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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겨울철 뇌졸증 예방법 |
겨울철..뇌졸중 조심해야..
겨울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어 뇌혈관에 이상이 생기게 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차가운 곳으로 이동할 때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 또 뇌졸중 환자 10명 중 3, 4명은 겨울에 발생하므로 예방에 힘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조증이 있는데, 보통은 가벼운 현기증이나, 국소마비, 이중시야, 갑작스런 일시적인 시야 혼탁, 말의 불명확 등이 있게되므로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병원에서 뇌혈류 초음파 및 기초 검사를 받고 미리 혈관레이져 및 혈류순환 촉진제치료를 받으면서 예방약제를 투여하자.
뇌졸중이 생기면 뇌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뇌 세포가 죽게 되며 이로 인해 마비증상과 언어장애 등이 발생한다. 뇌혈관이 막히더라도 3∼6시간 안에만 병원에 도착하면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막힌 혈관을 뚫어줄 수 있지만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됨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겨울철 뇌졸중 예방법]
1. 오후 2-3경에 유산소 운동을
나이가 드신 분들은 하루 중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은 자칫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오후 2-3시를 이용해 조깅, 자전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40여분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시 보온을 위해 여러 겹의 옷과 모자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 외출 시에는 충분히 보온을
갑작스럽게 추운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기 쉽다. 노인분들에게 귀를 덮을 수 있는 모자, 장갑, 마스크를 꼭 챙기세요.
3. 뜨거운 곳에서의 사우나를 피하세요.
사우나 시 너무 뜨거운 곳에서 하다 보면 혈관들이 이완되어 바깥의 차가운 온도에 적응하기 더 힘들어 진다.
4. 맥주는 1-2잔 정도만
요즘에는 30, 40대 뇌졸중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술은 소주는 하루 한두 잔, 맥주는 한두 잔이 적당하다.
5. 금연
흡연하면 혈관이 수축되어 뇌졸중 위험이 더 커진다.
6. 저지방식과 잡곡밥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고등어나 정어리처럼 등이 푸른 생선과 과일 야채 현미 잡곡처럼 녹말과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곡류, 콩 두부 등의 두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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