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식의 자연의학적 치료>:
1.쿼세틴(Quercetin)
천식은 통상 기관지근경축, 점막의 종창, 점액생성증가등의 복합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천식은 기도의 만성질환으로, 염증(inflammation)과 면역학적인 문제(immunological problem)가 관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천식은 염증성질환이기 때문에, 천연의 항염증제(natural anti-inflammatory)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의약품은 급성천식발작을 치료하거나, 재발(recurrences)을 예방하는데는 종종 유용하나 부작용이 많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실제 천식에 가장 강력한 천연의 항염증제 중 최고의 제품의 하나는 Quercetin이라는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색깔있는 과일과 야채에는 폴리페놀(polyphenols)로서 집합적으로 알려진 수천 종의 분자가 내포되어 있다. 이들 폴리페놀 중의 하나가 후라보노이드(flavonoids)다. 이 중에서 가장 풍부하고, 가장 생체이용도가 높고 가장 연구가 많이 시행된 화합물이 Quercetin 이다.
Quercetin의 탁월한 공급원은 사과(apple)와 양파이다. 가장 중요한 후라보노이드로 불리워지고 있는 Quercetin은 고도의 항염작용(anti-inflammator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식의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극히 유용하다는 사실이 [암의 영양학(Nutrition in cancer)]의 잡지에 발표된 바 있다. Quercetin은 주로 양파, 사과, 딸기류, 차(tea), 적포도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미국의 임상영양학 잡지에서도 Quercetin을 많이 섭취할수록 천식의 발현율은 더 낮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Quercetin은 대단히 독특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인체에 여러 가지의 작용을 나타낸다.
즉, Quercetin은 면역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고, 암세포에도 반응을 나타내고, 강력한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다. 실제 사과를 많이 먹을수록 Quercetin의 함량이 증대되기 때문에 천식에 대한 보호작용이 증대된다.
Quercetin은 사과껍질에 주로 많이 들어있다. 왜냐하면 껍질이 자외선의 유해작용으로부터 과일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침입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Quercetin은 사과의 일차방어선(the first line of defense)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인체세포에도 동일한 보호작용(protective effects)을 나타낸다.
Quercetin이 천식에 유용한 이유의 하나는 비만세포(mast cells)로 알려진 인체의 세포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비만세포는 천식의천명(asthmatic wheezing)이나, 알러지발작 시에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장본인이다. 즉, 비만세포는 히스타민(histamine)과 싸이토카인(cytokincs) 및 류코트리엔(leukotrienes)과 같은 화학물질을 유리시켜, 특징적인 증상을 야기시킨다.
이 때 Quercetin은 비만세포를 안정화하여, 진정시켜준다. 그러나 Quercetin이 천식을 도와주는 능력은 비만세포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염증반응을 증대시켜주는 tyrosine kinase 및 nitric oxide synthase의 2가지 효소를 억제시켜주기도 한다. 이들 효소는 본질적으로 염증반응의 응원단장(cheerleaders)으로서, 작용을 하여 천식을 더욱 악화시킨다.
Quercetin은 이들 양자를 억제하여 인체의 또다른 염증성화합물인 NF-kappaB(만성염증야기물질)를 진정시켜준다. 이와 같은 항염증성작용으로 말미암아 Quercetin은 알러지 및 천식에 공히 강력한 천연의 무기(powerful natural weapon)가 되고 있다. 결국 Quercetin 항염작용과 항알러지 혜택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강력한 항산화제의 활성, LDL 산화를 억제, 유방암/난소암/백혈병/위-대장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사멸을 촉진시키며, 철분유발성 산화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2.비타민 C(Vitamin C)
비타민 C는 폐(lungs)의 중요한 항산화제(antioxidant)이기 때문에, 산화적 손상(oxidative damage)에 대하여 보호작용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식품 또는 보충제로 비타민 C의 섭취가 적게 되면, 천식의 위험이 증대된다. 실제 임상에서 중증천식(severe asthma)을 가진 환자는 경미한 천식 또는 천식이 없는 사람과 비교 시, 비타민 C의 혈중농도가 현저히 저하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다른 임상에서도, 성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천식의 증상이 환경적 산화제(environmental oxidants)에 노출 시와 vitamin C보충제의 감소에 의거 증가됨이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를 대량섭취하면, 히스타민의 생성농도가 감소되기 때문에 비염과 같은 알러지 증상을 제거 시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다. 더불어 비타민 C는 관절의 염증에도 잘 듣기 때문에 ‘3가지 A’ 질환인 Asthma(천식), Arthristis(관절염) 및 Allergy(알러지)에 유효한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 C는 기도의 경축(spasms)을 감소시켜주고 항알러지 혜택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C는 비산성제품인 calcium ascorbat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셀레늄(selenium)
천식환자는 산화적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많이 받고 있다. 셀레늄은 천식환자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탁월한 항산화제다. 수많은 연구결과, 천식환자에서 셀레늄의 농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또한 임상에서 셀레늄의 최대용량을 섭취한 참가자는 최저용량을 섭취한 자와 비교 시, 천식을 가질 가능성이 단지 약1/2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영국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영국에서 천식율이 증가되고 있는 주 이유의 하나는 국가적으로 셀레늄의 섭취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셀레늄은 천식과 연관된 산화적 손상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효소인 glutathione peroxidase의 주성분의 하나이다.
그리고 glutatione peroxidase는 류코트리엔과 같은 염증성 화합물의 생성을 저하시키는데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셀레늄보충제는 만성천식환자에서 천식약물의 유용한 보조제(adjunct)로 사용되고 있다.
4.마그네슘(magnesium) 및 비타민 B6
마그네슘은 기관지를 이완시키고 폐기능을 개선시켜준다. 비타민 B6는 천식환자에서 저농도를 나타내고 더구나 천식약물이 비타민 B6의 농도를 저하시킨다.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는 천식증상의 빈도(frtguency)와 중증도(severity)를 개선시켜준다. |
제 목 : 천식의 자연의학적 치료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