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산 수치 낮으면 ‘신성 저요산혈증'
높은 요산 수치로 인해 생기는 통풍은 극심한 통증으로 악명이 높다. 반대로 요산 수치가 너무 낮으면 생기는 ‘신성 저요산혈증’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신장

신성 저요산혈증은 요산 농도가 2mg/dL 이하인 경우이다. 신장은 혈액에서 요산을 걸러 내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한편 세뇨관에서 요산을 재흡수하는 기능도 한다. 이 재흡수가 불충분하면 요산을 과도하게 배출해 혈액 속에 요산이 적어지는데, 이는 신성 저요산혈증의 원인이 된다. 요산 재흡수 장애뿐 아니라 요산 운반 장애, 요산 분비 과다 등도 신성 저요산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질병 자체의 증상은 없으나 합병증으로 요로결석, 신장결석, 급성 신부전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운동을 한 후 메스꺼움, 복통,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신성 저요산혈증은 증상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환자의 경우 운동을 하기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급성 신부전 등 신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운동을 피하도록 한다. 운동 후 요통 등이 있으면 급성 신장 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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