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MD2 코스닥상장요건 K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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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_2017.06.09]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얕잡아봐선 안 되는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동반되면 얼른 병원 가세요"

변비는 생활습관 때문에 생길 수 있지만, 질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변비. 이 중에서도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은 언제일까?

--변비가 질병의 신호인 경우는 얼마나 많나요?

서양의 보고에 의하면, 변비는 전체 인구의 2~28%가 겪을 정도로 흔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65세의 노년에서 40.1%가 변비를 겪는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질병 때문에 생기는 변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뇨병·갑상선질환·고칼슘혈증 등 내분비대사질환이 있거나, 파킨슨병·중풍 등 신경질환이 있는 경우에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다발성경화증, 피부경화증이 있는 등 아교질 혈관질환과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 있어도 변비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직장암 등으로 장이 협착돼도 변비가 생깁니다.

--변비가 어떤 식으로 나타날 때 질병을 의심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배변 횟수는 주 3회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주일에 2회 이하로 화장실에 가는 경우 변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 횟수 이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대변이 단단하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남아 있는 때입니다.

의사 관점에서 볼 때, 이런 증상과 함께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체중 감소가 동반되거나, 복통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질환이 있는 것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변비가 갑자기 생기거나,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되거나, 식욕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현대인이 변비가 많은 이유를 스트레스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와 변비는 관계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본인의 성격은 변의 크기나 굳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1명의 건강한 남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관찰한 연구에 따르면, 변의 굵기가 굵거나 쾌변하는 사람은 외향적이고 활동적이며 낙천적이었습니다. 정밀검사로 위와 장의 통과 시간을 측정했는데, 위와 장의 배출 시간이 긴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여성으로서 평소에 우울감을 잘 느끼는 경향이 있고, 화를 과도하게 참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변비가 있는 여성들은 평소에 분노감을 잘 느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들은 직장 점막으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하는 소견도 보였습니다. 이런 결과를 통해, 심리적 요인과 변비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운동량이나 활동량이 많으면 오히려 변비가 줄었습니다. 여가 활동에 자주 참여하지 않거나 활동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여가 활동에 적극적이거나 활동적인 사람보다 변비가 많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음식은 어느 정도로 영향을 끼치나요?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흡수되지 않는 탄수화물은 발효의 대상이 되고, 이때 발생하는 단쇄지방산은 장운동을 빠르게 해서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또 세균에 발효되지 않고 맹장까지 도달하는 섬유질은 대장에서 물을 흡수해 대변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섬유질이 장운동을 촉진하고,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서 변비를 예방하며, 치료하는 기능까지 있는 것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서는 변비 환자들이 하루에 식사하는 횟수가 적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정상인보다 적었다고 합니다. 이를 비추어볼 때, 음식과 변비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노인과 젊은 사람의 변비 유형은 어떻게 다른가요?

변비는 노인 인구의 최대 45%가 겪는 증상입니다. 노인성 변비는 ‘서행성 변비(장통과 시간이 느려짐)’보다는 ‘골반출구배출장애(직장에서 항문으로 대변이 나오는 과정이 원활하지 못함)’가 많습니다. 골반출구배출장애는 특히 여성에게서 더 흔합니다. 신체 구조와 기능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인데, 대장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장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이 떨어지는 게 원인입니다. 활동량 감소, 부실한 음식 섭취, 수분 섭취의 감소, 각종 약물 복용, 직장 감각 저하, 직장 배출 능력 이상, 우울증, 신경·근육질환 등도 영향을 끼칩니다. 노인성 변비를 치료하려면 변비를 유발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반면 젊은 사람의 경우 섬유질 섭취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은 변비에 걸리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필요시에는 배변량을 늘려주는 약이나 위장운동 촉진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장건강을 위해 평소에 실천하는 습관이 있나요?

하루에 물을 1.5L 이상 마십니다. 잡곡밥, 나물 반찬, 해조류, 과일, 고구마 등을 통해 섬유질 섭취에도 신경 씁니다. 15분 이상 계단오르기 운동을 하고, 대장암 등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녹차를 수시로 마십니다.

= 이동호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한소화기학회 학회지 심사위원, 대한소화관운동학회 감사 등을 맡고 있는 이동호 교수는 2009년 미국 ‘마르퀴즈’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영국 IBC가 발행하는 국제 인명사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소화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진들과 긴밀히 협력해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세계 유수 기관들과 정보 교류 및 연구를 실시하며, 미래 의료계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경제 신문_2017.06.04] 대변의 대변신..건강한 사람 대변 이식해 대장염 치료 _지노믹트리·바이오뱅크힐링 등 개발 박차

장내 미생물 덩어리인 대변이 건강을 되찾아주는 명약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으로 생긴 대장염을 치료하기 위해 타인의 대변 속 미생물을 이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가 활발하다.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5~6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는 위막성 대장염 환자 치료에 대변이식을 활용하고 있다. 위막성 대장염은 항생제 때문에 장속 미생물 분포가 바뀌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이 정상보다 많아지는 질환이다. 환자는 심한 설사를 하는데 항생제 치료를 하면 30% 정도가 재발한다. 폐렴 등으로 몸이 약해진 환자는 사망하기도 한다. 대변이식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 식염수를 넣어 섞은 뒤 환자 대장에 뿌리는 치료다. 최명규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환자의 건강한 가족이나 의사의 대변을 활용하는데 재발 환자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며 “건강한 사람의 미생물이 환자의 장속에 들어가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원리”라고 했다.

인체에는 100조 개의 미생물이 있다. 장속 미생물은 각종 감염을 막고 면역체계를 조절한다.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공대 연구팀은 파킨슨병 증상이 장내 미생물과 연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이 같은 원리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에 나서는 국내 바이오 기업도 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대변으로 대장암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바이오뱅크힐링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유익균을 뽑아 냉동했다가 필요한 환자에게 투여하는 대변은행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 기업들은 성과를 내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인 세레스 테라퓨틱스는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등으로 지난해 매출 2176만달러(약 245억원)를 올렸다. 장내 미생물에서 유익균을 추출해 신약개발도 하고 있다. 대변으로 대장암을 검진하는 이그젝트 사이언시스의 지난해 매출은 9900만달러(약 1115억원)다. 글로벌 제약사도 투자에 나서고 있다. 로슈와 화이자는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세컨드게놈에 4260만달러(약 480억원)를 투자했다. 일본 다케다약품공업도 캐나다 스타트업과 장속 미생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시작했다. 이지현/임락근 기자


>>[전자신문_2017.06.04]무병장수의 비밀 '미생물'에서 찾다

[人사이트]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무병장수의 비밀 '미생물'에서 찾다

“우리 장(場)에는 10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삽니다. 나쁜 균과 이로운 균이 섞여 우리 몸 대사과정에 관여해요. 때로는 질병을 일으키거나 치료하기도 하죠.”

현대의학 난제를 미생물에서 찾는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 몸 속 미생물을 건강하게 만들면 무병장수도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이 교수는 소화기내과는 물론 건강관리, 노인병 등 고령화 시대 각종 질병을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다. 기존 연구나 치료법에 한계를 느낀 그는 장내 미생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교수는 “한국인에게 흔치 않았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장증후군, 대장암 환자가 급증한다”며 “서구화된 생활습관이 1차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 장내 미생물 변화가 발병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한국인에 맞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불리는 몸속 미생물 유전정보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 각종 대사·면역질환과 장염, 심장병, 우울증, 자폐증, 치매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가 주목하지만 연구는 초기 단계다. 미국 오바마 정부 마지막 국가 과학 프로젝트도 바로 '마이크로바이옴'이다.

이 교수는 “장내에는 비만, 당뇨, 우울증 등 현대인이 잘 걸리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유익균이 있다”며 “이런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과 신물질을 찾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을 통한 사업화도 추진한다. 올 초 바이오뱅크힐링이라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을 설립, 동료 의사, 관련 기업과 협업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 교수는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각종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위해 실험 시스템을 구축한다”면서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중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을 골라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마이크로바이옴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세계 각국의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이 많다.

이 교수는 “현대인은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여러 난치병에 시달린다”면서 “장내 미생물은 인류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질병 기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치료법을 제시할 구세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장(場)에는 10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삽니다. 나쁜 균과 이로운 균이 섞여 우리 몸 대사과정에 관여해요. 때로는 질병을 일으키거나 치료하기도 하죠.”

현대의학 난제를 미생물에서 찾는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 몸 속 미생물을 건강하게 만들면 무병장수도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이 교수는 소화기내과는 물론 건강관리, 노인병 등 고령화 시대 각종 질병을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다. 기존 연구나 치료법에 한계를 느낀 그는 장내 미생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교수는 “한국인에게 흔치 않았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장증후군, 대장암 환자가 급증한다”며 “서구화된 생활습관이 1차 원인이지만 근본적으로 장내 미생물 변화가 발병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한국인에 맞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불리는 몸속 미생물 유전정보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 각종 대사·면역질환과 장염, 심장병, 우울증, 자폐증, 치매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가 주목하지만 연구는 초기 단계다. 미국 오바마 정부 마지막 국가 과학 프로젝트도 바로 '마이크로바이옴'이다.

이 교수는 “장내에는 비만, 당뇨, 우울증 등 현대인이 잘 걸리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유익균이 있다”며 “이런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과 신물질을 찾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을 통한 사업화도 추진한다. 올 초 바이오뱅크힐링이라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을 설립, 동료 의사, 관련 기업과 협업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 교수는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각종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위해 실험 시스템을 구축한다”면서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중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을 골라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마이크로바이옴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세계 각국의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이 많다.

이 교수는 “현대인은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여러 난치병에 시달린다”면서 “장내 미생물은 인류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질병 기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치료법을 제시할 구세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경향신문_2017.04.04] (만성질환을 이기자 12)짜고 기름진 식습관 ‘대장암 씨앗’ 용종 키워

--이동호 교수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외래진료실에서 만성 염증성장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성장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대장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이동호 교수가 외래진료실에서 만성 염증성장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만성 염증성장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대장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대장 점막에 염증이나 용종(폴립) 같은 병변이 없고 하루에 1~3회 배변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건강한 대장’이라고 말한다. 염증이나 용종이 있어 치료 대상이 되거나 배변 활동이 정상을 벗어나면 ‘불량한 대장’이다. 하루에 4번 이상 화장실에 간다면 설사나 과민성장증후군, 1주일에 2번 이하로 화장실에 간다면 만성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57)는 “잡곡밥, 나물반찬, 채소, 과일, 해조류, 생선 등 섬유질이 많고 동물성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대장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하다”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의 적절한 관리 또한 건강한 대장을 유지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말했다. 불량한 대장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각종 독소 등에 의해 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동물성 지방이나 당분이 많은 서구식 식습관은 대장 용종, 대장암, 만성 염증성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병)등을 유발하게 된다. 대장 안에는 외부의 공격(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이나 장염으로부터 장을 지켜주는 유익한 세균(유익균)들이 많이 살고 있다. 이러한 유익균들을 ‘유산균총’이라고 한다. 항생제, 진통소염제 등 각종 약물 복용은 유익균들을 파괴해 설사나 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짜고 기름지고 당분이 많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특히 육류 중심의 식생활은 장내 세균 분포와 구성에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우리 몸을 방어하고 질병으로부터 지켜주는 유익균의 비율은 많이 감소하는 대신 유해균, 즉 만성 장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고 대장암까지 초래하는 세균들이 증가하는 원인이죠. 따라서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좋은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김치, 청국장, 된장 등 발효식품과 의학적으로 검증된 유산균 제품들을 장기간 복용하면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장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과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일찍 찾아내기 위해 50세 이상 성인에게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하다. 대장 용종은 대장암의 대표적인 전암병변이다. 조직검사상 선종으로 나오고 크기가 큰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대장내시경을 통한 용종절제술은 대장암의 발생을 현저히 줄여준다. 만성 염증성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병)도 오래 지속되는 경우 대장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 또한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관찰이 중요하다. 이 교수는 현재 8개 학회로 구성된 ‘소화기연관학회 보험정책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장용종, 대장암, 만성위염, 위암, 장내미생물, 유산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 진행과 바람직한 보험정책 제안 및 보건의료 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효순 기자 


>>[바이오스펙테이터_2017.03.31] 바이오뱅크힐링 "장내 미생물은행 구축, 임상치료에 적용 [★스타트업⑦]이동호·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창업.."장내 미생물 신약 개발, 또다른 빅뱅의 신호탄"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서 진료와 연구에 여념이 없는 두 임상의사가 바이오벤처를 시작해 신약 개발에 도전장을 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이동호 소화기내과 교수, 김상윤 신경과 교수로 이들은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신약개발기업인 바이오뱅크힐링을 창업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장내 미생물 등 미생물유전자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지만 아직 초기단계여서 갈 길이 먼 분야다.

대표이사를 맡은 이동호 교수는 지난 2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가진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또다른 장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중요성이 알려졌으며 게놈(Genome)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대 난치질환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연구 목적이 아닌 직접적인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라면서 창업의 이유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이 소화기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간, 신장, 뇌신경계와의 연관성이 속속 밝혀지며 통합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오뱅크힐링은 장내미생물은행 구축을 통해 염증성 질환 치료제와 면역조절백신 등을 개발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진료 분야의 임상의들과 협업을 통해 적용분야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적용분야가 넓은 만큼 방대한 규모의 개발이 필요하다. 바이오뱅크힐링은 임상현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바이옴 ‘인간과 더불어 공진화(Co-evolution)’

우리 몸에는 몸을 구성하는 세포 수보다 10배 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며 그 유전자의 총 크기는 사람의 유전자 수의 100배를 상회한다. 미생물들은 위, 장 등 소화기관과 표피, 구강, 기관지, 생식기 등 인체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렇게 인체의 내, 외부에서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마이크로바이옴’이라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에너지 흡수, 대사조절, 소화기능 뿐만 아니라 면역시스템 조절, 뇌신경계 발달 조절 및 신경전달물질 생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최근 정신질환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에 마이크로바이옴이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장관-뇌 축(Brain-Gut Axis)’ 형성과 작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데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면역체계와 마이크로바이옴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Cross-talk)을 모니터링한 연구 결과를 지난 2월 국제학술지 ‘CELL’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 연구에서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T세포를 비롯한 면역세포의 활성화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현대인에게서 급증한 아토피, 알러지, 우울증부터 크론병, 대장암 등 각종 난치성 질환들을 수백, 수천년이 걸리는 사람 유전자의 변화로는 설명할 수 없다. 환경에 따라 급변하는 마이크로바이옴에서 해답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는 설명.

이동호 대표는 “이전에는 인간의 유전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인간이 빠르게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서 마이크로바이옴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공진화를 겪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현대의 난치질환을 치료, 정복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치료에 적용하는 장내미생물은행 구축

이처럼 마이크로바이옴과 질병 간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최근 가장 이슈화된 치료기술 중 하나가 바로 ‘분변이식’이다. 만성적인 염증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건강한 사람의 분변을 이용해 그 속의 유익한 미생물군을 이식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에서도 이미 5~6건의 분변이식수술을 진행했고 이를 적용한 대장염 환자의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대표는 “항생제를 사용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염증성 질환에 분변이식을 적용함으로써 한번에 수백, 수천 종의 미생물이 들어가서 병을 고치는 일종의 혁명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직 친숙하지 못한 개념이라 적극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기엔 어려움이 있다. 바이오뱅크힐링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미생물이 방출하는 대사산물, 나노소포체(Nano vesicle)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이식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매우 작은 크기의 미세물질인 나노소포체는 외부로 빠져나와 다른 세포, 미생물과 정보를 전달하거나 기능을 변화시키는 등 긴밀한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며 영향을 준다.

마이크로바이옴과 세포에서 유래하는 나노소포체를 분석함으로써 질병을 진단, 예측할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소포체는 미생물과 달리 혈액, 소변에서도 추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소포체를 분리해서 무균상태로 이식했을 때, 미생물을 이식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소포체를 이용할 경우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비강, 피부 등 적용부위와 분야가 직접적인 미생물 이식보다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뱅크힐링의 나노소포체 기반 장내미생물은행.(바이오뱅크힐링 제공)

바이오뱅크힐링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해 메타게놈, 시퀀스(Sequence)를 분석하고 나노소포체를 분리, 무균처리해 저장하는 방식의 장내미생물은행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생물은행에 저장된 소포체는 질환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골라 이식에 적용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냉동으로 보관하기 때문에 건강할 때 자신의 미생물 소포체를 선별해서 보관했다가 이후 본인에게 직접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동호 대표는 “신약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의 치료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임상 의료진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한다”면서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뱅크힐링은 장내미생물은행 구축과 더불어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파이프라인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생활환경의 서구화에 따라 급증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마이크로바이옴과의 관계성이 가장 많이 밝혀져 있기 때문에 진행과 결과 도출이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 측은 “염증성 치료제 뿐만 아니라 소화기계 암, 피부질환, 면역강화제 등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임상의들과의 협업으로 통합의료 선도

이동호 바이오뱅크힐링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해 아낌없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새로운 장기를 찾은 것이며 이 것이 가지는 잠재력이 폭발적이기 때문”이라면서 “또다른 빅뱅의 신호탄”이라고 했다.지난해 5월 오바마 2기 정부는 마지막 과학연구 프로젝트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계획’을 발표, 2년간 1억 2100만달러(약 1400억원)을 투하기로 한 바 있다.

그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임상의료진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병원 내에서 장내미생물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내분비내과, 외과, 소아정신과, 피부과 등 다양한진료과 의료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뇌신경계, 피부, 간, 신장 등 다양한 체내의 기관(organ)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를 이용한 통합의료 형태의 진료가 성행할 것입니다.”

이 대표는 분야가 다양하고 적용범위가 방대한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에 있어서 바이오뱅크힐링이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이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여러 질환과 관련해 다양한 진료과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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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 연구를 위한 "장내미생물 은행"을 구축하여, 수집, 배양이 어려웠던 장내미생물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한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함께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대변 메타게놈(Metagenomics)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화기 질환진단서비스, 그리고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대변소포이식 기술 등을 개발하여 대장질환, 당뇨/비만, 치매 등의 원인인자 및 조기진단을 통해 맞춤정밀의학(Personalized Precision medicine)을 구현하고자 하며, 향후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암에 효과적인 나노소포 기반 신약개발 분야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내미생물이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장내미생물)이라고도 부르며, 인간의 몸 속에서 함께 공존하고 있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말합니다. 박테리아,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의 복합체인 이 생물은 200조 이상이 장내에 서식하며 신체 모든 기관에 실질적인 관여를 함으로써 건강의 새로운 핵심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장내미생물 분석의 필요성

- 고령화 사회에서 암, 당뇨, 퇴행성 신경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증가//- 생활환경의 서구화에 따라 만성 염증질환의 증가//- 대장암, 위암, 폐암,췌장암의 경우,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  므로 조기진단이 중요

==서비스 목적

장내미생물이 다량 함유된 대변 분석을 통하여 각종 암, 대사질환(당뇨/비만), 뇌혈관질환(치매, 우울증, 파킨슨, 자폐증, ADHD)등의 질환을 미리 예측하거나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변 분석을 통해 장내미생물의 종류를 파악하여 유해한 균은 제거하고 유용한 균은 뱅킹, 즉 냉동보관을 합니다. 이처럼 뱅킹 된 유용한 균은 훗날 질병에 걸려 장내미생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환자에게 투여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흐름도 : 대변채취-->분석/진단(상담)-->유해균 분리제거 및 유용균 뱅킹-->향후 질병발생시 환자에게 투여

==이용대상자 : 다음의 환자와 그 가족들((각종 암<위-대장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 대시잘환<비만-당뇨-고혈압> 소화기질환<대장용종, 과민성대장증후군>희귀-난치병<궤양성대장염-크론병-자가면역질환>퇴행성뇌신경질환<치매-우울-자폐-ADHD>))

==서비스 이용 시 좋은점

- 개인별 맞춤정밀의학(Personalized Precision Medicine) 구현 :   본인의 대변을 뱅킹(냉동보관)하여 장내미생물 지도를 파악하게 되면, 분석결과에 맞추어 개인별 건강기능식품 및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대변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예방이 가능합니다

- 치료의 목적 : 질병에 노출된 후의 사용 --  장내에 유익한 균이 감소해서 생기는 각종 질환의 경우, 건강할 때 분석하여 뱅킹(냉동보관)해 놓았던 자신 또는 가족의 유익균을 주입(투약  및 이식)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삶의 질 향상 :   날로 증가하고 다양화 되고 있는 각종질환으로 부터의 예방과 치료, 관리를 통해 삶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파이프라인 (1) : 대변 소포 메타게놈/miRNA 분석 기반 소화기/신경질환 진단 서비스---소화기 /신경질환 원인 및 조기진단의 필요성 및 중요성 : - 고령화 사회에서 암, 당뇨, 신경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의 병인에 대장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이 중요함/- 대장질환, 당뇨/비만, 치매 등의 원인인자 및 조기 진단을 통해 맞춤정밀의학 구현할 수 있음./- 마이크로바이옴, 암세포 등에서 유래하는 소포가 대변의 임상샘플에 다량 존재함

파이프라인 (2) : 대변소포이식 (Anti-inflammatory Therapeutics Using Stool Vesicles)---체내 (대변 등) 유용미생물 유래 소포 활용기술의 중요성 : - 인체의 90%는 세균으로 이루어져 있음 → 대부분은 대장에 존재함/- 장내 미생물 불균형 (dysbiosis)으로 대장에 염증이 발생함 → 정상인 대변 이식 (fecal transplantation)에 의해 대장염이 호전됨/- 대변에는 유용미생물 유래소포가 대량 존재함 → 유익균 유래소포가 항염증 작용의 핵심 물질임

파이프라인 (3) : 발효식품 메타게놈 분석 기반 식품 안전성 평가 서비스---발효식품 안전성 평가의 필요성 및 중요성 : - 발효식품에는 세균 및 세균 유래소포가 다량 존재함/- 발효과정의 문제로 인해 발효식품에 존재하는 세균 및 세균 유래소포에 의해 인체에 유해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 발효식품 메타게놈 분석 및 발효식품 소포 효능/독성 평가를 통해 발효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국민건강에 중요함

파이프라인 (4) : 발효식품(간장, 김치 등) 소포 기반 항염증 치료제---발효식품 소포 기반 항염증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 : - 생활환경의 서구화에 따라 만성 염증질환이 문제가 되는 질환임/- 발효식품 섭취에 따른 건강증진에 대한 기대가 큼/- 발효식품에는 유용미생물 유래소포가 다량 존재함 → 발효식품에 존재하는 소포 함유 치료제 개발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음

파이프라인 (5) : Salmonella Vesicle 백신 플랫폼 활용 백신 개발 (MD R&D → BBH 비즈니스)---나노소포 약물전달체 활용면역조절제 (백신) 개발의 원천성 : - 고령화 사회의 난치성질환은 환경 내 원인인자 노출에 의한 면역기능 이상을 동반한 염증질환임./- 원인인자 노출에 의한 면역기능 조절에 항원특이적 면역조절이 질병 예방, 만성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함/- 세균유래 나노소포 : 쉽게 합성이 가능하고, 필요한 항원에 대한 효율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면역조절 약물전달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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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_2017.02.15]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화, 국산 신약 개발 허브로 육성 절실

국내에서도 차세대 바이오 영역으로 주목받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인체공생미생물) 연구가 본격화된다. 

15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정부 투자가 시작된다. 하반기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 전 임상 단계를 마무리하는 기업이 등장한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 몸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 정보다. 장내, 표피, 구강, 기관지, 생식기 등에 미생물이 있다. 미생물은 생체대사조절과 소화능력에 영향을 준다. 미생물을 통해 각종 질병을 호전시킨다. `제2 게놈`으로 불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분야를 차세대 바이오 영역으로 선정, 올해 40억원을 포함해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한다. 미생물 분석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도달이 목표다.

미래부 관계자는 “비만, 당뇨, 뇌질환 치료·예방에 마이크로바이옴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관련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미생물 선별 기술부터 질환별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수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인프라도 구축한다. 올해 착수하는 `한국인 장내 미생물 뱅크 구축과 활용 촉진 사업`은 건강한 한국인 장내 미생물을 수집, 분석한다. 공기에 노출되면 죽는 절대혐기성 세균만 골라 분리 배양하는 기술, ICT 분석 장비, 전문 인력 등이 갖춰진다. 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하며 분당서울대병원과 천랩이 참여한다. 2023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한다.

기업 연구개발(R&D)도 활발하다. 지놈앤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장내 미생물을 활용해 면역 항암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하반기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1~2년 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도 줄기세포처럼 하나의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올해 동물실험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임상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힐링뱅크는 엠디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물론 대장암 치료를 위한 신약을 개발한다. 미생물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배출되는 나노소포까지 분석해 건강한 미생물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개인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올해 출시하며, 신약 개발은 3년 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랩은 작년 웹 기반 개인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올해 본 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대형병원과 손잡고 건강검진에 미생물 검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선진국과 비교해 걸음마 수준이다. 미국은 작년 5월 오바마 2기 정부 마지막 과학연구 프로젝트로 꼽아 2년간 1억2100만달러(약 1400억원)를 투입키로 했다. 지난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논문 수는 7438편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 발표된 논문은 극히 드물다. 

예산을 늘리고 연구 분야를 다각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에서 알려지지 않은 미생물로 연구 분야를 넓히고, 일반인 미생물 분석을 포함 특정 질환 환자 몸속 미생물 분석 DB 구축도 필요하다.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글로벌 제약사가 장악한 신약개발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생존할 방법은 마이크로바이옴에 있다”며 “뛰어난 의학수준과 ICT 역량을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옴을 4차 산업혁명 대표 주자로 육성할 때”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2016.11.25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GMA 마이크로바이옴 장내 세균 분석 한국의과학연구원 GMA : Gut Microbiome Analysis  NGS : Next generation sequencing

인체에 기생하는 미생물군 유전자 전체를 말하는 Microbiome 분석에 활용되는 것을 GMA(Gut Microbiome Analysis) 장내 세균 DNA 증폭분석과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유전체 분석 이라고 한다. 

제2의 게놈 프로젝트(second genome project)는 우리 인체의 미생물군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 마이크로비오타(Microbiota)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인체 장 속의 장내 미생물 전체의 유전자 (Microbiome) GMA.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통해서 장내 미생물 분포도를 알 수 있고, 이를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혈액 3cc만으로 50여 가지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NGS 해독 기술을 의료계와의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제안하고 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체 게놈(Human Genome)과 제2의 인체 게놈(Second Genome)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하여 질환 진단 및 예후 진단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항생제를 많이 먹으면 장내 유익균도 소멸되는데 그 빈 공간에 위험한 독소를 분비하는 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이 자라날 수 있다. 누구나 이 균을 장속에 소량 갖고 있지만 항생제 남용 등으로 광범위 항생제내성균으로 자라게 된다. 특히 병원 입원 환자는 그 확률이 매우 커서, 위험도가 급상승 하는데 항생제로 치료 확율은 30%에 불과해 수백만명이 감염되고 수만명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라운 것은 건강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군총을 뽑아서 이 균에 감염된 사람의 장에 주입해 심어주면 치료율이 95%나 된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연구 분석에 따르면 비만자의 경우 장내 미생물군 분포가 날씬한 사람과 다른데, 날씬한 사람의 장 미생물을 비만자에게 이식한 결과 살이 빠졌다. 하지만 수개월 후 생활습관 특히 먹는 것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살이 쪘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생명과학자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은 먹는 음식에 따라서 이 음식을 분해할 수 있는 균들로 분포도가 바뀐다고 한다. 반면에 다른 균들은 그 숫자가 줄어든 채 숨죽이고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신생아가 엄마 모유를 떼고 이유식을 하는 그 날, 장내 미생물의 지각변동이 시작된다. 신생아가 이유식을 시작할때 장내세균분석(GMA.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분석을 통하여 장내미생물 환경을 살피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의 GMA분석과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정보만 알면 그 사람의 식생활 패턴도 분석 할 수 있다. 카르니틴이나 레시친을 섭취하면 트리메틸아민(TMAO)이 만들어져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카르니틴은 엘칸이나 니세틸과 같은 의약품의 성분이기도 하며 우리 몸에 중요한 성분이다. 동물성 유래 물질인 카르니틴이나 레시친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이 TMAO로 전환 시키는데, 채식주의자들은 이 물질을 만들지 않는다. 즉, 채식주의자들의 장내미생물은 카르니틴을 만나도 이런 유해물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들도 수개월간 동물성 음식을 먹게되면 서서히 이 TMAO를 만드는 균주로 교체가 된다.

인체 미생물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공생 관계의 우리의 동반자로 인체와 같이 진화해 왔다. 인체 미생물들은 인체가 없으면 못살듯이, 인간도 그들이 없으면 살 수 없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부설 연구소 한국의과학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센터 장내세균분석 팀은 정부 자금을 투입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한차원 더 발전시키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출처:한국의과학연구원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2016.11.15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센터 한국의과학연구원 NGS 분석 기술

제2 게놈 장내미생물군.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제2 게놈`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에 대한 개념은 인체 유전체의 2번째 게놈인 몸속 미생물과 미생물 유전체를 뜻한다. 마이크로비오타 Microbiota 의 의미는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인간 게놈은 인체 자체의 유전정보 즉 유전자 집합체 모두를 일컫는다. 제2의 게놈(Second Genome)이 인체 유전자(genome)보다 100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유전자에 의하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인체 내의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은 생체대사 조절과 소화능력 및 각종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세컨 게놈)은 환경변화에 따른 유전자 이상 및 변형과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유전자(DNA) 과정 등 인체의 모든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혈액 3cc만으로 50여가지의 암진단 해독 분석 기술과 분변 1그램으로 제2의 세컨 게놈을 분석 할 수 있는 NGS기술을 의료계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13일자 발표에 의하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한 연구가 유전체 분석 기업, 제약사, 생활용품 업체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 몸속 인체 내외부에 공존하는 미생물 유전정보와 미생물 이다. 장내, 표피, 구강, 기관지, 생식기 등 우리 인체 곳곳의 영역에 분포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는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유전자(DNA)보다 100배 이상 많다.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생체대사 조절, 체질 및 마음건강과 소화능력에 영향을 미쳐 `제2 게놈`으로 평가받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미생물 유전체를 분석하는 것이다. 장에는 약 10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공존하며 산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장내 미생물 유전체를 분석 해독하고 질병과의 연관성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질병치료와 예방법을 제안 한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미생물 유전정보는 물론 미생물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배출되는 나노소포까지 분석해 건강한 미생물 전환을 돕는다.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암에 효과적인 나노소포 기반 신약 개발도 추진한다. 정밀진료 일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한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장내 미생물은 15분마다 분열해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어낸다면서 변화가 불가능한 기존 유전자와 비교해 질병을 치료할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연구를 제시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유산균 함유량이 높은 김치부터 구강 미생물을 위한 치약, 여성 생식기 미생물 건강을 돕는 여성제품 등도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산업계에 기술을 이전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1997년부터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했으며 2014년부터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5월 오바마 2기 정부 마지막 과학연구 프로젝트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계획`을 발표, 2년간 1억2100만달러(약 1400억원)를 투입한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정부 자금을 집중 투입해 Korea Gut Human Microbiome  Microbiota project 연구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는 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전자신문_2016.11.14] '제2 게놈', 신약개발부터 화장품, 건강식품까지 `몸값` 높아진다

`제2 게놈`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몸속 미생물 현황에 대한 분석 서비스는 물론 신약, 건강식품, 생활용품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가 유전체 분석 기업, 제약사, 생활용품 업체로까지 확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 몸속에 공존하는 미생물 유전정보다. 장내, 표피, 구강, 기관지, 생식기 등 각 영역에 분포한다.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유전자보다 100배 이상 많다. 생체대사 조절, 소화능력에 영향을 미쳐 `제2 게놈`으로 평가받는다. 

<미생물을 이용한 병원성 세균 억제 모식도<자료: 김건우 서강대 교수 제공>>

마이크로바이옴 출발은 미생물 유전체를 분석하는 것이다. 장내 미생물이 관심 대상이다. 장에는 약 10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산다. 

천랩은 장내 미생물 유전체를 해석하고 질병과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치료법을 제시한다. 6월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한 미국미생물학회(ASM)에서 웹 클라우드 미생물 DNA 분석 서비스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미생물 DNA 분석이 필요한 연구기관, 기업은 홈페이지에 데이터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분석 값을 얻는다. 이르면 내년 국내에도 서비스를 개시한다. 

분당서울대병원도 유사한 서비스 출시를 계획한다. 엠디헬스케어와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내년 정식 출시한다. 미생물 유전정보는 물론 미생물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배출되는 나노소포까지 분석해 건강한 미생물 전환을 돕는다.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암에 효과적인 나노소포 기반 신약 개발도 추진한다. 정밀진료 일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한다. 최근 바이오뱅크힐링이라는 별도 회사를 설립해 연구개발(R&D),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은 15분마다 분열해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어낸다”면서 “변화가 불가능한 기존 유전자와 비교해 질병을 치료할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장내 미생물 일종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전정보를 분석해 건강기능 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골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시험 결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개선과 장내 유익균 증가를 확인했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항균 효과를 활용해 여드름 전용 화장품도 개발했다. 덴마크,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 판매 중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부터 배양, 완제품 생산, 마케팅까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식품업체는 유산균 함유량이 높은 김치부터 구강 미생물을 위한 치약, 여성 생식기 미생물 건강을 돕는 여성제품 등도 개발 중이다. 

선진국과 비교해 국내 연구개발 수준은 걸음마 단계다. 미국은 2008년부터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5월 오바마 2기 정부 마지막 과학연구 프로젝트로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계획`을 발표, 2년간 1억2100만달러(약 1400억원)를 투입한다. 중국, 일본 등도 2008년부터 연구에 착수, 우리나라보다 2~3년가량 기술력이 앞섰다. 반면 우리나라 연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예산은 10억원 안팎이다. 국가 차원에 관심과 투자가 요구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2014.11.09 암을 유발하는 세균 암을 치료하는 세균

암을 유발하는 세균과 암을 치료하는 세균 암을 예방하는 세균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사람의 대장에는 수천 종의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장내 세균을 분석한 결과 장내 세균은 무려 4천여종 100조마리 2kg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내세균은 사람마다 그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그 차이에 따라서 대장암에 걸릴 수도 반대로 대장암이 예방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뉴욕대학은 대장에 사는 이 세균에 따라 대장암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가 발표된바 있습니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진 푸소박테리아(Fusobacterium)가 대장에 많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4배 높아지고 치주염을 일으키는 포피로모나스(Porphyromonas)균이 많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5배나 더 높았습니다.

반대로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나 코프로코쿠스(Coprococcus)같은 균이 살아서 대장에 사는 세균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대장암 위험도는 낮아졌습니다.

이번 연구는 대장의 세균과 대장암의 관련성을 사람을 대상으로 밝혀낸 첫 번째 연구결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출처: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https://lsy5518.wordpress.com/category/%EB%B6%84%EC%9E%90%EC%84%B8%ED%8F%AC/%EC%84%B8%ED%8F%AC%EB%A7%89/

인지질 이중층의 형성(Formation of Lipid Bilayer)

인지질의 양친매적(amphipathic) 특성은 생체 막의 구조를 이루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인지질 액이 수용액에 퍼졌을 때 인지질 분자들은 구형의 미셀(micelle)이나 리포좀(liposome), 혹은 편평한 인지질 이중층(phospholipid bilayer)의 형태로 서로 뭉칩니다. 인지질에 의해 형성되는 구조는 온도, 지방산 사슬의 길이나 그 포화 정도 같은 여러 요소에 의해 달라집니다. 3가지 구조 모두 소수성 효과(hydrophobic effect)에 의해 지방산 사슬이 뭉치게 됩니다.

인지질 이중층

미셀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일이 드문데, 그 이유는 지방산 사슬로 채우기엔 미셀의 안쪽이 너무 부피가 크기 때문입니다. 리포좀은 미셀보다 내부 에너지가 낮기 때문에 더 흔하게 생성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인지질에 포스포리파아제(phospholipase)를 처리해서 두 개의 지방산 사슬 중 한 개가 가수분해(hydrolysis)로 인해 제거되어 인지질이 리소인지질(lysophospholipid)이 되면, 미셀이 스스로 형성됩니다. 그 예를 들면 흔히 쓰이는 비누나 세제가 수용액에서 미셀을 형성합니다. 미셀들이 수용액에서 작은 구체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수용액이 미끄러운 느낌이 나고, 윤활유의 성질을 띠게 되는 것이지요.

리포좀은 인지질 이중막이 수용액으로 차있는 중심부를 둘러싼 모습이기 때문에, 주로 나노 크기의 입자를 운반할 때 사용됩니다.

세포막의 구성비와 같은 비율의 인지질을 수용액에 풀어놓으면 자발적으로 두 층(leaflet)으로 이루어진 이중막 구조를 형성합니다. 인지질 분자들의 지방산 사슬들은 물과 닿는 표면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이중막의 중앙에 3~4nm의 두께로 빼곡히 모여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지방산 사슬은 사슬간의 반데르발스 힘(van der Waals interaction)에 의해 안정하게 유지됩니다. 한편, 인지질 분자들의 머리 부분은 인접한 다른 분자의 머리 부분이나 바깥의 물 분자들과 이온결합/ 수소결합을 함으로써 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인지질 이중막은 거의 모든 생물계에서 쓰이는 생체 막의 기본 구조로 쓰입니다. 막의 안쪽이 소수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용성 물질들이 막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즉, 인지질 이중막은 세포 안쪽을 바깥 세상과 구분짓는, 아주 기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완화된 코스닥 상장요건 개편안))2018-01-11

[이익미실현] --시총1천억 or 자기자본250억원

[이익실현]---1>세전이익20억(벤처10억) + 자기자본30억(벤처10억)//2>세전이익 + 시총200억//3>단독요건 신설 == 세전이익50억


>>2018년 01월 18일 K-OTC 활황에 금투협 "KOTC 성장세 계속될 것"

[머니투데이 이태성기자][일평균 거래대금 지난해 3배로 증가…시총도 14조7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4조원 증가]

올 들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인 K-OTC가 활황을 맞았다. K-OTC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K-OTC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8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 10억8000만원과 비교할 때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달이 18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월 거래대금은 364억6000만원으로 지난달 300억6400만원을 넘어섰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2일에는 64억7200만원 어치가 거래돼 2014년 삼성SDS가 K-OTC 시장을 떠난 뒤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월 K-OTC에서 거래되던 140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10조원대였지만 이날 121개 기업 시가총액은 14조6900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증가는 상장 예고된 기업들이 끌어가고 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목표로 하는 지누스와 다음달 코스닥 시장 상장이 예고된 카페24는 K-OTC 시장을 통해 상당한 자금을 끌어들였다. 이날 K-OTC 시장에서 발생한 24억원의 거래대금 중 카페24, 지누스 거래대금이 각각 7억8000만원, 1억9000만원이었다.

최근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와이디생명(YD생명과학) 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DR) 치료제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와이디생명 거래대금은 10억5000만원이다,

이처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K-OTC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소기업 비상장주식의 양도세를 면제한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K-OTC 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매매했을 때 양도소득세가 대기업은 20%, 중소기업은 10%의 세율로 부과됐으나 이달부터는 중소기업 주식의 양도세는 면제된다. 

중견기업도 대기업 집단이거나 업종이나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는다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투협은 시장을 이끌어가는 상장 예정 기업이 빠져나가더라도 걱정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K-OTC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데, 이들 기업이 4월 이후에는 시장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연간 실적 자료가 필요해 기업들이 3월 실적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코스닥 상장 규정이 완화되는 것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자본잠식에 적자인 기업도 시가총액이 1000억원이거나 자기자본이 250억원 이상인 경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재영 금투협 K-OTC 부장은 "상장기업이 많아질수록 K-OTC 시장이 '성장 사다리'로 인식될 수 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K-OTC 시장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년 2월1일, 개정된 보칙9조1항1호에서는 종전의 [2단계이상 차이]를 [3단계이상의 차이]로 바꾸었음--개악하였다는 결론!! 

***최종 등급 평가 판정 원칙 : 통과시에는 가장 높은 것을 그기업의 최종 점수로 함 (즉, A-BBB는 A로 평가/A-AA는 AA로 평가...반면에 통과가 안되는 경우에는 가장 낮은 것을 그 기업의 최종 등급으로 평가 (A-BB면 BB라고 함)

**** 6개월내에 기평심사신청이 가능한 경우를 확인해 보려면 ::: KRX 홈피 중 에서 법규  클릭 ==>: KRX법규 좌측 리스트중 업무규정 디렉토리중 코스닥시장규정을 선택하면 우측에 나오는  리스트중에서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의 하부 디렉토리 중 전문평가제도 운영지침을 참조하라 !! 보칙9조 1항>***1호 : BB이상인 경우, 다른 하나는 3단계 높아야 함(즉, 한군데는 BB이고 다른 곳은 AA 또는 AAA만 6개월내 기평 재신청 허용) ***2호 : 이미 직전년도 또는 당해년도에 기평결과 최종등급판정이 A이상(즉, 기평통과했으나 기업의 사정상 예심청구 보류)이었는데 금번의 최종평가가 BBB이하로 나왔을 때(즉, A-BB이하 =레고켐사이언스의 경우)  ***3호 : 거래소가 보기에 타당성 인정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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