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베이터(Activator Methods Chiropractic Technique) :AMCT
##개요: Dr. Alan Fuhr와 Dr. Lee에 의해서 정립된 기술로 기구를 이용하여 관절을 안정화 시키는 요법으로서 관절이 정확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절에 자극을 이용한 치료이며 무리한 힘을 주지 않는 None Force Technique이다.
##원리: Activator는 탐슨의 30배, 바디테크닉의 60배 가까이 빠른 속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기 치료의 너무 깊은 치료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만큼 힘을 조절할 수 있어 부분적으로 좋은 치료 장점이 될 수 있다. 활액낭을 싸주는 관절인대에 있는 관절신경을 조절해서 스스로 좋아지게 해주는 교정이다.
* 유의사항-교정을 하는데 어떠한 곳의 아탈구도 가능하지만 엑티베이터의 세기 조절은 해주는 것이 좋다. 후두골과 경추1번, TMJ, 골다공증은 세기를 약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기계수용기 분류(Mechanoreceptor Classification) : 종류 Type - 위 치-특 징
1.관절섬유낭 상부층 : 정적 그리고 동적기계수용기로서 저역치이며 서서히 순응한다
2. 관절섬유낭 활액하 심부층 :동적기계수용기로서 저역치이며 빠르게 순응한다
3. 관절인대(측부인대, 내부인대) :동적기계수용기로서 고역치이며 서서히 순응한다
4.
a.관절섬유낭, 관절혈관의 외막
b.관절인대(외측,내측) 외상기계수용기:고역치로서 순응하지 않으며 비정상적 조직대사산물에 화학적 민감성이 있는 외상수용기로서 위험으로부터 보호 예방
Disk는 통증을 감지하는 감각신경이 있다.
30-60mmHg Pressure(압력)-혈액감소, 부종, 신경막손상, 통증유발
100mmHg Pressure(압력)-구심성,원심성 신경의 전도능력을 서행적으로 감소를 시키는데 구심성신경경로에 더욱 뚜렷한 현상이 나타난다. 더욱 높은 압력은 신경의 회복능력이 떨어진다.
400mmHg Pressure(압력)-디스크나 협착증 등은 척수의 압력을 증가시키며, 좌골신경통, 마미신경마비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족하수증, 항문괄약근이 풀어지고 대변, 소변 등을 보기가 어렵다.
*악순환의 연결고리-구심성신경과 원심성신경의 문제는 동시에 해결을 해주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지속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척추의 문제로 보는 구심성신경과 장기의 문제로 오는 원심성신경의 문제를 해결을 해주어야 하며, A.M.C.T테크닉은 구심성신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기의 문제는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며, 장기치료(Visceral Manipulation Technic)와 S.O.T(Sacro Occipital Technic)중에 Category 1을 응용하거나, 지압을 통해 해결해 주면 훨씬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모든 조직의 문제는 제일 먼저
1.급성염증기에는 부종과 염증이 오고(따라서 관절간격이 급성기에서는 벌어지고 인대의 이완 발생) 2.섬유화(물이 마르고), 칼슘축적(이물질이 찬다)-그러면서 뼈처럼 굳어진다.(골화 진행=관절돌기들이 발생) 3.혈관이 퇴화되면서 영양공급이 저하되고 그곳의 근육이나 관절이 경련성 과수축 및 관절변위가 일어나고 이어서 근육이 위축/퇴화, 동결관절현상이 온다.(관절간격이 좁아지고 상대적으로 인대의 이완이 항존하는 상태가 됨) 4.수면시 아픈쪽으로 잘 눕지 않는다.
*급성기에는 : 1.안정을 취한다. 2.얼음찔질을 한다 3.압박을 해준다.
*근,골격계의 진단 : 1.점액낭염-관절을 문지르면 통증이 증가 2.인대-빼고 늘일 때 통증 3.근육-스스로 움직임 제한
*윤상섬유
1.윤상섬유는 12~20개의 연골섬유로서 30도의 대각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위측의 3/1은 통증을 일으키는 통증수용기가 분포되어 있다.
3.혈액공급은 없으며 영양공급은 확산에 의해서 연골하부에 있는 혈액으로부터 공급받는다. 그러므로 움직여주는 운동은 디스크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
*수핵
1.디스크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2.70~9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
3.30~50%정도의 디스크 공간을 채우며 요추 부분에는 약간 후방쪽으로 위치한다.
4.통증수용기는 없다.
5.혈액공급은 없다.
%%%AMCT 검사/치료 순서 : 하지에서 상지로, 말초에서 중심부로 시행해 나간다.
1. 경추-흉추/상지-요추-골반-하지 등 증상에 집중하되 치료의 우선순위를 결정 : 하지장단족검사(자세 1, 2)로 먼저 무릎-발 /L4/치골 문제를 감별하여 먼저 해결
2. 우선순위 부위를 치료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장단족문제가 해결안되었으면 그 다음엔 그 주변부위를 거쳐서 상부 쪽으로 검사/치료해 나간다.
##A.M.C.T진단(test)방법 : PD(골반변형/골반변위-pelvic deficency)을 찾아내어 각 부분의 문제를 찾아내는 진단. 물론, 복와위(엎드린 자세)에서 90도 이상 구부린 무릎의 길이의 비교로도 단순히 단족-장족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이때 장족은 장골변위가 AS, 단족은 PI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단족의 경우에는 거의 항상 SIJ통증이 나타나고, 장족의 경우의 SIJ통증은 가벼우면서 고관절 문제가 척추-선골에 미치는 영향을 2차적으로 반영한다고 보기 때문에 단족측을 가지고 다루는 것이 더 중요한 측면이 있다.
1..자세에 따른 진단(Test)
*1>포지션1(X축)- 숨을 쉴 수있게 특별히 고안된 침대위에 환자는 엎드리게 한 상태에서 다리의 길이를 잰다. 단족이 PD이다.(보통의 경우 장골은 PI가 됨)
-식스 포인트랜딩(Six point landing)의 손자세로 검사를 한다.(손가락 : 엄지-발바닥, 2지-외과 뒤, 3지-외과 앞에 위치) 발의 정상각도인 10-15의 정상각도로 부드럽게 외전한 다음 검사(= 이는 발목과 종아리의 근육의 긴장을 줄이며, 보다 용이하게 단족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
-PD(=Pelvic deficiency)다리의 판정은 기초이자 출발점이며 A.M.C.T분석의 핵심적 요소이다.
*2>포지션2(Y축)-발을 자연스럽게 족저굴곡한 상태에서 다리를 90도 이내로 구부린 다음 모지로 자연스럽게 배측굴곡하여 수평을 만든 다음 양 발의 높이를 비교하여 낮은 쪽을 단족으로 규정하여 D+, D-을 정한다. 증상이 있지만 단족 구분이 포지션1,2에서 없을 때는 X라 한다. 포지션1에서 단족이 포지션2에서 보일 수있는 변화는 2종류로서 첫째 단족이 약간 길어져 보이는 경우는(D+) 먼저 슬관절 및 발에 대한 테스트/교정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단족이 더 짧아져 보이는 경우는(D-) L4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포지션4를 시행하여 국소화한 후) 교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한편, 경추1, 2번의 경우 포지션2에서 단족이 길어지면 C1에, 짧아지면 C2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포지션4로 측방변위를 알아낸 후 교정하라) 반면에 골반이나 허리문제가 있으면서도 포지션1과 2에서 하지길이 차이가 확연하지 않을 때에는 치골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이 때, 치골검사는 엎드린 상태에서 양무릎에 힘을 주게한 후 포지션1,2를 시행하는데, 단족이 길어지면 상방치골, 짧아지면 하방치골을 의미하며 각각 하방으로 상방으로 치골을 교정한다),
-먼저 위의 예를 진단/교정한 후에 그 외에도 Subluxation의 모든 소견들을 구체적으로 찾는다. @@한편 단족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Y축 테스트인 포지션4로는 요추, 흉추, 경추의 측방변위(좌우)를 알아낸다. \\견갑골의 경우에서는 PD측 견갑골(하각)의 방향탐색은 포지션2에서 장족으로 변할 때를 내방변위, 짧아질 때를 외방변위로 정한다.
*포지션3-다리를 90도 이상 구부려 추골의 상하방변위를 본다.
-즉, X축(굴곡.신전)에서 선골, 요추, 흉추, 경추 극돌기의 후하방, 전상방 변위를 확인해 본다.(주로 경추와 요추에 흔하게 구별 가능하고, 흉추의 경우는 주변의 지지조직이 많아서 찾기가 힘들다) 단족이 더 길어지면 극돌기의 상방변위 즉, Flex Malposition, 짧아지면 하방변위(= Extension Malposition)를 시사한다. \\\선골(또는 천골)변위의 경우는, 장골과 치골을 교정한 후에도 골반통이 여전하거나 PD가 교정되지 않을 때 외방천골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데, (천골첨이 상향-하향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상방천골 또는 하방천골로 나눈다.), PD가 있음이 포지션1에서 확인된 후 포지션3을 취하여 단족이 길어지면 상방, 짧아지면 하방천골로 정한다. 그 다음, 다리를 모두 내린 후에 PD측 다리에서만 슬관절을 편 상태에서 고관절을 신전시키는데 이때 ASIS가 테이블에서 떨어지지 않게 천골후방에서 전방으로 가압하면서 최대 높이를 확인한 후 건측 다리 쪽에서도 동일하게 시행하여 어느쪽이 더 낮게 올라가는지 확인한다. 이때 높이가 낮은쪽의 천골기저부가 외측방으로 아탈구된 것으로 판단한다. 천골은 보통 PD반대측으로 외측방 아탈구가 일어나므로 교정방향은 PD반대측 S3 결절하외방에서 상내측으로 시행한다.
*포지션4-<척추의>측방변위부위를 감별함. 건측 다리는 그대로 내려 놓고, PD쪽 다리만으로 시행한다. 환측다리만을 가지고 포지션1과 포지션2를 번갈아 시행하는데, 포지션2에서 장족으로 변하면 동측, 단족으로 변하면 반대측변위로 인정한다.
***한 편 이 때, <국소부위를 감별하는>시행하는 다양한 증상 유발검사들이 있는데, 그예를 다음과 같다.- 요추에서 Isolation Test의 예를 들어본다. ::: 요추 1번의 경우는 단족측 손은 머리위 쪽에 올려 두고, 건측손등은 허리에 댄 자세에서 시행, 2번의 경우는 단족측손등을 허리에 먼저 올려 놓고, 그 위에 건측 손등을 겹쳐 올려놓고 시행, 4번의 경우는 건측 손등만 허리에 뒤지고 단족측 손등은 몸 옆에 차려자세처럼 침대에 대고 내려뜨림, 5번 단족측 손등만 뒤지고 건측손등은 동일하게 내려 뜨림 3번의 경우는 4번을 진단-교정한 후에 시행하는데, 손등을 침대에 대고 늘어 뜨려 몸 옆에 두고서 이를 지지대로 하여 단족측 고관절을 침대에서 들어 떼 도록 요구한 다음 포지션1, 2를 시행한다.
2.환자의 능동적 자세에 따른 진단
*Isolation 테스트(고립, 구분)-환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능동적인 동작을 요구하여 특정부위의 근육이나 연부조직에 긴장을 야기하여 척추와 사지의 아탈구의 진단과 평가를 돕는다.
-일부 척추에서 변위가 있다면 자세1에서 PD다리는 확실히 변화를 보인다.
*Pressure 테스트(압력)-서블렉세이션 방향의 반대로 피부를 가볍게 손바닥으로 쓰다듬어 주어 변위를 찾는 방법으로 사지관절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 추체의 변위를 보고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 PD의 다리가 같아 진다면 그곳을 쳐주면 되고 따라서 어져스트먼트의 방향까지 확인이 된다.
*Stress 테스트(병적부하)-프레셔 테스트 반대로 행한다. 이는 아탈구방향으로 피부를 더 예민하게 함으로써 더욱 아탈구의 변위를 유발시키는 것이다.
3.치료 원칙 : 1~4까지 검사를 한 후에 장, 단족의 문제가 확인이 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교정을 해준다.
*자세1에서 단족이 자세2에서 장족이면 동측을 교정
*자세1에서 단족이 자세2에서 단족이면 PD측 반대를 교정한다.
4.PD의 골반을 찾는 3가지 의미
a,D+골반 : 자세1에서 자세2로 가면 단족의 다리길이가 조금 길어지거나, 같아지거나, 더 길어진 상태
b,D-골반 : 자세1에서 자세2로 가면 다리길이가 짧아진 상태
c,X-증후군(치골의 문제-Pubic bone) : 자세1에서 다리길이의 변화가 없는 상태
5.PI골반과 AS골반의 변위 모습
장골의 내방변위 IN은 평편한 골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장골의 외방변위 EX는 좁은 모양의 둥글게 약간 뒤로 치솟은 모습의 골반을 하고 있다.
장골의 PI는 후상장골극의 상방에서 민감하며 AS는 후상장골극 하방에서 민감점이 나타나고, EX는 천장관절 전반에 민감점이 나타난다.
@PI의 특징
PI는 선골의 AI이며 대퇴골두의 AS이다. **힘을 빼고 편하게 엎드려 있을 때 전상장골극과 복부 사이로 공간이 생긴다.(손이 들어간다) 전상장골극이 위로 올라가 보인다. 좌골결절이 아래로 내려와 보인다.(엉덩이 주름선이 더 밑으로 처진다) 대퇴골두가 올라가 보인다. **서서 의자위에 무릎을 90도 구부려 올리면 후상장골극이 밑으로 내려와 보인다. **허리를 구부리면 골반이 뒤로 튀어나와 보인다.
@AS의 특징
AS는 선골의 PS이며 대퇴골두의 PI이다. 엎드려 있을때 전상장골극과 복부가 바닥에 밀착된 느낌이 든다. 전상장골극이 내려와 보이다. 대퇴골두가 내려와 보인다.
6.A.M.C.T접근 방법
엑티베이터 테크닉은 하부에서 상부로 치료해 간다.
*골반의 변위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한다.
D+골반일 때에는 [발목-무릎-골반(AS, PI)-선골-요추-흉추-경추]
D-골반일 때에는 요추4번
X골반일 때에는 치골
1)D+에서
무릎과 발목의 문제를 본다
내측반월판, 외측반월판, 거골, 입방골을 보고 치료하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면 골반의 AS, PI를 교정해준다.
**아탈구의 형태 :
거골의 아탈구는 안쪽-밑으로-앞으로 빠진다.(후상외방으로 교정) : 대개 AS의 경우
입방골은 밑으로 빠진다.(후상내방으로 교정) : 대개PI 의 경우
내측반월판은 안쪽-위로 빠진다(대퇴경골관절직하 후방경골에 접촉 전하외방으로 교정) : 대개 AS의 경우
외측반월판은 바깥쪽-위로 빠진다(후방경골에 대어 전하외방으로 교정) : 대개 PI장골의 경우
PI골반은 좌골내하방-선골결절인대내하방-PSIS하방에 접촉하여 그 반대방향으로 교정
AS골반은 선골의 PS(S1결절에, 전하방으로 교정)-후상장골극(PSIS)상방-좌골결절후상방에 접촉
**진단과 순서와 교정방법
[무릎]
1.변형골반의 내측반월판, 거골 확인
2.정상골반의 내측반월판, 거골 확인
3.정상골반의 외측반월판 입방골 확인
4.변형골반의 외측반월판, 입방골 확인
*무릎과 발목의 교정 후에도 자세1에서 다리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골반의 압력테스크를 하되 프레셔 테스트를 한다. AS 다음 반대측 PI를 교정한다.
[골반]
AS골반이 양성일 때
1.천골의 PS-PD반대측 제1천골결절 외측 약 1/2인치 천골기저부위를 전하방으로
2.장골의 AS- PD측(PSIS직상부에 접촉)천장관절면에 평행하게 하방내측으로 교정한다.
3.좌골조면P-PD측 좌골조면의 상부에 접촉하고 전하방으로 교정한다.
PI골반이 양성일 때
1.좌골극의 AS-좌골극에 대고 후상외측으로 교정한다.
2.선골결절인대-선결절인대 아래에 대고 후상외측으로 교정한다.
3.후상장골극의 PI-장골외측와에 대고 전상방으로 교정한다.
*D+의 골반변위의 모든 것을 치료한 후에도 통증이 여전히 있다면 X증후군(치골)과 옵션으로 선골의 상하방과 회전변위를 본다.
*X-증후군
*D+교정 후에 다리길이가 맞았는데도 통증이 있거나, 또는 차례1에서 다리길이 변화가 없을때 시행한다.
아탈구의 형태-다리의 길이 변화가 없다. 이때는 치골결합의 서블럭세이션으로 보고 교정을 한다.
***교정순서
대퇴부(슬관절부)를 힘주어 움츠리게 하고나서 다리길이의 변화가 오는지를 본다.
포지션1에서 단족이-포지션2에서 장족이면 PD측이 상방된 것이며, 이곳의 치골을 하방으로
포지션1에서 단족이-포지션2에서 단족이면 PD측이 하방된 것이며, 이곳의 치골을 상방으로, 때로 분만 후에는 전방치골이 오기도 한다.
2)D-
요추4번의 변위를 확인한다.
4.옵션
a,선골(첨부를 기준)의 회전변위를 확인한다 : 아탈구의 형태-탐슨촉지분석으로 다리가 무거운 쪽의 선골의 AI가 된 것이다.
**교정방법 : 이때 AI된 쪽에서 선골을 상방내측으로 교정한다.
b,선골의 상방,하방변위를 본다.-모든 테스트와 교정을 한 후에도 골반에서 통증이 계속있으면 포지션3을 하고 나서 자세1에서 즉시 장,단족을 다시 한번한다. 단족이 나타나면 바로 자세3으로 가서 장단족을 확인한다.
**교정방법
*단족이-포지션3에서-장족이면 선골이 상방(굴곡변위)으로 보고-제3천골결절 상부에 대고 전하방으로 교정한다.
*단족이-포지션3에서-단족이면 선골이 후하방으로 보고-제1천골 결결에 대고 전상방으로 교정한다. \<다시 기억하라 : 선골(또는 천골)변위의 경우는, 천골첨이 상향되었는지 하향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상방천골 또는 하방천골로 나누는데, 포지션3에서 길어지면 상방, 짧아지면 하방천골로 정한다. 그 다음 외측방 아탈구를 보기 위해서는, 다리를 모두 내린 후에 먼저 PD측 다리에서만 슬관절을 편 상태에서 고관절을 신전시키는데 이때 ASIS가 테이블에서 떨어지지 않게 천골후방에서 전방으로 가압하면서 최대 높이를 확인한 후 건측 다리 쪽에서도 동일하게 시행하여 어느쪽이 더 낮게 올라가는지 확인한다. 이때 높이가 낮은쪽의 천골기저부가 외측방으로 아탈구된 것으로 판단하는데, 천골은 보통 PD반대측으로 외측방 아탈구가 일어나므로 교정방향은 PD반대측 S3 결절하외방에서 상내측으로 시행한다.
*대퇴골 전, 후방검사
@대퇴골전방(전위)--고관절 통증이나 대전자로부터 천장관절로 방산되는 통증이 있다. 이에 대한 고립검사로는 전방아탈구검사-단족을 무릎 90도 굴곡후에 정중선으로부터 외전시키면 자세1검사에서 단족이 나타난다.
교정방법-대퇴골 대전자전면에서 A-P방향으로 교정한다.
@대퇴골후방 --대퇴골이 후방이 되면 이상근 증후군, 전방 서혜부 통증, 요근통증,고관절, 슬굴곡근, 장딴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후방아탈구검사-단족을 90도 굴곡후에 정중선으로 내시킨다. 그런 후에 자세1검사에서 단족이 나타난다.
**교정방법-대퇴골 대전자후면에서 P-A방으로 교정한다.
C,협착증을 확인한다-주로 선골1번과 요추5번, 요추5번과 요추4번에서 발생
*장,단족을 확인한다.
*선골1-요추5번은 PD쪽 팔을 허리 뒤로 양쪽 발은 Dorsiflextion을 한 후에 장단족 확인을 한다.
*요추5-요추4번은 PD반대쪽 팔을 허리뒤로 양쪽 발은 Dorsiflextion을 한 후에 장단족 확인을 한다.
**교정방법
MP(유두돌기)를 상방과 하방으로 교정을 해주면 협착추골간이 상하로 벌어진다.
진단1에서 단족이 진단2에서 장족이면 -동측
진단1에서 단족이 진단2에서 단족이면-반대측을 쳐준다.
천골1-요추5번 협착-요추5번은 유두돌기에 대고 전상방으로 교정 천골은 천골익에 접촉하고 전하방으로 교정
요추5-요추4번 협착-요추4번은 유두돌기에 대고 전상방으로 교정 요추5번은 유두돌기에 대고 전하방으로 교정
*Kemp테스트(측굴-신전시 통증 유발될 때 양성)로 협착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요추,흉추,경추의 진단과 교정방법
단족이 포지션1-포지션2로 갈 때 짧으면 반대측을 교정해준다.
단족이 포지션1-포지션2로 갈 때 길면 동측을 교정해준다.
Y축, X축, Z축, 협착을 순서로 확인한다.
Y축-자세1과 2의 검사를 통해 장단족을 확인하고, 프레셔테스트를 통해 재확인한 다음
-티슈풀해서 요추는 유두돌기를 45도 상방으로
-흉추는 횡돌기를 45도 상방으로
-경추는 라미나를
X축-자세3을 취한 후에 바로 자세2에서 검사를 통해 장단족을 확인하고, 프레셔테스트를 통해 재확인한 다음-티슈풀해서 SP를 교정한다
단족이 장족이면 S(상방극돌기)-극돌기 상부면에 접촉 전하방으로 교정
단족이 단족이면 I(하방극돌기)-극돌기 하부면에 접촉 전상방으로 교정
Z축-자세4를 취해 PD측 다리를 90도 이상 굴곡한 후에 자세1에서 단족이 자세 2에서 장족이면 동측의 부분적 측만을 시사한다. 단족이 단족이면 반대측의 부분적 측만을 시사함. 이때 교정은 척추의 회전을 방지하기 위해 극돌기를 고정하고 추궁근과 추궁판 결합부에 대고 직내측방으로 교정한다.
협착-상하방의 상관절돌기, 하관절돌기를 쳐준다.
###요추테스트
L5-PD의 팔을 허리 뒤로 댄다.
L4-PD의 반대 팔을 허리 뒤에 댄다.
L3-PD의 골반을 들어 올렸다 논다.
L2-양팔을 허리 뒤에 댄다.
L1-PD의 팔을 허리 뒤로 반대측의 팔은 머리 위 바깥쪽에 올려 놓는다.
###흉추테스트
모든 골반과 요추를 테스트와 교정을 한 후에 흉추12번부터 압박테스트를 한다.
-흉추10번 이상은 모든 흉추교정은 TP반대쪽 늑골도 함께 교정을 해준다. 예로 PR이면 우측늑골이 안쪽으로 밀려들어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좌측의 횡돌기를 전상방이면서 약간 내측으로 교정을 해준 후에 오른쪽 늑골을 외측하방으로 늑골의 방향을 따라 교정해준다.
**흉추의 교정순서
12-8-6-4-1-10-11-9-7-5-3-2-
T12-PD의 팔을 머리의 상방외측 테이블 위에 전완을 놓고 장단족을 확인
T11-PD의 반대측 팔을 머리의 외측상방 테이블 위에 놓고 장단족을 확인
*T11,12번은 별도로 검사를 한다.
가늑골로서 이곳을 테스트 할때는 피술자로 하여금 호흡을 길게 들여마시고 잠시 멈추게 한 다음, 호흡을 내쉴 때 다리 길이를 살펴본다. 이는 늑골과 척추결합부에 스트레스를 주어 올바른 변위를 볼 수가 있다.
T10-양측 팔을 옆구리에 내려 놓는다.
T9 -양측 팔을 옆구리에 내려 놓는다.
*T8-양측 팔을 머리 위로 올린다.
T7 -양쪽 어깨를 뒤쪽으로 올린 다음 내리고 쉰다.
T6 -얼굴을 PD쪽으로 돌린다.
T5- 얼굴을 PD쪽으로 돌리고, PD반대쪽 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T4-얼굴을 PD쪽으로 돌린상태로 어깨를 천장쪽으로 들어 올린 다음 내려 놓는다.
T3- 얼굴을 PD쪽으로 돌린 상태로 PD쪽 팔을 들어서 올린다.
T2- 머리를 PD쪽으로 돌리고 양측 팔을 옆구리에 내려 놓는다.
*T1-환자의 얼굴을 PD측으로 돌리고 양 어깨를 후하방으로 원운동으로 구르게 한후 이완한다.
###늑골
10-2번의 늑골은 해당 척추 부분이 어져스트먼트되면 의례히 어져스트먼트되는 것이지만 11,12번 늑골은 환자의 증상에 바탕을 두고 테스트된다.
11,12번은 가늑골이기 때문에 흉추의 아탈구와는 무관하게 통증을 나타날 수 있다. 추늑골관절 통증이 옆구리로 방산되면 11,12번의 늑골 아탈구로 보고 교정해준다.
교정방향은 늑골 12-8번은 45도 외측하방으로 해준다.
늑골 7-25도, 늑골6-30도, 늑골5-20도, 늑골3-10도, 늑골2-5도
###어깨
흉쇄관절 -견봉쇄골관절 -견갑와상완관절
문제:목과 어깨의 관절, 팔꿈치, 팔목 등의 문제가 있을 때 먼저 SC관절의 상방으로 아탈구가 되었는가 본다.
방법1: 상방된 SC관절을 45도 하방으로
-상방된AC관절을 직하방으로
-외방된 견갑골을 내방으로
-상방된 상완골을 하방으로
-하내방된 척골을 45도 상방으로
-후방된 월상골을 전방으로 교정해준다. <동결견 패턴-주관절이 느슨>
방법2: 1번을 해주고나서 통증이 감소가 않되면 반대측을 교정해준다.
-내방된 견갑골을 외방으로
-상방된 상완골을 하방으로
-내방된 요골을 외방으로
-전방된 월상골을 외방으로
방법3: 1번과 2번을 교정해도 여전히 통증이 있다면 1번을 다시 교정해주어 복원한 다음 원인이 목에 있다고 보고 목을 교정해준다.
방법4: 경추7번, 흉추1,2번을 해주고 경추 4,5번을 해준다.
단, 경추4,5번에 디스크가 있다면 경추1,2번을 교정해준 다음에 4,5번을 마지막으로 교정해준다. 그 이유는 경추1,2번의 문제가 있다면 다른 경추교정은 아탈구가 쉽게 해결이 안되며, 경추의 디스크는 1,2번의 보상작용으로 오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광명정체요법적 골반진단 및 교정
IN
진단 -- 대퇴 내방 음포(기충-곡천선 하1/3) 압통
-- 대퇴내전근 긴장, 불임증 가능, 대측성 견비통(L-IN은 R견비통 유발)
-- 간-신-비경 관련
치료 -- PSIS 외방향 교정(복와위), 서경인대부 수직가압 교정(앙와위)
EX
진단 -- 대퇴 외방 풍시(대퇴골두-외측슬관절선 1/2, 차려시 손끝 닿는 부위) 압통
-- 사시, 중(소)둔근/이상근 긴장, O형 다리, 하지외측/슬관절통증. 족관절소리, T9-T12이상,
-- 위경, 담경
치료 -- ASIS 외방향 교정(앙와위), T5, T10, L2 변위 교정
AS
진단 -- 대퇴 전방 복토(슬개곡상외단-ASIS하단선 하1/3)압통, 대퇴사두근 긴장
-- 하지전면 저림증/위경상 이상, 눈의 피로/위장증상
-- 위경
치료 -- ASIS를 후상방 교정(앙와위 : ASIS를 세게 누른 상태에서 글곡시킨 무릎을 반대 가슴쪽으로 지긋이 강하게 눌러줌), 좌골을 전방 가압(복와위-측와위)
PI
진단 -- 대퇴 후방 은문(승부-위중선 1/2) 압통, 대퇴이두근 긴장
-- 동측성 견비통, 하지 후방 저림, 종아리 경직, 발뒤꿈치 피부가 갈라짐
-- 방광경
치료 -- PSIS에 블록을 대어 PSIS를 전방교정(복와위)
-- 엉덩이치기 교정(복와위: PSIS를 강하게 누른 상태에서 동측 족관절의 발뒤꿈치로 엉덩이를
세게 내려치도록 한다)
@@@선장관절 복합변형 치료례
@PIEX : 복와위, 건측 골반근처에 선다. 술자의 작동수로 PSIS를 힘차게 누르면서, 보조수는 환측다리를 구부려 엉덩이에 닿게 쳐 준다.(엉덩이 내려치기)
@ASIN : 앙와위, 환측 골반근처에 선다. 환자의 무릎을 90도에 가깝게 구부려 올려서 환자의 발이 술자의 대퇴부에 닿도록 하여 고정시켜 주고 보조수로는 작동수와 대항적으로 ASIS를 견고하게 수직가압하는 상태에서, 무릎 위에 놓은 작동수는 환자를 기준으로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 수직압을 가하면서 돌려준다. 작동수가 환측->복부-> 건측하지방향으로 돌아갈 즈음에 ASIS에 접촉한 보조수에 가장 큰 힘을 실어주어서 고관절과 장골이 대항적으로 신전되게 유도한다. 반대측 가슴 쪽으로 거의 닿도록 밀어 올려 줄 수 도 있다.(건측가슴향해 밀어올리기=고관절굴곡법) 이방법을 변형하여 PI장골을 교정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환측 장골 뒷편에 삼각대쐐기(Wedge)를 받치고 시행한다. .
***AS-PI(A형=전후 요동형) 자가 교정법 : 새우등요법, 요침법 두개-선골요법(선골-후두 호흡법)
***EX-IN(T형=좌우요동형) 자가 교정법 : 무릎굴신법 각대요법 붕어운동법
<경락병증>
1) 수태음폐경의 병증
① 폐는 기를 주관하므로 기가 순환되지 않는 기체/기허증상(아침에도 피곤, 현훈증, 탈항-탈음-소변빈삭..)이 나타난다.
② 폐의 병증인 ․기관지염․천식․해수․각혈․기관지염.인후염․나력 등이 나타난다.
③ 대장과 표리관계이므로 장하혈․변비․설사․하복통․항문동통의 병증이 나타난다.
④ 경락의 유주에 따라 폐에서 대장으로 다시 견에서 무지로 가는 경락 이상도 나타나므로 흉민․견배통․무지통․장심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⑤ 폐는 비(코)로 개규하므로 뉵혈․비염․축농증 등 비병 일체의 병증이 속한다.
⑥ 폐는 피모를 자양하므로 피부병․은진(두드러기)․한출(자한)과 관련된다.
2) 수양명대장경 병증
① 수양명 대장경에 병변이 있으면 치통, 구창, 코피, 목구멍이 아픈 인후통, 윗팔 앞쪽이 아픈 견전상비통, 식지 운동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 경맥이 지나는 부분에 발열과 통증, 염증이나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② 경락이 결분에서 폐→위 근처→대장으로 가고 있으므로 그 기능이 허하고 냉해지면 전도조박 기능을 상실하므로 배가 끓으며 설사가 나고 실열이 있으면 황색점액이 섞인 대변이나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위 자체에 영향을 미쳐 식욕부진․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③ 항문은 대장의 끝이므로 기허하면 수축되지 않아 탈항이 발생하고 습열이 모이면 치루와 장옹도 유발할 수 있다.
3) 족양명 위경의 병증
① 위경은 얼굴의 대부분을 돌고 있으므로 위경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구안와사나 코피가 나고, 입술이 헐고, 목이 붓고 아프다. 실열이 있을 때는 면열․면종․목통․비건하다.
② 경락이 얼굴에서 젖가슴 부위를 지나 기충을 거쳐 하지에 이르므로 그 경락상에 위치한 부위 즉, 가슴․젖․기충 부위․허벅다리와 종아리 전외측, 족부 등에 종통이 있고, 허하거나 냉하면 여위고 차게 된다.
③ 위의 양기가 지나치면 사지가 실하고, 실하면 높은데 올라 노래부르고 미치며 헛소리를 하고, 신열이 성하면 옷을 벗고 달리기도 한다.
④ 병사가 침입하면 소화불량․트림․하품․기지개를 잘 켜며, 구토․복만․심통․변비 등이 오고, 심하면 징가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성 위장염도 여기에 속한다.
4) 족태음비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혀뿌리가 뻣뻣하고 음식을 먹으면 넘어오거나, 트림이 많게 된다. 비경은 사지의와 살을 주관하므로 온몸이 나른하고 무겁고, 몸을 움직일 수 없고, 오래 서 있지 못하고, 종아리와 넓적다리가 붓고, 시리고, 엄지발가락을 움직이지 못한다.
② 비경락은 측흉부를 지나 혀뿌리에 이르니 흉처겹제통이 오며 혀뿌리가 뻣뻣하고 실하면 양턱에도 통증이 온다.
③ 족태음비경은 복부에 들어가 위에 낙속하므로 비경에 병이 있으면 비위의 승강기능이 떨어져 수납, 부숙, 운화 기능이 실조되므로 위완통, 오심, 구토, 식사량 감소, 황달 등이 나타난다. 비허로 위액이 마르며 중소가 된다.
④ 비는 습을 싫어하므로 수분대사가 잘되지 않으면 부종 및 기타 모든 습으로 인한 종만이 생기고, 실증에서는 소변불리 또는 요폐증상이 나타난다.
5) 수소음심경의 병증
① 심의 묘는 설이며 그 낙이 식도를 끼고 상행하여 눈의 안쪽 끝에 연결되므로 이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인후가 건조하고 혓바늘이 돋거나 혀끝이 갈라지고 언어기능에 장애가 오고, 눈 안쪽이 빨개진다.
② 심장은 혈맥을 주관하므로 허약해지면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저리고 아프며 피부에 소양증도 생기고 계종도 일어난다. 사기가 넘치면 뉵혈, 타혈등의 증상도 온다.
③ 심신이 허약해지면 정신이 흐려지고 헛소리를 하고 건망증이 오고 슬퍼한다. 실열이 있으면 지나치게 웃고 두통, 심신번민 증상이 온다.
④ 경락이 가슴을 지나 겨드랑이를 돌아 소지에 이르므로 흉통, 심통, 늑통, 견내통 등이 온다.
⑤ 심폐가 호흡을 다스리므로 소기․한숨․딸꾹질․호흡곤란 등이 발생한다.
6) 수태양소장경의 병증
① 경맥이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목구멍이 아프고, 귀가 먹고, 뺨이 붓고, 턱 밑이 부어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팔이 마치 부러진 것처럼 아파서 들지 못하고, 고환이 당기고 어깨가 빠지는 것 같고, 목과 턱 아래, 어깨죽지뼈, 위 팔뚝, 팔의 뒤쪽 가장자리가 아프다.
② 병사가 들어오면 복창하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설사를 하며 배꼽주위가 아프게 된다.
③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소변색이 붉고 탁하며 앙금이 가라앉으며 또는 소변불통도 온다.
7) 족태양방광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머리가 무겁고 아프고, 눈이 빠지는 듯 쑤시고 아프며 뒷덜미가 당긴다. 고환이 당기고 뻗치고 아프며, 등뼈와 등줄기, 허리가 쑤시고 아프다. 고관절을 구부리기 어렵고 오금이 뭉쳐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고 장딴지가 갑자기 뒤틀려 굳어 터지는 듯이 아프다. 바깥 복사뼈 부위에 기혈조역이 생기면 발이 시리고 굳거나, 저리고 쑤신다.
② 경락이 직접 신과 방광을 연결하고 있어 그 기능이 약해지면 소변을 자주 보거나 저절로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며, 실열로 염증이 생기면 소복창민하면서 소변불통 증상이 나타나고 음경과 음낭이 붓는다. 신과 표리관계이므로 방광이 허약해지면 정력이 감퇴되고 대하도 생긴다.
③ 풍한사는 방광경으로 들어와 피모에서 작용하므로 한열이 나고 감기를 유발한다.
8) 족소음신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경락을 따라 등과 허리, 척추뼈 등이 아프고, 허벅지 내측 뒷부분이 쑤시고 아프거나 저리고 시리며, 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힘이 없고, 입안에 열이 있고, 입과 혀가 마르고, 목 속이 붓고 아프며, 발바닥에서 열이 나고 아프다.
② 신기가 허하면 납기기능을 상실하므로 기가 위로 떠오르고, 이로 인해 호기는 많으나 흡기는 적어 숨이 가쁘고 기침․가래․혈담이 나온다.
③ 경락이 심폐를 지나므로 신수가 습윤하지 못하여 심신불교하면 가금이 답답하고 심통도 온다.
④ 신은 이로 개규하고 치아는 골의 여분이므로 신허하면 이명․이롬이 오고, 이가 흔들리고 바스러지며 충치가 생기고 신에 실열이 있으면 이가 검어지고 메마른다. 허냉하면 골위증상도 나타난다.
9) 수궐음심포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얼굴이 붉고, 겨드랑이 임파가 붓기도 하며, 팔뚝 앞에서 팔꿈치까지 저리고 굴신이 어렵다, 겨드랑이 밑이 붓고 손바닥이 뜨겁다.
② 심포락은 심을 보호하고 심의 군화를 대행하므로 심포락에 병사가 들면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프고 심장이 뛰며, 심장성 천식이 일어난다.
③ 심의 정지가 "화"이므로 자주 웃는 정신이상이 생기고 심이 혈맥을 주관하므로 하혈․하지연․두경강직․목적등이 발생하며, 혈뇨․대소변불통 등이 발생한다.
10) 수소양삼초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목과 얼굴, 뺨이 붓고 아프고, 눈 바깥쪽이 아프고, 이명이 생기거나 귀가 안 들리고, 또한 귀 뒤에서부터 어깨, 위팔, 팔꿈치,앞팔 등 삼초경이 지나는 곳이 모두 아프거나 넷째.다섯째 손가락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다.
② 삼초는 "결독지관"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피부나 하복부 혹은 전신에 부종이 생기고, 헛배가 부르거나 아랫배가 딴딴히 부르며 소변이 급히 마렵고 자주 나오는 증상이 발생한다.
③ <초>란 "따뜻하게 한다"는 의미로 삼초가 허하고 냉해지면 떨리고 춥다.
11) 족소양담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옆머리와 눈꼬리가 아프고, 결분이 붓고 아프고, 겨드랑이가 붓고, 가슴과 옆구리가 아파서 몸을 돌리지 못하고, 얼굴에 기미가 끼고 피부에 윤기가 없으며 먼지가 낀 것 같고, 귀가 안 들린다. 넓적다리 외측과 종아리 아래, 바깥 복사뼈 앞과 뼈마디마다 쑤시고 아프다. 넷째 발가락 부위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며, 병이 깊어져 족소양 경락이 지나는 자리에 기혈역조가 생기면 마비감이 오고 시리고 저린 증상이 따른다.
② 담경의 기가 승발하지 못하면 한숨을 쉬며, 허할 경우에는 한열왕래하고, 풍사가 성한 경우에는 오한이 나면서 덜덜 떨린다.
③ 간담은 근맥을 자양하되 담즙은 오장정즙으로 이 액이 건삽하면 근이 무력해지고 실열하면 계종한다. 그러므로 모든 근맥․관절의 무력 및 경련․종통은 다 간담경과 관계가 있다.
④ 담허하면 눈이 흐려지고 이롬이 온다. 담즙이 쓰니 입안이 쓰고 침이 자주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인후에 연결되어 있으니 인건․인종하며 간담이 소설작용을 하여 배설 수렴을 조절하니, 담경이 실조되면 융폐가 발생한다.
⑤ 담이 허하면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고 떨리며 잘 놀라고 잠이 오지 않으며, 혼자 잠자기가 겁나고, 두통과 현훈이 오고, 담이 실하면 상식을 넘어서서 지나치게 화를 잘 내며 잠이 잘 안 오고 심하면 전간도 생길 수있다.
12) 족궐음간경의 병증
①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목이 마르고, 고환이 당기며 허리가 아프다. 깊어지면 얼굴에 티끌이 일며 빛을 잃는다.
② 간목은 비토를 극하므로 신경성위장염의 소화불량․위민․구토․설사 등이 나타난다.
③ 간목풍이니 중풍 등 여러 가지 마비․경련 등 풍이라 총칭되는 것은 다 이에 속한다.
④ 간경락은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해서 슬 내측 넓적다리 안쪽을 돌며 근은 간이 자양하므로 무지․발목․슬관절 등 모든 관절의 근맥의 염좌종통은 간경락이 통과하는 곳이 아니더라도 다 여기에 속한다.
⑤ 음모로 도는 간경락은 성기에서 교차하는데, 성기는 근체이므로 남자의 성기병․기능저하․산증․소변 등과 여자의 자궁병․월경․음부소양․종통은 모두 이에 속한다.
⑥ 하복에서 위를 끼고 돌아 간담으로 그 경락에 이르러 하나의 지락은 흉협에서 목으로, 또 하나의 지락은 흉협에서 중완에 이르므로 흉협만민통․심통 등이 여기에 속한다.
⑦ 간이 실하면 쉽게 노하므로 빈혈․신경성과로․신경성위장염이 수반된 두통․현훈․노이로제․눈의 피로․경가 등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병은 대개 간화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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