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영내과의원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광구사업의 시행 주체인 MGK LLP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채매장량이라 할 때 : 면적으로 볼 때 1C<2C<3C가 되므로 매각가치판단은 3C 기준이며...채굴회수가능성은 1C>2C>3C순으로 높아짐....

-----개요: 지브롤터(Gibraltar)법에 의해 2005년 1월 20일 설립되어, 카자흐스탄 소재 유전개발회사인 MGK LLP의 지분을 취득하여 MGK LLP의 석유 탐사, 개발 및 생산에 대해 자금 및 광구운영을 지원하고 그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전사업 이력 MGK LLP는 동 광구 사업을 위하여 1998년도 설립 된 JSC(Joint Stock Company)인 Akmai LLP를 인수하였으며, 유전개발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Western & Eastern Siberia 및 카자흐스탄 내에서 총 36공 시추 경험, 100km deepening

- 국영연구소인 KCS, 탐사 전문회사 Azimut, 러시아 유수의 석유회사 Sibneft, 미국의 탐사 및 시추회사인 Hughes Christensen, Veritas DGC 등과 Subcontract 활용 경험

- 동 광구 사업을 약 8년여 진행하면서 Sarkramabas 3개공과 West Bozoba 1개공의 시추를 완료하여 Oil Flow를 발견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사는 탐사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사는 탐사에서 생산으로 진행되기 이전에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등에 지분을 매각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개발, 생산과 관련된 이력은 없습니다.

===상기 표와 같이 단기금융부채는 세하, Acret Ltd, 당사로 나뉘어 있습니다. 금리는 2010년 산업은행의 차입금을 대납하여 준 세하의 단기금융부채를 제외하고는 모두 12%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Loan Agreement에 따르면 동 단기금융부채와 관련하여 만기 및 패널티(지연이자)는 없이 MGK LLP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균등하게 상환하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별도로 제공된 담보는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 대여금의 회수시기는 2019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에는 대부분의 금액이 상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당사가 2013년에 추정한 현금흐름에서 1년을 연장한 일정을 적용한 것으로 2015년부터 탐사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2017년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가정하에 예상되는 일정입니다. 따라서 동 대여금의 회수시기는 당사의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2013년 추정 현금흐름은 본 증권신고서의 'Ⅲ. 투자위험요소 - 2. 회사위험 - 바' NPV 산정 부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의무, 자진납부부채는 이자비용의 증가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탐사개발중인자산의 항목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탐사권 취소 및 지분 등에 관한 소송이 있었으며, 탐사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자 재원도 확보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2011년부터 탐사작업은 거의 진행되지 않아 이자비용을 제외하고는 큰 지출은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동 광구사업과 관련하여 계약 형태 및 수익배분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의 형태== West Bozoba와 Sarkramabas광구는 생산물 분배계약이 아닌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탐사권 및 생산권을 부여받는 조건으로 tax 및 라이센스 비용이 카자흐스탄 정부로 지급되는 Concession agreement임.

계약기간탐사와 생산기간으로 25년이나, 2년 또는 3년 마다 한번씩 Working Program 이행 여부를 평가하여 탐사기간을 연장받아야 함.

수익배분구조== 생산이 개시되어 수익이 발생되면 MGK LLP의 주주차입금이 우선 변제되며, 이후 수익금은 참여 주주 각각의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이 배분됨.

===한편 MGK LLP는 유전사업과 관련한 인력이 대부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악토베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의 지질학적, 지구물리학적 성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카자흐스탄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Sarkramabas 지역의 광구와 West Bozoba 지역의 광구를 선정하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West Bozoba 및 Sarkramabas 광구는 Precaspian 분지 동쪽의 거대 유전 지대인 Kenkiyak(확인매장량 3.3억배럴), Zhanazhol(확인매장량 8.7억 배럴)과 동일 지질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석유 발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광구입니다. 또한 인근에 CNPC(중국 국영 석유회사) 생산광구가 위치하며, 또한 도로, 전기 등의 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생산 및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광구로 평가 받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West Bozoba 및 Sarkramabas 광구는 2004년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세법 개정 이전에 계약된 광구로 유전판매가격이 낮은 내수의무 판매량이 거의 없으며, 수출세 (매출의 33%)가 없어 본격생산이 이루어지면 수익성에 있어 타 광구에 비해 높은 광구로 분류되어 동 광구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가 유전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면 2005년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실제로 당사의 최원유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MGK LLP의 CFO를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MGK LLP의 주주인 Sturgis Investments Ltd와 Acret Ltd는 2005년 체결한 JDA(Joint Development Agreement)에서 초기 탐사비용 미화 5천만불까지는 Acret Ltd에서 조달하기로 약정하고, 이후에는 MGK LLP 자체조달 또는 각 주주가 자신의 지분율에 해당하는 만큼을 조달하기로 약정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무적 책임- MGK LLP CFO 임명권- 초기 5천만불까지 탐사비 조달 의무

공통 ---Acret Ltd에서 자금 조달 의무가 완료된 이후에는 MGK LLP에서 탐사비를 자체 조달하거나 주주가 지분 비율만큼 조달하여야 함

===현재 카자흐스탄의 유전에 대한 M&A에 있어서 거래가액은 가채매장량에 배럴당 US$ 8~10의 가치로 평가<즉 80%할인율까지도 감수한다는 얘기--이건 너무 후려친다는 느낌...급한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격..> ^^3.6억배럴*0.28=1억80만배럴이므로..1배럴당 45불, 1불1100원으로 하면....총4조9896억원/66227775=75339원 *0.5 = 37669원이 적정가이지만...배럴당 8불~10불이면 8870억4천만원~1조1088억원/66227775주=주당13393원~16742원으로서 1/5로 매각하기도 한다는 얘기임..>

당사는 지분인수 투자금액을 제외한 대여금의 내역이 MGK LLP의 광구사업에 대한 투자금액입니다. MGK LLP는 당사가 송금한 자금 외에도 세하, KSE 등의 업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신고서제출일 현재 MGK LLP를 100% 소유하고 있는 Sturgis Investments Ltd의 주주명부로 등재되어 있는 주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 동 회사는 특수목적회사(SPC)이며, 재무현황은 생략하였습니다.

당사를 제외한 상기 주주들은 MGK LLP의 탐사비용을 부담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사가 Sturgis Investments Ltd의 지분을 인수했을 당시(2008년), Sturgis Investments Ltd의 주주는 당사 및 Rangewood만이 존재하였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지분 비율대로 탐사비를 조달하자 제안하였으며, Rangewood의 경우 지분의 일부를 매각하여 그 대금으로 탐사비를 조달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Rangewood의 지분 매각을 통한 탐사비 조달에 차질이 발생하여 당사와의 협의를 통하여 Rangewood는 지분 매각 등을 통하여 자금조달이 되는대로 탐사비를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Rangewood는 그 동안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허가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에 관한 진행사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책임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실제로 Rangewood사는 카자흐스탄 석유가스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탐사권을 성공적으로 회복하였고, 탐사기간이 연장되게 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원활하게 이끌어 왔습니다.

또한 다른 주주인 Empower 및 Acacia는 탐사가 중단된 후, 2013년 Sturgis Investments Ltd가 Acret Ltd측 지분을 강제매입하면서 편입되었기 때문에 탐사비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았습니다. 향후 탐사가 진행되면 지분비율에 따라 부담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주주들에게 지분비율대로 균등하게 탐사비를 부담하도록 강제하는 약정은 없는 상황이며, 동 탐사비의 부담은 중국 A사로 지분의 일부에 대한 매각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지분비율대로 부담하도록 협의할 예정입니다.

===당사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Sarkramabas 및 West Bozoba 광구의 부존량은 상업성이 확인되지 않은 발견잠재자원량으로 구분되며, 사업단계는 개발사업이 아닌 탐사사업 단계. 그러나 당사를 포함한 MGK LLP의 주주들은 투자 재원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상업적 개발의 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한 사업 수행 및 탐사작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 지금은 개발보류 단계에 있다. 향후 생산 잠재력의 한계로 개발하거나 추가적으로 자료를 획득할 계획이 없어지는 등의 사유가 발생시에는 개발불가/난망 단계로 분류될 수 있다.

-----당사의 최원유 대표이사는 유전사업의 주체인 MGK LLP에 2005년부터 CFO를 역임....

---확인된 탄화수소 집적구조에서 개발 사업(프로젝트)에 의해 특정 시점의 상업적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석유자원량(상업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에는 '매장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음).

---시추에 의해 "발견"되었고,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하고, 시장 환경 및 사업 측면에서 "상업적"이며, 사업 개시 시점에서 "생산되지 않고 저류층에 잔존"하는 4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 석유의 양을 의미함.

----특정시점에서 시추를 통해 확인된 탄화수소 집적구조로부터 잠재적으로 회수 가능하다고 평가되나 적용된 사업이 하나 이상의 요인에 의해 상업적 개발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성숙되지 않은 것으로 고려되는 석유의 양(상업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에는 '매장량'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음).

----생산 가능하지만 판매시장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 현 기술로 상업성이 확보되지 못한 사업, 탄화수소 집적구조에 대한 평가가 상업성을 명확히 판단하기에 불충분한 사업 등도 발견잠재자원량에 해당함.

---평가의 확실성에 따라 1C, 2C, 3C 범주로 나뉘며, 경제상황과 사업성숙도에 따라 세분화 됨.

- 세부적인 투자 및 운영기준을 만족하는 개발계획의 미래 경제성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

- 개발을 보장하기 위해 요구되는 생산량의 기대매출(최소) 또는 모든 생산량에 대한 시장이 존재 할 것이라는 합리적인 기대

- 필요한 생산과 수송설비가 사용가능하거나 가능해질 수 있다는 증거

- 평가시점에서 법적, 계약상의 환경과 기타 사회, 경제적 제반 사항이 생산사업을 실제 수행하는데 결정적 제한이 안된다는 증거

- 현재의 허가기간(Duration of license)이 만료하는 경우, 개발권자(License holder)가 현 허가권을 갱신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고 허가권을 갱신해왔던 이력을 명확하게 증명하기 전에는 회수가능한 것으로 평가할 수 없음

석유의 부존이 확인된 광구 또는 개발단계에 있는 광구의 권리 취득 및 지분을 매입하거나, 상업적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과 부대시설 건설 등의 모든 사업.---사업성숙도에 따라 "생산중", "개발승인", "개발타당"으로 나뉨.

광구에서 석유자원의 부존을 확인하기 위해 행하는 지질조사, 지구물리탐사, 지화학탐사, 탐사시추, 평가시추, 사업타당성 조사 등의 사업(상업적 생산에 도달되지 못한 경우에 동일 광구 내에서 매장량 확보를 위한 탐사작업을 포함).----

사업성숙도에 따라 "개발대기/개발미결", "개발보류", "개발불가/개발난망"으로 나뉨.

---발견된 탄화수소 집적구조에 대해 예측 가능한 기간 내에 상업적 개발의 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사업 수행이 진행 중에 있음.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적합한 개발 계획을 선택하기 위해 추가 자료(시추, 탄성파 자료 등)의 획득과 평가가 현재 진행되고 있음.

---치명적인 잠재요인이 확인되고 적당한 기간 내에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됨.

---상업적 개발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평가 활동이 요구됨.

---상업적 개발에 대한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상당한 외부 잠재요인이 제거될 때까지 추가적인 평가 활동이 보류된 상태.

---예측 가능한 기간 내에 치명적인 잠재요인이 제거될 것이라는 합리적인 기대가 없는 경우 "개발불가/난망"으로 프로젝트가 재분류될 수 있음.

---생산 잠재력의 한계 때문에 현재 개발하거나 추가적으로 자료를 획득할 계획이 없는 발견된 탄화수소 집적구조.

---MGK LLP가 MOG와 체결한 탐사 및 생산에 대한 포괄적 계약(Contract for Exploration and Production of Hydrocarbon Raw On Bozora Zapadnaya allotment)을 의미함.

※ 계약이 탐사 및 생산에 대한 내용을 포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에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승인이 필요함. 즉, MGK탐사를 진행한 후 그 실적 및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로부터 생산에 대한 승인을 받게 될 경우에만 20년간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됨.

===동사의 경우에도 유전사업으로 참여를 위해 2008년 2월, 4,800만불을 투자하여 스터지스 지분 48%를 매입하였습니다. 또한 2008년 3월, 1,000만불을 추가로 투자하여 스터지스 지분 4%를 추가로 매입하고 총 52%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 지분 역시 2010년 10월 유전사업 관련 MGK LLP가 운영하고 있는 광구의 탐사권이 조기종료됨에 따라 2010년 말, 전액을 지분법손실로 처리하였습니다. <자회사 트라페즈홀딩스 2007.12.3 설립..120억투자금으로 스터지스지분 8%(MGK LLP 4%) 매입 보유중.....==>2008.03...이중 4%(MGK LLP 2%) 먼저 피엘에이에 1000만불에 이전...나머지 4%(MGK LLP 2%)보유 중>

==실제로 당사는 지난 2013년 4월 9일 중국의 A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중국 A사는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을 통하여 상당기간 현지 기술실사를 이미 시행하였으며, 광구 상태의 점검도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고서제출일 현재 중국 A사에서는 동 지분의 매입과 관련하여 다른 소송이 존재하는지,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법률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기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중국 A사에서는 Sturgis Investments Ltd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0% 전액을 매입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이미 해당 부지 주변에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및 생산 관련 각종 인프라가 설치되어 있어 생산이 진행될 경우 환경 관련 각종 재처리비 및 해당 운송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며, 동 Sarkramabas 및 West Bozoba 광구는 2004년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세법 개정 이전에 계약된 광구로 유전판매가격이 낮은 내수의무 판매량이 거의 없으며, 수출세 (매출의 33%)가 면제되는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분의 매매가격에 대한 협상에 있어 일부 이견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절충안으로 60%의 지분을 우선 매각하고, 광구의 탐사사업 완료 후 생산단계에서 동 광구에 대한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나머지 40%의 지분 중 일부를 평가결과에 따른 가격에 매각하기로 협의한 상황입니다.

지분 매각을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구분할 수 있으나 모든 지분 매각과정이 이처럼 획일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사의 지분 매각은 다음의 과정을 거치고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4단계: 지분 매각관련 세부적인 조건 논의(Terms & Conditions 송부)

- 5단계: 본계약체결 및 매각완료의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 3단계에 해당하는 세부 기술실사 및 법률실사의 단계이며, 지분 매각과 관련한 세부적인 조건은 논의되지 않은 상황이나 양해각서(MOU)를 통하여 지분의 매각가격 및 규모는 결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본계약을 체결하기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간 체결한 MOU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일 뿐이며, 매각의 성공 여부에 대한 어떠한 보장도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법률실사 또는 최종 협상 단계에서 구체적인 조건 등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분 매각이 실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현재 진행중인 중국 A사와의 지분 매각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하여 Sturgis Investments Ltd 지분의 일부를 카자흐스탄 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투자자에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사는 현재 중국 A사와 매각 지분에 대한 규모와 가격 등을 제시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잠재적인 매수처에 정보를 제공하거나 의사를 타진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나.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관련, 중국의 에너지 확보 집념이 대단하다. (2015.5.15. 중앙일보 기사 참조) ==중앙일보 15일자 12면 "＜하＞에너지 실크로드" 보도 기사임] “주기율표 모든 광물 가진 땅 … 한국, 카자흐스탄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오히려 중국인들의 카자흐스탄 광구 매입 움직임은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매물이 나오는 지금을 투자 적기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거의 ‘묻지마 쇼핑’ 수준입니다.” 신 법인장의 말이다. 국가뿐 아니라 중국 민간기업도 중앙아시아 자원에 촉수를 뻗치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중국의 거대한 자금력 앞에 로컬(카자흐스탄) 기업들이 속속 넘어가고 있다”며 “그런 모든 일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라. 현재 재무 상태가 거의 질식 상태인 피엘에이로서는 팜 아웃에 회사의 존폐가 걸려 있으므로 불리한 협상으로도 진행할 수밖에 없다.

나. 피엘에이의 재무 사정을 악용할 수 있는 중국측의 협상 지연 또는 포기 가능성

다. 중국측의 협상 지연에 대한 피엘에이의 매각 파트너 변경 시도 가능성 ⟹ 만약 파트너가 국내 대기업으로 바뀐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지만.....

>>2015-05-15 “주기율표 모든 광물 가진 땅 … 한국, 카자흐 유전 선점을”

‘서기동수(西氣東輸·서부 천연가스를 동부 지역에 공급)’ 프로젝트에 투입된 중국 근로자들. 중국은 2007년 대륙을 횡단하는 ‘서기동수 가스관’을 건설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천연가스를 원활하게 들여올 수 있게 됐다. [사진 이매진 차이나]

카자흐스탄의 경제 도시 알마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카자흐스탄 법인의 신석우 법인장. 그는 최근 중국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점심 식사 초대를 받았다. 시내 한 중국 식당에서다. 식사 중 그들의 어투가 진지하게 바뀌는가 싶더니 용건을 꺼냈다. ‘돈은 잘 쳐줄 테니 광구를 팔라’는 것이었다. 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구는 7개. ‘그중 어느 것이라도 좋으니 팔 생각이 없느냐’는 제안이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오히려 중국인들의 카자흐스탄 광구 매입 움직임은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매물이 나오는 지금을 투자 적기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거의 ‘묻지마 쇼핑’ 수준입니다.”

신 법인장의 말이다. 국가뿐 아니라 중국 민간기업도 중앙아시아 자원에 촉수를 뻗치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중국의 거대한 자금력 앞에 로컬(카자흐스탄) 기업들이 속속 넘어가고 있다”며 “그런 모든 일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전략은 치밀하다. 투르크메니스탄~중국 동부를 잇는 천연가스관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을 거쳐 가도록 깔았다. 건설 중인 또 다른 가스관(D선)은 타지키스탄을 거치게 된다. 중앙아시아 5개국을 모두 자국 에너지망에 끌어들인 셈이다. D선이 완공될 2020년, 중국이 중앙아시아에서 들여올 수 있는 가스는 연간 850억㎥에 달한다. 이들 지역에 ‘경협 자금’ 명목의 천문학적 자금이 뿌려지는 이유다.

중국의 ‘자원 쇼핑’은 우리에게 이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한 답을 준다. 정외영 KOTRA 알마티 무역관장은 “카자흐스탄에 한류 바람이 일면서 가전·자동차 등의 한국 상품이 인기를 끄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중앙아시아 5국 인구를 다 합쳐봐도 약 6700만 명에 불과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공산품 수출로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지난해 수출액 33억4000만 달러). 그는 “우리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주창하고,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늘려나가려는 보다 큰 뜻은 자원에 있다”며 “멘델레예프 주기율표(물질을 구성하는 원소의 배열표)의 모든 광물이 매장돼 있는 곳이 바로 카자흐스탄”이라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확인된 석유 매장량만 300억 배럴로 세계 11위, 천연가스는 15위다. 이 밖에 우라늄·크롬·아연·구리·각종 희토류 등도 풍부하다.

그럼에도 중앙아시아 에너지는 우리와 멀리 있는 게 현실이다. 알마티에서 대기업 상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정부의 확고한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은 장기 전략에 따라 치밀하게 움직이는 반면 우리는 정책의 연속성 부족 등으로 투자에 애를 먹고 있다”며 “그들과 경쟁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터진 자원외교 비리 사건 등으로 분위기는 더 위축된 상태다.

중앙아시아의 자원 개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선점’이다. 오영일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 수석 연구위원은 “중앙아 5개국의 GDP를 다 합쳐도 고작 3400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작은 규모의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에게 기회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직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만 선점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는 얘기다. 그는 또 “원유·천연가스 및 일반 광물 이외에도 스칸듐·테르븀·디스프로슘 등 희토류 개발 사업도 대외에 서서히 개방되고 있다”며 “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개발은행(MDB)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의 사례는 우리에게도 아직 기회가 열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의 7개 육상 광구에서 뽑아내고 있는 원유는 하루 약 2만1000배럴로 대전시가 쓰는 양과 비슷한 규모다. 유사시 우리나라로 직접 가져올 수 있지만 물류비 등을 감안해 러시아와 중국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가 카자흐스탄 유전 사업에 뛰어든 것은 2005년. 탐사·개발·매입 등을 거쳐 광구를 7개로 확대했고, 지난해 유가 하락 충격 속에서도 약 3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약 22%, 약 6570만 달러의 배당도 했다. 신 법인장은 “해양 개발을 장악하고 있는 국제 메이저 석유업체를 피해 육상에서 틈새를 찾아낸 케이스”라며 “한국 기업에 대한 이 지역의 평가가 좋아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조성된 중앙아시아의 에너지 개발 붐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얘기다.

◆특별취재팀=한우덕 기자·예영준 베이징 특파원, 이봉걸 무역협회 연구위원

^^^ROE>30%일 때는..... 순이익(영업이익)따른 주가/자산가치외에 주가프리미엄을 플러스로 고려(적정주가프리미엄시총은 영업이익의 10배) 산정

**9월6일 제17기 임시주주총회 부의안건 확정

==이사의 선임---총 ( 5 ) 명 후보자의 성명ㆍ생년월일

오정림 1964.09 사내이사 없음 이사회 현)피엘에이주주연대 대표 전) E&M Korea 이사

조상훈 1976.12 사내이사 없음 이사회 현)㈜훈그래픽스 이사 전)제이앤애드 근무

손선환 1960.03 사내이사 없음 이사회 현)한국다문화지원연대 중앙회장 전) 동방저축은행 감사전)다스테크 회장

신윤섭 1972.06 사내이사 없음 이사회 현)미주산업 사내이사

임성찬 1968.01 사외이사 없음 이사회 현)썬나인코리아(주) 대표 현)㈜씨에스 부사장 전)쌍용투자증권 근무

==감사의 선임 이은실 1962.07 전) 주식회사 아이파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