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7.04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신8.야타브(투브 : 토브). 아쉬레(에셰르), 바라크(베라카)--주님, 나의 영원 기업 분복(헬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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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삼1:2]○사랑하는(아가페토스=야디드/야히드.도드,아헤브.악키드...친애하는,사랑하는,소중한) 자여 네 영혼이(프쉬케=네페쉬,레브,레바브) 잘됨(=유우도오...=찰라흐=형통....돌파)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휘기아이노 =샬롬...건강한, 건전한, 빈틈없고 분별력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평안한, 몸이 회복된) 내가 간구하노라(유코마이=원하다wish, 기도하다pray, 묻다ask, 맹세/서약하다v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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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8장

===이스라엘이 차지할 아름다운 땅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여호와를 잊지 말라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확장역/표준새번역------------

*1. “Every commandment that I am commanding you today you shall be careful to do, so that you may live and multiply, and go in and possess the land which the Lord swore [to give] to your fathers.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잘 지켜라. 그러면 너희가 살아서 번성할 것이며, 주께서 너희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2. And you shall remember [always] all the ways which the Lord your God has led you these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so that He might humble you and test you, to know what was in your heart (mind), whether you would keep His commandments or not. 너희가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여라. 그렇게 오랫동안 너희를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너희를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너희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3.  He humbled you and allowed you to be hungry and fed you with manna, [a substance] which you did not know, nor did your fathers know, so that He might make you understand [by personal experience] that man does not live by bread alone, but man lives by every word that proceeds out of the mouth of the Lord. 주께서 너희를 낮추시고 굶기시다가, 너희도 알지 못하고 너희의 조상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셨는데, 이것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다.

*4.  Your clothing did not wear out on you, nor did your feet swell these forty years. 지난 사십 년 동안, 너희의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진 일이 없고, 발이 부르튼 일도 없었다.

*5.  Therefore, know in your heart (be fully cognizant) that the Lord your God disciplines and instructs you just as a man disciplines and instructs his son. 너희는, 사람이 자기 자녀를 훈련시키듯이, 주 너희의 하나님도 너희를 훈련시키신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 두어라.

*6.  Therefore, you shall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your God, to walk [that is, to live each and every day] in His ways and fear [and worship] Him [with awe-filled reverence and profound respect].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키고,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하여라.

*7.  For the Lord your God is bringing you into a good land, a land of brooks of water, of fountains and springs, flowing forth in valleys and hills;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데리고 가시는 땅은 좋은 땅이다. 골짜기와 산에서는 지하수가 흐르고, 샘물이 나고, 시냇물이 흐르는 땅이며,

*8.  a land of wheat and barley, and vines and fig trees and pomegranates, a land of olive oil and honey; 밀과 보리가 자라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올리브 기름과 꿀이 생산되는 땅이며,

*9.  a land where you will eat bread without shortage, in which you will lack nothing; a land whose stones are iron, and out of whose hills you can dig copper. 먹을 것이 모자라지 않고,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돌에서는 쇠를 얻고,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이다.

*10.  When you have eaten and are satisfied, then you shall bless the Lord your God for the good land which He has given you.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좋은 땅에서, 너희는 배불리 먹고 주를 찬양할 것이다."

*11.  “Beware that you do not forget the Lord your God by failing to keep His commandments and His judgments (precepts) and His statutes which I am commanding you today; ○"오늘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주는 주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어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주 너희의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12.  otherwise, when you have eaten and are satisfied, and have built good houses and lived in them,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좋은 집을 짓고 거기에서 살지라도,

*13.  and when your herds and flocks multiply, and your silver and gold multiply, and all that you have increases, 또 너희의 소와 양이 번성하고, 은과 금이 많아져서 너희의 재산이 늘어날지라도,

*14.  then your heart will become lifted up [by self-conceit and arrogance] and you will forget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from the land of Egypt, out of the house of slavery. 혹시라도 교만한 마음이 생겨서,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 너희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5.  He led you through the great and terrible wilderness, with its fiery serpents and scorpions and thirsty ground where there was no water; it was He who brought water for you out of the flinty rock. 주께서는 넓고 황량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우글거리는 광야, 물이 없는 사막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주시고, 차돌 바위에서 샘물이 나게 하신 분이시다.

*16.  He fed you manna in the wilderness, [a substance] which your fathers did not know, so that He might humble you [by dependence on Him] and that He might test you, to do good [things] for you at the end. 광야에서는 너희의 조상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너희에게 먹이셨다. 이것이 다 너희를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나중에 너희가 잘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7.  Otherwise, you may say in your heart, ‘My power and the strength of my hand made me this wealth.’ 너희가 마음 속으로 '이 재물은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모은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18.  But you shall remember [with profound respect] the Lord your God, for it is He who is giving you power to make wealth, that He may confirm His covenant which He swore (solemnly promised) to your fathers, as it is this day. 그러나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그 언약을 이루시려고, 오늘 이렇게 재산을 모으도록 너희에게 힘을 주셨음을, 너희는 기억해야 한다.

*19.  And it shall come about if you ever forget the Lord your God and follow other gods and serve them and worship them, I testify against you today that you will most certainly perish. 내가 오늘 너희에게 다짐한다. 너희가 주 너희의 하나님을 참으로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며 절한다면, 너희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20.  Like the nations which the Lord causes to perish before you, so shall you perish; because you would not listen to and obey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주께서는, 너희 앞에서 멸망시킨 민족들과 똑같이, 너희도 망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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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개요)

모세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분부한다. 

즉 그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되(6:7), 같은 내용을 자주 반복하여 가르치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모세 자신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자기의 자녀같이 교훈함으로써 그와 같은 방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그는 그들이 자주 들은 바 말씀이 그들과 함께 살아 있게 하기 위해 그들을 강화하려는 동일한 동기와 논증을 가지고, 같은 교훈과 주의를 그들이 충분히 알아듣도록 빈번하게 가르친다. 

본 장에서 모세는 그들에게 다음 몇 가지 사실을 제공하고 있다.

1. 순종에 대한 일반적인 훈계(1, 6).

2. 순종을 필요로 하는 좋은 논증으로, 하나님이 광야에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회상케 한다(2-5, 15, 16).

3. 하나님이 이제 그들을 이끌고 들어갈 아름다운 땅의 전망(7-9).

4. 좋은 조건에 처하는 데서 오는 유혹에 대해 필요한 훈계(10-14, 17, 18).

5. 하나님을 배신하는 일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엄한 경고(1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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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의 회고(신 8:1-9)

여기서 그들에게 주어진 명령도 앞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행하라는 것이다. 그들의 순종은,

---조심스러워야 한다. “지켜 행하라”(1절).

---보편적이어야 한다. “모든 계명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1절).

---주(主)로서의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특히 그 분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을 가진 선한 원칙에서 나와야 한다(6절).

그리고 그 분의 엄위에 대한 존경, 그 분의 권위에 대한 복종, 그리고 그 분의 진노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와야 한다. 

모세는 그들 앞에 제시한 순종이 주는 큰 유익(그들이 살아 번성하며, 모두가 잘되리라는 것) 이외에 그들이 힘써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 다음의 사실들을 지시한다.

Ⅰ. 하나님이 그들을 지나오게 하신 그 광야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2절). 

이제 그들은 성년이 되었고 그들의 기업을 받게 되었으므로, 미성년자였을 동안에 받은 훈련과 하나님이 그들을 훈련시키신 방법을 회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광야는 그들이 40년 동안 스승들과 지도자들과 더불어 함께 기숙하고 배웠던 학교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을 회상할 시간이 된 것이다. 

지나간 40년 동안에 일어난 모든 사건은 순종을 위한 여러 가지 논증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서 대단히 중대하고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또 기억함으로써 대단히 유용하고 유익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 모든 사건이 기록으로 남게 된 것이다.

유월절이 그들의 애굽에서의 구원에 대한 기념인 것과 같이, 초막절은 그들이 광야를 통과한 사실에 대한 기념이다. 

우리가 안심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신뢰할 수 있도록, 광야를 지나 이 곳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의 전 과정을 기억하는 일은 대단히 좋은 일임을 명심하자. 

여기에다 우리의 에벤에셀(“도움의 돌”, 삼상 7:12)을 세우자. [에셰르...에제르...엘 에제르..에벤에셀!!]

1. 그들은 그들이 과거에 때때로 빠져들었던 그 곤경들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그것은 그들의 교만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즉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많은 기적을 보여 주셨다는 것 때문에 그들이 한없이 높아지지 아니하고, 또 그들이 이제 곧 가나안에 들어간다는 데서 오는 안심과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그들을 “낮추시기” 위함이다.

(2) 그들의 완고함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즉 그들의 심중에 있는 모든 것(하나님 자신은 그것을 이미 완전히 알고 계셨으므로)을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알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시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엇 때문이 아니고, 그들의 전체적인 자세는 못마땅하고 불쾌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총으로 그들을 천거하셨음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만나와도 연관되어 있지만(출 16:28), 하나님은 그들이 광야를 통과하지 않았다면 받을 기회를 잃고 말았을 많은 계명을 그들에게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처음 조상을 동산의 나무로 시험하셨듯이, 이제 이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를 이 계명으로써 시험하셨다. 

혹은 하나님은 그것으로써 그들에게 하신 약속, 곧 당신의 교훈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수천 대까지 복 주시겠다는 말씀을 그들이 믿는지 믿지 아니하는지를 시험하셨던 것이다.

2. 그들은 언제나 그들에게 풍성한 물자가 공급되었던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하나님은 친히 그들의 양식과 의복과 건강을 특별히 돌보셨다. 

그들이 그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겠는가?

① 그들은 만나를 양식으로 받았다(3절). 

하나님은 그들로 “주리게 하시며, 그 다음에 가서 그들에게 “만나를 먹이셨다.” 

궁핍의 최고 경지는 그 때 그들에게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욱 기쁘게 받고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 있었으리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종종 낮추시는데, 그것은 그들을 도우심으로써 오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하늘의 위로인 만나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마 5:6).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달다”(잠 27:7). 

만나는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종류의 음식이라고 했다. 

16절에도 다시 나와 있다. 그들이 혹 때때로 그 지방에 이슬과 함께 떨어지는 어떤 것을 알았다 할지라도―어떤 자들은 그들이 만나를 알았다고 한다―그것이 어떻게 그처럼 방대한 양으로, 또 그렇게 끊이지 아니하고, 어느 계절이든지 그렇게 오래, 그리고 단지 어떤 일정한 지역에만 떨어지는지를 알지 못했다. 이런 것들은 기적이요, 전례 없는 것이었다. 

그들의 양식을 공급하기 위해 “여호와가 새 일을 창조하신”(렘 31:22) 것이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셨다. 

비록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자원으로서 빵을 지정하셨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빵 없이도 체력을 유지하고 자양분을 공급하실 수 있고, 불가능해 보이는 어떤 것을 이용해서라도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실 수 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그 사용이 정당화되기만 한다면, 우리는 공기만으로도 살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통상적으로 사용하시는 수단에 그 분이 얽매여 있지 아니하시며, 그런 것이 없이도 당신의 백성에게 당신의 친절한 목적을 이행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은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사탄의 유혹에 대답하여, 본문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나의 하늘 아버지는 빵이 없이도 나(의 체력)를 지키실 수 있다”고 대답하신 것이다(마 4:3, 4). 

하나님의 자녀 중 그 누구도 하늘 아버지를 불신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생활 필수품을 얻기 위해 죄가 되는 그릇된 방법을 취하지 않게 하라. 

하나님은 의무의 길과 정직한 근면의 길로 나아가는 자녀들에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고 입을 것을 마련해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참으로 그들은 배부를 것이다”(시 37:3, KJV).

이 사실은 영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정당히 받아들여진 하나님의 뜻과 은혜의 계시가 될 때, 그것은 곧 영혼의 양식이요, 빵에 의해서만 부지되는 삶이 아니라 인간의 참 삶을 부지해 주는 생명의 양식이 된다.

이 만나는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했다.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그 분으로 말미암아 산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떡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썩는 양식”(요 6:27) 때문에 삶을 낭비하지 말자.

②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이르는 동안 적어도 그들 대부분은 같은 의복을 계속 입었을 것이다. 

그들이 옷을 갈아입지 않아도 언제나 새 옷이었고, 오래도록 저들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다(4절). 

이것은 분명히 기적이었고, 만일 유대인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그 의복이 그들과 함께 커져서 언제나 그들 몸에 맞았다면 더 큰 기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옷 보따리를 메고 나왔으며(출 12:34), 그들이 서로 몸에 맞도록 필요에 따라 서로 교환해 왔기 때문에, 그들이 새 옷을 마련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충분했으리라는 것이 분명하다.

(2)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음식과 의복을 마련해 주시는 방법을 이용하셨다. 그럼으로써,

① 하나님은 그들을 낮추셨다. 

40년 동안 어떤 변화도 없이 같은 음식, 같은 의복, 같은 패션(fashion)에 묶여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고행이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베풀어 주신 자비는 더 큰 자비의 상징이라는 것과 인간의 행복은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거나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눅 16:19),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의로운 판단을 배우는”(시 119:7) 데 있다는 것을 가르치셨던 것이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율법은 그들에게 있어서 음식과 의복보다 앞서야 되는 것이다.

② 하나님은 자연적인 조건이 다한 곳에서도 그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해 주실 수 있다는 점을, 그들이 믿는지 안 믿는지를 시험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마 6:31) 하는 염려로 당황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가르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제자들도 이와 같은 교훈을 배우게 했고(마 4:25), 그 분이 그들을 전대와 주머니와 신도 없이 보냈으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는 것을 주목하게 하셨을 때(눅 22:35) 그들에게 같은 방법으로 교육시키셨다.

③ 하나님은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돌보신다. 

그들이 메마른 땅과 거칠고 황폐한 길을 걸어서 여행했음에도 그들의 “발이 부릍지 아니했다”(4절)고 했다. 

여행을 위한 편안한 준비를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마땅히 이런 자비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사람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편안하기도 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우리가 의무를 행하는 동안에는 우리 발이 부르트지 않는다. 

“궤사한 자의 길은 험하다”(잠 13:15). 하나님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을 약속하셨다(삼상 2:9).

3. 그들은 역시 그들이 받은 징계를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5절). 

그들이 교육을 받은 이 여러 해 동안에, 그들은 엄한 훈련을 받았고, 또 그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사람이 자식을 사랑하여 그의 유익을 위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자녀에게 사랑하시는 부드러운 아버지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채찍의 쓰라림도 주신다. 

이스라엘이 그러했다. 즉 그들은 정죄를 당하지 않도록 징계를 받았으며, 인생 채찍으로 징계를 받았던 것이다. 

사람이 자기의 원수를 파멸시킬 목적으로 상해를 입히고 살해하는 것과 같이 하지 않고, 자기 자식의 행복과 안녕을 이루기 위해 자식을 징계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셨다. 즉 하나님은 그들을 단련하고 가르치셨다(시 94:12). 

이것을 그들은 “마음에 생각해야만” 한다. 즉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아버지 같은 사랑으로 바로잡으셨던 그들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그것을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대해 그들은 효성과 찬양을 드려 보답해야 한다. 하나님은 너희를 아버지같이 단련시키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6절). 

우리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을 이렇게 응용해야 한다. 그것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의무에 충실하고 민첩하게 되자. 이와 같이 그들은 광야를 되돌아보라는 지시를 받고 있는 것이다.

Ⅱ. 모세는 하나님이 이제 그들을 이끌어 들어갈 가나안을 바라보라고 지시했다. 

우리가 바라는 길을 바라보라. 우리의 회상과 전망이 순종에 대한 논증을 우리에게 마련해 줄 것이다. 아래의 사실을 관찰해 보자.

1. 이제 그들이 차지할 그 땅은 바라는 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땅이라고 여기에 기술되어 있다(7-9절).

(1) 그 땅은 “물이 넉넉하고”(창 13:10), “에덴 같고 여호와의 동산 같았다”(사 51:3). 

그 땅의 토지는 풍성한 소산을 가져다 주는 “시내와 분천과 샘이” 있는 땅이었다. 

아마 그 곳은 가나안인들이 우물을 발견해 내고 또 팠기 때문에 아브라함 때보다 지금이 더 많은 물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의 결실과 자기들의 노력의 결실을 거두었다.

(2) 그 땅은 필수품뿐만 아니라 인간 생활의 편의와 안락을 위한 모든 좋은 선물까지도 많이 산출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땅에서 넉넉한 빵을 얻었다. 그 곳은 곡물의 땅으로 밀과 보리의 산지였다. 

그 곳에서는 농부들이 보통 들이는 만큼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부족함 없이 먹고 살 수 있었다. 

그 땅은, 거기에 사는 자들의 범죄만 없다면, 결코 불모지가 되지 아니하는 풍요의 땅이었다. 

그들은 갈증을 가시게 할 수 있는 넉넉한 물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줄 포도와 과일들이 풍성했다. 

만일 그들이 맛난 음식을 원하더라도, 그것들을 얻기 위해 먼 나라로 사람을 보낼 필요가 없었다. 

그들에게는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 가장 좋은 올리브나무가 모두 잘 준비되어 있었고, 꿀이나 (혹자들이 해석하듯이) 대추야자나무가 풍성히 마련되어 있었다.

(3) 그 나라의 지하자원까지도 대단히 풍성했다. 

그러나 그들은 “은과 금은 없었던”(행 3:6) 것으로 생각된다. 금과 은은 스바의 왕들이 선물로 가져왔다(시 72:10, 15). 

그러나 그들은 이것들보다 더 유용한 금속, 철과 놋을 풍부히 가지고 있었다. 철과 놋 광산은 그들의 산지에서 발견되었다(욥 28:2 참조).

2. 이런 사실들이 언급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이 그들을 통과하게 할 광야와 하나님이 그들을 들어가게 할 아름다운 땅 사이의 차이를 보이시기 위해서다. 

인내와 순종으로 어려운 환경의 괴로움을 견뎌 내고, 또 그런 역경으로 말미암아 겸손하게 되고 잘 검증된 사람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를 갖춘 셈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2)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와 그들 자신의 이익을 주시는 배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리고 그 은혜가 계속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아름다운 땅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들의 의무를 지키는 것이었다.

(3) 장차 올 선한 것들의 상징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다른 사람들이 본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아마 모세는 여기에서 장차 올 더 아름다운 나라의 상징을 보았을 것이다. 

즉 복음의 교회는 신약성경의 가나안이며, 그 곳에는 하나님의 은사와 은총의 성령이 샘솟고, 의의 나무가 있으며 의의 열매가 가득 찬 곳이다. 하늘나라는 아름다운 땅이다. 

그 곳은 부족함이 없고 오직 기쁨이 충만할 뿐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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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귀에 대한 경고(신 8:10-20)

모세는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보게 될 큰 풍부함을 언급하고 난 후, 풍요의 남용에 대비해 그들에게 주의를 시킬 필요를 발견한다. 

그들이 메마른 광야에서 나온 직후에 곧장 포도원으로 들어가게 된 지금 더욱 죄짓기가 쉬웠을 것이다.

Ⅰ. 모세는 그들에게 풍요한 조건에 처했을 때 지킬 의무를 지시했다(10절). 

그들은 배불리 먹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과식해서는 안 되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들의 후원자요 그들의 잔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식사 후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잊지 말라고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라”(10절).

1. 그들은 너무 많이 먹고 마셔서 오히려 더 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생각이 나기보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싶은 마음을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2. 그들이 먹고 배불렀을 때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예배한 때와 같이(출 32:6) 거짓 신들에게 감사하는 자들과 어떤 교제도 해서는 안 된다.

3. 그들이 어떤 위안을 받았든지, 그 영광은 하나님이 받아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식사 전에 가르치신 바와 같이(마 14:19, 20), 우리는 여기서 식사 후에 감사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전자는 호산나 곧 “하나님, 축복하소서”이고, 후자는 할렐루야 곧 “하나님을 찬양하라”이다. 

무슨 일에나 우리는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앙심 깊은 유대인들은 그들의 엄숙한 만찬 때뿐만 아니라 다른 보통의 경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데에도 이 구절을 잘 사용하고 있다. 

그들이 포도주 한 잔을 마실 때는 그들의 두 손을 들고 포도 열매를 창조하시어 마음을 기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했다. 

그들이 꽃 한 송이에서 향기를 맡을 때는 이 꽃의 향기를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다.

4. 그들이 그 땅의 결실에 대해 감사했을 때, 그들에게 약속으로 주신 아름다운 그 땅 자체에 대해서도 감사했음이 틀림없다.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위안에서부터 우리에게 그런 안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계기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에게 좋은 땅을 주신 것으로 감사했듯이, 또한 좋은 땅을 주신 연고로 우리 나라(영국)처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나라도 없다고 생각한다.

Ⅱ. 그는 번영의 조건에서 오는 유혹에 대비하여 그들을 무장시켰다. 

즉 “네가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는 때”(12절), 그런 때를 대비하여 경계하도록 지시한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기들이 세우지 아니한 집들을 주었지만[6:10], 그들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크고 더 훌륭한 집을 가질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즉 너희가 아브라함과 같이(창 13:2)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 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13절),

1. “그 때에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14절). 

재산이 증가될 때, 마음도 허영심과 자기 만족과 자신감으로 높아지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높은(번성하는) 조건에서도 낮은(겸손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자. 

겸손이 번영의 안전이요 장신구다.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17절)는 교만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우리는 결코 우리의 번영을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룬 것으로 찬양해서는 안 되며, 우리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의 대가로 돌려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왜냐하면 “지혜자”라고 항상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언제나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전 9:11).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의 “그물에 제사하는” 것은 영적인 우상 숭배다(합 1:16).

2. “그 때는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음이 교만함 다음에 이런 일이 따라온다. 악인이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는 것”은 “교만한 얼굴을 통해” 오기 때문이다(시 10:4, KJV). 

자기 자신을 찬양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멸시한다.

(1) “하나님께 대한 너희의 의무를 잊지 말라”(11절). 

우리가 만일 그 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잊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 분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위에 있는 권위와 하나님께 대한 의무와 그 분에 대한 기대를 잊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부하게 되면, 신앙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려는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들은 신앙 없이도 행복하고, 신앙은 하찮은 것이요 자기들로서는 너무나 힘겨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체면이 머리 숙이는 것을 가로막고, 그들의 자유가 섬김을 가로막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하면 선하실수록 우리가 그 분께 더 악하다면, 참으로 우리는 배은망덕한 존재다.

(2)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지난날 베푸신 일을 잊지 말라. 곧 애굽에서 너희를 구원해 내신 일이로다(14절). 크고 두려운 광야에서 너희에게 주신 양식을 또한 잊지 말라.” 

그들은 광야의 공포가 그들에게 남겨 놓은 인상을 잊어서는 안 된다(렘 2:6 참조). 

거기서는 광야를 바로 “사망의 음침한 땅”이라고 부르고 있다. 

거기서 하나님은 그들을 바르게 하기 위해 때로는 불뱀과 전갈을 사용하시기도 했지만, 그들을 불뱀과 전갈로 멸망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다. 

또 하나님은 거기서 굳은 반석에서 물을 내시어 죽을 자리에서 그들을 지켜 주셨다(15절). 

(패트릭 주교의 말과 같이) 사람들은 그 반석으로부터 물보다는 차라리 불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을지도 모른다. 

앞에서 말했지만(3절), 또 하나님은 광야에서 “마침내 그들에게 복을 주려”(16절) 만나를 주심으로써 그들을 돌보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스라엘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상의 것은 보류하셨다는 것을 주목하자. 그 과정에 그 분이 아무리 그들을 가혹히 다루시는 듯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마지막에 선한 것을 행하시기를 잊지 않으신다.

(3) “너희의 지금의 번영은 하나님의 손길에 의한 것임을 잊지 말라(18절). 너희에게 부를 주신 이는 그 분이란 것을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여기에서 하나님의 주심과 우리의 받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영적인 부에도 적용하라. 

우리가 지혜를 얻고 무엇보다도 명철을 얻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그러나 지혜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얻게 되었을 때, 그것을 얻게 된 것이 우리의 노력의 소산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것을 얻을 힘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께 찬양을 돌리고, 그것을 하나님께 바쳐서 쓰이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손이 부지런한 자”에게(잠 10:4) 내리시는 “여호와의 복”은 이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저 세상에서도 그들을 부하게 할 것이다.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신” 것은, 너희를 만족케 하고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라기보다 그 분의 언약을 지키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모든 선물은 그 분의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오는 것이다.

Ⅲ. 모세는 그들이 하나님을 배신함으로써 오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그가 종종 그들에게 한 마땅한 경고를 되풀이했다(19, 20절). 

다음 사실들을 관찰해보자.

1. 그가 죄를 어떻게 기술하고 있는가? 

죄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예배하는 것이라고 했다. 

어떤 악함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가? 일단 저들의 마음에서 하나님께 대한 애정이 떠나게 되면, 곧 거짓된 허영심이 들어차게 된다.

2. 모세는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임할 진노와 파멸을 어떻게 선포하고 있는가?

“만일 너희가 그렇게 행하면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그리고 너희가 그렇게 자랑하던 너희 손의 능과 힘이 너희를 돕지 못할 것이다. 아니, 너희는 너희 앞에서 쫓겨난 민족들과 같이 멸망할 것이다. 너희가 불순종하고 충실하지 못한다면, 너희와 맺은 그 분의 언약과 상호 관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똑같이 너희도 인정치 않으실 것이다.” 

더불어 남의 죄를 좇아가는 자들은 그들의 멸망까지도 뒤쫓게 될 것이 분명하다. 

만일 우리가 죄인들과 같이 행한다면, 죄인들이 받는 것과 같은 대가를 받게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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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y:(3190, 야타브) 선하다, 좋다, 즐겁다, 잘하다 [명>투브... 형>토브]

야타브(동사)는 기본어근이며, '선하다, 좋다, 유쾌하다, 즐겁다, 잘하다'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00회 이상 나오며, '칼형과 히필형으로 사용되었다.

(a)  칼형에서

① 이 단어는 '잘되다, 성공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창 12:13, 창 40:14, 신 4:40, 신 516, 신 5:29, 신 6:3, 신 6:18, 신 12:25, 신 12:28, 신 22:7, 왕하 25:24, 룻 3:1, 렘 7:23, 렘 38:20, 렘 40:9, 렘 42:6).

② 이 단어는 '잘(적절히) 놓여 있다(위치하여 있다) .. =합당하고 적절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나 3: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성벽이 되었으며".

③ 이 단어는 '기뻐하다, 즐거워 하다, 좋아하다. 환영하며 흡족히 여기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느 2:5, 느 2:6에서는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되는 것'을 묘사한다. 시 69:31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에 5:14에서는 하만이 기뻐하는 것을 묘사한다.

야타브는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태도 및 관계를 의미하는 데 쓰인다... 이 용법을 제외하고는, 이 동사는 인격의 성실함이나 의와 관련되어 있든 그렇지 않든, 일반적으로 '은혜' beneficence를 의미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이 단어는 세겜에서 야곱의 아들들이 속인 것과 관련하여(창 34:18), 야곱이 애굽에 온 것을 보고 바로가 기뻐하는 것(창 45:16), 단 지파에게 들어갈 때 우상을 숭배하는 제사장이 기뻐하는 것(삿 18:20),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는 요압의 말에 다윗이 승낙한 것(삼하 18:4)에 대해 사용되었다.

(b)  히필형에서

① 이 단어는 '기쁘게 하다, 즐겁게 하다'를 의미한다(삿 19:22, 잠 15:13, 전 11:9).

② 이 단어는 '~에게 선을 행하다, 잘 대하다, 선대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다윗이 시 51:18에서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라고 기도할 때, 그는 언약의 주님이 인류에게 선하고 기쁜 모든 것의 근원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 "선을 행한다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족장들에게 계시된 언약 관계에 기초한 것이다(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유로운 자비와 선택에 기초한 것이다). 

예를 들어, 야곱이 에서와 마주대할 각오를 할 때, 그는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직역하면 네게 선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헤세드. 언약적 사랑)과 모든 진리를 조금이라도 감당할 수 없사오니"(창 32:9, H10)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산파들(출 1:20)을 선대했다.

렘 4:22에서 퇴폐적인 유대인들에 대해 한탄하였다: "내 백성은...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그리고 이사야(사 1:17)는 회개에로 철저히 결단하도록 그들을 부른다: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등. 창 4:7, 렘 13:23 그리고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고 한 선지자들의 여러 가지 부름(예: 렘 7:3, 렘 26:13)을 참조하라.

③ 이 단어는 '어떤 일을 잘하다'나 '부지런히 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다(신 5:25, 신 18:17, 잠 15:2, 렘 1:12 등).(참조: P. R. GILCHRIST; B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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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복"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바라크(ברך)"에 대한 묵상

그리스어/헬라어에서 "복"이란 단어는 'εὐλογία(유로기아)'인데, εὐ (좋은) + λογία(말/말하다)의 합성어로 "상대에게 좋은 말을 하다"라는 뜻으로, 현대 영어의 eulogy(고인에 대한 추모사)가 이 단어에서 왔습니다.

라틴어 'benedicere(베네디케레)' 역시 bene (좋은) + dicere (말하다)의 합성어로 그 뜻은 그리스어와 동일합니다. 예배 시 '축도'를 뜻하는 benediction이 이 단어에서 온 것입니다.

영어 'bless'는 이와는 달리 blood(피)와 연관된 단어입니다. 축복이란, 사람 혹은 사물에 동물의 피를 뿌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동물의 피를 뿌려서 악귀를 축출하는 고대 게르만족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설주에 피를 바르는 출애굽 사건과 연관 짓기에는 좀 거리가 멉니다.

한자의 "福"에 대해서는 아주 여러 설명들이 있습니다만, 그 중 많은 동의를 얻고 있는 해석을 하나 들자면, 지붕 아래 먹을 것이 있고 밭이 있고 걸칠 의복이 있다는, 즉 의식주 문제에 걱정이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한자에 대해서는 제가 전혀 전문가가 아니기에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복"에 대한 고대인들의 개념들을 정리해 보면, 

1) 덕담 같은 좋은 말을 해주거나 듣는 것

2) 재앙 등 나쁜 것으로부터의 보호

3) 먹고 사는 것에 걱정이 없는 상태

과연 "복을 주다/축복하다"라는 의미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ברך(바라크) 는 이 중에 어떤 뜻과 가장 가까울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그 어느 것도 아닙니다.

ברך(바라크)의 기본적인 뜻은 "무릎을 꿇다(kneel down)"입니다. 

시편 95편 6절의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에서 "무릎을 꿇자"가 바로 이 단어입니다.

히브리어의 "복"은 이 "무릎을 꿇다"라는 기본적인 뜻에서 파생된 것으로, "복을 주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적 표현은 "상대방을 무릎 꿇은 상태로 만들다(문법적으로는 피엘 동사의 factitive 용법)"라는 뜻입니다. 복을 받기 위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장면을 상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히브리어의 축복이 다른 언어들의 축복과 근본적으로 다른 지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축복을 하는 사람의 행위("좋은 말을 하다" 혹은 "피를 뿌리다")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복을 받는 자의 자세를 묘사하고 있는 점.

둘째, 복을 받는 자가 과연 무엇을 받을 것인지 설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좋은 말/덕담이나 피 뿌림, 기본 의식주 등과는 달리)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흥미롭게도, 그 복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리는 우리의 자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실까 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자세로"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리하여 히브리어의 ברך(바라크)를 한자로 옮기자면, "복 福"자가 아니라 "엎드릴 伏"자에 더 가깝습니다.

----성경이 말해주는 복 세가지...."하나님에서 최후의 승리까지" 중에서 

==첫번째 복(야타브...토브의 동사형 : 선대하다)....토브

(신4: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H3190 בטי)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많다.  신4:40의 복을 히브리어로는 야타브(בטי)라고 한다. 이 단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to be good, well - 좋다. (2) to be glad, pleasing, joyful - 기쁘다. 즐겁다.

모든 하나님의 선하심 차원안에서 영적-육적-물질적 영역의 하나님의 모든 풍성-부요-충만 누림과 영생, 평강과 형통을 포함하는 완전 지고지선의 지복이다....[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창조물을 우리에게 복으로 주셨다. 햇빛, 공기, 물, 땅, 양식...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은 JC안에서 이미 영원전부터 우리에게 주셨다. 

기독교는 물질적 영역의 풍성부요충만의 축복을 배척하지 않는다. 

음식도 결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으로 주셨다. 하나님이 선하심안에서 베푸신 만복, 이런 복이 야타브의 복이며, 이것을 JC는 십자가로 회복하셨다. 

==두번째 복(바라크)  ...베라카..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바라크, H1288 ךרב)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바라크의 복은 하나님의 언약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다. 

게세니우스나 BDB 사전에서 복의 히브리 단어 ךרב (바라크)를 찾으면 다음과 같은 정의가 나온다.

(1) to kneel, to kneel down - 무릎을 꿇다. 굴복하다. (2) to bless - 축복하다. 복을 주다.

첫 번 째의 정의가 “복을 주다”, “축복하다”가 아니라, “무릎을 꿇다”라고 되어 있다. 무릎을 꿇는 것이 복이라는 뜻이다.

무릎과 축복,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의 상이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이 단어를 좀더 살펴보면 심오하다.  

무릎을 꿇을 때....한민족이 좋아하는 복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십자가보혈 통한] 복을 주신다. 무릎 꿇음 자체가 복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복이 무릎에서 기인한 복이면 JC안에서 부시는 바 거듭남 통한 회복의 진복, 곧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 곧 선하심-인자하심-진실하심의 진복이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인한 복이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복이다.

==세번째 복(아쉐르)...에셰르..아쉬레..에제르..엘에제르...에벤에셀

시1:1 복(H835 רשׁא, 아쉐르)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원한다.  그러나 복이 무엇인가?  

시편 1:1에 있는 복을 רשׁא(아쉐르)라고 한다. 아쉐르의 복은 천국으로 향해 나아가는 복이다. 아쉐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to be straight, to be right, to go straight,  똑바르다. 똑바로 걸어가다. (2) to follow the track - 트랙을 따라가다. (3) to keep within reasonable limits 경계선을 넘지 않다.  ::: [말씀을 따라 주 성령과 하나되어] 올바른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다. 즉, 시온의 대로를 걸어가는 것이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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