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성코로나.코로나치료제

>>210629 KAIST, 세균 유래 단백질 나노구조체 기반 범용성 인플루엔자 백신을 최초로 개발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전상용, 송지준 교수 연구팀이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감염성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자기조립 단백질 기반 나노구조체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수공통 감염을 일으키는 브루셀라 세균의 외막 단백질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전달체로 활용해 인플루엔자에 대항하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바이러스 항원-특이적인 체액성 면역 반응(항체 생성)을 유도, 여러 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밝혔다. 

KAIST 생명과학과 강석모 박사, 김유진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국 화학회 나노분야 저명학술지 `ACS 나노(ACS Nano)' 6월 11일 字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 Antigen-Presenting, Self-Assembled Protein Nanobarrels as an Adjuvant-Free Vaccine Platform against Influenza Virus

자연에 존재하는 몇몇 단백질 기반 나노구조체들은 바이러스 유사 입자(Virus Like Particle)를 모방해 백신용 항원 전달체로 활용할 수 있지만 항원에 대한 면역원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면역증강제(보조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데 문제는 종종 면역증강제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 연구팀은 위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면역원성 및 면역 증강 효과를 가지는 브루셀라 병원균의 외막 단백질 BP26 기반 `술통' 모양의 나노구조체에 기반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새롭게 개발했다. ....

***그림1. 범용성 인플루엔자 나노 백신 모식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미 백신이 개발됐지만, 바이러스의 높은 변이율로 인한 백신 불일치로 인해 여전히 계절성 인플루엔자가 매년 유행하고 있기때문에 백신을 매년 새로 예측하고 생산 및 접종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부터 광범위한 보호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범용 인플루엔자 나노 백신을 개발하게 되었다..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형에 상관없이 서열이 유사하게 보존돼 있어 범용성을 가지나 낮은 면역원성으로 인해 단독 사용이 제한돼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M2e와 BP26 단백질의 융합을 진행했고, 단량체들의 자기조립을 통해 형성된 단백질 나노구조체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활용했다. 

술통 모양 나노구조체 백신은 면역증강제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M2e 항원 단백질 대비 훨씬 더 강력한 M2e 항원에 대한 특이적인 체액성 면역 반응을 유도했으며, 동물을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그림2. 단백질 나노구조체 백신이 인플루엔자 항원-특이적 항체 생성을 유도함을 확인하였다.

전상용 교수는 "세균 유래 단백질 나노구조체 기반 범용성 인플루엔자 백신을 최초로 개발했다ˮ라며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성 병원체 감염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백신 플랫폼으로써 사용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범유행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 후보군을 개발하는 후속 연구를 수행 중이다ˮ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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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솔젠트 "인도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진단가능"

--솔젠트, 기존 코로나19 진단키트 모든 변이 진단 

DiaPlexQ™ Novel Coronavirus (2019-nCoV) Detection Kit (Cat.No. : SQD52-K100)

-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자체 확인결과//- 영국,미국,브라질,인도,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도 진단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기존에 출시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및 신종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정확히 진단하는 성능을 이미 갖춘 것을 재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 인도발 델타 변이 및 델타플러스 변이 COVID19 바이러스까지 진단하는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글로벌하게 확대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데, 특히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더 빠르고,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솔젠트는 자체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자사가 기 출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통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아형의 변이 바이러스구조가  어떠하든지 그 구조와 무관하게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영국,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변이 바이러스조차도 모두 검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연구개발진들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설계할 당시 바이러스 검출 유전자 부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변이가 작게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되는 부위를 함께 포함시켜서 선정, 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이에 따라 변이가 발생해도 코로나19가 갖는 다른 부위의 고유한 RNA 염기서열을 정확하게 증폭할 수 있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솔젠트는 “최근, 이에 더하여 기존 제품보다 검사 시간을 훨씬 앞당기는 신제품[신속진단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유럽인증(CE-IVD)’과 ‘수출용에 한함’ 인증을 획득하여 전 세계 약 60개국에 제품을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OVID19 항체 IgM 테스트의 의미 근거]]----

----*휴마시스 : IgM/IgG항체 진단키트 민감도86.7%, 특이도95.6%..소량의 전혈로 15분내 진단 가능((Humasis COVID-19 IgG/IgM Test))국내 내수용 정식허가.

>>210626 코로나19 증상이 바뀌고 있는 것일까?...영국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과 콧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대유행 초기부터 발열, 기침, 후각 상실 등의 전형적인 증상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국의 증상 추적 앱에 따르면 주로 델타변이로 드러나는 요즈음 코로나19 감염증상의 대다수는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서 중강 강도 이상의 감기 증상과 비슷한 두통과 콧물 증상을 주로 일으킨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로 인한 이러한 증상 때문에 코로나가 일반적인 감기로 간과될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영국의 증상 추적 앱은 2020년 3월부터 4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19의 증상과 바이러스 확산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연구 책임자 팀 스펙터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의 지배종이 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가장 자주 보고되는 증상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5월 초부터 모든 앱 사용자들의 주요 증상들을 관찰해왔지만, 이는 이전과 다르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40세 이하의 감염자들이 보고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이며, 뒤이어 인후염, 콧물, 그리고 발열이 있다.[두>인>비>열>기] 기침은 이제 다섯 번째로 흔한 증상이며, 후각 상실은 더 이상 상위 10위 안에 들지 않는다.

무엇이 증상의 변화를 일으키는가? 현재 델타 변이가 영국 신규 확진 사례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펙터 교수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약간 다르게 작동하는 것” 같지만 증상의 변화가 감염된 사람들의 인구 변화에 의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노인 인구의 높은 비율이 현재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지만, 많은 젊은 사람들은 일부만 접종했거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는 영국에서 18~34세 사이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감염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전염병학자 캐서린 베넷은 이것이 보고되는 증상의 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증상이 달라진 것일까? 

한 연구는 델타 변이가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반응으로 인체세포에 의해 방출되는 단백질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신체의 능력을 감소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가 가벼운 증상을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바이러스가 반드시 숙주를 죽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를 감염시키고 계속해서 복제하기를 원한다”고 호주의 전염병 전문가 산자야 세나나야케 박사는 말했다. 이것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

전염병 학자인 마이클 툴 교수는 코로나19 발병 18개월 지난 요즘, 사람들이 증상을 훨씬 더 잘 알아차리고 보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일찍 이 질병에 대한 검사를 받을지도 모른다. 조기 검사와 진단으로 인해 증상의 변화를 보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가벼운 증상은 일반 감기 증상과 혼동될 수 있다" 

스펙터 교수는 최근 영국에서의 코로나19 대확산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코로나19의 고전적인 증상은 기침, 발열, 후각 상실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 이를 너무 신뢰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베넷 교수는 만성 코로나를 앓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가벼운 증상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감염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장기 후유증(Long COVID)때문에 삶의 질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에 매우 가벼운 증상이라도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휴마셀트..30/7.7..전혈..15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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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6 '만성 코로나(Long Covid)'에 대한 4가지 질문

==만성 코로나(Long Covid)’란

만성 코로나(Long Covid)’란 증상이 오래 지속하는 코로나를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환자들이 장기간 영향을 받는 증상들로 코로나바이러스 만성질환 또는 후유증이라고도 한다. 

수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피로-우울-인지장애-조기근육피로/회복지연, 건기침-호흡곤란, 두통-근육통 등의 광범위한 증상이 밝혀졌다.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신경과학자 아테나 아크라미 교수의 연구팀은 3,5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205개의 증상을 발견했다. 6개월 차에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 운동 후 피로감, 그리고 인지 장애”로 종종 완화되었다가 악화되었다가를 반복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코로나19 치료법에 대한 지침을 개정해 모든 환자가 만성 코로나를 겪을 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성 코로나에 걸리며, 고위험군은 누구일까?

초기 연구는 대부분 급성 코로나19로 입원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하짐나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의 심장전문의 아니 날반디안과 그녀의 동료들은 32.6~87.4%의 환자들이 몇 달 후에도 적어도 하나의 증상을 겪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 국립통계국(ONS)이 2020년 4월 이후 양성 반응을 보인 20,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추적함으로써 만성 코로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3.7%가 완치 후 12주가 지난 뒤에도 증상을 겪었다. 다시 말해, SARS-CoV-2에 감염된 10명 중 1명 이상이 만성 코로나를 겪는다. 

후유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ONS 분석에 따르면 감염 5주 후 여성의 23%, 남성의 19%가 여전히 증상을 보였다. 나이 또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만성 코로나는 중년층, 즉 35~49세 환자들에게 25.6%로 가장 흔하게 나타났다. 

==만성 코로나가 발생하는 생물학적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원들이 다양한 증상을 조사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찾지 못했다.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레이첼 에반스 박사는 “바이러스 자체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백질 분자와 같은 바이러스의 조각들이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는데, 이 경우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킬 수 없더라도 면역계혼란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 발생기전처럼 어떤 식으로든 신체 기능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것.(지연성 면역과잉반응 초래 ::사이토카인 수준 지속 증가) 

다른 가능성으로는 면역 체계가 엉망이 되어 몸의 다른 부분들을 공격한다는 이론이 있다. 다시 말해, 만성 코로나는 과잉 면역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의사이자 전염병 연구원인 스티븐 딕스는 “SARS-CoV-2는 면역 체계의 측면에서 볼 때 핵폭탄과 같다”고 말하며 “다른 바이러스성 감염의 여파에서 보였던 것처럼 그러한 변화들 중 일부는 남아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를 겪고 나면 우리의 면역 체계가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해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딕스 박사의 연구팀은 코로나19를 앓은 사람들의 혈액에서 사이토카인 수치의 변화를 발견했는데, 이는 면역 체계가 정말로 균형을 잃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만성 코로나에 대한 하나의 깔끔한 원인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만성 코로나와 다른 질병과 연관이 있을까?

몇몇 과학자들은 만성 코로나에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메사추세츠 하버드 의과대학의 내과 의사 앤서니 코마로프는 “감염 후에도 남는 질병들이 100년 동안 과학 문헌에 보고되어 왔다”고 말한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후유증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불리는 근육통성 뇌수막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근육통성 뇌수막염을 앓게 되면 가벼운 활동조차도 하고 나면 지치게 된다. 하지만 명확한 생물학적 토대가 없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무시되어 온 근육통성 뇌수막염은 바이러스 후유증인 경우가 많다. 

감염이 오래 지속되는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특정 바이러스성 또는 박테리아성 감염을 진단받은 253명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따르면 감염 후 6개월 뒤 12%가 “피로 장애, 근골격계 통증, 신경 인지 장애, 기분 장애”를 포함한 지속적인 증상을 보고했다. 그 비율은 ONS가 보고한 만성 코로나의 비율(13.7%)과 유사하다. 

코마로프와 그의 동료들은 “만성 코로나가 아마도 근육통성 뇌수막염 진단 기준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차이점은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은 호흡 곤란을 더 많이 보고할 가능성이 높다.

==만성 코로나를 치료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이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선택지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몇몇 나라들은 만성 코로나를 치료하기 위해 클리닉을 열고 있다. 하지만 치료법에 대한 정해진 지침은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16에서 17가지 증상을 보이며 다양한 장기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방법으로 모든 환자를 치료할 수는 없다. 

이미 회복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조차 평생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가도 같은 증상을 다시 겪을 확률이 높으며, 더 심각한 증상들이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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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2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은 [비감염성] 뇌 염증반응 유발...알츠하이머병 수준으로 뇌에 악영향 (연구)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뇌 조직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뇌에 염증과 신경퇴화, 그리고 뇌 회로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뇌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밝혀냈다.

명백한 염증 징후와 손상된 뇌 회로를 발견했는데, 독일 자를란트 대학과 미국 스탠포드 의과 대학의 연구진은 이러한 손상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뇌에서 관찰된 것과 매우 흡사하다고 보고하고 있는 바, 이는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보이는 신경학적 문제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는 증상의 중증도가 심각할수록 신경 쪽에도 더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며, 이것은 만성 코로나(Long Covid) 형태로 감염 후에도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감염자의 3분의 1 정도가 브레인 포그, 건망증,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포함한 뇌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완치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브레인 포그(Brain fog)란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어 생각과 표현이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코로나19 감염자의 뇌 조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자체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에 직접적 침습효과라기보다는 비감염성 염증반응, 즉 COVID19바이러스 감염은 신경손상징후가 전혀 없는 환자들에게조차 BBB에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뇌신경세포의 염증반응까지 촉발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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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셀트리온,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FDA 긴급사용승인...2400억원 규모 키트 미국 내 즉시 공급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현장형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12월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Prime Healthcare Distributors)’와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내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 개발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N항원이나 S항원중 하나만을 검출하는 타경쟁사의 신속진단키트와는 달리 두 항원 모두를 검출하는 ‘듀얼항원’ 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코로나19 초기 증상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각각 93.3%, 99.1%의 결과를 보여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보였다
이번 승인을 통해 연속검사(Serial Testing)도 함께 허용돼, 3일에 한번씩 혹은 24시간에서 36시간 간격을 두고 일주일에 2회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초기 무증상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하게 돼 감염 초기부터 현장에서 감염환자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공동개발사 휴마시스와 함께 다양한 변이의 인비트로(in-vitro) 시험을 통해 영국발, 남아공발, 브라질발, 캘리포니아발, 뉴욕발 변이에 대한 검출력을 확인했다. 영국발 변이는 감염이 활발했던 시기에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했고, 브라질에서 진행한 임상시험도 90% 이상의 결과를 보여 기존 바이러스와 동등한 수준의 검출력을 확인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현재 한국에서도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자가진단키트에 대해서도 향후 시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미국에서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FDA에 제출했으며 현재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제품은 이번에 승인된 디아트러스트와 동일한 분석학적 성능을 가진 것으로 규제당국에서는 임상결과만 추가로 심사하면 되기 때문에 신속한 심사가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및 영국, 남아공 등 현재 위협이 되고 있는 대부분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한 번의 검사로 고가의 진단장비 없이 신속히 진단해내는 항원진단키트”라며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는 만큼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해외 각국에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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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코로나19 걸리면 평생 자가면역질환 앓나?
일부 사람들에게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신체기관을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생성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 사실이라면 이는 많은 이들에게 수년간 지속될 만성질병과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에런 링(Aaron Ring)이 지난 3월과 4월, 예일-뉴헤이번 병원을 거쳐간 코로나19 환자들로부터 채취한 혈액 샘플을 검사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적어도 일부 환자들에게서 자가항체(autoantibody)라고 알려진 면역단백질의 한 유형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 항체들은 변이를 일으켜 자신의 인체 조직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일반적으로는 심각한 감염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시 소재 록펠러 대학 연구원들은 일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에게서 이미 (혈류에서 순환하는) 이와 같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면역단백질 사본들을 발견했다. 
이러한 기존의 자가항체들은 이전 감염으로 생성되었고 여전히 숨어 돌아다니면서 다른 면역단백질을 잘못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발견은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왜 그렇게 아픈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도 예일 대학의 암 면역학자 링은 지난 가을 혈액 샘플에서 발견한 연구결과를 보고는 겁이 덜컥 나 9개월 된 딸을 어린이집에서 빼내 그의 가족들을 다시 집 안에만 머무르도록 했다.
록펠러 연구진은 면역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준비된 단일 유형의 항체를 발견했다. 
그러나 링은 그가 개발한 새로운 검출법으로 수많은 다른 인체단백질을 공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유형의 자가항체들을 찾아냈다. 
이 중에는 인체의 주요 장기와 혈류에서 발견된 것들도 포함돼 있었다. 그가 일부 환자에게서 발견한 이 자가항체들의 수치와 다양성, 광범위함은 충격적이었다. 
이는 의사들이 만성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s)* 환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했기 때문이다.
 이런 자가면역질환들은 종종 뇌를 포함한 장기에 평생의 고통과 손상을 초래한다.
*신체를 지키는 다양한 면역세포와 면역항체가 자신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다양한 손상을 일컫는 말이다. 너무나도 놀랐던 건 일부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루푸스(lupus)*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상응하는 자가반응(autoreactivity)** 수치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링은 말한다.
[*이 병명은 늑대라는 뜻의 라틴어로 늑대에 물린 모양처럼 붉게 된다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피부뿐 아니라 관절, 근육, 신장, 신경계, 폐, 심장, 조혈기관과 특히 면역계를 침범하는 전신성 질환이다.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항체가 자신의 조직과 세포에 반하여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링의 자가항체 검사에 따르면 일부 환자들, 심지어는 일부 코로나19 경증환자들에게서도 변이 면역단백질이 혈액세포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른 면역단백질들은 심장과 간에 관련된 단백질들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또 어떤 환자들은 중추신경계와 뇌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가항체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는 록펠러 과학자들이 밝혀낸 그 어떤 사실보다 더 불길했다. 
링의 연구 결과는 잠재적으로 전신에 발생하는 문제를 시사하는 듯했다. 즉, 이런 환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으로, 여러 유형의 새로운 자가항체들을 빠르게 만들어내다가 급기야 인체가 자신과의 전쟁을 벌이는 것처럼 보였다.
링이 가장 두려워한 건 자가항체가 평생 지속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일련의 소름 끼치는 질문들이 제기됐다. 이 강력한 암살자들이 코로나19 감염보다 오래 살아남는다면 환자들에게 어떠한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까? 얼마나 많은 파괴를 초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오래 갈까?
링은 지난 가을 혈액 샘플에서 발견한 연구 결과를 본 후 너무 놀라 9개월 된 딸을 어린이집에서 데려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집 안에만 머무르도록 했다.
백신이 코로나19의 끊임없는 확산을 막는 법을 제공할 것이라는 희망이 형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공중보건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바로 일부 완치자들을 괴롭히는 불가사의하고도 지속적인 만성질환 말이다. 
이는 종종 ‘만성코로나19(long covid)’라고 불린다. 코로나19 완치자 중 약 10%(이들 중 많은 이들이 경미한 초기 증상만 보였다)가 이를 물리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긴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은 극심한 피로, 숨가쁨, ‘뇌 안개’, 수면장애, 열, 소화기계 증상, 불안, 우울 및 기타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 
전 세계의 정책입안자와 의사, 과학자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면 건강했을 수백만 명의 청년들이 수십 년간 심신이 쇠약해지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만성코로나19의 원인은 여전히 설명하기 힘들다. 하지만 자가면역(autoimmunity)이 현재 가장 큰 가능성이다. 그리고 링은 적어도 일부 환자들에게서, 가장 유력한 장본인들 중에 제어가 안 되는 자가항체 무리들이 있다고 믿는다.
--망가진 시스템
코로나19 팬데믹의 최전선에 있는 의사들이, 많은 환자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 반응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중국 우한의 일부 임상의들은 많은 중증환자들의 혈액에 사이토카인(cytokines)이라고 알려진 면역단백질이 넘쳐났다고 언급했다. 
사이토카인은 세포 사멸을 촉발할 수 있는 세포의 SOS 신호이면서, 신체 요소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기 시작하는 현상인 사이토카인폭풍을 말하기도 한다. 
사이토카인폭풍은 일종의 위험하고 파멸적인 면역반응으로 여겨졌다. 즉, 아군이 총격전에서 수적으로 크게 압도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아군이 있는 위치에다 공습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이는 의사들이 다른 질환에서 보아왔던 것이지만, 코로나19에 의해 생성된 사이토카인폭풍이 비정상적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금세 명백해졌다.
대유행 초기에, 록펠러 대학의 면역학자이자 유전학자인 장-로랑 카사노바(Jean-Laurent Casanova)는 면밀히 살펴보기로 마음먹었다. 
2015년에 카사노바는 중증 인플루엔자에 걸린 많은 사람들이 1형 인터페론(interferon-1 (IGF-1))이라고 불리는 중요한 신호단백질의 생성 능력을 차단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1형 인터페론은 환자들이 효과적인 초기면역반응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카사노바는 인터페론이 이런 명칭을 얻은 이유가 인접세포들에게 “주위에 바이러스가 있으니 창문을 닫고 문을 걸어 잠가야 한다”고 알려줌으로써 바이러스 복제를 ‘방해하기(interferes)’ 때문이라고 말한다.
카사노바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을 조사했을 때, 실제로 치명적인 폐렴을 앓고 있는, 적지만 의미 있는 수의 환자들도 이런 선천성 이상, 즉 인터페론 생성을 방해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도 발견했다. 말하자면, 폐렴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 중에서는 10%가 더 인터페론 결핍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 신호전달물질이 자가항체에 의해 공격을 받아 중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자가항체들이 코로나19에 걸리기 전에 환자들의 혈류 속에서 순환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하여 남아 있던 자가항체들이 대량으로 복제되면서 경보를 울리기도 전에 중요한 조기 감지 신호를 공격했다. 
마침내 면역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했을 때는 인체가 너무 궁지에 몰린 나머지 최후의 수단에 의존하게 됐다. 바로 위험한 사이토카인폭풍에 말이다.
“자가항체는 이미 존재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카사노바는 설명한다. 그러나 일단 감염되고 나면 자가항체들이 대량으로 증식하여 치명적인 폐 및 전신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된 카사노바의 연구결과는 많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널리 사용되는 기존 의약품들로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즉, 자가항체들을 회피할 수 있고 사이토카인폭풍을 면할 수 있을 만큼 일찍 면역체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합성 인터페론의 종류들로 말이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링의 우려를 부추기는 무언가를 암시하기도 했다. 즉 자가항체가 한번 생성돼 순환하게 되면 계속 남아 지속적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링이 걱정하는 점이 또 하나 있었다. 카사노바는 변이 자가항체가 이전 감염의 유산이라고 보았지만 링의 데이터는 새로운 자가항체들이 왜 그런진 몰라도 코로나19 자체에 의해 생성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링은 카사노바의 결과를 자신의 일부 환자들에게서 신속하게 확증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왜냐하면 암 면역학의 도구로 개발된 그의 검출 기술은 2,688개의 인체단백질에 반응하는 항체들의 존재를 시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링은 인터페론 외에도 30개의 다른 주요 신호전달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들을 발견했다. 
이 신호전달물질들 중 일부는 면역세포가 공격해야 하는 곳을 지시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 기관 및 조직 특이적 단백질들에 대항하는 항체들도 있었다. 이 중 일부는 코로나19의 특정 증상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였다. 불길하게도, 카사노바의 자가항체들과는 달리 링의 자가항체들 다수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보였다.
링은 여러 환자들의 감염이 진행됨에 따라 이 환자들에게서 발견한 15가지 자가항체의 모집단을 표시한 그래프를 얻어낼 수 있었다.
 카사노바가 설명했던 것과 같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처음 검사했을 때 혈액 속에서는 인터페론에 대항하는 항체들이 뚜렷이 보인다. 이런 수치는 감염이 진행됨에 따라 높게 유지된다. 그러나 링은 자가항체들마다 궤적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초기 검체에서는 인터페론에 대항하는 자가항체들 외에 다른 자가항체들은 혈액에 존재하지 않거나 검출되지 않는다. 
이 다른 항체들은 후속 혈액 샘플에서 처음 나타나며, 감염이 지속되면서 계속 증가한다. 이는 링이 가장 두려워한 일을 사실로 확인시켜주는 것 같았다. 즉, 이 자가항체들은 코로나19 자체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말이다.
“이 항체들은 아주 분명하게도 새로 획득된 것이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그는 증가하는 자가항체들의 그래프 선 하나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어 “이 항체들은 감염 중에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이 자가면역을 유발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는 이 자가항체들이 후속 혈액 샘플에서 검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이 자가항체들이 마지막 검사 때에도 높게 남아 있었다. 
몇몇의 경우는 감염 후 2개월이 넘은 때도 있었다. 이런 환자들 중 일부는 만성코로나19에 걸렸다.
“우리는 공개적으로도 또 논문에서도 이 결과에 대한 해석에 매우 신중했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19이후증후군(post-covid syndrome)에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료된 후에도 자가항체들이 마땅히 잘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역설한다.
---총공격
이 새로운 자가항체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가지 솔깃한 단서들이 등장했다. 
지난 10월, 에모리 대학의 루푸스 전문가인 이그나시오 산스(Ignacio Sanz)가 이끄는 연구팀은 많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의 면역체계에서 나타난 현상을 기록했다. 루푸스 악화 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었다.
이 현상은, 항체를 만드는 B세포라는 특화된 면역세포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필요한 B세포의 생산을 빠르게 늘리기 위해 일부 환자들의 면역체계는, 인체가 일반적으로 특정 감염과 싸우기 위해 생성할 항체를 정하는 생물학적 과정에서 위험한 지름길을 택하는 것 같다고 산스는 설명한다.
보통 침입 바이러스가 면역반응을 촉발할 때, B세포는 림프샘의 소포(follicles)에서 자가억제구조(self-contained structures)를 만든다. 이곳에서 B세포는 빠르게 증식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수십억 면역 부대로 증가하며, 각각의 B세포는 표면에 특이적 항체단백질 사본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일이 일어나자마자 세포들은 분자 수준에서 죽음의 ‘의자 앉기’ 게임을 시작하여, 적은 수의 바이러스 조각과 결합하기 위해 경쟁을 하면서 어떤 것이 공격에 가장 적합한지 알아본다. 패배한 세포들은 즉시 수백만 개씩 소멸하기 시작한다. 결국 침입 바이러스와 가장 강력한 결합을 형성한 항체를 지닌 B세포들만이 살아남아 혈류로 방출된다.
산스는 나머지가 방출되지 않는 건 다행이라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침입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경쟁에서 만들어진 항체 중 무려 30%가 이 면역시스템이 보호하도록 한 신체의 일부를 표적으로 삼을 것이기 때문.
산스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의 혈액을 검사했을 때, 많은 이들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항체를 빠르게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런 항체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도태과정 밖에서 만들어진 B세포들을 빠르게 증식함으로써 생성된 것이었다. 
산스는 이 현상을 예전에 루푸스에서 봤었고, 많은 이들은 이를 면역기능장애(immune dysfunction)의 특징이라고 믿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병원 교수 엘린 루닝 프락(Eline Luning Prak)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자가면역질환 전문가인 루닝 프락은 인체가 위기상황에 처하면 평상시의 통제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모든 역량의 총집결 방식(all-hands-on-deck-style)’의 면역반응이라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압도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어갈 때 면역체계는 이렇게 말한다. ‘뭐든 상관 없다. 그저 아무거나 달라’라고.”
---여전한 수수께끼
지난 3월, 시애틀에 있는 시스템생물학연구소(Institute for Systems Biology)의 대표 제임스 히스(James Heath)는 다수의 저명한 면역학자들과 협력해, 코로나19 감염 후 2~3개월 된 환자들의 면역체계를 특징짓는 최초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히스와 동료들은, 코로나19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4가지 다른 경로 중 하나를 택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그룹의 환자들은 (한 그룹은 중증급성코로나19에서, 다른 그룹은 경증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리고 다른 두 그룹(한 그룹은 중증코로나19 환자였고, 다른 그룹은 코로나19 초기증상이 경미한 환자였다)은 계속해서 광범위한 면역활성화(immune activation)를 겪었다.
히스가 연구한 대다수의 환자들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그는 “면역학 지표로 보면, 고작 3분의 1만이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지속적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그것이 자가면역질환과 자가항체든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든 간에) 매우 중요한 문제다. 
히스에게는, 링과 다른 연구자들이 발견한 자가항체들과 같은 자기공격항체들의 잔존은 하나의 주요 가설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또 이 만성증상이 검출 불가능한 바이러스의 잔여물로 인해 유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아 있는 바이러스 조각들이 면역체계를 낮은 수준의 활성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히스는 만성코로나19라는 것이 초기 감염에 의해 야기된, 하나 이상의 장애로 판명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환자들의 면역시스템은 확실히 무언가에 대항해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면역체계가 스스로 활성화하고 있는지 아닌지, 또 무엇이 자가면역과 다른 무엇 간의 차이인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 이는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루닝 프락도 만성코로나19의 원인이 환자마다 다를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무엇이 만성코로나19를 유발할 수 있을까? 한 가지 가능성은 환자가 바이러스성 손상을 입고 그로 인해 잔여 손상을 입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또 다른 가능성은 자가면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세 번째 가능성은 일종의 만성 감염이다. 이는 그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지 못해 바이러스가 어떻게든 만성적으로 일을 벌일 수 있게 해준다. 이건 정말 무섭고 소름 끼치는 아이디어지만, 증거는 거의 없다”라고 그녀는 덧붙인다. 그리고 그녀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사실로 판명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왜 위험을 무릅쓰나?
만성코로나19을 일으킨 장본인(또는 장본인들)이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 있지만, 링과 히스, 루닝 프락 등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 덕분에 곧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링은 긴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점점 증가하는 수의 보고서들을 보면 어떤 경우에는 백신이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알려준다.
예일대의 면역학자 아키코 이와사키는 만성코로나19가 바이러스 잔여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고 추측한다. 링의 동료로 예일 대학 면역학자이면서 링의 자가항체 논문 공동저자인 아키코 이와사키(Akiko Iwasaki)는 만일 만성코로나19가 바이러스 잔여물로 인해 발생한다면, 백신이 더 많은 바이러스 특이 항체를 유도함으로써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만일 원인이 자가항체라면, (면역체계를 훈련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된) 백신의 특이성은 아주 긴박하고 강력하게 반응을 동원해 면역시스템의 다른 측면이 자가항체를 억제할 수 있도록 개입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이 모든 것은 과학적 추측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링은 그와 그의 공동연구자들이 곧 해답을 얻기를 희망한다. 이들은 미국 전역의 병원에서 만성코로나19 환자들의 혈액 검체를 채취하는 중이며, 자가항체의 명백한 징후와 면역기능장애의 다른 조짐들을 찾고 있다.
한편, 링은 딸과 함께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가항체가 너무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보자 나는 정말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기 사라를 데리고서 도박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링은 말한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우리가 한 말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말했다시피, 우리는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집 비용을 여전히 지불하고 있다. 왜냐하면 단지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기우가 심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진 않다. 하지만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는 사례들을 봤을 때 난 그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위험의 가능성은 아예 만들지 말아야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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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자가면역질환 선별검사에 대한 궁금증....치명적인 '자가면역질환'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질병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닌만큼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로, 무력감, 근육통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는 ‘자가면역질환’도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 자가면역질환의 종류와 이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검사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몸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즉, 면역계의 자가 항원에 대한 부적절한 반응으로 인해 세포나 조직에 손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자가 면역 반응이 표적으로 삼는 수많은 분자, 세포 및 조직들과 관련이 있으며, 표적 항원의 분포에 따라 전신성이거나 특정 장기에 특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 종류만 80여 종에 이른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조직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질환으로 관절 파괴와 변형을 일으키며 주로 40대 이후 여성에서 많이 발병한다. 또한 전신홍반루푸스는 결합조직과 피부, 관절, 혈액, 신장 등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전신성 질환으로, 가임기를 포함한 젊은 나이의 여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뺨 발진, 구강궤양, 관절통, 장막염, 폐렴 등 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쇼그렌증후군의 경우 주로 눈물, 땀, 침 등 외분비샘에 서서히 진행되어 그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30~40대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며,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가 대표적 증상으로 꼽힌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으로는 크게 유전적 인자와 성별, 환경적 요인이 꼽힌다. 어떤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여러가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특정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미국의 약 2350만이 넘는 자가면역질환 환자 중 약 75%가 여성일 정도로 성별도 질환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 요인의 경우 여러 감염성 질환이 풍토병으로 있는 지역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이 매우 드물게 나타났으며, 이외 흡연, 약품, 식단 등도 일부 자가면역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추정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자가면역질환을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과잉면역반응을 억제하고 통증이나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NSAID)와 면역역제치료제 등의 치료제를 처방하는 방식이 최선이다. 자가면역질환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증상이 피로, 근육통, 발열, 탈모, 발진, 손발의 무감각증, 부기, 홍반, 집중력 저하 등 복합적이고 불분명하기 때문에 임상 증상만으로 진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최근 간단한 채혈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여부를 진단하는 ‘자가면역질환 선별검사’가 주목받는 배경이다. 자가면역질환일 때 생성되는 자가항체가 혈액 내에 고빈도로 검출되는 점을 이용, 세포 내 구성성분에 대한 자가항체를 선별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의 'CTD Screen'의 경우  결합조직질환의 진단에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14가지 항원으로 구성되어 해당 질환의 조기진단에 도움을 준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기도 했다. 
권애린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자가면역질환은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작은 증상이라도 몸의 이상을 감지했다면 자가면역질환을 포함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문의 상담 후 관련 진단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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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9 AZ-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보다 효과 좋아
((교차 접종 이익)) 독일은 자국 총리인 메르켈 총리를 포함해 자국민들에게 백신 교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대한민국도 7월에 한시적으로 백신 교차 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백신 교차 접종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영국은 지난 2월부터 막대한 돈을 들여 The Com-Cov이라고 불리는 백신 교차 접종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실험에서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을 연구했는데, 연구 결과 1차와 2차 접종에서 전혀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같은 종류의 백신을 맞는 것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 
연구진은 The Com-Cov trial에서 화이자 2회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후 접종자의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항체와 T 세포를 검토했다. 그 결과 모든 백신 조합이 백신 접종자 몸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를 잘 만드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결과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를 2차 접종까지 끝낸 사람이 다른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추가적으로 접종 받으면 더 강한 면역력을 가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 
스페인과 독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인 희귀 혈전 문제를 우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젊은 층에게 2차 접종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 중에 있다. The Com-Cov 연구에서는 연구진이 850명의 50세 이상 지원자에게 4주 간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을 했고, 그 후 연구진이 발견한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은 더 높은 유도 항체와 T 세포를 발생시킨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보다 효과적이다.
화이자 2회 접종은 가장 강한 항체 반응을 보였으나, T 세포 반응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 시 가장 강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매튜 스네이프 교수는 “이미 영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8~12주 간격의 1차-2차 백신 접종 일정이 기존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4주 간격은 일반적인 8~12주 간격보다는 짧았지만 연구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스네이프 교수는 “1차 접종에서 2차 접종까지의 충분히 긴 일정은 백신 접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12주 간격의 교차 접종 시험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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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AZV 1, 2차 접종 간격 45주까지 늦추면 더 효과적? 부스터샷은?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은 AZV의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최대 10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3차 추가 접종은 면역 반응에 강한 자극을 준다..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백신 개발한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은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45주로 연장해도 면역 효과가 강화된다... 또한 3차 접종을 2차와 44~45주 간격을 두고 투여하게 될 경우 면역 효과가 더욱 강화된다....고 밝혔다. 
◇ 가장 큰 면역 반응을 생성하는 1차와 2차 접종의 간격 
1차와 2차 접종 사이의 간격에 따라 생성되는 항체 수치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 접종 간격이 8~12주였던 사람들의 경우 항체 수치가 923tIgG EU인 반면, 15~25주의 경우 1,860tIgG EU, 그리고 44~45주의 경우 3,738tIgG EU....다시 말해, 45주까지는 접종 간격이 길수록 항체 수치가 높다는 것... 또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후 6개월 뒤의 항체 수준은 15~25주 간격 그룹의 항체 수치가 8~12주 간격 그룹의 수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고 밝혔다. (44~45주 간격 그룹의 데이터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 
◇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할까? 
8~16주 간격으로 1, 2차 접종을 맞은 7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추가 백신을 접종한 뒤 28일 후 항체 수치는 2차 접종으로 생성된 항체 수치보다 약 3배 가량 높았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 또한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가을부터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공언했지만, 폴러드 교수는 “현재 우리가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없다.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살펴보고 분석한 뒤 결정을 내려야 한다...오히려, 가능한 한 더 많은 사람들이 1차 접종을 받는 것이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구진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을 접종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가 크게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등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만 맞은 사람은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실질적인 데이터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2만명 가량 나오는 상황을 직면해 부스터샷을 도입하기로 결정, 백신 접종이 6개월 지난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자연 감염에서 회복한지 6개월이 지난 사람들도 해당된다. 
우리 방역당국은 근거가 나온 뒤에 추가 접종을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어느 시기에 어떤 백신으로 추가 접종할지에 대해서도 국외 사례나 연구 결과가 나오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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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러시아 ‘스푸트니크V’ 델타 변이에 90% 효과적…다른 백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러시아제 백신 스푸트니크V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90% 정도의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고 러시아 국립 가말레야 연구소는 발표했다. 
최근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기존 델타 변이의 돌연변이인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타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델타 변이는 알파(영국발) 변이보다 전파력이 60% 강한데, 거기에 기존 델타 변이보다도 더 센 델타 플러스 변이가 나타난 것이다. 델타 변이가 이렇게 강한 이유는 세 가지 주요 특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염성 증가, 폐세포 수용체와의 강력한 결합, 그리고 항체 반응 감소. 그렇다면 델타와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은 무엇이 있을까?
===화이자 백신
화이자 백신은 델타 변이로 인한 유증상 감염에 88%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원 예방 효과는 96%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수치들은 모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의 경우이다. 
1차 접종만으로는 33.2%의 예방 효과, 94%의 입원 예방 효과를 보인다.
===모더나 백신
모더나는 자사의 백신이 델타 변이를 포함한 여러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보다는 떨어졌지만 모든 변이에 면역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모더나는 실험을 통해 백신이 돌연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는 아직 동료 과학자들의 검토를 마치지 않아 객관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렵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델타 변이에 대해 60%의 보호 효과가 있으며,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입원 예방 효과는 92%인 것으로 보인다. 1차 접종만으로는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는 32.9%이며 입원 예방 효과는 71%이다. 
===얀센 백신
아직 얀센 백신이 델타 변이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주는 실질적인 데이터는 없다. 1회 접종으로 끝난다는 장점으로 주목 받은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떨어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이미 해외의 몇몇 전문가는 백신을 1회분만 접종했을 경우 델타 변이에 효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본인들이 추가 접종을 맞고 있다. 그러나 아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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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4 "류머티즘 약·항말라리아제,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능"
[[설파살라진500mg1회+ 프로구아닐 250mg 1회]]...한남식 英 케임브리지대 교수..AI로 후보물질 추려내
한국인 과학자가 현재 여러 의약품에 쓰이고 있는 1900여 개 성분을 일일이 분석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에 적합한 2개 물질을 추려냈다.
4일 의학계에 따르면 한남식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의약품 성분 1917개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 중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 가능한 약물 2개를 선정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6월호에 발표했다. 2개 물질은 류머티즘 치료제로 쓰는 ‘설파살라진’과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는 ‘프로구아닐’이다.
연구진은 총 5단계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먼저 빅데이터 기술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연구 문헌과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가 감염되는 148개 경로를 찾았다. 이후 1917개의 승인 약물 중 이 경로를 제어할 수 있는 약물 200개를 선별했다. 여기에 포함된 ‘알테수네이트’(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피라맥스의 주성분) 등 40개 성분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30개는 연구자들이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는 물질이다. 한 교수는 “AI로 선별한 물질의 35%가 코로나19와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번 연구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교수팀은 이렇게 걸러낸 200개 중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126개)만 발라냈다. 이 가운데 일산화질소 생성을 막는 약물만 추려냈더니 46개가 남았다. 일산화질소는 바이러스가 유전물질을 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안전하면서도 임상을 진행하지 않는 5개 약물(설파살라진(SSS), 프로구아닐, 아데메티오닌(SAMe), 알로글립틴, 플루사이토신)을 선정했다. 5개 후보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여부를 살펴보는 ‘마지막 라운드’를 통과한 약물은 설파살라진과 프로구아닐이었다.
한 교수는 “안전성이 확보된 코로나19 잠재적 치료제를 발굴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바이러스 복제 경로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만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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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WHO가 주목하는 코로나 치료제 3종은?
“WHO가 코로나 치료제 후보로 주목하는 3종 모두 ‘약물재창출’ 전략 사용해”
①알테수네이트, 말라리아 치료제  ②이매티닙, 항암제  ③인플릭시맵, 면역체계 
질병 치료제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있는데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다며 백신 외에도 치료제 등의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며 백신만으로 집단면역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이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WHO가 최근 주목하고 임상 시험 중에 있는 약물 3종은 신약이 아닌 이미 다른 질병에 쓰이고 있는 약물로, 잠재적 치료법을 평가하는 독립 전문가 패널이 선정했다. 
WHO는 어떤 약물이 코로나19에 대한 치료 효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까?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주목하고 임상을 진행 중인 치료제 3종은 말라리아, 특정 유형의 암, 면역체계 질병 치료제이다
==알테수네이트 (Artesunate)알테수네이트는 중증 말라리아 주사 치료제이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 알테수네이트는 중증 말라리아 치료 권장량을 사용해 7일간 정맥주사로 투여된다. 
일부 연구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에서는 같은 성분의 경구용 약물이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중에 있다. 
==이매티닙 (Imatinib)이매티닙은 글리벡이라는 항암제로 알려진 성분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과 위장관 기질종양을 치료하는 성분으로 매일 1회, 2주 동안 경구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이번 임상 시험에서도 같은 복용량이 투여된다. 
국내 회사 중에는 12개의 회사가 이매티닙 복제약을 만들 수 있다.
==인플릭시맵 (Infliximab)인플릭시맵은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치료제로 항염증 및 면역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인플릭시맵은 이번 임상 시험에서 정맥주사로 1회만 투여되게 되는데 국내에서도 유사한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인플릭시맵은 면역억제제이므로 치료 시작 전후 및 치료 기간 중에 다른 모든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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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유럽 공동연구진, “고지혈증약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19 감염 70% 감소시켜”
==유럽 공동연구진, 세포실험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코로나19 감염 70% 감소
==알파·베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연구 중,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을 70%나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약물을 개발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장에 나와 사용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따라서 기존 약물의 용도를 바꿔 새로운 질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재창출’은 신약 개발만큼이나 자주 사용되는 전략이다.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을 70%나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페노피브레이트는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지단백과 지질 대사 장애로 생긴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단백질을 분해하는 여러 효소의 작용을 도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 혈액 중 지질 관련 수치를 낮춰준다. 
영국 버밍엄 대학과 킬(Keele) 대학,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과학연구소,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유럽 공동 연구팀은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ACE2 수용체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세포실험을 통해 약물의 효능을 테스트한 결과 페노피브레이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킬 대학의 공동 저자인 앨런 리처드슨 박사는 “100가지 이상의 약물을 실험한 결과 피브린산(Fibric acid)이 가장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처음에는 클로피브레이트(Clofibrate)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지만 부작용이 보여 페노피브레이트를 살펴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약물은 알파 변이와 베타 변이 바이러스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현재 확인 중이다. 
페노피브레이트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스타틴 계열 약물보다 효과가 약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도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없어 덜 처방되고 있지만 1975년부터 사용된 장수 약물이다. 
만약 실제 사람에서도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면 가격도 저렴하고 부작용도 이미 알려진 안전한 약물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백신 확보가 여의치 않은 국가들과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백신 대체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과학연구소 엘리사 비첸지 박사는 “페노피브레이트가 매우 저렴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경구용 약물이라는 점에서 저소득국가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첨단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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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16 경구코로나치료제’, “통풍, 독감, 말라리아 치료제 등 
중수본 “코로나 치료, 국가가 전액 지원”....정부 “글로벌 제약사와 선구매 협상 중”....美 조지아대 연구팀 “통풍 치료제 '프로베네시드’, 코로나 예방·치료에 효과”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치료제 도입 시 국가가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머크(MSD)사, 화이자(Pfizer)사, 스위스 로슈(Roche)사 등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정부는 이러한 글로벌 제약사와 선구매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개발에 가장 앞선 MSD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이르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몰누피라비르는 실험용 항바이러스제로, 경구용이며 인플루엔자 치료용으로 개발됐다. 
현재 국내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제품은 총 6개가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PF-07321332(2·3상), ▲신풍제약 피라맥스정(2~3상), ▲대웅제약 DWJ1248정(1~3상), ▲진원생명과학 GLS-1027(2상), ▲동화약품 DW2008S(2상), ▲크리스탈지노믹스 CG-CAM20(2상)이다. 
최근 통풍 치료제로 쓰이는 '프로베네시드(Probenecid)’도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연구팀은 프로베네시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프로베네시드는 통풍이나 만성 통풍성 관절염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다. 처음에는 페니실린의 혈중농도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신뇨세관의 분비를 억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약물이나, 현재로서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을 배출시키는 요산배출촉진제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프로베네시드가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차단해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를 감염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 공동 저자인 랄프 트립(Ralph Tripp) 교수는 프로베네시드가 “코로나19를 포함해 시험한 모든 RNA 호흡기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본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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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팬데믹 시대에 더욱 필요한 독감 백신, “코로나 중증 위험 낮춘다”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감염 시 치명률 6.9%//마이애미대학 연구팀 “독감 주사, 코로나 중증 합병증 40% 낮춘다”//임신부, 독감 백신 접종 시 태아도 면역력 생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감염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독감 사망자는 한 해 250명 정도이며, 독감 합병증까지 포함하면 한 해 2천 명이 넘을 정도로 독감은 매우 위협적인 감염병이다. 이렇게 치명적인 독감은 코로나19와 동시 감염될 시 위험이 급증한다.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면 치명률은 6.9%로, 코로나19 치명률의 6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모두 호흡기를 공격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동시에 감염이 될 경우 몸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대학(University of Miami) 연구팀은 독감 주사가 코로나19 중증 합병증, 패혈증, 혈전증 등을 40% 낮춰준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현상은 독감 주사가 전반적으로 우리의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못 받는 어린 청소년과 아동이라면 독감 접종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2월 그 해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독감 바이러스 종류를 발표하고, 독감 백신은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제작 과정을 거쳐 대개 8~9월경 접종이 시작돼, 겨울 전에 항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11월 초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고된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에 따라 ▲생후 6개월~만 13세, ▲만 65세 이상, ▲임신부는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기남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인플루엔자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질환이 될 수 있다”며 “임신부의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아 꼭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중 접종 시 태반을 통해 태아 및 영아까지 항체가 형성되어 출생 후 6개월 내 신생아의 인플루엔자 감염도 50~70%까지 줄일 수 있다”며 임신부의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표적 효과(Off-target Effect)’가 있다고 알려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비표적 효과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 백신이 목표로 하는 병원균 감염 외에 다른 질병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말하며, BCG 백신, DPT 백신, Tdap 백신, MMR 백신 등이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같이 맞아도 문제는 없다고 발표했다. 다만 건강상태를 고려해 일정상 가능하다면 두 백신 접종 사이에 며칠 간격을 두고 맞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지 않다면 다른 팔에 맞을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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