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TYPE I AND TYPE II
우리는 저혈당 1형 및 2형에 대한 우리의 분류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혈중 당 농도가 낮더라도 항상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혈당을 설명하는 더욱 좋은 정의는 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급격한 혈중 당 농도의 저하라고 할 수 있으며, 많은 환자들은 혈당 수치가 낮지 않음에도 저혈당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혈당 환자에게 광범위하게 권장되고 있는 고단백 식이는 많은 환자들의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지만, 다른 환자들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불안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경우에는 개인의 대사 유형 분석을 통하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빠른 대사 및 느린 대사 형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대사형에서 저혈당 증상은 모두 일어나지만, 그 기전은 전혀 다릅니다. 그러므로 저혈당을 치료하는데 환자의 증상만을 고려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 일 수 있습니다.
1.HYPOGLYCEMIA - TYPE I
1형 저혈당은 느린 대사형에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슐린에 의한 포도당의 억제 때문에 혈중 포도당의 농도는 저하됩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는 모든 인자들은 인슐린 반응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느린 대사 환자들이 재정제 탄수화물 및 주스를 섭취하면, 포도당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과잉의 포도당 섭취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혈당 수치는 저하됩니다. 이런 증상이 만성적이 되면 인슐린 자극은 과대해지거나 과대하게 보상되어 정상보다 급격하게 혈당 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유 및 치즈와 같은 유제품의 지방을 포함하여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음식들(<혈당변화에 영향을 주는 식단 호르몬 미네랄> 참조)에 대한 민감성이 점차 발전됩니다. 실제 유제품들이 저혈당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느린 대사율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포도당 생성작용 (glucogenesis)이 저하되고 지방에 의해서 더욱 억제됩니다. 인슐린은 인체에서 크롬의 배설을 증가시킵니다. 크롬 결핍은 인슐린 자극이나 분비의 증가 등과 관련한 인슐린의 민감성을 저하시킵니다. 이것은 조절되지 않으면, 결국 성인형 당뇨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일어나기 전에, 인슐린 민감성의 저하 때문에 혈당 수치가 정상이거나 높더라도, 충분한 양의 포도당이 세포를 통과하지 못하는 세포성 저혈당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동반되고 혈당의 정상보다 상승되었더라도 세포에서의 저혈당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형 저혈당 환자들이 고단백, 저지방 및 재정제 설탕이 낮은 식이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대사 율은 증가시키고 균형을 조절하면 궁극적으로 저혈당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HYPOGLYCEMIA - TYPE II
2형 저혈당은 대부분이 빠른 대사형에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빠른 대사 환자들은 혈당 수치가 높은 정상치 또는 정상보다 높게 유지됩니다. 저혈당 증상은 포도당이 가파르게 떨어지지만 항상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빠른 대사 형 환자들은 혈당 수치가 160mg/ml 이상이지만 단시간에 정상으로(70∼80mg/dl) 떨어집니다. 떨어진 수치가 정상 범위안에 들더라도 50% 이상의 급격한 저하는 저혈당을 일으키게 됩니다.
빠른 대사율을 가진 사람들은 내분비 기능이 항진되어 있기 때문에 혈중 당생성을 높일 수 있는 당신생작용 (gluconeogenesis) 이 증가합니다. 인슐인의 분비는 생성된 포도당을 처리하기엔 충분하게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중 당농도는 정상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인자들이 빠른 대사 율을 한층 더 증가시킵니다. 대사율과 포도당 생성은 저지방, 고 단백 및 고 탄수화물 섭취에 의해서 높아지므로 2형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도 물론 궁극적으로는 당뇨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2형 저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식이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에 상대적으로 적당한 양의 지방이 포함되도록 맞추어야 합니다. 과다한 고단백 식이를 제외하는 이유는 대사율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으므로 이런 형태의 저혈당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빨라져 있는 대사율을 저하시키고 서서히 오래 동안 이용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또한 혈당의 커다란 변동폭을 궁극적으로 줄여 간에서 포도당이 많이 분비되어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저단백 고지방 저탄수화물(단순당질 줄일 것) 식단이 좋습니다.
3.CONCLUSION
저혈당과 관련되는 증상들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모든 증상을 나타내지만 다른 사람들은 단지 몇 가지 증상만 나타냅니다. 저혈당은 여러 가지 상태와 관련됩니다. 관련된 다른 기전을 이해하면 우리는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이나 효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느린 대사형은 정상 혈당 수치보다 떨어지는 것이 특징인 1형 저혈당을 나타냅니다. 느린 대사 환자들은 안정적으로 혈당 및 에너지 수준를 유지하기 위해 단순 당질 식품은 배제하고, 반드시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을 함유하는 탄수화물 즉 통곡식 및 잡곡식을 의미함) 을 섭취해야 합니다. 빠른 대사 환자들은 단시간에 최고 혈당이 50%이상 떨어지는 2형 저혈당을 나타냅니다. 일정한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섭취를 배제하여야 합니다. 알코올은 풍부한 에너지원이지만, 빠른 대사형에게서는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빠른 대사 환자들은 알코올을 매우 빠르고 신속하게 대사 시켜 잘 취하지 않습니다. 또한 빠른 대사형의 환자들은 포도당 수치를 상승시키는 스트레스의 효과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2형 저혈당 환자들은 높은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트레스에 중독 되어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을 일중독자 또는 A형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부릅니다.
1형 저혈당 환자들은 간이 포도당을 생성하는 역할이 빈약하므로 여러 가지 형태의 설탕(단순당질)을 더 많이 섭취하여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2형 저혈당 환자들은 저혈당을 느낄 때 간을 더욱 자극하여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려는 시도로 혈당 과잉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이와 유사한 상태의 사람들은 개성, 습관, 중독 및 버릇에 따라 다른 증상을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모발 조직 미네랄 검사를 통해 환자의 대사형을 인지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저혈당을 일으키는 각각의 다른 기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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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혈당증상의 유형과관련된 대사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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