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KOTC_pro

>>2017-06-08 "K-OTC PRO, 혁신기업 글로벌기업 성장 위한 조달 창구"

==거래종목 제한 없고 전문성 갖춰…기존 K-OTC 문제점 보완==


[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다음달 출범하는 K-OTC PRO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스타트업, 혁신기업들을 성장시킨 사적자본시장처럼 중요한 자금조달 창구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문성과 위험감수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로 자격을 제한해 리스크를 낮추는 한편, 거래종목에 제한도 없어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앞서 금투협은 지난 2014년 8월 일반투자자 대상 공식 장외주식플랫폼인 K-OTC를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보호 등의 이슈로 진입요건 수준이 높아 거래대상 기업수가 120개 안팎으로 적고, 이로 인해 투자자 참여가 저조해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현재 K-OTC를 통한 거래 규모는 전체 장외주식시장의 약 3%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K-OTC PRO는 이러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협회가 요구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성과 위험감수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로 자격을 제한해 리스크를 낮추는 한편, 모든 비상장기업이 발행한 주식거래가 가능하는 등 거래종목에 제한도 없어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K-OTC에 참여 가능한 전문투자자는 기관투자자, 금융투자상품 50억원 이상 법인,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5억원 이상이고 연소득이 1억원 이상이거나, 총자산이 10억원 이상인 개인투자자 등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혁신기업들이 무형가치에 근거해 장외시장에서 기관·전문투자자에게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인프라의 필요성이 증대됐던 가운데 K-OTC PRO가 이와 같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직 미진한 우리나라의 사적자본시장을 활성화는데 주요한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적자본시장(코스피, 코스닥 등)의 경우 제도가 잘 갖춰져있고 자금량도 풍부하지만 사적자본시장의 경우 공적자본시장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자본시장을 상장시장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페이스북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 스타트업, 혁신기업들은 사적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우버의 경우 사적자본시장을 통해 86억달러, 에어비엔비의 경우 33억달러를 조달했고, 페이스북은 23억달러 조달 후 상장에 이르렀다. 황 회장은 이어 “이번에 출범하는 K-OTC PRO가 사적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6-08 전문투자자 비상장 주식시장 'K-OTC 프로' 내달 개장

==황영기 회장 "사적 자본시장 활성화 초석될 것"==


투자기관과 전문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는 비상장 주식시장(K-OTC 프로)이 다음달 개장한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각종 비상장 주식을 투자자 보호 장치 없이 무제한 거래하는 시장이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K-OTC 프로 출범기념식과 사적자본시장 국제세미나’를 열고 다음달 초 K-OTC 프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4년부터 비상장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K-OTC)을 운영해 왔다. 일반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거래 가능한 비상장 주식에 제한을 뒀다. 

K-OTC 프로는 일반투자자를 배제하고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와 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 금융회사, 전문 엔젤투자자 등만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거래 방법도 매도·매수 호가 기반에서 벗어나 협상과 입찰, 경매 등으로 다양화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약 2400억원에 달하는 비상장사 지분을 K-OTC 프로를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사진)은 “K-OTC 프로가 한국 사적자본시장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관과 전문투자자들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스타트업 기업을 골라 적극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범식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숭실대 교수)은 “소규모 혁신기업은 상장 비용 등을 걱정해 기업공개(IPO)보다 사적자본시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투자자를 위한 자본시장이 열리면 더 많은 신생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서 기자 


>>2017.06.08 베일벗는 K-OTC프로...사적 자본시장 도입에 회수시장 다각화 기대감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적 자본시장 플랫폼이 베일을 벗었다.

다음달부터 기관과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F), 증권사 등 전문투자자가 보유한 비상장기업 주식과 벤처펀드 지분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단순 비상장주식 유통 플랫폼을 넘어 블록체인을 활용, 참여자 간 결제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전문투자자 대상 비상장주식 시장 'K-OTC 프로' 개장을 앞두고 8일 출범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금투협은 K-OTC 프로 플랫폼 개발 경과를 알리고 사용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연했다. 이달 중 K-OTC 프로를 통해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회원사 모집을 마친 후 다음달 초 정식 개장한다. 

K-OTC 프로에서는 모든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기존 장외시장과는 달리 전문투자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엔젤투자자, VC, PEF, 연기금 등 전문투자자와 자금조달을 원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추후 K-OTC 프로 내부에서 회원사들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도입도 추진한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가 직접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기존 상장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우버, 알리바바,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고성장 기업은 상장시장이 아닌 벤처투자와 사모투자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성장자금을 조달했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국내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 증권,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 관련 투자대기자금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K-OTC 프로에서 자금을 수혈받은 스타트업, 벤처기업이 우수인력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여자도 기대감을 높였다. 우정사업본부, 교직원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이날 출범기념식과 함께 열린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K-OTC 프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도 K-OTC 프로를 통해 투자기업 회수에 나설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저금리 극복과 인플레이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체투자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며 “K-OTC 프로 참여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사적 자본시장 활성화가 정부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범식 금융발전심의위원장(숭실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금융시장 이용에 따른 기업에 대한 규제가 없거나 적고, 적시에 충분한 자본조달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적 자본시장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6.08 우본, 'K-OTC 프로' 적극 활용해 투자 인프라 확충

==대체투자 규모 늘려 5조원 유지//지분투자 중심서 대출투자로 핵심 전략 변경//지분투자 K-OTC 프로 등 네트워크 적극 활용// 우본, `K-OTC 프로` 적극 활용해 투자 인프라 확충==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전문·기관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K-OTC 프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체투자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본사 불스홀에서 K-OTC 프로 출범기념식과 함께 ‘글로벌 사적자본시장의 현황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이정희 우본 예금사업단 예금대체투자과 주무관은 “저금리와 인플레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 유형의 대체투자를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투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체투자 조직(뉴욕사무소 등)을 확대하고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우본은 현재 바이아웃 등 지분투자 중심에서 대출(Debt) 투자(다이렉트-렌딩 중심)로 핵심 전략을 변경할 예정”이라며 “지분투자는 글로벌 운용사와 K-OTC 프로 등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본은 대체투자 규모를 5조원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우본의 운용자산은 우체금 예금 61조원, 우체국 보험 49조원 총 110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대체투자 규모는 4조9500억원으로 전년(3조8300억원)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우본은 대체투자 사후관리 부서를 신설하고, 투자 모니터링과 투자 감시역할도 강화한다. 

이 주무관은 “우본이 프라이빗에쿼티 투자를 한 지가 10년이 넘었다”며 “K-OTC 프로를 통해 우본이 가진 지분을 넘길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구축됐고, 원했던 투자대상을 원하는 가격에 매입할 인프라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K-OTC 프로 출범 후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느냐가 관건”이라며 “우리나라 사적자본시장의 발전과 그 인프라인 K-OTC 프로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장범식 숭실대학교 교수는 “우선적으로 정책당국의 상장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육성정책을 장내외 시장간 균형적 발전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연기금 등은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실효적으로 가능하도록 내부 투자규정 등을 개선하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17/06/05 생활습관병과 연관된 ‘14가지 유전자’ 규명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만성신장질환, 고요산혈증 등 이른바 ‘생활습관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14종류의 유전자가 밝혀졌다.

일본 미에대 의대 야마다 호지 교수(게놈 의학) 연구팀은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 진단을 받거나 생활습관병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약 1만 6천명의 혈액에서 유전자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개인별로 다른 ‘다형성’에 대해 질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한 결과 고혈압 3가지, 이상지질혈증 8가지, 대사증후군과 만성신장질환, 고요산혈증 각 1가지씩 발병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유전자 다형성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야마다 교수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료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내용은 일본 산케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2017/06/12 유방암 환자, 임신해도 암 재발 가능성 작아

유방암 환자가 임신·출산을 해도 유방암 재발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미팅에서 나왔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여성환자 1,207명을 대상으로 약 10년을 추적 관찰한 것으로, 이 중 임신한 여성은 333명이었다. 연구대상자 중 약 57%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strogen receptor-positive tumors)이었고, 나머지 40%는 큰 종양(2cm 이상) 및 액와 림프절 전이 환자였다.

유방암 환자의 호르몬 상태와 상관없이 임신한 여성과 비임신 여성간에 무질병생존율은 임신과 비임신 여부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생존자 가운데서도 임신과 비임신 여부와 전체 생존율에도 차이가 없었다. 단,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 생존자에서는 사망위험이 비임신 대비 임신여성이 42%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저자인 종양학자 마테오 람베르티니(matteo lambertini)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유방암 특히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일지라도, 임신을 주저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하면서도 “유방암 발병 후 얼마가 지나서 임신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환자와 의료진은 재발률 등 개인차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대규모 연구지만 체외수정과 같은 보조임신수단 등의 사용에 대한 정보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젊은 나이에 생기는 BRCA 유전자 발현 유방암 환자의 임신 연구도 추가되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지적됐다.


>>2017-06-15 허리둘레 4인치 이상, 암 위험 급증

허리둘레 측정을 통해 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의 ‘Journal of Cancel’에 소개되었다. 허리둘레의 측정은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내장 지방 '또는 ‘복부 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BMI보다 암 위험의 더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

비만의 표준 척도인 BMI는 비만한 사람의 과도한 지방에 의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지만, 운동선수에서도 고밀도 근육에 의해 BMI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허리둘레 측정은 암의 위험도가 높은 신체 기관을 감싸는 내장 지방을 반영한다는 점이 다르다.

43,000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허리둘레인 36인치에서 약 4인치(11cm)가 증가하면 비만과 관련된 13가지 암 (신장, 유방암 및 장암 포함)의 평균 위험이 13% 증가하였으며, 엉덩이둘레는 약 3인치(8cm) 증가하면 대장암 위험이 15% 증가하였다.

연구팀은 몸속에 잉여 체지방(내장지방)이 생기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인슐린 수치를 상승시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것이 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 Heinz Freisling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사람들의 체형이 어떻게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앞으로 자신의 허리둘레를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과체중인 경우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결과는 메드스케이프, 멘스헬스 등이 보도했다.

>> ‘금연, 금주, 어패류 섭취’, 체내 중금속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내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식품을 통한 노출 이외에도 음주, 흡연하는 생활습관과 칼슘, 철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조사하고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 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다.

2010년 1차 조사에서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 중 870명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2차례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는 ‘10년에 비해 ‘15년에는 납 12%(2.13㎍/㎗→1.87㎍/㎗), 카드뮴 2%(1.04㎍/L→1.02㎍/L), 수은 23%(3.78㎍/L→2.91㎍/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도 납 0.175 ㎍/kg b.w./day, 카드뮴 0.235 ㎍/kg b.w./day, 수은 0.085 ㎍/kg b.w./day로 1차 조사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그간 식약처가 중금속 기준 규격 관리를 통해 노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인 결과로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의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체내 납과 수은 농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는데, 식품을 통한 노출량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어 식품 이외의 다른 노출요인(음주, 흡연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성인을 중심으로 식품 이외 추가적인 노출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음주, 흡연, 식습관 등의 요인이 체내 중금속 농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과도한 음주는 체내 중금속 농도 높여

우리나라 성인 중 음주하는 사람(1주일에 4번 이상)이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은 54%, 카드뮴은 11%, 수은은 89%나 높게 조사됐다.

이는 과도한 음주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워 칼슘, 철분 등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그 결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어야 할 자리에 중금속이 대신 흡수되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알코올은 칼슘, 철분, 엽산 등 영양성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며, 과도한 음주가 체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대식세포 등에 의한 중금속 제거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 특성이 음주습관에 영향 주어 체내 납 농도 높아져

일반적으로 체내 납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특성인 알코올대사물질 분해효소(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 ALDH2)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ALDH2 유전자와 체내 납 농도 간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LDH2 유전자형은 크게 알코올대사물질 분해 능력이 높은 GG 유전형과 분해 능력이 낮은 AA 유전형으로 나뉘며, GG 유전형을 가진 집단(2.26㎍/㎗)이 AA 유전형을 가진 집단(1.98㎍/㎗)에 비해 체내 납 농도가 14% 높았다.

카드뮴과 수은에 대한 유전적 특성 분석은 현재 진행 중이며 평가가 완료되면 공개할 예정이다.

흡연자가 체내 중금속 농도 더 높아

흡연하는 습관도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체내 농도가 납은 30%, 카드뮴은 23%, 수은 43%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남자의 경우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집단이 비음주, 비흡연 집단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2배 이상 높았다.

흡입을 통한 체내 흡수율이 경구(섭취)를 통한 체내 흡수율 보다 더 높기 때문에 흡연을 통해 담배 자체가 가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인다고 해석된다.

어패류, 우유 섭취 식습관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체내 중금속 농도를 추적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중금속 농도가 30%이상 감소 또는 증가한 집단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체내 중금속 농도가 감소한 집단이 증가한 집단에 비해 어패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칼슘, 엽산,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어패류, 유제품을 섭취하는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풀이된다.

참고로 칼슘‧철분은 체내 중금속 흡수를 방해하고, 중금속 배설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는 또한 실제 실생활에서 ▲금주,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 ▲칼슘, 철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줄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조사대상 중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게 관찰된 78명에 대해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3개월간 4차례 실시한 결과, 교육을 받은 후 체내 납과 수은의 농도가 각각 26%, 15% 감소했다.

카드뮴의 경우는 체내 잔류성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단기간 내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과는 인식 개선만으로도 실제 생활에서 음주, 흡연, 식습관 등의 변화를 가져와 체내 중금속 농도를 줄여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음주‧흡연 등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내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칼슘, 철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금주,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온 음료를 과잉 섭취한 유아의 위험성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이온 음료나 스포츠 음료 등을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했을 때 유아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소아과학회가 밝혔다.

이온 음료의 대부분은 설탕과 미네랄을 포함하지만,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1이 포함돼 있지 않다. 비타민 B1을 포함한 우유나 이유식 등을 섭취하지 않고 이온음료를 과잉 섭취하면 비타민 B1 결핍증이 될 위험이 높다. 또한 빈도는 드물지만, 뇌 질환이나 각기병의 위험도 있다.

일본 소아의료보건협의회 영양위원회는 1986년 이후의 보고에서 7개월~2세 11개월 유아 33명이 비타민 B1 부족으로 인해 의식 장애나 부종 등을 일으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33명 중 12명이 지적 장애와 운동 장애 등의 장애가 남았다.

조사 결과 이 어린이들이 이온 음료를 마신 기간은 최단 1개월에서 최장 1년 11 개월로 약 90%가 하루 1 리터 이상의 이온 음료를 마셨으며 대부분 이유식을 거의 먹지 않거나 소량 밖에 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온 음료를 마시기 시작한 이유는 ‘감기 등 감염증에 걸려서’가 가장 많았으며 ‘아이가 좋아해서’ ‘수분 섭취를 위해’ ‘아이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서’ 등의 순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일본 아이치의과대학의 오쿠무라 교수(소아과)는 "감기에 걸렸을 때 등에 단기적으로 마시게 할 수는 있겠으나 지속적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내용은 일본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2017.06.04  잠 못드는 밤, 부작용 없는 수면제는 없다=꾸준한 산책, 라벤더 목욕, 자장가 등으로 불면증 예방해야

수면은 우리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충분히 자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씻어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지만,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피로가 쌓이는 것은 물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지속될 시 뇌세포가 줄어들어 치매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 비만과 우울증, 남성의 정자 건강 등 인체의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불면증 치료는 필수적이다.

그런데 수면 부족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복용하는 수면제가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기존 수면제 ‘벤조디아제핀’ 계열 부작용  줄인 新 수면제

수면제는 향정신성 계열과 비(非)향정신성 약물로 나뉜다. 향정신성 계열은 또 벤조디아제핀 계열과 그렇지 않은 약물로 나뉜다.

기존에는 ‘디아제팜(diazepam)’, ‘트리아졸람(triazolam)’과 같은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을 주로 사용했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의 경우 최근 5년간 약제 청구건수가 약 1억 6773만 건이 발생했다. 청구금액은 약 238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디아제핀 계열은 작용하는 시간이 짧아 복용 후 단시간 내에 잠이 들 수 있다. 또 총 수면시간을 늘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복용 기간을 최대 3주를 넘겨선 안 되는데,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의존성과 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복용 시 심리적 의존성의 위험, 불안증, 우울증의 위험까지 있어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노팅엄 대학(University of Nottingham),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등 다수 연구에 따르면 벤조디아제핀 복용 환자의 경우 폐렴을 앓고 사망하는 위험이나 노인성 치매 발병 위험, 낙상 위험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고자 나온 것이 비(非)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다. 여기에는 잘 알려진 ‘졸피뎀(zolpidem)’과 ‘조피클론(Zopiclone)’, ‘잘레프론(zaleplon)’ 등이 있다. 이름이 모두 Z로 시작해 Z-drug(Z계열) 계열이라고도 한다. 졸피뎀의 경우 국내 수면제 처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 성분이 함유된 비(非)향정신성 약물이 출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멜라토닌 제제는 수면 리듬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존 수면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新 수면제, 골절 위험 및 심장 발작 위험 ↑

하지만 수면 치료제와 관련한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부작용 적다”고 알려진 제제가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영국 킬(Keele) 대학 연구팀이 300여 곳의 일반외과병원에서 골절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수면제 복용 환자가 다른 환자에 비해 골절 발생률이 최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절 위험은 ‘벤조디아제핀’ 계열보다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졸피뎀, 멜라토닌 수면제 등 신세대 수면제가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졸피뎀 등을 포함하는 ‘Z 계열’ 수면제 그룹은 수면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골절 위험이 2배, 멜라토닌 수면제 그룹은 90%, 디아제팜 계열 수면제 그룹은 70%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제3세대 수면제로 최근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멜라토닌 계열 수면제가 1세대 수면제보다 골절 위험이 더 높게 나와 의사들도 처방을 신중히 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중국 의과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 과학자들은 졸피뎀이 심장 마비에 노출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심장 발작 위험을 5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매주 10㎎의 졸피뎀 정제를 복용하면 대동맥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고 했다.

졸피뎀은 이 외에도 약 복용 이후 기억을 잃거나 환각, 악몽, 과도한 행동, 이상 식이 행동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 반신욕 등 건강한 수면 요법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수면 연구원인 션 영스테드(Shawn Youngstedt)는  “수면제에 의존하는 것은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라며 “수면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은 운동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체육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제안하며 “수면제만큼 효과가 즉각적으로 오지는 않지만, 신체 건강에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햇빛 노출은 수면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라며 “단 잠들기 4시간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실제 미국에서 이뤄진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약 1.25 시간 더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운동은 수면제처럼 수면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패턴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수 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운동 외에도 수면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은 다양하다.

먼저 잠자리에 들기 전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은 우리 몸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라벤더 향의 오일이나 입욕제 등을 사용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면 템포에 맞춰 나온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요가나 명상을 하는 것도 몸에 긴장을 완화시켜 수면에 도움이 된다.

취침 전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의 몸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깨어있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취침 1시간 전 저단백질 고탄수화물의 간식을 먹으면 더 빨리 잠들 수 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로 수면에 해롭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 결과,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긴 사람들이 잠드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고, 전체적인 수면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는 빛이 수면과 연관된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할 수 있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7-06-16 "커피믹스 많이 마시면 복부 비만, 혈관 손상?" 

최근 하루 3잔 정도의 블랙커피는 몸에 좋다는 연구 논문이 꾸준히 발표되는 가운데 설탕과 커피 크림이 포함된 인스턴트 커피믹스의 섭취가 늘수록 허리둘레와 혈중 중성 지방 농도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정미 교수팀이 2015년 7월~2016년 6월 광주의 한 병원을 방문한 건강 검진 수진자 113명의 인스턴트 커피믹스 섭취량과 대사 증후군 위험 인자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인스턴트 커피믹스 섭취와 허리둘레-혈중 중성 지방 농도(대사 증후군의 위험 인자)는 상관성을 보였다. 커피믹스를 많이 마실수록 허리 둘레-혈중 중성 지방 농도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믹스의 섭취 횟수가 증가하면 공복 혈당과 혈중 중성 지방 농도도 함께 증가했다. 이는 커피믹스 섭취가 대사 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의미이지만 커피믹스와 대사 증후군이 인과 관계를 갖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하루에 1컵 이상 인스턴트 커피믹스를 섭취하면 대사 증후군 위험 인자인 혈중 중성 지방 농도가 상승하는 연관성을 나타냈다"며 "(혈관 건강 등에 문제가 있어) 특히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할 사람에겐 커피믹스 섭취 빈도와 섭취량 조절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커피믹스 등 인스턴트커피의 주원료는 커피 원두-백설탕-원유 등이다. 당류 섭취에 기여하는 국내 백설탕의 소비 실태 조사 결과, 커피류에서 5% 정도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탕은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대사 증후군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첫째, 지나친 설탕 섭취는 지방-탄수화물 대사의 조절 이상을 일으키는 직접 경로다. 둘째, 설탕 과다 섭취에 따른 체중 증가-지방 축적 때문에 지방-탄수화물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간접 경로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믹스엔 다량의 설탕이 들어 있으므로 정상적인 대사 조절을 위해 커피믹스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역학 연구를 통해 설탕이 든 음료의 과다 섭취는 혈중 지방 농도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지방간-제2형 당뇨병-심혈관 질환-대사 증후군-복부 비만-고요산 혈증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커피믹스 섭취와 공복 혈당-허리둘레 등이 상관성을 보인 것은 커피믹스에 든 백설탕 등 당류의 과다 섭취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해석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커피믹스 제품 12개의 당류 함량 표시를 조사한 결과 당류 함량은 커피믹스 1회 제공량(한 봉지, 약 12g)당 4.9~7g(평균 5.7g)에 달했다. 커피믹스 한 봉지에 든 당류를 칼로리로 환산하면 22.8㎉ 수준이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인스턴트 커피믹스의 지방 함량이 7.7~14%에 달하고(일반 우유의 지방 함량은 약 3.4%), 전체 지방 중에서 혈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포화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99~100%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커피믹스 한 봉지당 포화 지방 함량은 1.2g이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칼로리는 10.8㎉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커피믹스 섭취량과 대사 증후군의 발병 위험 요인(공복 혈당과 혈중 중성 지방)이 연관성을 보인다는 사실은 알게 됐지만 둘 사이에 인과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며, 연구 대상자의 수가 적어 일반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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