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5.04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고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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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7장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고린도 교회의 회개를 기뻐하다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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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장 (개요)

본장의 내용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Ⅰ. 이 장은 점진적인 거룩한 생활과 복음의 사역자들에 대한 관심을 격려하면서 시작한다(1-4).

Ⅱ. 오랜 간격 후에 다시 근친상간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고 디도를 만나 이 문제에 대한 소식을 들고 기뻐한다(5-7).

Ⅲ. 그들의 회개에 대하여 기뻐한다(8-11).

Ⅳ. 마지막으로 고린도 교인들을 위로하고 그의 충고의 효과가 큼을 나타낸다(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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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생활과 교제(고후 7:1-4)

이 절은 이중적인 권면을 가지고 있다.

Ⅰ. 거룩함에 있어서 전진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자"(1절). 이 권면은 사랑을 받는 자들에게 가장 부드러운 말씀으로 전하여지며 고린도 교인들이 가진 특별한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며 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초대한다. 즉

1. 죄에 죽고 우리의 정욕과 부패를 죽이는 것이다. 우리는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죄는 더러운 것이며 육체와 마음의 더러움이 있다. 몸으로 범하는 죄가 있고 영적인 악함이 있는 영의 죄가 있다. 우리는 이 두 더러움에서 깨끗해야 한다. 하나님은 육과 영으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2. 의와 거룩함에 살아야 한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 소망한다면 우리는 "그의 거룩함에 참예하여야 한다." 그와 같이 거룩하며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 같이 온전하여야 한다. 우리는 계속 거룩함에 있어서 전진해야 한다. 비록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죄없는 생활은 할 수 없어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 이것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행해야 한다. 경외가 모든 신앙의 뿌리요, 원리이다. 이것 없이는 경건은 없다. 다음을 주목하자.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앙과 소망은 우리의 경외심을 파괴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를 두려워하며 그의 자비하심을 바라는 자에게 기뻐하신다."

Ⅱ. 복음의 사역자들에게 온당한 배려를 하여야 한다. "우리를 영접하라"(2절). 말씀과 진리에 수고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사역 때문에 존경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거룩한 생활의 도움이 된다. 복음의 사역자들이 그들의 직책 때문에 경멸을 당하면 복음 자체까지도 무시되어진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사랑을 요구해도 무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비록 우리가 아무에게도 아첨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에게 온유해야 한다. 그는 그들에게 말한다.

1. 그들의 존경과 선의를 사기하기 위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원한을 받지 않도록 주의했다(2절).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항상 너희들의 유익을 생각했다."  "나는 어떤 사람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다."고 바울은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말했다(행 20:33). "우리는 아무도 타락시키지 않았다. 거짓 교리나 아첨의 말로써 부패시키지 않았다. 우리는 아무도 속이지 않았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을 해치고 자신의 세속적인 이익을 구하지 않았다." 이것이 사무엘의 호소와 같다(삼상 12장). 다음을 주목하자. 목회자들은 불명예와 불쾌한 일을 행하지 않았다면 자기의 교인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

2. 바울은 자기에 대한 사랑이 없다고 그들을 비난하지 않았다(3,4절). 바울을 비난하고 악선전하는 사람이 있는 고린도의 교인들에게 부드럽게 그리고 주의깊게 호소한다. 바울에 대한 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의 사역이 허용하는 한 고린도에서 마지막 호흡거두기 원함을 말한다.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바울이 그러한 "담대함"을 가지고 말하며 "자유로운 말이나" "자랑을 함도" 그들에 대한 바울의 사랑 때문이라 첨가한다. 그리고 모든 경우에 있어서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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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신령한 근심(고후 7:5-11)

바울이 드로아에서 디도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에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했다는 2장 13절과 이 장의 제 5절과는 관계가 있는 것 같다.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애정과 그들의 행위에 대한 바울의 관심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근친상간의 일로써 바울은 평안을 얻지 못했다.

Ⅰ. 바울은 많이 괴로워했다(5절).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지 못했을 때에 그는 고통을 당했다. 그 후 얼마 동안 마게도냐에서 그를 만나지 못했다. 이것은 고린도에서 자기가 어떠한 대접을 받으며 형편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슬픈 일이었다. 이것 외에도 그들은 다른 어려움과 계속되는 핍박을 당했다. "밖으로는 다툼이요" 즉 계속적인 다툼과 반대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왔던 것이다. "안으로는 두려움이라."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대한 염려가 있었다. 그들이 타락하거나 유혹을 받지 않도록 염려했다.

Ⅱ. 바울이 얼마나 위로을 받았던가(6,7절).

1. 디도의 방문이 그에게 얼마의 위로가 되었다. 바라고 보기를 기대하던 그를 만남은 기쁨의 일이다. "같은 믿음을 따라 그의 참 아들이 된" 디도의 방문은 여행과 고난 중에서 큰 기쁨이 되었다.

2.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디도가 가지고 온 소식은 큰 위안이 되었다. 바울이 그들에게 편지한 것에 대한 만족을 주도록 그들이 노력한다는 소문은 특히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들은 또한 자신들 중에 있던 나쁜 일에 대해서 슬퍼하며 잘못을 수정하기 위해 충성스럽게 충고한 바울에 대하여 뜨거운 애정을 나타내었다. 솔로몬의 말이 진실이다(잠 28:23).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3. 바울은 모든 위로를 하나님에게 돌리었다. 디도의 옴으로 바울을 위로하신 이는 위로의 하나님이었다. "비천한 자들을 위로 하시는 하나님이다"(6잘). 다음을 주목하자. 우리가 즐기는 모든 수단과 도구를 초월하여 모든 위로와 선의 시행자로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Ⅲ. 그들의 회개와 그 열매로써 바울은 대단히 기뻐한다. 바울은 그들을 슬프게 만든 것, 즉 그들 중에서 경건한 사람들이 전서에서 들은 책망을 마음에 두며 기쁘게 하여야 할 사람들을 슬프게 만든 것이 가슴 아펐다(8절). 그러나 지금은 기뻐하였다. 그들의 "근심함으로 회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9절). 그들의 슬픔 자체가 바울의 기쁨이 되는 것이 아니고 슬픔의 성질과 효과 때문이다(구원에 이르는 근심 10절). 그들이 바울에 의하여 아무런 손해도 당하지 않고 그들의 슬픔은 잠간이요 그것은 영원한 기쁨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1. 참다운 회개의 선행자는 신령한 근심이다. 이것은 회개를 낳는다. 회개 자체가 아니고 회개의 준비이다. 어떤 의미에 있어서 회개를 만드는 원인이다. 범법자가 큰 슬픔을 가지면 "지나친 슬픔으로 삼킴을 당할" 위험도 있다. 세상의 기쁨은  슬픔으로 된다. 그들의 슬픔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다. 하나님에 의한(원어로) 근심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는 근심이다. 하나님의 뜻으로 하는 슬픔으로 된다. 그들의 슬픔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는 근심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이기 때문에 죄에 대한 슬픔이며 하나님에 대한 배은으로써의 슬픔이다. 신령한 근심과 세상의 근심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와 변혁과 구원을 만든다.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낳는다. 세상의 근심은 백발의 머리를 만들고 무덤으로 재촉하며 유다가 가진 죄에 대한 슬픔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다음을 주목하자.

(1) 회개는 구원을 동반한다.

(2) 참다운 회개는 회개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3) 겸손과 신령한 슬픔은 회개에 필요하다. 이들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다.

2. 참다운 회개의 바람직한 열매와 결과가 언급된다(11절).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회개한 가장 좋은 증거이다. 마음이 변하는 곳에 생활과 행동이 변한다.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의 슬픔이 신령한 슬픔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즉 영혼에 대한 주의와 죄의 회피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그것은 또한 그들을 깨끗하게 하였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이 아니요, 죄 중에 있어도 저주의 일을 멀리하고 악한 일을 멀리하였다. 죄에 대하여 분노를 가지고 자신과 성질에 대하여 혐오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불신을 두려워하며, 자신을 불신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경외하는 것이다. 잘못은 수정하고 범법은 하나님과 화해로 대치한다. 마지막으로 죄와 그들의 우매에 도전하며 상처를 치료한다. 이래서 "모든 일에 그들 자신이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그들이 순결하기 때문이 아니요, 그들이 회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이 참 회개한 것에 대하여 책망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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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기뻐한 이유(고후 7:12-16)

이 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위로하려고 한다. 바울의 충고가 효과를 거두었다.

1. 가혹하다고 생각될 전서에 있어서 그의 계획을 말한다(12절). 그것은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함도" 아니다. 그의 유익뿐만 아니라 더우기 처벌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 불의당한 자를 위함도" 아니다. 즉 상처받은 아버지를 위함도 아니다. 더우기 그에게 주어지는 만족을 주기 위함도 아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대한 그의 크고도 진실한 관심을" 보이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전체 교회가 그러한 죄악을 묵인하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함이다.

2. 그들의 회개와 선한 행동 때문에 디도와 바울의 기쁨을 그들에게 알린다. 디도가 위로를 받고 그의 정신이 새롭게 되었고 이것이 바울을 위로하고 기쁘게 하였다(13절). 디도가 그들에게 있을때에 위로를 받고 그들이 사도의 지도에 복종하며 두려움으로 준행한다는 생각이 그들에게 대한 바울의 애정을 강하게 하였다(15절). 다음을 주목하자. 큰 위로와 기쁨은 신령한 슬픔뒤에 따라온다. 죄악이 슬픔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 회개와 천선은 기쁨을 일으킨다. 바울과 디도는 기뻤고 고린도 교인들은 위로를 받았고 하늘에서 기쁨이 있었기 때문에 땅에서도 기쁨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죄인이 회개하기 때문이다.

3. 바울은 그들에 대한 확신으로써 모든 일을 종결한다. 디도에게 그들에 대한 자랑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14절). 바울의 기대를 그들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들의 행동을 확신하여 앞으로도 믿는 것이다. 다음을 주목하자. 충성스러운 이 자기의 교인들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과 그들의 유익을 생각하는 모든 일을 따를 때의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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