계시를 더 기다릴 필요가 없다. 
오직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이미 계시된 것을 우리가 이해하도록 도와주시는 일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  앞에 언급한 복음의 계시가 탁월함은 다음 두 가지로 알 수 있다.
1. 복음은 최종적인 계시이고 성취된 계시이며, 마지막 날에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제 경건은 완전히 정해지고 인봉되었다.  그러므로 인간들 마음속에 더 이상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는 흥분을 가질 필요가 없다.  다만 그들은 교훈과 섭리로 나타난 하나님의 뜻의 완전한 계시를 즐겨야 할 것이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로를 위해 복음을 깨닫고자 하는 일만을 하면 된다.  왜냐하면 복음은 하나님의 교회가 이 세상 끝날까지 있게 할 위대한 사건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복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통하여 나타내신 계시이다. 
아들은 지금까지 세상에 보내어진 어떤 사자들보다 가장 뛰어난 사자이시다.  즉 아들은 이전 시대에 하나님께서 고대 자기 백성들에게 자기 뜻을 전하시기 위하여 택하신 모든 족장과 예언자들보다 탁월하신 분이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탁월하심이 설명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1) 그리스도의 직책의 영광됨.  그것은 다음 세 가지 점에서 영광된 것이다.
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모든 만물의 상속자로 임명하셨다는 사실이다. 
그는 신격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등하셨다.  그러나 그는 또한 신인(神人)이시며 중보자였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만물의 상속자로 만인을 통치하시는 주로, 모든 사람과 만물을 절대적으로 다스리는 자, 인도하는 자, 처분하는 자로 임명받으신 것이다(시 2:6, 7).  그러므로 이르기를 "하늘과 지상의 모든 권세가 주께 있으며(마 28:18), 모든 심판은 주께 위임되었다"(요 5:22)고 하였던 것이다.
②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 즉 보이는 나라와 보이지 않는 나라 곧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창조에 종속된 도구로써 창조에 참여하신 것이 아니라 말씀과 지혜로써 동격으로 참여하시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옛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또한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두 피조물을 다스리고 통치하신다.
③ 그리스도께서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지탱하신 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와해로부터 이 세계를 구하셨다.  "저로 말미암아 만물이 존재하는 것이다."  창조의 중차대한 임무가 그리스도에게 있는 것이다.  즉 그는 우주 전체와 또 그 각 부분들을 지지하여 주신다.  이 세계는 배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아 파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구원의 책임을 지신 하나님의 아들이 다시 이 세상을 싸매시고 그의 전능하신 권능과 선하심으로 이 세상을 건설하신 것이다.  구약 예언자들 중 그 누구도 이와 같은 직분을 감당한 자는 없었으며 또 그 일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자도 없었다.
(2) 그 까닭에 바울은 그와 같은 모든 직분을 수행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그리스도의 품격의 영광됨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그는 "이는 하나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3절)고 하였다. 
이 말씀은 영광스러운 구속자의 높고 고상함을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품격의 탁월하심을 설명한 내용인 것이다.
① 그리스도는 인격에 있어서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하나님과 대등한 속성을 지니시었다.  흔히 부자(父子) 관계는 한 몸으로 또 같은 본성을 지닌 것으로 인식된다.  인간의 자녀들은 인간이어야 한다.  만약 인간들이 태어날 때 부모와 같은 성품을 지니고 태어나지 못한다면 인간의 후예는 괴물의 모습을 띠고 나타났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② 아들의 인격을 아버지는 자기의 영광됨으로 여기신다. 
왜냐하면 아들의 인격은 참된 신적인 찬연한 모습으로 빛나기 때문이다.  태양은 광선을 통해 찬란한 빛을 발산한다.  따라서 광선의 근원이요 아버지가 되는 것은 바로 태양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는 광선이요 하나님은 태양으로 비유할 수 있는데 곧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 인격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빛 중의 빛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이신 것이다.
③ 아들의 인격은 아버지의 품격이 나타내진 참된 모습이다. 
하나님의 품성과 같은 품성을 가지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또한 필연적으로 아버지와 같은 형상과 유사성을 지니고 태어나신 것이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지혜와 선함을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자기 안에 하나님의 완전함과 본성을 지니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들을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와 아버지가 동일한 존재임을 뜻하는 말인 것이다.  그렇기에 아들을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아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양자의 품격의 특성은 서로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일치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인격이 지닌 영광이다.  즉 신성의 충만하심이 그리스도 안에 외형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참으로 거하는 것이다.
(3) 바울은 그리스도 품격의 영광은 고찰한 후 그리스도의 은혜의 영광을 설명하였다. 
그의 은혜로우심은 그의 고난과 죽으심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 그의 고난과 죽으심이 지닌 영광됨을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스도의 자신을 낮추심은 참으로 영광된 것이었다.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에는 그 고난을 통해 자기 백성들의 죄를 완전히 속죄하였다는 영광된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그가 자신을 드려 우리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셨다"(3절)고 하였다.  즉 자신의 죽으심과 피흘리심의 고귀한 공로에 의해 우리 죄를 속하신 것이다.  이같이 그리스도는 스스로 고난당하심으로 우리 죄를 속죄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무한한 모욕을 당하셨었다.  그러나 말할 수 없이 영광된 그리스도께서 이같이 고귀한 고난을 당하시므로써 하나님의 손상된 명예는 충분히 회복되게 된 것이다.
(4)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의 영광을 고찰한 후 사도는 마침내 그의 승천(높아지심)의 영광을 말한다. 
그러므로 본문에 이르기를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3절)"고 하였다.  즉 그가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으셨음을 말했다.  중보자요 구속자로서,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백성들의 유익을 위하여 가장 높은 영광과 권위와 권력 행사권을 부여받으셨다.  아버지께서는 이제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일을 행하시며 또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백성들의 모든 봉사를 받으시게 되었다.  우리와 같은 인성(人性)을 입으시고 지상에서 고통을 당하신 그리스도는 하늘 나라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고난을 견디심으로 하나님 다음의 높은 영광을 받으시게 되었으며, 그것은 그리스도의 겸손에 대한 보상이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날에 인간에게 말씀하신분이 하나님 보다 결코 못하지 않으신 분임을 알았다.  그런데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자의 고귀함은 메시지의 권위와 탁월성을 나타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의 섭리는 율법의 섭리를 훨씬 더 능가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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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존엄성(히 1:4-14)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자들 보다 뛰어나신다는 점을 들어 복음이 율법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한 후 더 나아가서 그는 그리스도께서는 예언자들보다 탁월하실 뿐만 아니라, 천사들보다 더 위대하심을 설명하였다. 
바울이 이것을 말한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다.  유대의 열심 당원들은 율법은 인간에 의하여 배포되었을 뿐만 아니라 "천사들에 의하여 제정되었다"고 믿고 있었다(갈 3:9).  그들은 천군 천사들이 율법이 인간에게 수여될 때 시중들었다고 믿고 있었다. 
사실 천사들은 매우 영광스러운 존재들이며, 인간보다는 훨씬 더 뛰어나고 영광스러운 존재이다.  성경은 항상 천사가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존재임을 설명한다.  우리도 하나님 외에 천사보다 더 높은 존재가 없음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천사들에 의하여 정해진 율법은 존중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근거를 들어 복음보다 율법이 우위에 있음을 주장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을 꺾기 위하여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거룩한 천사들의 품격과 직분을 비교하고 다음에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뛰어나게 우월하심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복음이 율법보다 뛰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본서의 기자는 그가 "천사의 칭호보다 더 높은 아들이라는 칭호를 받으심으로써 천사들보다 더 높은 분이 되셨습니다"라고 하였다(역주: 공동 번역 인용).  다음 사실을 생각하여 보자.
Ⅰ. 그리스도의 본성의 뛰어나심은 그리스도의 뛰어난 이름을 통해 증명된다. 
성경은 품성이 고귀하다는 확실한 근거와 이유가 밝혀지지도 않는데도 높고 어떤 대상에서 영광스런 칭호를 붙여 주지 않는다.  또한 만일 그리스도께서 위대하고 뛰어난 분이 아니라면 성서는 그를 그렇게 위대한 분으로 일컫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스도가 천사들보다 뛰어나신 분이라고 말씀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가 천사들같이 단순한 피조된 존재라고 상상해서는 안 된다.  ‘게노메노스’라는 단어가 형용사와 함께 쓰여질 때 "피조물"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법은 없다.  오히려 위의 어휘는 시리아판 성경에서 볼 수 있듯이 천사보다 "더욱 뛰어나신 존재"라고 읽어야 옳을 것이다.
Ⅱ. 그리스도의 이름과 품격의 천사들보다 탁월하심은 구약 성경안에 선포되어 있다.  따라서 본서의 기자는 이 사실을 그곳에서 추론해 내고 있다. 
우리는 성경이 없이는 어느 곳에서도 그리스도나 천사에 대한 지식을 거의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천사의 개념은 성경에 의하여 결정 지어져야 한다.  본문에는 몇 개의 구약 성경 구절이 인용되고 있는데, 이 구절들은 천사들에게 주어진 적이 없는 사실들을 그리스도에게 부여하고 있다.
1. 구약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시 2:7)라고 말씀하였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세대에 영원성 또는 그의 부활 또는 그의 영광스러운 하늘 나라에 승천하시어 엄숙한 취임을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서 다스릴 것을 이르는 말씀이라고 하겠다. 
이제 이 말씀은 결코 천사들에 관하여 주어진 말씀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본래적으로 천사들보다 탁월하신 품격과 이름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으신 것이라고 하겠다.
2. 또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5절)"고 하였는데 이 성경 말씀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이며 결코 천사들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이 구절은 사무엘 하 7장 14절에서 인용된 것이다.  즉 본질상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보다 특수하게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즉 이러한 그리스도의 아들됨으로 인하여 나와 타락한 인간들 사이에 모든 은혜로운 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뜻이다.
3. 또한 구약은 그리스도에 대해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9절)라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낮은 이 세상에 태어나셨을 때, 천사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고 수종을 들게 하신다는 뜻이다. 
또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위로 들려져 승천하시고 그 나라에서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중제하실 때 또는 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심판하시러 다시 내려오실 때 고귀한 피조물인 천사들로 하여금 주께 경배하도록 하시며 또한 그에게 경배하지 않는 천사들을 하늘 나라에서 쫓아 내실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천사나 악한 인간으로 하여금 결국은 그리스도의 신적 능력과 권위를 고백하게 하고 그 앞에 무릎 꿇게 하실 것이다. 
또한 그의 통치를 받지 않으려는 자들은 그 앞에 끌려나와 멸절될 것이다.  이 사실은 시편의 "너희 모든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라"는 말씀에서 엿볼 수가 있다.  즉 이 말씀은 "너희 모든 천사들아 너희가 인간들보다는 우월하고 그 본질과 능력에 있어서 그리스도보다는 낮다는 것을 시인해야 할 것이다"라는 뜻인 것이다.
4. 또한 하나님 자신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당신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왕권은 영원무궁하십니다. ……"라고 하셨다(8-12절).  그러나 천사들에 관하여는 다만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7절)"고만 말씀하시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씀하신 내용과 천사들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을 비교하여 보면, 그리스도에 비하여 천사들의 열세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1) 하나님께서 천사들에 관하여 말씀하신 내용.  본문에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7절)고 하였다. 
이 말씀은 시편 104편 4절에서 인용한 구절인데 거기에서는 바람과 불꽃을 하나님께서 부리신다는 뜻의 말씀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말씀이 여기서는 천사들로 부리신다는 말씀으로 인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천사들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다스리게 하셨으므로 바람과 천둥번개를 부리신다는 뜻은 다른 말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부리신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그 같이 인용된 것이라고 하겠다.  다음 사실을 고찰하여 보자.
① 천사들의 직분. 
천사들은 하나님의 사자이며, 주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종"인 것이다.  하나님이 그러한 종들을 데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바로 그의 영광이다.  천사들은 이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필요한 존재들인 것이다.
② 이런 봉사를 감당하기 위하여 천사들에게 주어진 능력.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영과 불꽃으로 만드셨다.  즉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많은 재능과 열심을 또한 빛을 주셨고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언제나 쓰여지려는 마음을 주시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지어 주신 것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는 없다.  또한 그들은 아버지의 종인 것처럼 아들에게도 종이 되는 것이다.
(2) 이에 비해 아버지께서 아들에 관하여서는 더욱 놀라웁게 말씀하셨다.  여기에 구약 성경 두 곳이 인용되고 있다.
① 한 곳은 시편 45편 6,7절로서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관하여 하신 말씀이 수록되어 있다. 
첫째, 그리스도의 참되고 진실한 신성이 묘사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지니신 이러한 영광을 조금도 시기하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도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하신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8절)"라고 말씀이 시작됨을 볼 수 있다.  즉 한분의 하나님께서 또다른 품격의 하나님에게 "하나님이여"라고 부르고 있다.  만약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선언하셨다면 그리스도는 틀림없이 진실로 하나님이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나 사물을 있는 실상 그대로 부르시기 때문이다. 
고난에 처하게 되면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되심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경외하고 공경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만약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중보자의 직임을 감당치 못하셨을 것이며 중보자의 면류관을 얻지도 못하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통치와 다스림을 선언하신다.  즉 그리스도가 나라의 왕권과 보좌를 지니셨음을 선포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은혜와 영광의 하나님으로서 그리고 중보자로서 모든 권리와 통치와 권위와 능력을 가지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하늘 나라에서 인간들을 위해 중제하실 수 있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존엄과 통치가 영원히 존속할 것을 선언하셨다.  그 근거는 그리스도께서 신의 품격을 지니셨기 때문이다.  본문에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8절)"라고 하였다.  즉 그리스도의 나라가 영원에서 영원까지 또한 모든 세대를 통하여, 그리고 땅과 지옥이 그 나라를 해치고 집어삼키려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존속할 것이라는 말씀인 것이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보좌를 모든 지상의 보좌로부터 구별시켜 주고 있다. 
모든 지상의 권세를 언제나 위태하고 결국은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좌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통치가 공정할 것임을 선포하신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라(8절)"고 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의로움으로 인하여 왕권을 얻으셨고 또한 그는 자기의 왕권을 완전한 의로움 가운데 사용하실 것이다. 
그리스도 통치의 의로움은 그리스도 품격의 의로우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불의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시는 그의 품격에서 나오는 것이다.  즉 그의 의로운 통치는 단순히 어떤 흥미나 사려깊은 생각으로부터 기인한 것이 아니고, 내면적이고 결코 변경할 수 없는 원칙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네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였으니(9절)"라고 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의를 성취하시려 오셨으며 영원한 의를 수립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통치 방법이 의로우시며 모든 그의 행위는 거룩하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들에게 의롭게 살기를 명하시고, 인간들 가운데서 의를 회복하시고, 의야말로 가장 탁월하고 사랑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범죄를 그치게 하고 해를 끼칠 뿐 아니라 증오하여야 할 죄를 종식시키려고 오신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여 중보자의 직분을 위한 자격을 받았으며 또 어떻게 그가 당신에 의해 중보자로 인정받게 되었는가의 경위를 선포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를 보다 승하게 하셨도다(9절)."
a. 그리스도께서는 기름 부음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메시야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성령과 모든 자신의 은사를 그리스도에게 부으심으로 중보자의 자격을 부여하셨다는 뜻이며 또 하나는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과 왕의 직분이 주어졌음을 뜻하는 것이다.  본문에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이 말은 그리스도에게 주어진 중보자로서의 직책이 확실한 것임을 보증하는 말로써 그 직책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계약에 의해 부여된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b. 그리스도에게 부어진 기름은 "즐거움의 기름"이었다.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중보자의 직분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수행하실 것임을 나타내는 말이다(이러한 기쁨은 그리스도께서 중보자의 직분을 능히 감당하실 수 있기 때문에 부어지는 기쁨인 것이다).  또한 그 기쁨은 자신의 희생과 고통에 대한 보상을 바라보는 데서 유래되는 기쁨으로 그가 죽음을 견디신 후에 얻게 될 영광과 기쁨의 면류관을 바라보시는 데서 오는 기쁨인 것이다.
c. 그리스도의 기름 부음 받음은 그리스도의 동류들의 기름 부음 받음보다 뛰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였다(9절)"고 하였다. 
누가 그리스도의 동류들인가? 그리스도께서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가지고 계시다는 말인가? 아버지와 성령 이외에 누가 그분과 같을 수가 있는가? 그러나 여기서는 아버지와 성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는 또한 인간이시기 때문에 이점에서 그에게는 동류들을 가지고 계시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그는 어느 왕처럼 기름 부음 받은 왕이었기에 또한 동류들(세상의 왕들)이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기름 부음 받으심은 다른 모든 인간들의 기름 부음보다 탁월한 것이다.
(a) 그의 기름 부음은 모든 천사들의 기름 받음 보다 뛰어난 것이다. 
천사들도 그리스도의 동류로 말할 수 있을 것인데, 왜냐하면 천사들은 피조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또한 천사들 또한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여 쓰시는 그의 사역자라는 점에서(그리스도 하나님의 사역자이시므로)그리스도의 동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b) 모든 선지자들과 제사장과 왕들의 기름 부음 받음보다 뛰어난 것이다. 
이들은 다만 지상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해 기름 부어진 사람들에 불과한 것이다.
(c) 그의 기름 부음 받음은 그의 형제들이며 같은 아버지의 자녀인 모든 성도들의 기름 부음 받음보다 뛰어난 것이다.  그들과 같이 혈육을 입으셨다.
(d) 그리스도의 기름 부음 받음은 그의 모든 친족들 즉 다윗가(家)의 모든 사람들과 유다의 모든 족속들과 혈통상 그의 형제와 친척인 모든 사람들이 받은 기름 부음보다 뛰어나시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제한된 범위내에서의 성령이 주어졌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제한없이 넘치도록 모든 분야의 성령을 받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그리스도께서 하신 바와 같은 사업을 성취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모든 동류들보다 뛰어난 기쁨의 기름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② 그리스도가 천사들보다 탁월하시다는 또 하나의 성경 구절은 시편 102편 25, 27절에서 인용된 것으로 본문에는 10절에서 12절 사이에 기록되어 있다.  이 성귀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전능하심이 이 세상의 창조와 변화 무궁함 속에서 나타나고 있음이 선포되고 있다. 
첫째, 이 세상 창조에서 그의 전능하심은 나타나셨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10절)"고 하였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을 다스리셔야 할 참된 주권자이시다.  왜냐하면 그가 태초에 이 세상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중보자로서의 그의 권한은 아버지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동격인 하나님으로서의 그리스도의 권리는(역주: 아들은 또한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절대적인 것으로 그것은 그의 창조의 권리에서 기인된 것이다.  이 권능은 태초 이전에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셨던 것이며, 창조 때 그 권능을 발휘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의 한 부분이 될 수 없음은 태초에 그가 세상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는 ‘프로 판톤’ - 즉 만물보다 먼저 계셨고 또 만물이 그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골 1:17).  그리스도께서는 지위에 있어서 모든 만물보다 뛰어나실 뿐만 아니라, 존재하심에 있어서도 모든 만물보다 앞서 존재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자존하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땅의 기초를 놓으셨다.  즉 그는 이전에 이미 있던 것들에 새로운 형태를 입히셨을 뿐만 아니라 무에서 땅의 기초를 만드셨다.  즉 무에서 Primordia rerum - 즉 모든 만물의 첫 번 원인을 만드셨다.  그리스도는 땅의 기초를 드셨을 뿐만 아니라 하늘도 그의 손으로 지으셨다.  또한 그는 하늘과 땅에 주거지와 거민들도 지으셨다.  곧 그가 하늘의 천군들인 천사들까지 지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천사들보다 무한히 뛰어나신 분임에 틀림 없는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만드신 이 세상의 변화 무상함 속에서 그의 전능하심은 나타난다.  본문에서는 이 세상의 변화무궁함이 그리스도의 불편하심을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다음을 고찰하여 보자.
a. 이 세상은 변화무쌍한 곳이다. 
모든 피조물 역시 변화무쌍한 것이다.  이 세상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거쳐왔고 앞으로도 더욱 변해갈 것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이 세상을 지으신 그리스도의 지시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그것들을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변화할 것이다"(11,12절)고 하였다.  보이는 이 세상(땅과 하늘)은 낡아질 것이다.  인간과 짐승, 식물이 노쇠할 뿐 아니라, 이 세계도 늙어가고 있다.  파멸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세상은 마치 의복처럼 변화한다.  그리하여 그 힘과 아름다움을 많이 상실하였다.  세상은 첫 배교 때부터 낡아지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그 이후로 계속 낡아가며 연약해지고 있다.  세상은 멸망의 징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도 완전히 멸망하는 것이다 아니다.  다만 변화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세상이 더 이상 혹사당하지 않도록 그리고 전과 같이 이용될 수 없도록 옷을 개어 두듯이 세상을 거두어 옷장에 넣어 두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취해서는 아니 되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며 또 현재와 같이 영원히 있을 것처럼 기대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죄는 세상을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을 보다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공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사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므로써 우리는 이 세상을 좀더 멀리하고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하여 더욱 주의 깊고 근면하고 의욕적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그로 하여금 우리를 다가오는 새 세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시게 하자.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전에 우리는 새 세계로 들어갈 수 없다.
b. 그리스도는 불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리스도에 대해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 함이 없으리라"고 증거하신다.  그리스도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같은 분이시며, 모든 것이 변하는 세대 속에서도 믿는 자에게는 언제나 같은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불변하시다는 사실은 그의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온갖 변화에 직면할 때 또한 그들 스스로 변화를 체험할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불변하시는 동시에 불멸하신다.  또한 그의 연수는 다함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모든 쇠한 속에서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즉 우리 자신과 우리 친구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대할 때 즉 우리의 기력이 쇠약해지고 마음은 점차 나약해지고 우리의 사는 날이 중국을 향해 치닫는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불멸은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우리를 돌보아 주시며, 또 우리가 죽을 때는 우리의 영혼을 돌봐 주신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에게 확실하고 분명한 믿음을 갖게 해 준다.  우리의 영적이고 영원한 삶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안거할 것이다.
Ⅲ.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뛰어나시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 말씀하신 것을 천사들에는 결코 말씀하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에서 나타난다(13,14절).
1.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본문에 보면 "내가 네 원수로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시 110:1).  너는 영광과 다스림과 안식을 얻고 또한 모든 너의 원수가 회개하여 너의 친구가 되든지 또는 회개치 않으므로 발 아래 굴복할 때까지 네 왕국에서 통치하라"고 하셨다(역주: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어 재림하시기 전까지 다스릴 왕국의 저자는 "med iatorial Kingdom"이라고 칭하였다).  다음 사실을 기억하자.
(1)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대적자와 원수(적수)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를 (심지어 사람들 가운데서도) 원수로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이 원수들은 그리스도의 통치와 그의 목적에 반대하고 그의 백성들에게 원수 노릇을 한다. 
우리에게 적수가 있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지 말자.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으로 그를 대적하게 할 어떤 일도 결코 하시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자기의 친구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고자 많은 일을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에게 적들이 있었던 것이다.
(2) 그리스도의 모든 원수들은 그의 발등상이 될 것이다. 
즉 그들이 그의 발 아래 꿇어 엎드려 완전히 그의 뜻에 복종하게 되거나 아니면 완전히 파멸하여 버릴 것이다.  그리스도는 반항을 계속 고집하는 자들을 쳐부수고 승리하실 것이다.
(3)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일을 시작하실 것이고 그 일이 완성되는 결과를 보실 것이다. 
아니 하나님 자신이 그 일을 직접하실 것이다.  비록 그 일이 현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 때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그들을 위하여 그들에 의하여 모든 일을 이루실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4) 그리스도는 원수가 무릎을 꿇기까지 법도대로 통치하시고 다스리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가 계획하신 일들을 미완성된 채로 남겨 두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원수를 정복하시며 계속 정복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자들을 승리로 이끄시고 그들은 영적인 적을 정복하게 하시기까지 믿는 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의무를 이행케 하실 것이다.  즉 그들도 바람직한 존재가 되게 하시고, 믿는 자들이 해야 할 것을 하게 하시며, 피해야 할 것을 피하고, 인내할 것을 인내하게 하실 것이다.
2.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가?
하나님은 그리스도에게 "내 우편에 앉으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말씀을 천사에게는 결코 하지 않으셨다.  다만 하나님은 천사들에 대하여는 "자기를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결국은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군들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음 사실을 기억하자.
(1) 천사의 특징. 
그들은 영혼이다.  그들은 형태가 없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원하심에 따라 천사는 몸의 형태를 띌 수도 있고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다.  그들은 형태가 없으나 지적이고 활동적이며, 실재하는 영적 존재들이다.  천사는 지혜와 힘이 있어서 뛰어난 존재이다.
(2) 천사의 임무. 
그들은 섬기는 영이다.  천사는 복된 삼위(三位) 아래서 그의 뜻과 원을 집행하는 일하는 영인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집행하는 일군들인 것이다.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큰 일군이시다.  그는 구원의 큰 일을 하시었다. 
성령 또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큰 일군이시다.  성령은 이 구원을 사람들에게 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3) 천사는 다음과 같은 목적.  즉 구원의 후사가 되어질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보내진 일군이다.  다음 사실을 생각해 보자.
① 성도들에 대해 "구원을 얻을 후사"라고 한 사실을 생각해 보자. 
성도들은 현 상태로는 상속인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그의 후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이라면 그들이 또한 후사이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우리도 양자로 피택됨을 받고 또 중생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자.  우리가 하나님과의 계약에 의거하여 우리를 그에게 맡기고 복음에 따라 그의 앞에서 생활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가 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후사가 되는 것이다.
② 성도의 권위와 특권에 대해 생각해 보자. 
본문에 천사들은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보냄을 받았다고 했다.  따라서 천사들은 율법 전수하는 일을 수종들었고 성도들의 싸움에 참여하여 성도들의 적을 물리치는 일을 하여 왔다.  천사들은 지금도 여전히 성도들을 위해 일한다.  즉 악한 영들의 힘과 악을 대적하며 성도들의 몸을 지키고 보존해 주며 성도들의 몸 위에 장막을 쳐 주며, 또한 그들의 영혼이 그리스도와 성령의 보호 아래서 안락을 누리게 해 주고 또 활동력 있도록 하여 주며, 성도들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  그리고 천사들은 끝날에 모든 성도를 모으는 일을 할 것이다. 
천사들을 부리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또한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므로 그가 우리에게 하신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시 91:11, 12)는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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