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5.04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고후10
첨부파일 :

고후10장

===바울이 자기의 사도직을 변호하다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

고린도후서 10장 (개요)

거짓 사도로부터 반대를 받을 것이 고린도에서보다 더 심한 곳이 없다. 그곳에 그는 많은 원수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은 위험을 당하고 원수를 만나며 위선의 형제를 만나도 이상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신령한 바울도 그러했다. 그는 비록 모든 행동에 있어서 흠이 없고 해치지 않았으나,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나 겸손하고 봉사했으나 그에게 원한을 품고 시기하며 그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넘어지게 하려고 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러한 일에 언급하며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해시킨다.

Ⅰ. 이 장에서 바울은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로 전도의 능력을 말하고 복종치 않는 자들을 벌하라고 말한다(1-6).

Ⅱ. 그리스도와의 관계와 그의 사도임을 밝힌다(7-11).

Ⅲ. 거짓 선지자들의 행동을 피하고 더 나은 방법으로 자신을 증명한다(12-18).

========

바울의 온유함과 엄격함(고후 10:1-6)

Ⅰ.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한다. 바울은 엄하게 대하지 않기를 원했다.

1. 바울은 대단히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로 그들에게 말한다.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1절) 우리는 이 서신의 서론에서 디모데를 대동시킴을 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혼자 말한다. 거짓 선지자들이 바울을 비난했지만 이 중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을 생각하고 겸손하고 온유함을 보인다. 이 그리스도의 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영향을 주기 바란다. 다음을 주목하자. 우리가 어떠한 사람에게 거칠고 엄하게 대하고 싶을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을 생각해야 한다. 그가 육신으로 계실 때에 어떻게 행하시고 불쌍한 영혼을 어떻게 영접했는지 생각해 보자. 바울도 얼마나 겸손하게 말하는가. "대면하면 겸비하고" 비록 원수들이 나쁘게 조롱하면서 말했지만 바울은 자신을 낮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결점을 깨닫고 남들이 그 결점 때문에 비난하여도 겸손하게 행동해야 한다.

2. 엄하게 될 경우가 되지 않도록 바울은 원한다(2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되기를" 원한다. 육체대로 행하며 육의 계획과 세상의 방법대로 행동하며 목회한다고 비난하는 자들을 처벌할 권리를 행사하지 않도록 바란다. 이 육체의 방법은 바울이 버린 것이며 복음에 어긋나며 사도의 계획이 결코 아니었다.

Ⅱ. 그는 복음의 능력과 비방자를 처벌할 능력를 주장했다.

1. 그의 전도의 능력을 말한다(3,5절). 다음을 관찰하자.

(1) 사역의 일은 육체의 싸움이 아니고 영적인 목표를 가지고 영적 원수와 싸우는 영적인 싸움이다. 비록 사역자들이 육체 중 에서 행하고 혹은 몸 안에서 살지만, 일상의 일에서 다른 사람과 같이 행동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일과 싸움에 있어서는 육으로 행하거나 육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하면 안 된다. 이 육은 감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장사되어야 한다. 죽어지고 억제되어야 한다.

(2) 복음의 교리와 교회의 훈련은 이 싸움의 무기이다. 이 무기는 육적이 아니다. 외부적인 힘은 복음의 방법이 아니다. 진리의 능력과 지혜의 온유함으로 하는 강력한 설득력이다. 양심으로 박해에 대항하는 것이다. 양심은 하나님께만 책임을 가진다. 사람은 무력이 아니고 하나님과 자기의 의무에 설복되어야 한다. 우리의 싸움의 무기는 힘이 있고 강력하다. 진리의 증거는 확신을 주며 설득력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온다. 하나님의 제도이며 축복이다. 모든 반대가 그의 승리하는 복음 앞에서는 거꾸러진다.  다음을 관찰할 수 있다.

① 죄의 권세와 인간의 마음에 있는 사탄에 의하여 복음에 반대하는 것이 무엇이냐. 무지와 편견과 정욕이 어떤 인간에 있어서는 사탄의 보류이다. 헛된 생각과 육적인 추리와 붙잡은 생각과 교만한 마음이 어떤 영혼에 있어서는 사탄의 성곽이다. 즉 "하나님이 아는 것을 대적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악마는 사람들이 복음에 순종하는 것을 막고 인간의 마음을 점령하여 자기의 소유로 만든다.

②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하는 정복. 이 사탄의 성곽은 복음에 의하여 무너진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파괴된다. 다음을 주목하자. 영혼의 중생은 사탄의 정복이다.

2. 불순종자를 특별한 방법으로 벌할 수 있는 바울의 권리가 주장된다(6절). 사도는 그리스도의 왕국의 수상이며 그의 군대의 사령관이다.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권세와 권력을 지금 가지고 있다. 바울은 개인적인 복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에 불순종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질서를 파괴하는 자들의 처벌이다. 다음을 주목하자. 비록 사도가 온유와 겸손을 보였지만 그의 권위를 버린 것이 아니었다. 순종하는 자를 칭찬하나 다른 사람은 심한 책망을 받을 것을 암시한다.

-----------

외모로 보는 판단(고후 10:7-11)

이 절에서 바울은 자기를 멸시하고 판단하고 악평하는 반대에 대하여 고린도 교인들에게 설명한다.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7절). 이것이 사물이나 사람을 평가하는 올바른 방법이며 나와 나의 원수들을 구별하는 바른 규칙이겠는가?" 외모에 있어서는 바울은 미천하였다. 그의 경쟁자들과 같이 풍채가 좋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것은 바른 평가가 아니다. 아마 어떤 사람이 외모와 힘을 자랑한 것 같다. 그러나 거짓 외모가 있다. 그리스도를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사람이 있다. 은혜가 없으면서 덕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자신에 관해서 두 가지 일을 말한다.

Ⅰ. 그리스도에 대한 바울의 관계.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다"(7절). 아마 바울의 원수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자와 종으로서의 관계를 자랑한 것 같다. 이제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한다. "그들이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하자. 올바른 토론에 있어서는 타당한 주장을 인정해야 하며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도 그리스도에게 속해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이 자랑하더라도 우리도 그리스도에 속해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음을 주목하자. 우리가 우리와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랑의 양보 때문에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끊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 안에는 많은 사람이 용납된다. 서로 많은 다른 점이 있어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 아무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어도 다 같이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음을 생각하면 안 된다.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도 우리가 역시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즉 우리는 같은 신앙 고백을 하고 같은 규칙을 지키며 같은 기초 위에 서 있고 같은 유업을 소망한다.

Ⅱ. 그리스도를 받은 사도로서의 권위. 이것을 먼저 언급했다(6절). 다시 사실임을 강조하면서 말한다. "주께서 그것을 주시었다." 그것은 그의 대적자들이 주장하는 것 이상이다. 이것은 바울이 부끄러워 하는 것이 아니다(8절).다음을 관찰하자.

1. 그의 권위의 성질. "파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세우려고 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세상과 교회의 권위의 목적이다. 바울과 모든 사도들이 가진 특수 권위의 목적이었다.

2. 바울이 그의 권위를 말하는 주의. 호언으로써 그들을 놀라게 하는 것도 아니고 성난 말로써 하는 것도 아니다(9절). 이리하여 바울에게 향하는 반대를 막는 것이다(10절). 순종하는 자를 놀라게 함도 아니고 불순종자들에게 행위로써 할 수 없는 것을 편지로 쓰지도 않았다. 그의 원수들이 이것을 알기를 원했다(11절). 사도의 권위로써 참 권위를 나타내기를 원했다.

-----------

주 안에서 자랑하는 것(고후 10:12-18)

Ⅰ. 바울은 자기를 내세우거나 거짓 사도들이 한 것처럼 그러한 규칙으로 행동하기를 거절했다(12절). 그들은 자기를 추천하는 잘못된 방법을 취하였다.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며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업적을 생각하고 자기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의 은혜와 은사와 권위와 능력을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들을 교만하게 만든다. 다음을 주목하자. 우리보다 우월한 자와 비교하는 것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우리의 은혜와 은사를 감사하여야 하나 교만해서는 안 된다. 자기만이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바울은 속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우리도 그러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결심하자.

Ⅱ. 바울은 자기 행동에 대한 보다 좋은 규칙을 세웠다. 즉 "그러나 우리는 분량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라"(13절). 그의 의미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권위 이상으로 자랑하지 않거나 그에게 위탁된 일과 사람의 범위를 넘어서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는 "남의 한계를 자랑하는 것이다." 바울의 결심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영역 안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바울은 여러 곳에서 이방인들에게 전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가기도 하고 머물기도 했다.

Ⅲ. 그는 이 규칙에 의하여 행동했다.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14절) 특히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이러하였다. 사도의 권위로써 그곳 에서 많은 사람을 기독교로 개종시켰다. 바울은 다른 사람의 노력을 자랑하지 않았다(15절).

Ⅳ. 바울은 이 규칙을 잘 지켰다. 바울의 소망은 그들의 믿음이 증가되며 그들의 범위를 넘어서 아가야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했다. 바울은 그의 임무나 다른 사람의 선을 넘은 적이 없다.

Ⅴ. 바울은 자기의 자랑을 너무 한 것같이 자기를 억제한다. 그의 원수들의 부당한 비난과 생각이 바울의 자랑을 일으켰다. 그들의 나쁜 방법이 바울이 지킨 옳은 방법을 말하게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가 너무 자랑하였을까 염려한다. 두 가지 일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언급한다.

1.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17절). 만약 우리가 좋은 규칙으로써 선한 일을 하였다면 모든 영광과 칭찬은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특히 목사들은 자기들의 사역에 영광을 누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성공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2.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라"(18절). 모든 아첨 중에서 자기 아첨이 가장 나쁘고 자기 칭찬도 그만큼 나쁘다. 자기 자랑은 교만 만큼 헛되다. 우리 자신을 자랑하는 것보다 자신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전글 : 고후9
다음글 : 고후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