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데빅병.DM처방.대상포진PCOS스키터.초재진

[[데빅병(Devic’s disease)..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산정특례코드V276

==영향부위--체내 : 뇌, 신경 체외 : 척추

==증상--감각저하, 근력약화, 급속한 시력 장애, 대소변 실금, 보행 장애, 하반신의 지각 운동 장애

==원인--NeuromyelitisOptica-IgG (NMO-IgG)가 신경세포의 단백질인 aquaporin 4(AQP4)를 공격하여 신경의 염증성 탈수초 현상을 일으킴

==진단--임상증상, 자기공명영상(MRI), 혈청검사

==치료--약물치료, 혈장교환술

--------데빅 증후군은 시신경과 척수 신경을 침범하는 염증성 탈수초성 질환입니다. 증상이 8주 이내에 생기는 시신경염과 횡척수염 증후군을 말하며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1894년 Eugene Devic이 양측성 시신경염과 급성 척수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신경성 면역질환이라고 처음으로 기술하였습니다.

특징적으로 발병 초기에는 뇌병변이 없고, 척수 자기공명영상에서 최소 3개 이상의 척추를 침범하는 길게 연결된 병변이 보입니다. 데빅 증후군은 유럽이나 미주에 비해 아시아에서 흔하고, 전형적인 다발성경화증과 비교하여 평균 연령이 높으며, 여자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병리학적으로는 수초탈락과 함께 혈관벽의 비후 및 유리질화, 척수의 괴사 및 공동화가 특징입니다.

데빅 증후군은 양측 급성시각신경염과 횡단척수염이 동시에 또는 수주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속한 시력 장애, 근력약화, 보행 장애, 하반신의 지각 운동 장애, 감각저하, 대소변 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25%는 시신경염과 급성 척수염이 동시에 발병하고 수년간 재발이 없으나, 나머지 75%는 수개월 또는 수년의 간격을 두고 따로 발생합니다.

데빅 증후군은 NMO-IgG라고 불리는 항체가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수초를 공격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시각신경척수염의 특이 항체(NMO-IgG)는 이 질환의 특이적인 항체로서 시신경 척수염과 다발성 경화증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NMO-IgG는 수분 통로 단백질인 Aquaporin 4 (AQP4)에 결합하여 면역반응을 유발합니다. Aquaporin 4는 혈액 뇌 관문을 둘러싸고 있는 별아교세포 말단에 존재하며 세포 막을 통해 수분을 수송하는 역할을 하는 통로로 작용합니다. 발병 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았지만 Aquaporin 4에 NMO-IgG가 결합하면 수분 항상성에 장애를 초래하여 탈수초화, 축삭의 손상 및 괴사가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시신경 척수염의 병리학적 소견은 척수의 백질과 회백질에 탈수초 현상, 공동과 괴사가 보이며 괴사부분에 호중구와 호산구가 많이 존재하고 소혈관의 비후 및 유리질화 소견이 보입니다. 면역글로불린과 보체의 면역복합체는 혈관주변과 수초 주변으로 침착되고, 혈관주변으로 참착된 면역복합체는 수분 통로 단백질인 아쿠아포린-4(AQP4)의 정상적인 발현 부위와 일치합니다.

다양한 임상 양상과 경과 때문에 진단과 감별이 어려운 질환이며 최근에는 임상 양상, 혈정 검사 및 MRI 검사를 이용한 진단 기준이 새로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단기준에는 이 질환에 매우 특이적인 혈정 자가항체인 NMO-IgG를 하나의 진단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그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신경염과 급성 척수염이 있으면서, 다음 3가지 중 적어도 2가지 이상 만족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척수 자기공명영상에서 3개 이상의 척추를 침범하는 길게 연결된 병변이 있거나 2) 뇌 자기공명영상은 다발성 경화증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지 않아야 하고 3) NMO-IgG 양성인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 또는 예방적 치료는 아직 확립된 바는 없으나 대규모 증례 또는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치료가 추천됩니다.

 

시신경염 또는 척수염의 급성기에는 먼저 정맥내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호전 없거나 계속 진행하는 경우에는 혈장 내 자가 항체, 면역복합체 또는 염증 유발물질 등의 제거 목적으로 혈장교환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약 50% 정도에서 임상적으로 호전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신경성 호흡부전의 발생 위험이 큰 심한 경추 척수염의 시신경척수염 환자에서는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20201206 시신경척수염, 치료제 개발됐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접근 어려워

솔리리스, 업린자, 엔스프링 등 시신경척수염 치료제 속속 등장--고가의 약값으로 환자 접근성 떨어져--솔리리스, 1년 치료비 약 5억 ... 엔스프링도 1년 약가 2억 5천만원 정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희귀질환으로 알려진 시신경척수염(Neuromyelitis Optica)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지만 환자들이 접근하기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시신경척수염은 데비크병(Devic's disease)이라고도 하는데, 시신경염과 횡단성 척수염이 급성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신경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아쿠아포린 기능을 파괴하는 자가항체가 주된 병인이다.  시신경과 척수의 염증으로 비가역적인 신경학적 손상, 시력저하, 시력상실을 유발해 시신경척수염스펙트럼장애(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라 불린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중증환자에게는 면역글로불린이나 혈장분리반출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6월 미국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스사의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NMOSD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희망을 보이기 시작했다. 

솔리리스는 아쿠아포린-4항체(AQP4-IgG)에 양성인 NMOSD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된 이 분야 첫 약물이다. 특히 C5 보체단백질(terminal complement protein)을 신속하게 저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물은 PREVENT 연구에서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재발 위험을 감소시켰다. 48주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솔라리스군은 입원한 상태로 약 35분 동안 정맥으로 투여받았고, 처음 일주일 동안은 4도즈, 이후에는 2주마다 유지요법을 받았다.

솔리리스는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과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아세틸콜린수용체 항체 양성인 중근 근무력증 등 희귀질환에 처방되는 약물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승인받은 제품은 비엘라 바이오사의 업린자(성분명 이네빌리주맙)다. 정맥으로 투여하는 이 약물 역시 아쿠아포린-4항체 양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업린자는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아세포 및 형질세포를 포함한 B세포의 표면에 발현하는 CD-19라는 단백질에 높은 친화성을 갖는 모노클로날항체 제제다. 즉 업린자가 CD-19에 결합해 이들 세포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또 리툭시맙 또는 오크렐리주맙이 B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광범위하게 B 세포를 공격한다.  

N-MOmentum 연구로 명명된 임상시험에서 업린자는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NMOSD 재발 위험을 77% 감소시켰다. 부작용은 업린자군과 대조군이 비슷했다. 

===세 번째로 승인받은 제품은 로슈의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이다.

솔리리스와 업린자와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약물로,  IL-6 수용체를 억제한다. 

엔스프링은 SAkuraStar와 SAkuraSky 등 두개의 무작위 대조군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FDA 문턱을 넘었다. SAkuraStar에서는 96주 동안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엔스프링군이 무재발(relapse-free) 76.5%, 대조군 41.1%였다.

또 AQP4 항체 양성 NMOSD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 억제제 치료아 같이진행한 SAKuraSky 임상 3상에서 무재발률이 엔스프링군 91.1%, 대조군 56.6%로 나타났다. 

비싼 가격으로 인해 환자, 의사 모두 울쌍

기대하던 NMOSD 치료제가 등장했지만 임상에서는 쉽게 처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비싼 가격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 Bruce Cree 박사는 "솔리리스는 효능 측면에서 봤을 때 최고의 치료법이지만 1년 동안 약값이 5억 4000만원 정도는 환자에게 너무 큰 부담"이라며 "2주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도 환자에겐 어려움 점"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승인받은 엔스프링과 업린자 또한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다"며 "아직 제3자 지불기간의 의약품 목록 리스트에 올라가지 못했고, 앞선 의료기관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대학 메디컬센터에서조차 치료 과정(treatment pathways)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솔리리스보다 저렴하지만 엔스프링 가격도 만만치 않다. 15회 복용량이 필요한 첫 해엔 약 2억 5천만원, 13회 복용량이 필요한 다음 해에는 2억 1000만원 정도다.

미국 메사추세추병원 시신경척수염센터 Michael Levy 박사는 이들 세 가지 약물의 효능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임상시험은 세 가지 약물 중 하나를 사용해 시신경척수염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헤드투헤드 임상시험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evy 박사는 "FDA는 더 이상 실험군 대조군 임상시험을 컨펌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신경척수염에 대한 원인 등을 알고 있어 앞으로는 연구실에서 면역내성유도치료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솔리리스는 한독이 올해 7월부터 판매를 하고 있고, 엔스프링은 식약처 허가를 받고 있는 중으로 내년 상반기 정도에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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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시신경척수염, 가파르게 증가... 다발성경화증으로 오해할 수 있어

서울대병원 김성민 교수팀, 국민건강보험자료 활용해 유병률 발표--시신경, 척수에 염증 발생해 시력 감소, 사지마비 나타나는 희귀질환--서울대병원 연구팀 "조기 진단해 적극적인 치료해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시신경척수염 환자가 매년 20% 가까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김성민 · 서울의료원 김지은 ·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팀이 2010-2016년 국민건강보험 자료로 조사한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의 유병률을 16일 발표했다.  

시신경척수염은 시신경이나 척수에 자가면역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 뒤쪽의 시신경에 염증이 시작돼 시력이 저하되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통증이 나타난다.

염증이 척수에 발생할 경우 사지마비나 호흡곤란 등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여자 환자가 약 70~90%를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아시아인에게 유병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돼 왔다.  

우리나라 시신경척수염 환자는 2010년 375명에서 2016년 1,365명으로 늘었다. 이를 100,000명 당 환자수로 계산하면 0.75명에서 2.56으로 매년 18.5% 씩 증가한 것이다. 

===국내 10만 명당 시신경척수염 환자 수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경화증과 초기 증상이 유사할 수 있어 다발성경화증으로 오인되거나 질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연구팀은 국내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은 증가 속도는 매우 빨라서 매년 18.5%씩 환자가 증가했다. 다발성경화증도 매년 5.4%씩 꾸준히 증가했다. 

김성민 교수는 "이 연구는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신경척수염에 취약한 유전적 혹은 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그동안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았던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이 의료 기술 발전으로 조기진단이 가능해진 것"으로 추정했다. 

김 교수는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예후와 치료 방법이 매우 달라 정확한 초기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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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과제 산적한 시신경척수염 치료 제도적 뒷받침 필수"

"선제적 진료 중요…의료행위‧치료제 보험 허들 개선해야"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ease)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희귀질환이다.

일상 생활에서 시력이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자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더 큰 문제는 일부 NMOSD 환자들은 지속적인 재발을 겪는다는 것. 이 때문에 NMOSD 치료도 재발을 방지하고 그에 따른 장애를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NMOSD 환자의 치료 환경을 살펴보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확대서부터 치료제 보험급여 문제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하다.

김호진 대한신경면역학회장(국립암센터 신경과‧사진)은 최근 만난 자리에서 중증희귀질환인 NMOSD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선 의학계와 환자, 정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삶 무너지는 NMOSD "의료기관 진단체계 갖춰야"

시신경은 눈의 정보를 뇌에 전달해주는 중추신경의 일부다. 척수는 모든 정보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NMOSD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시신경과 척수에 염증이 많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NMOSD의 경우 10년 전만 해도 '아시아형 다발성경화증'으로 불리며 오진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국립암센터 연구실에서 만난 김호진 신경면역학회장은 국내 열악한 시신경척수염 진료 환경 탓에 자신의 외래 진료 대부분을 해당 환자 진료에 할애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시신경척수염 환자 치료의 있어 최종 종착지로 불리고 있다.

김호진 회장은 "질환을 정확히 규명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2004년 발견됐다. 이전에는 다발성경화증으로 오진을 많이 했으며 일부 일본 연구자들은 NMOSD을 아시아형 다발성경화증으로 여겼었다"며 "국내에서도 NMOSD이 질환으로 인정받고 정부로부터 산정특례를 받은 것은 2016년으로 불과 몇 년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신경이 주요 표적인 탓에 NMOSD 발병 시 실명의 위험이 큰 데다 척수염으로 오면 하지마비가 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시신경이 40%, 척수염이 40% 또 나머지가 한 20% 정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신경면역학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0만명 당말 3.56명 정도가 NMOSD이 발병하는데 국내에는 약 1000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NMOSD의 평균 발병 연령은 43세로 보고 됐으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4.7배 더 흔히 발병하고 있다. 즉 환자 대부분 활발히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다.

이 가운데 김호진 회장은 아직까지 NMOSD가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포함되긴 했지만, 중증 희귀질환으로 환자들이 어느 지역에서나 편히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은 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호진 회장은 "NMOSD은 첫 발병부터 위험한데 질환을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눈에 문제가 생겨 안과를 내원했다 다른 치료를 받고 괜찮아지면 치료를 중단 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과 전문의에게도 이 질환이 생소한데, 안과 전문의는 더 생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지금은 홍보활동을 벌여 안과에서 신경과로 오는 환자들도 많다. 안타까운 것은 제때 치료가 안 돼서 처음 내원했을 때 이미 장애가 생긴 환자도 많다는 것"이라며 "첫 번째 공격에서는 좀 회복력이 있지만, 어느 정도 회복됐다 하더라도 재발이 또 될 수 있다"고 질환의 인식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료행위서부터 치료제까지 허들 "문턱 낮춰야"

현재 NMOSD 치료는 급성기 치료와 재발방지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급성기 치료의 경우 혈장교환술을 하게 된다. 여기서 혈장교환술은 기계로 피를 뽑아 나쁜 것을 걸러내고 정상적인 혈액을 다시 몸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혈액투석과 비슷하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혈장교환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권고하고 있다는 것이 김호진 회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건강보험 급여로 적용받지 못해 비급여로 환자 단위로 승인받아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진 신경면역학회장은 최근 희귀질환치료제의 급여 확대 속에서 소아 뿐만 아니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급여 확대 논의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진 회장은 "급성기 치료로 스테로이드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절반 정도의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교환술을 시행한다. 빨리 혈장교환술을 할 수 있어야 환자들의 치료 예후가 좋을 수 있다"며 "국내는 급여 문제가 있다. 비급여인 데다 환자 단위로 승인을 받고 있어 아주 심한 환자만 해주거나 스테로이드 반응 보고 기다렸다가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국내 진료환경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더구나 시신경척수염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이라 실명이나 하반신 마비 등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치료 만큼 재발을 막는 치료도 중요하다. 선제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신경은 마비되면 회복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라고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치료제 급여 문제. 국내에 경우 지난해 솔리리스(에쿨리주맙)을 포함해 3개 약제가 NMOSD 허가받았지만 급여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김호진 회장은 선제적인 치료가 중요한 NMOSD의 특성 상 오히려 적극적인 급여 적용이 미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다시 말해,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진료 환경의 발전 속도에 행정력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김호진 회장은 "2015년 한 약물이 허가초과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약제는 1차 치료제를 먼저 써서 불응할 경우에만 보험급여가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급여가 되는 1차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라며 "급여가 되지 않을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게다가 최근 허가는 됐지만 아직 보험급여가 안된 약도 있어서 환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는 "리툭시맙의 경우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들은 처음에만 투약 비용 때문에 차이가 생겼지만, 치료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전체 의료비는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었다"며 "오히려 치료제를 쓰지 않을 경우 장애로 인한 손실이 더 컸다. 시신경척수염은 재발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치료, 장애를 막기 위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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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콜레스테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인자로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이 오히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외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순환하면서 말초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걷어 간으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HDL 콜레스테롤의 결핍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물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은 HDL 콜레스테롤 역시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HDL 증가 수준에 따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최대 15%까지 증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2년 주기 건강검진을 2회 이상 받은 40대 이상의 7만7,13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미 HDL 콜레스테롤이 60mg/dL 이상인 성인 남녀에서 HDL 콜레스테롤의 추가적인 증가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가 가장 적은 4분위 그룹(2mg/dL 이상 감소)에 비하여 가장 높은 4분위 그룹(15mg/dL 이상 증가)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15%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은 26% 더 높았다.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의 증가는 65세 미만, 여성, 정상체중, 비흡연자, 비음주자 및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군에서 보다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동반하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겠다는 가설이 있었으나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한 그룹에서도 관상동맥질환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아 이미 높은 수준의 HDL 콜레스테롤의 추가적인 증가에 따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가 유력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심혈관질환 관련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회지(Cardiovascular Diabe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HDL 높을수록 골절 위험 증가"

최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본 연구에 따르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노인의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호주 멜버른 의과대학(Melbourne Medical School)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 치매 등의 만성질환이 없는 70세 이상의 노인 1만6,262명을 대상으로 평균 4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골절을 최소 1회 이상 경험한 1,659명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 HDL 수치와 골절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HDL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평균 89mg/dL)의 골절 발생률이 12.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HDL이 중간 값인 그룹(평균 62mg/dL)의 골절 발생률은 9.9%, 가장 낮은 그룹(44mg/dL)의 발생률은 9.1%였다. 다시 말해, HDL 콜레스테롤이 89mg/dL인 사람들은 44mg/dL인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33% 가량 높은 것이다. HDL 콜레스테롤은 착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적정할 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network)’에 게재됐다.

====MPOX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엠폭스(MPOX, 옛 원숭이두창)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9명의 국내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내국인인 9번째 환자는 어제 피부병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의료기관은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당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국내 7, 8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내국인이다. 7번째 환자는 지난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이 나타나 의료기관에 방문했다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에게서 첫 증상이 발생하기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 접촉이 있음이 확인됐다.밀접 접촉의 기준은 △성접촉을 포함한 신체 직접 접촉 △환자의 피부와 닿았던 의복, 침구류 등에 접촉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1m 이내 대면 접촉 △오염된 환경에서 흡입 또는 점막이 노출된 경우다. 

엠폭스는 비말로도 전파될 수 있지만,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에 비해 공기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알려졌다.8번째 환자는 지난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이 나타나 보건소에 스스로 신고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도 국내에서 밀접 접촉이 있던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세 환자의 감염원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확진 환자는 모두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다.지난해 6월 22일 국내에서 첫 엠폭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올 3월 5번째 확진 환자까지는 모두 해외 유입 관련 사례였다. 이와 달리, 최근 발생한 6, 7, 8, 9번째 환자는 첫 증상이 나타나기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 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질병관리청은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13일)부터 엠폭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총 4단계 중 가장 낮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발생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일본과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다만, 엠폭스 진단과 치료 등의 대응수단을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라 공중보건체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엠폭스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지나친 우려와 불안보다는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엠폭스의 치명률이 0.13%로 보고되며, 중증도가 1% 미만으로 낮고,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대부분 2~4주 이내 자연 치유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메르스 같은 호흡기감염병과 달리,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반 인구집단에서 대규모로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엠폭스 발생국가에 다녀왔거나, 감염 의심 환자와 성 접촉이나 피부를 접촉한 적 있다면, 발열(59.1%), 전신 발진(47.4%), 생식기 발진(44.1%), 두통(31.1%), 림프절병증(29.2%), 근육통(28.3%)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세심히 살펴야 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와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 밀접히 접촉하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 신종변이==230426

지난 주말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표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전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악몽에서 점점 벗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 세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기존 변이보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새롭게 발견된 XBB.1.16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기존에 등장했던 어떤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 및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 대학교(The University of Tokyo) 연구진은 "XBB.1.16의 전염력이 지금까지 전파력이 가장 강했던 XBB.1.5 보다 1.2배 강하다"라고 말하며, "이른 시일에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고로, XBB.1.5는 세계적 우세종으로 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확진 사례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XBB.1.16가 처음 발견된 인도의 경우 지난 2월만 해도 하루에 보고되는 확진자가 100명대였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에는 1만 명 대로 크게 증가했다. 때문에, 몇몇 지역에서는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부활하기도 했다. 

XBB.1.16 확진자를 접한 인도 의료진의 보고에 따르면, 이 새로운 변이는 열과 인후통과 같은 기본적인 코로나 증상 외에 △결막염 △안구충혈 △눈 가려움증 등의 안구 질환을 동반한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 세계로 퍼지는 신종 변이, WHO는 관심 변이로 지정해XBB.1.16은 이미 빠르게 전 세계로 전파되는 중이다. CDC의 통계에 따르면, 25일 기준 미국과 중국, 홍콩 등 최소 34개국에서 감염자가 나왔으며 현재 전 세계 코로나 확진 사례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벌써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했다. 영국 보건안전국(UKHSA)은 "지난 2월 영국에서 처음 XBB.1.16 확진자가 보고된 후 지금까지 135건의 감염 사례와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라고 발표하며, "현재 XBB.1.16은 영국에서 가장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에 WHO는 XBB.1.16를 관심 변이(VUM) 목록에 추가하고 목동자리에서 가장 큰 별의 이름을 딴 '아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명도 붙였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 WHO는 기존 바이러스 대비 더 위험할 우려가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지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WHO 기술 책임자인 마리아 판 케르코베(Maria Van Kerkhove)는 "XBB.1.16은 세계적 우세종인 XBB.1.5와 구조가 매우 비슷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에 추가적인 돌연변이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XBB.1.16이 인도 등지에서 유행하던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밀어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WHO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XBB.1.16는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나 점점 더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위중증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국내에도 이미 감염 사례 있어XBB.1.16 변이는 이미 국내에도 상륙했다. 26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활총괄단장은 "지난 3월 9일 XBB.1.16 변이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지금까지 152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라고 밝히며, "계속해서 XBB.1.16의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확진자의 수는 하루 평균 1만 2,609명으로 전주 대비 18.0% 증가했다. 임 단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지난주에는 증가세였지만, 이번 주부터는 다시 주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방역 상황에 큰 변화를 줄 만큼 규모가 큰 유행사태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달 말~다음 달 초에 열리는 WHO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의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에 따라 국내 위기 단계를 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질환에서이 치매===230426

급속한 고령화로 국내 치매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17년 약 46만 명에서 2021년 60만 명으로, 최근 5년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치매의 원인은 나이인 걸까.

===치매란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인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 및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한다. 

치매를 부르는 가장 큰 요인은 나이다. 중앙치매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65~69세 4.4%에 불과했던 치매 유병률은 85세 이상이 되면 36.66%까지 급증한다. 그러나 다른 질환에 의해 치매가 발생하기도 한다.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 80~90가지가 알려져 있다.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도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 환자의 경우 간성 혼수로 인해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간질환이 뇌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사람이 나중에 알츠하이머병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여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1병, 남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2병 이하) 마시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60세 이상 고령자 60만 8,994명을 10여 년간 추적 관찰해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치매 발생 위험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박 교수팀은 지방간 지수(FLI)를 활용하여 FLI가 높은 그룹, FLI 중간 그룹, FLI가 낮은 그룹 등 총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FLI가 높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팀이 추적한 10여 년간 대상자의 약 8%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 이 가운데 특히 FLI가 높은 그룹, 즉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치매 발생 위험이 5%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교수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알츠하이머병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관리하면 치매와 관련된 질병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 관리법지방간은 용어 그대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간에 침착되어 있는 상황이다. 

===“간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성분이 있다”, 

 UDCA는 간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하고, 재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간 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1년 유럽 간학회에서 발표된 프랑스 연구팀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고용량 UDCA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UDCA를 1년 동안 복용시켰다. 그 결과, 고용량 UDCA가 생화학적 간 수치뿐만 아니라 혈액 내 염증, 섬유화 지표, 그리고 혈당, 인슐린 저항성 등의 대사성질환 지표들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정석 약사는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은 지방간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으니 이러한 질환 환자에게도 UDCA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날씨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신경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병을 일으킨다. 흔히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나 최근 젊은 층에서도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다음은 대상포진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팩트 3가지다.

---1. 대상포진과 수두, 동일한 원인 바이러스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다면 수두를 발생시킨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내려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다시 말해, 수두와 대상포진은 원인 바이러스가 동일하다. 이 바이러스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라고 부른다. 대상포진의 수포에는 VZV가 존재한다. 따라서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할 경우 수두가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파 가능성이 있으며, 대개 병변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2. 대상포진 치료의 ‘골든타임’은 72시간

몸의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통증과 줄모양의 물집은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 증상이다. 초기에 피부가 가렵고 감기와 비슷한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될수록 붉은 띠 모양의 발진이 물집으로 변한다. 여드름처럼 고름이 차다가 딱지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딱지가 모두 떨어져 나간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포진은 첫 발진 발생 후 72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치료하게 되는데, 초기 대처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든타임인 72시간 내에 치료를 받을 경우 일반적으로 2~3주 만에 치유가 가능하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제때 치료를 못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신경 손상으로 만성 통증이 야기될 수 있다. 피부 병변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보다 센 편두통이나 근육통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재발 가능한 대상포진, 발병 이후라도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

대상포진은 예방백신이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그 어느 백신이라도 100% 예방할 수는 없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시 질병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거나 신경통의 강도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라도 재발이 가능한 질환이다. 따라서 대상포진을 한 번 앓았더라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의 적절한 시기는 약독화 생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상포진 재조합 백신의 경우 명시된 기간은 없지만, 급성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접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의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과거 20~3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나이와 상관 없이 10대부터 40대 여성에게 두루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대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여성이라면 알아두면 유익한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제에 대해 알아봤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내분비질환으로, 난소를 자극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발생한다. 

정상적인 난소는 매달 1개의 난자를 성숙시켜 배출한다. 그런데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난소를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의 증가로 성숙되지 못한 여러 개의 난자가 동시에 생긴다. 난자가 성숙되지 못하면 배란이 이뤄지지 않아 배란장애가 나타난다. 사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사실 ‘증후군’이라는 명칭 자체가 애초에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가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만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병에 대해 붙여진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몸에서는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고, 체내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량 역시 증가한다. 남성호르몬에 의해 여성호르몬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무월경 △생리불순 △난임 △자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여드름 △목소리 저음화 △다모증 △유방 크기 감소 △근육 크기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배란이 되지 않아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해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증가한다. 

실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서 자궁내막암 위험이 3~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으로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법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학회별로 다양하지만, 국내에서는 로테르담(Rotterdam) 진단 기준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다음 세 가지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청소년기 여아는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만 진단이 가능하다.

1. 희발 월경(월경 주기가 35일을 초과하거나, 월경 횟수가 1년에 8회 이하) 혹은 무월경(3개월 이상 또는 세 주기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

2. 임상적 남성호르몬 과다 증상(다모증, 여드름, 탈모) 또는 혈액검사로 확인된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

3. 질식 초음파에서 확인된 다낭성 난소 소견(2~9mm의 작은 난포가 12개 이상 관찰되거나 난소의 부피가 10cm³ 이상인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되면 우선 체중 조절과 운동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 체중 감량은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1차 치료법으로, 실제 체중에서 약 5% 정도의 체중만 감량해도 대사 기능과 배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치료로는 배란유도제, 경구용 피임약 등의 호르몬 치료제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내과적 약물 치료제가 사용된다.

임신을 원한다면, ‘배란유도제’

배란유도제는 배란을 유도하여 배란장애를 개선하는 호르몬 치료제로,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을 원하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난소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한 개의 난포가 제대로 성장하도록 도와 배란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법은 경구용 제제이나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일부 환자에게는 배란 유도 주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사제를 사용했을 때 △통증 △발적 △소변량 증가 △안면홍조 △두통 △복부 팽만감 △질 건조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복적으로 3주기를 실시해도 배란성 월경이 없다면 투여를 중지한다.

자궁내막암 예방을 원한다면, ‘억제경구피임약’경구피임약은 규칙적인 월경을 유도하는 호르몬 치료제로, 난포 생성을 억제하고 자궁내막이 과증식하지 않도록 돕는다. 복합 경구 피임제는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어 다모증, 여드름 등의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오심 △복통 △체중 증가 △두통 △우울감 △유방통증 등이 있다. 동맥이나 

정맥의 혈전과 관련된 질환 혹은 위험인자를 보유한 환자는 경구피임제를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35세 이상의 흡연자의 경우 경구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혈전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투여에 주의가 필요하다.

청소년이라면, ‘제2형 당뇨병 치료제’필요 시 적절한 내과적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위험요인인 인슐린 저항성 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메트포르민과 같은 당뇨병 치료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성인 환자, 특히 비만한 다낭성난소증후군 성인 환자의 경우 대사 이상 교정을 위해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배란유도제와 함께 사용된다. 그러나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진행하게 되면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어 주로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메트포르민을 사용한다.

=====다리 튼튼하면 '이 병' 발생률 41% ↓===

흔히 다리가 튼튼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전해 온 이 건강 상식이 사실로 밝혀졌다. 하체가 튼튼하면 급성 심근경색(심장마비)을 일으키더라도 하체가 부실한 사람에 비해 예후가 더 좋고, 심장 기능을 잃는 심부전이 발생할 위험도 약 4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체 근육 키우면 '심부전' 위험 낮아져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심장 표면에 위치하는 혈관)이 갑작스럽게 막혀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이다.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심근경색 환자의 약 6~9%가 심부전을 일으킨다. 일본 기타사토대 의대(Kitasato University) 연구팀은 2007~2020년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입원한 환자 932명(평균 연령 66세, 여성 179명/남성 753명)을 분석하고 평균 4.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대퇴사두근이 튼튼하면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당히 낮아진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다리 근력과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 발생률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 참가자들은 심부전 증상이 입원 전에도 없었고, 입원 기간 동안에도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다리 근력의 지표로 대퇴사두근(넙다리 네 갈래근)의 최대 근력을 측정해 이들의 하체가 얼마나 튼튼한지 평가했다.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힘껏 펼 때와 제자리에 똑바로 서 있는 자세를 취할 때 무릎 바로 윗부분에 있는 근육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의자에 앉아 5초 동안 대퇴사두근을 강하게 수축하도록 요청했다. 발목에 부착된 휴대용 동력계로 최대 근력을 쟀다. 참가자의 48%(451명)는 대퇴사두근 근력이 낮은 편이었고, 52%(481명)는 높은 편이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참가자의 7.2%(67명)에서 심부전이 발생했다. 심부전 발생률은 근력이 높은 환자(1,000명당 10.2명)가 근력이 낮은 환자(1,000명당 22.9명)에 비해 훨씬 더 낮았다. 연구팀은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와 다양한 위험 요인(당뇨병, 심방세동, 만성폐쇄성폐질환, 말초동맥 질환 등)을 감안해 조정했다. 그 결과, 대퇴사두근 근력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심부전을 일으킬 위험이 41%나 낮았다. 대퇴사두근 근력이 5% 증가할 때마다 심부전 위험이 11% 낮아졌다. 연구팀은 대퇴사두근이 다리 아래쪽의 혈관을 짜줘서 심장으로 혈액을 올리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심부전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에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학술회의 '심부전 2023(Heart Failure 2023)에서 발표됐다.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

꾸준히 하체 운동해야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노년기에 키워야 하는 대표적인 근육이다. 허벅지 근육이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기 때문. 하체 근육이 발달하면 그 주변에 모세혈관이 많이 생겨서 혈액순환이 잘 된다. 

하체 근육량은 질병과도 관련이 있는데, 하체에 근육이 없으면 허벅지 부위에 있어야 할 혈액이 위쪽으로 몰리면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노년층은 대요근·내전근·대퇴사두근·햄스트링 근육만 키워도 충분한 효과를 본다. 이 근육들이 단련되면 혈액순환 개선이나 신진대사 증진과 같은 건강 효과뿐 아니라 각각의 근육이 수행하는 기능도 높일 수 있다.

대요근은 요추와 대퇴골을 잇는 근육으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기능을 한다. 이에 대요근을 키우기 위해서는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활동이 도움 된다. 내전근은 골반부터 허벅지 뒤쪽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다리를 안쪽으로 단단하게 모아준다. 와이드 스쿼트나 사이드 런지와 같은 운동은 고관절의 내전근 스트레칭에 좋다. 대퇴사두근은 관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재활운동할 때 주로 단련하는 부위이다. 대퇴사두근 강화를 위해서는 스쿼트나 실내 자전거가 도움 된다. 스쿼트를 할 때는 허리가 C자 곡선이 되게 해야 하며, 앉을 때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대퇴사두근이 발달하면 걸을 때 관절이 받는 충격이 줄고 관절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파킨슨 치료

파킨슨병 증상 완화, 지금 필요한 영양소는 '이것'

갑작스러운 손 떨림이나 지속해서 구부정한 자세가 취해진다면 컨디션 문제와 같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떨림, 체위 불안정 등이 생기는 것이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킨슨병은 몸의 떨림과 근육의 강직, 몸의 동작이 느려지는 서동운동장애가 먼저 나타나며, 진행이 심해지면 작은 동작조차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연하장애와 인지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색질이라는 특정 부위에서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감소하여 발병한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원하는 대로 부드럽고 정교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인데,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도파민이 결핍되어 운동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병원에선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에게 레보도파제, 도파민효현제 등 약물을 통해 도파민을 보충하여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파킨슨병 약은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재발된다. 또 장기간 복용 시 내성으로 효과가 줄어들어 더욱 많은 약물을 자주 복용해야 한다.​

게다가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대표적인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는 오심, 구토, 위장관 장애, 어지러움, 이상운동증으로서 입술이나 사지의 불수의적 운동, 혈압 변화 등이 있다. 또 환각이나 편집증의 정신병 증상, 강박적인 행동이나 충동적인 행동, 혼동 등이 발생하여 정신과 약까지 먹어야 할 수도 있다.

파킨슨병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증상 완화가 가능한 최소 용량으로 활용해야 하며, 약에만의존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도파민 결핍, 뇌신경 손상 등이 유발되는 원인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으로는 인슐린저항성, 그 외에도 부가적인 신경염증, 산화 스트레스, 신경흥분독소, 장누수 등이 있다. ​

인슐린저항성은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 비타민D, 비타민K2 등이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로솔산은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는 AMPK와 포도당수송체를 활성화하여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한다. 크롬은 인슐린이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을 때 반드시 결합해야 하는 성분이고, 비타민D와 비타민K2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활성화해준다.​

활성산소는 체내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등이 제거해준다. 항산화 네트워크라는 시스템을 이루어 활성산소를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서로의 산화와 재생의 연쇄반응에 관여해 세포를 재생시키고 대사를 조절해준다. 이에 파킨슨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과 도파민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호모시스테인 제거는 비타민B와 아연이 필요하다. 호모시스테인은 메치오닌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메치오닌이 호모시스테인을 거쳐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사메나 항산화성분인 글루타치온으로 전환된다. 다만 호모시스테인이 사메와 글루타치온으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B2, B6, B9, B12와 아연이 조효소로 반드시 있어야 해 이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해야 한다.​

아울러 염증에 작용하는 영양소로는 코엔자임Q10,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이 있다. 이들은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NF-κB 신호전달경로를 저해하여 염증유발물질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합니다.오메가3 섭취가 높을수록 파킨슨병 위험률이 34% 감소했다는 연구가 신경학 분야 국제학술지 ‘Neurology’에 2005년 발표되기도 했다.​

이처럼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2, 셀렌, 망간, 글루타치온, 코엔자임Q10, 오메가3 등을 챙겨야 한다. 

수많은 영양소를 하나하나 먹기는 어렵기 때문에 ‘블러딕스(Bloodix)’ 원료를 활용하면 좋다.​(블러드원)

블러딕스는 혈액, 혈당, 활성산소, 인슐린저항성 등에 관련된 영양소를 한데 모은 원료를 말한다. 파킨슨병의 원인인 신경 손상과 도파민 결핍을 유발하는 물질에 작용하는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파킨슨병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블러딕스 원료를 사용하더라도 제품마다 함유된 영양소 종류나 함량의 차이가 있어 이들을 비교하여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당뇨병제 복합 처방 인정기준===

이들은 'Met + SGLT-2 억제제 [다파플로진(포시가), 엠파글리플로진(자디앙), 이프리글로플로진(슈글렛)카나글리플로진(인보카나), 루세오글리-, 토포글리] + DPP-4 억제제[teneri-(테네리글립틴)sita-,vilda-,saxa-.linda-alo-,gemigliptin] + SU'와 'Met + SGLT-2 억제제 + DPP-4 억제제 + TZD' 등을 예시로 제시했다. 

이에 약제기준부 측은 "인정되는 3제 조합에 1제를 추가해 4제를 복용할 경우 4제 중 3제 인정 조합에 추가된 1제(기존 3제와 각 허가 범위 내 2제 병용 조합인 경우)에 대해 전액본인부담한다"고 전했다.

SU는 Met와 SGLT-2, DPP-4 모두 2제 병용이 인정되는 조합임으로 'Met + SGLT-2 억제제 + DPP-4 억제제 + SU'의 경우 SU만 전액본인부담하면 된다는 뜻이다. [테네리엠(테네글립틴+메트포르민..tene) + 다파플로진(5-10...dm-dapa) + SU(아마릴1-4...amar) 겸용 가능하지만 SU는 비급여로 처방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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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_재진 구분]]

***급성 질환 --- 초진(방문)후 30일 이내는 재진으로 처리 --->(마지막 방문후 30일 경과시 초진 처리 가능), 

***만성질환 --- 초진후 90일 이내는 재진으로 처리(계속 방문시는 재진으로 처리) --->마지막 방문후 90일 지나면 초진으로 다시 새롭게 산정..

====스키터증후군===

모기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이는 모기의 침에 들어있는 히루딘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그런데 모기에 물린 부위가 과도하게 부풀어 오르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오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을 의심해야 한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스키터 증후군, 방치하면 봉와직염 유발할 수도

.....스키터 증후군은 일종의 곤충 알레르기로 모기 침 성분에 의해 발생하는 국소피부염증이다. 일반적으로 모기에 물리면 가벼운 가려움증이 1~2일 정도 지속된다. 하지만 스키터 증후군을 보유한 사람은 물린 부위 전체가 붉어지며 눈에 띄게 부어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약 10일 이상 이어진다. 또한 피부에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2차 감염에 의한 봉와직염 등의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봉와직염은 급성 세균 감염증 중 하나로 세균이 진피와 피하 조직을 침범해 발생한다. 발열, 오한, 두통,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되면 붉은 반점이 뚜렷해지고 주위로 퍼져나간다. 퍼진 부위를 만지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반짝거리며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고름 물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피부가 괴사하거나 패혈증,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스키터 증후군은 주로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에게서 나타난다. 하지만 건강한 성인이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스키터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 아울러 스키터 증후군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가족 중 스키터 증후군을 보유한 사람이 있다면 스키터 증후군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의심 증상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모기에 물린 후 스키터 증후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치료가 늦으면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2차 감염에 의한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가려움증이 심하더라도 병변을 긁지 않는 것이 좋다. 병변을 너무 긁으면 내부 조직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 물질이 더 분비되면서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얼음찜질 등으로 가려움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스키터 증후군은 알레르기 반응이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오거나 어지럼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스키터 증후군은 아직 치료방법이 없는 질환이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최선이다. 모기 기피제를 최대한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을 입어 팔다리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기는 땀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자주 샤워를 하고 비만이라면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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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즐기는 사람, 염증 수치 낮아]]

커피에는 건강에 유익한 화합물이 들어 있어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 사실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에 커피 2~3잔을 마시면 체내 염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남녀 9,337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C-반응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CRP 수치는 체내 급성 염증이나 조직 손상이 일어났을 때, 간에서 생성되어 혈액 속에 증가하는 급성 반응 물질로, 염증 질환을 확인하는 데 유용한 지표다. 정상인의 CRP 수치는 0.5mg/dL 이하이며,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정상치의 1000배까지 상승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을 기준으로 실험 대상자를 ▲미 섭취 ▲1잔 미만 ▲2~3잔 ▲3잔 이상 등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신 그룹은 미 섭취 그룹보다 CRP 수치를 보일 가능성이 17%가 낮았다. 특히, 블랙커피를 하루에 2~3잔 마신 그룹이 CRP 수치를 보일 가능성이 미 섭취 그룹보다 39%나 낮았다. 또한 설탕과 크림을 넣은 커피를 하루에 2~3잔 마신 그룹 역시 미 섭취 그룹보다 CRP 수치를 보일 가능성이 8% 낮았다. 

커피 섭취에 따른 CRP 수치의 연관성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커피 섭취가 CRP 수치를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었던 것.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신 남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남성보다 CRP 수치를 보일 가능성이 35% 낮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45%나 낮았다.

연구진은 “커피 속에는 다양한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어,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즐기면 염증 감소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영양저널(BNJ) 최근호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등에 소개됐다.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커피가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긴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마시거나 너무 많이 마시면 위장 장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공복이나 식사 직후에 마시는 것보다, 식사 후 1~2시간 정도 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을 먹고 나른해지는 2~4시쯤에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커피를 마셨을 때 잠이 잘 안온다면 오후 늦게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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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터 우유를 충분히 마셔야 ]]

두유는 콩을 갈아서 만든 음료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유기물 함량이 높은 식품 중 하나다. 우유랑 비슷한 점이 많지만 우유와 다르게 유당이 전혀 없어 유당불내증 환자들이 우유의 대체품으로 많이 찾는다. 그런데 최근 건강을 생각한다면 40대 이후부터는 두유를 마시더라도, 우유와 함께 마셔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 중년층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 돼

지난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소개된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와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중년 이후부터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진은 2012~2016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했던 40~64세 남녀 4,1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대상자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우유와 두유를 모두 마시지 않는 그룹 △주 3회 우유만 마시는 그룹 △주 3회 두유만 마시는 그룹 등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우유와 두유를 모두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한 그룹의 비율이 전체의 65.1%로 가장 많았으며, 주 3회 우유를 마신다고 응답한 그룹과 주 3회 두유만 섭취한다고 말한 그룹이 각각 26%, 12.%로 뒤를 이었다. 

연구진은 이들을 약 10년간 추적·관찰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우유·두유 섭취와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 3회 우유만 마시는 그룹의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5.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와 두유를 모두 마시지 않는 그룹과 주 3회 두유를 마시는 그룹의 심혈관질환 위험도는 각각 7.1%과 8%였다. 특히 50~64세 여성의 경우 주 3회 우유를 마신 그룹의 평균 HDL 콜레스테롤 수치(53.5mg/dl)가 우유와 두유를 둘 다 마시지 않는 그룹(51.7mg/dl)이나 주 3회 두유를 마시는 그룹(51.2mg/dl)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DL 콜레스테롤은 일명 착한 콜레스테롤로 혈관에 쌓이면 고지혈증 등 질환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과 혈관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청소해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암에 걸릴 위험도 줄어든다고 한다. 연구진은 "통계에 따르면 40세 이상 한국인의 하루 우유 섭취량은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하루 성인 우유 권장량인 1컵(200ml)보다 크게 부족하다"라고 말하며, "연구 결과 중년 이후부터 주 3회 이상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다"라고 설명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 너무 높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존재다.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는 40mg/dl 미만이면 낮은 편이며 60mg/dl 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다만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90mg/dl 이상부터는 추가적인 이득이 없으며, 너무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항상 HDL 콜레스테롤을 일정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HDL 콜레스테롤은 금연,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도 높일 수 있으며 아보카도, 굴비, 견과류 등 나이아신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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