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하17장 [90..주예수내가알기전] [324. 예수나를오라하네] [327. 주님 주실 화평]
**디글랏 빌레셀3세[강제이주-분산정책/혼혈화]--아람 점령(BC.732)//갈릴리+요단동편 점령((르우벤-갓-므낫세반지파))--할라-하볼-하라((고산강 유역)), **살만에셀5세, 에브라임-므낫세 지역, 사마리아 남부 전역 정복(BC.722)..-->메대지역까지 옮김
===이스라엘 왕 호세아 1. 유다의 왕 아하스 제십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구 년간 다스리며 ....아하스4년에 베가 암살..7-8년간 무주공산 상태..그후 등극, 치리9년만에 사로잡힘..왕성은 3년 포위끝에 점령됨 2.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다만 그 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 3.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올라오니 호세아가 그에게 종이 되어 조공을 드리더니 4. 그가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 5. 앗수르 왕이 올라와 그 온 땅에 두루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 그 곳을 삼 년간 에워쌌더라 6. 호세아 제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고산 강 가에 있는((터키-이라크 국경))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이란-페르시아 지경))에 두었더라 ......**민족 말살 위해 [강제이주분산책 + 혼혈정책] 동시 시행이 큰 특징..구 소련이 채택했음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차지하다 7.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지고지선의 진복!!, 케투바 언약, 그대로 동행함에서 떠나간바 배반-반역-절연]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8. 여호와께서 [친히 동행하며 이끄시며 인도하며 진행하사]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9. 이스라엘의 자손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여[습관 삼더니] 그 하나님 여호와를 [마침내]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본래적 배경/의미를 떠나서, 의도한바, 배역-음란-우상숭배/기복 빎 일삼는]산당을 세우고 10.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11. 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 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사익 위해 자발적-의도적 살인의, 사람의 피 흘리는]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며 12.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행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일이라 13. 여호와께서 [시시때때로]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14.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광야시대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16.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17.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19. ○[더나아가]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21. 이스라엘을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나누시매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더니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22. 이스라엘 자손이 여로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여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므로 23.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창49:18...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라_예슈아-타카 코_예티 예호와 ...לִֽישׁוּעָתְךָ֖ קִוִּ֥יתִי יְהוָֽה ...]... @라_예슈아_타카<라멛, 요드-쉰(우)-바브(중)-아인,타브-쿠프> @코_예티<코프-바브(중), 요드-타브-요드> @예호와<요드-헤이-바브-헤이> .....@@[첫날] 욤 에하드 :: 알렙 헤이트 달렛 [둘째날] 욤 셰니 ::: 쉰(우) 눈 요드 ==>(상하 연결) 알렙-쉰(우) =이쉬 헤이트-눈=은혜 달렛-요드=위임/안수 ==>(좌우 연결 적용/확장) = 불/빛, 곧 진리말씀 --- 은혜 --- 위임/안수 ::: 말씀하시는 Q의 모든 진리-영/생명-말씀, 곧 "하_마임" 안에 사는자마다, 엘로힘 판박이는 진리말씀이신 JC,곧 은혜를 위임 받은자!! .....아쉬르 = 아-쉬-르(엘로힘-샤마임-아레츠)=아쉬(알렙-쉰=이쉬)-르(레이시) :: 곧 진복은 진리/말씀 -불/빛-CJ를 받아들인 그 영적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음!! 여기서 "하_마임"은 샤마임에서 꼬리글자가 아니라 창1:2의 그 "알-페니 하_마임 עַל־פְּנֵ֥י הַמָּֽיִם 에서의 .הַמַּ֨יִם֙" - 곧 진리이신 Q, 그 Q의 진리인것.. Q의 진리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오시려면 먼저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동심합치의 절대신뢰로 맡겨드림 통해 끝내시는바, 우리 자신이 끝나서 텅빈 상태가 되어야함-->그때 비로소 진리말씀이 채워짐으로써 그안의 부활생명으로 거듭난/발아된 생명 가지로서 산출됨 = 이를 "인침 = 이마에 인(인침)받음"이라 함(계7:1-8). .....레_라키아, 또는 라-라키아<라멛, 레이시-코프-요드-아인>의 정의는, "Q의 인도-이끄심에 의해, 그영께서 소망-교통-사역하심으로써 발아된 생명 가지" .....###물라/할례<멤-바브(중)-라멛>..창1:6절의 핵심은 "멤", 7절의 핵심은"라멛"으로, 두 철자는 멤-라멛, 곧 할례를 구성하는 철자들임.. ....**참된의미의 케투바(혼인 서약) = 내적 할례란...먼저 *1)Q을 참되게 알고 그분의 무궁무진무한한 인자와 사랑, 그 아름다움에 매료-매혹되어 사로잡히고 *2)Q의 베레시트를 참되게 알아야 하고 *2) 진정한 의미의 아쉬르=아-쉬-르 = 아쉬-르 = 진복, 그 무궁무진무한-영생의 참가치를 알아야 하고 *3)자유의지 주신분에 합당하도록 동심합치의 자원함 바탕 위에서 절대신뢰의 참믿음-소망-사랑으로, 생각자리를 온통 그분으로 채우고 앙망-교통하며 다바크-헤베르-체메드-라메드로서 붙좇는 나날 살기가 중요하다.. ....."라메드"그 가치와 정의 배운자-참제자/엘로힘 핀박이/아인-JC살기를 배움.. :: 그때 엘로힘(곧 Q-사람)의 진정한 정의-참뜻, 추구할바를 배워-익혀-그로 인해 그리스도를 사는 단계로 나아감.., 무한다정다감하신 그분 자신의 인도/이끄심-지도/훈육 받는바 창검으로 날카롭게 파고들며 수술하고 잘라내며 다루시듯 Q 아닌것들을-그분께 합당치못한 것들마다 활동하지못하도록 죽여 끝내버리심으로써[=십자가의 후차/처리_비움 그 방면]!!, 참생명빛 비추시는 주께서 그분의 "에트"로 만들어놓으신 샤마임-아레츠/네페쉬-구프, 곧 엘로힘 판박이 됨 자각아래 사는바, "Q께서 정의하신 그대로인, 라키아"를, Q의 하_마임", 그 [부활생명의 영 = 그영의] 충만 진리로 사는바!! 참되게 배워 샤마임을 온전히 이루고, 그 모든 것이 아레츠를 점유함으로써 아레츠조차 하늘이 됨!! .....@@보내심 받은 자의 사역 두 가지 -- 이방인 중에서 또는 유대인 중에서 복음 전파를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는 일 + 일편단심의 헌신된!! 그리스도의 진정한/진짜 신부들을 산출/양육하는 일, 다시 말하면 예수로 살며, 예수를 살며-살아내며-공급하는바, 예수님의 신부들을 만들어 내는 일, 그리스도의 신부 = 엘로힘 판박이 = 참제자.. 하나님과 그분의 "베레시트" 참되게 알고 동심합치의 절대 신뢰로 완전히 자신을 열어-비워-내어드려-맡겨 결합한 한영으로서 붙좇음 = 도장을 이마에 받은[인침 받은] 사람들 .....@미타하트//인침<멤-타브-헤이트-타브 :: 이는 곧, 이미 있었던 이전 상태는 끝나고 새로운(부활생명 적용의) 상태로 전환됨, 곧 "아인"이룸이다!!>....Q의 진리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오시려면 먼저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동심합치의 절대신뢰로 맡겨드림을 통해서라야 [십자가를 적용하심으로써] 끝내시는바, 먼저 우리 자신이 처리받아 끝나서 텅빈 상태가 되어야 함-->그때 비로소 참빛-참생명-진리말씀이 채워짐으로써 그안의 부활생명으로 거듭난/발아된 생명 가지로서 산출됨//이로써, 이땅에서 그리스도로 살며, 그리스도를 살며-살아내며-공급함 이루는 바 그리스도의 참생명-관계적 인격, 그 빛의 충만-찬란하게 발현됨 = 이를 "인침 = 이마에 인(인침)받음"이라 함(계7:1-8) .. ...여기서 미트/미타/무트=[말씀으로=십자가로 처리받아 온전케됨]완전히 처리됨 + 하트[부활생명, 그 진리말씀으로 채움받아 영속적으로 온전/완전에 이르도록 하신바, 거듭남..이를 위해서는 "nothing-nobody"자각 안에 있는바 "나아르..어린이"의!!, 진정한 겸손<호트, 헤이트-바브(상)-타브>로 행함이 중요!!]
===앗수르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거주하다 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 [NASB]제17장
1. In the twelfth year of Ahaz king of Judah, Hoshea the son of Elah became king over Israel in Samaria, [and reigned] nine years. 2. And he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only not as the kings of Israel who were before him. 3. Shalmaneser king of Assyria came up against him, and Hoshea became his servant and paid him tribute. 4. But the king of Assyria found conspiracy in Hoshea, who had sent messengers to So king of Egypt and had offered no tribute to the king of Assyria, as [he had done] year by year; so the king of Assyria shut him up and bound him in prison. 5. Then the king of Assyria invaded the whole land and went up to Samaria and besieged it three years. 6. In the ninth year of Hoshea, the king of Assyria captured Samaria and carried Israel away into exile to Assyria, and settled them in Halah and Habor, [on] the river of Gozan, and in the cities of the Medes. 7. Now [this] came about, because the sons of Israel had sinned against the LORD their God, who had brought them up from the land of Egypt from under the hand of Pharaoh, king of Egypt, and they had feared other gods 8. and walked in the customs of the nations whom the LORD had driven out before the sons of Israel, and [in the customs] of the kings of Israel which they had introduced. 9. And the sons of Israel did things secretly which were not right, against the LORD their God. Moreover, they built for themselves high places in all their towns, from watchtower to fortified city. 10. And they set for themselves [sacred] pillars and Asherim on every high hill and under every green tree, 11. and there they burned incense on all the high places as the nations [did] which the LORD had carried away to exile before them; and they did evil things provoking the LORD. 12. And they served idols, concerning which the LORD had said to them, "You shall not do this thing." 13. Yet the LORD warned Israel and Judah, through all His prophets [ and] every seer, saying, "Turn from your evil ways and keep My commandments, My statutes according to all the law which I commanded your fathers, and which I sent to you through My servants the prophets." 14. However, they did not listen, but stiffened their neck like their fathers, who did not believe in the LORD their God. 15. And they rejected His statutes and His covenant which He made with their fathers, and His warnings with which He warned them. And they followed vanity and became vain, and [went] after the nations which surrounded them, concerning which the LORD had commanded them not to do like them. 16. And they forsook all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their God and made for themselves molten images, [even] two calves, and made an Asherah and worshiped all the host of heaven and served Baal. 17. Then they made their sons and their daughters pass through the fire, and practiced divination and enchantments, and sold themselves to do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provoking Him. 18. So the LORD was very angry with Israel, and removed them from His sight; none was left except the tribe of Judah. 19. Also Judah did not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their God, but walked in the customs which Israel had introduced. 20. And the LORD rejected all the descendants of Israel and afflicted them and gave them into the hand of plunderers, until He had cast them out of His sight. 21. When He had torn Israel from the house of David, they made Jeroboam the son of Nebat king. Then Jeroboam drove Israel away from following the LORD, and made them commit a great sin. 22. And the sons of Israel walked in all the sins of Jeroboam which he did; they did not depart from them, 23. until the LORD removed Israel from His sight, as He spoke through all His servants the prophets. So Israel was carried away into exile from their own land to Assyria until this day. 24. And the king of Assyria brought [men] from Babylon and from Cuthah and from Avva and from Hamath and Sephar-vaim, and settled [them] in the cities of Samaria in place of the sons of Israel. So they possessed Samaria and lived in its cities. 25. And it came about at the beginning of their living there, that they did not fear the LORD; therefore the LORD sent lions among them which killed some of them. 26. So they spoke to the king of Assyria, saying, "The nations whom you have carried away into exile in the cities of Samaria do not know the custom of the god of the land; so he has sent lions among them, and behold, they kill them because they do not know the custom of the god of the land." 27. Then the king of Assyria commanded, saying, "Take there one of the priests whom you carried away into exile, and let him go and live there; and let him teach them the custom of the god of the land." 28. So one of the priests whom they had carried away into exile from Samaria came and lived at Bethel, and taught them how they should fear the LORD. 29. But every nation still made gods of its own and put them in the houses of the high places which the people of Samaria had made, every nation in their cities in which they lived. 30. And the men of Babylon made Succoth-benoth, the men of Cuth made Nergal, the men of Hamath made Ashima, 31. and the Avvites made Nibhaz and Tartak; and the Sepharvites burned their children in the fire to Adrammelech and Anammelech the gods of Sepharvaim. 32. They also feared the LORD and appointed from among themselves priests of the high places, who acted for them in the houses of the high places. 33. They feared the LORD and served their own gods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nations from among whom they had been carried away into exile. 34. To this day they do according to the earlier customs: they do not fear the LORD, nor do they follow their statutes or their ordinances or the law, or the commandments which the LORD commanded the sons of Jacob, whom He named Israel; 35. with whom the LORD made a covenant and commanded them, saying, " You shall not fear other gods, nor bow down yourselves to them nor serve them nor sacrifice to them. 36. "But the LORD, who brought you up from the land of Egypt with great power and with an outstretched arm, Him you shall fear, and to Him you shall bow yourselves down, and to Him you shall sacrifice. 37. "And the statutes and the ordinances and the law and the commandment, which He wrote for you, you shall observe to do forever; and you shall not fear other gods. 38. "And the covenant that I have made with you, you shall not forget, nor shall you fear other gods. 39. "But the LORD your God you shall fear; and He will deliver you from the hand of all your enemies." 40. However, they did not listen, but they did according to their earlier custom. 41. So while these nations feared the LORD, they also served their idols; their children likewise and their grandchildren, as their fathers did, so they do to this day. ====== ..열왕기하 17장 (개요) 본장의 이야기는 열 지파의 포로 기사이며, 이로써 이스라엘 왕국의 역사는 끝난다. 그 나라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즉위한 때로부터 약 265년 계속되어 오던 나라이다. 1. 그 나라의 멸망에 관한 간략한 이야기(1-6). 2. 멸망의 모습과 그 멸망의 원인들이 나온다. 그것은 하나님을 정당화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경고가 된다(7-23). 3. 그들의 땅을 차지한 민족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 가운데 세워진 혼합 종교의 이야기(24-41). ------- 호세아 왕의 최후(왕하 17:1-6) 우리는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호세아의 통치와 멸망을 보게 된다. 그에 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Ⅰ. 비록 그가 반역한 살인으로 억지로 왕위에 나아갔다 할지라도(15장 30절에서 읽은 바와 같이), 그후 7-8년이 지나서야 왕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가 베가를 살해한 것은 아하스 4년이었지만, 아하스 12년에 이르러서야 집권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절). 앗수르 왕 때문인지 혹은 유다 왕 때문인지, 아니면 자기 백성에 의해서인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는 오랫동안 자기가 목적했던 왕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 같다. 이리하여 그의 행위는 정당하게 징계되었고, 선지자의 말은 성취되었다(호 10:3). “저희가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도다 하리라” 했다. Ⅱ. 호세아 왕은 비록 악했지만, 그의 이전 열왕들처럼 악하지는 않았다(2절). 또 다른 왕들처럼 송아지 우상에게 그렇게 빠지지는 않았다. 유대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즉 송아지 우상들 중의 하나(단에 있는 우상)는 15장 29절에 기록된 원정 때에 앗수르 왕이 가져갔고(호세아 8장 5절의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는 말은 이것을 뜻할 것이다), 그것 때문에 호세아 왕은 다른 송아지 우상들도 별로 신임하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선왕(先王)들이 신하들을 억압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예배드리는 것을 금했으나, 호세아 왕은 그런 통제를 풀고 생각이 있는 자들에게는 올라가서 예배드리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국의 파멸이 가장 훌륭한 왕들 중의 한 왕[유다 히스기야]의 통치 중에 도래했다((히스기야 통치시기 :: 42년 간(B.C. 729-687년))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오, 하나님, “주의 판단은 어찌나 깊은지요!” 이로써 하나님은 이 멸망을 그들에게 내리심으로써 벌하시고자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가를 나타내셨다. 그 징벌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1. 그 세대의 죄뿐만 아니라 앞서 간 세대의 죄이다. 그리고 조상들의 죄악을 생각나게 하였다. 그 조상들은 이 진노의 날을 위해 노(怒)를 쌓았었고, 이제는 그 한도가 다하게 된 것이다. 2. 이스라엘 열왕의 죄뿐만 아니라, 그 백성들의 죄이다. 호세아는 선왕(先王)들처럼 악하지 않았지만, 그 백성은 앞서 간 백성들처럼 악했다. 호세아 왕은 선왕들처럼 그들에게 악한 본을 보이지 않았고 그들이 마음을 돌이키는 일에 방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히려 그들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즉 왕이 그들이 보다 잘 개선되도록 허락했으나, 그들은 여전히 악하게 행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죄와 멸망은 전적으로 그들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Ⅲ. 파멸은 점차적으로 왔다. 그들은 앗수르 왕의 포로가 되기 전 얼마 동안 속국이 되었었다(3절). 그리고 만일 하찮은 심판으로 그들이 겸비하게 되어 마음을 돌이켰더라면 보다 큰 심판을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Ⅳ. 그들이 앗수르 왕의 멍에를 떨쳐 버리기 위해 취했던 그 간접적인 방법에 의해서 자신들에게 파멸을 가져왔다. 이스라엘 백성과 왕이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와 화해하고, 그에게 기도했더라면, 자유와 평안과 명예를 회복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앗수르에 대한 조공을 철회하고, 자기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애굽 왕이 도와주리라 믿었다. 실상 그것이 효과를 거두었다 해도 자기들의 압제자를 바꿀 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애굽은 그들에게 하나의 상한 갈대 지팡이가 되었다. 이 앗수르 왕을 격노케 하여 보다 더 철저하게 그들을 치게 하였다. 인간들은 그물과 씨름해 봤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더욱 엉키게 될 뿐이다. Ⅴ. 그들에게 완전한 파멸이 닥쳐왔다. 1. 이스라엘 왕은 죄수가 되었다. 아마도 그는 사마리아가 포위되기 전에 불시에 습격을 받아 사로잡혔을 것이다. 2. 이스라엘 땅은 먹이가 되었다. 앗수르 왕의 군대가 그 온 땅을 두루 다니고, 자기들이 그곳의 주인이 되었다(5절). 그리고 그 백성은 일반 적군이 아니라 오히려 정의의 검으로 징벌 받아야 될 반역자로 취급받았다. 3. 이스라엘의 왕성은 포위되어 결국 함락되었다. 그 나라가 정복된 뒤에도 그곳은 3년 동안 견뎌내었다. 그 당시에는 자세히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불행을 겪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이야기가 간략하게 빨리 끝나는 것은, 내 생각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렸으며, 이전에 종종 그랬던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괴로움을 돌보지 않으셨다는 것을 암시한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앗수르로 옮겨졌다(6절). 백성의 대부분 특히 이름 있는 자들이 정복자의 나라로 강제로 옮겨졌고, 거기에서 거지와 노예가 되었다. (1) 그래서 앗수르 왕은 그들에게 지배권을 행사한다는 것과 그들이 완전히 자기의 의사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뻐했다. (2) 그는 그들에게서 소유물과 재산 곧 동산과 부동산을 빼앗았다. 그리고 막강한 군대의 힘을 빌어 그들에게 온갖 고생을 시키고, 낯선 나라로 끌려가는 치욕을 당하게 했다. 그럼으로써 그는 그들의 반역과 또 그의 멍에를 떨쳐 버리려는 그들의 기획을 징벌했다. (3) 그래서 사실상 그는 장차 있을 모든 시도를 방지하여 나라의 안전을 확보했다. (4) 그래서 그는 그들을 자기 나라에서 부려먹는 이득을 취했다. 마치 바로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행했던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무가치한 백성은 민족의 출발 때와 같이 다시 압제받는 노예 신세가 되었다. (5) 그래서 그는 국내에서는 할 일이 없고 재산도 없는 자기 백성들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그 복된 땅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이러한 모든 방법으로 그는 이 열 지파의 포로를 이용했다. 본문 중에는 그가 자기 나라의 어떤 곳에다 그들을 배치했는지가 나타나 있다. 포로민들이 서로 왕래를 계속하지 않으며, 다시는 결합하지 않도록, 그리고 강대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서로 멀리 떨어진 여러 고을, 즉 “할라”와 “하볼”에 거주시켰다. 거기에서 얼마 후 그들은 앗수르 백성들과 아주 깊이 혼합되어 민족의 정체가 사라질 정도로 되었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이 더 이상 기억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은 역시 잊혀진다. 열방들과 같아지기를 배운 자들은 그들 가운데 묻힌다. 그리고 본토에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려던 자들은 이방 땅에서 그들의 원수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포로로 끌려간 자들은 재산이 있고 명예 있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며, 보다 못한 백성들 중 많은 사람들은 뒤에 남았을 것이다. 모든 족속들 중 많은 사람이 유다로 넘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혹은 앗수르 식민지에 예속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은 “갈릴리 사람들”이 되었거나, “사마리아 사람들”이 되었다. 결국 한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은 그렇게 끝나고 말았다. 그래서 이제 그들은 “내 백성이 아닌 자들이요”(로암미), “긍휼을 받지 못하는 자들”(로루하마)이 되었다. 이제 가나안이 그들을 토해 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기사를 읽을 때, 엘라의 아들 호세아의 지휘 아래 그들이 다시 가나안에서 쫓겨나리라는 생각을 그 누가 했겠는가? 마찬가지로 아우구스투스(Augustus) 때의 로마의 영광도, 여러 세대가 지난 후, 아우구스툴루스(Augustulus)에 와서 기울어졌다. 섭리자께서 열 지파의 명예를 실추시키셨으므로, 남아 있는 유다 지파(왕족)와 레위 지파(거룩한 지파)의 영예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단 지파를 제외한 열두 지파에게 각각 인치심을 받은 자들이 많다는 것을 보게 된다(계 7장). 야고보는 외국에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편지를 쓴다(약 1:1). 그리고 바울 사도는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는 “열두 지파에 관하여 말한다”(행 26:7). 그러므로 포로로 끌려간 자들에 대한 기사도 없으며, (그들이 여전히 세상의 어떤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나의 구별된 무리로 남아 있었다는) 혹자의 추정은 믿을 만한 근거도 없지만, 그들 중의 남은 자들은 도피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을 보존했고, 그것이 결국 복음의 교회 즉 영적 이스라엘에 의해서 대치되기까지 이른 것이다. 복음의 교회 안에서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갈 6:16). ------ 이스라엘의 죄악(왕하 17:7-23) 열 지파 왕국(이스라엘)의 파멸은 다만 간략히 언급되었다 할지라도, 우리의 역사가는 이 구절들에다 자세히 주석을 가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이차적인 제2원인들, 즉 이스라엘의 약함, 그들의 불리한 행정, 그리고 앗수르 군주의 힘의 증대 따위 때문이 아니라(그런 것들은 오히려 무시됨), 단지 제1원인인 하나님의 역사 때문이다. 다음 사항들을 관찰해 보자. ==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제(除)하신 이는 여호와” 자신이었다. 그 일을 한 도구가 누구였든지, 그 재난의 저작자는 여호와이시다. 그것은 “전능자에게서 나온 파멸”이었다. 앗수르 사람은 다만 “그의(하나님) 진노의 막대기”에 불과했다(사 10:5). “이스라엘 족속을 버리신 이는 여호와” 자신이었다. 다른 어떤 원수들이 그들을 사로잡을 수 없었다(20절).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으로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사 42:24) 만일 우리가 민족적 심판 가운데서 하나님의 손을 보지 못한다면, 그리고 성경의 성취를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 심판의 유익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그 사실이 여기서 또 다시 주목되고 있다(23절). “여호와께서 그 종 모든 선지자로 하신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그의 은총과 그들의 땅에서 축출하셨다. 천지가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한 획이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일을 비교하면, 서로 일치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설명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왜 기적과 예언에 의해서 일어났고 결합된 이스라엘과 같은 한 민족을 멸망시키고자 하셨는가? 왜 그는 자신이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서 행했던 것을 무위로 돌리려 했는가? 그것은 순수히 하나의 절대권의 행사였는가? 아니다.그것은 필연적인 정의의 행위였다. == 또 그들이 죄악으로 하나님을 분노케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행위였는가? 아니, 오히려 그것은 그들 자신의 행위였다. 그들의 길과 행위로써 그들은 스스로 이 모든 것을 얻었다. 그리고 그들을 징계했던 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그들 자신의 악이었다. 역사가(곧 열왕기의 저자―역주)는 여기에서 이것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즉 하나님이 그들에게 어떠한 과오도 행하지 않으셨다고 생각될 수 있다는 것과, 다른 민족들도 이 사실을 듣고 두려워했으리라는 것이다. 이 모든 악을 행한 것, 그리고 그들의 힘을 깨뜨리고 그들의 영예를 진토에 누인 것이 무엇인가 와서 보라. 그것은 바로 죄였다. 하나님과 그들 사이를 분리시킨 것은 다른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모든 황폐의 원인이었음이 본문에 매우 감동적으로 드러나 있다. 역사가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Ⅰ.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어주신 일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유를 주셨다(7절). 그는 그들을 압제하던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의 자유를 옹호하셨고(“이스라엘은 나의 아들이다”), 전능하신 손으로 그들의 자유를 실현시키셨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으로 그의 종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의 속박을 풀어주었기 때문이다. 그가 애굽 왕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했던 것은 그들을 앗수르 왕의 손으로 넘기기 위함이었다면, 하나님의 자가당착이다. 저들이 자기들의 죄악으로 인해 자기들의 자유를 배반하고 스스로를 팔아 넘기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은 그들을 앗수르에 넘기지 않았을 것이다. 2. 하나님은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고, 친히 그들의 왕이 되셨다. 그들은 직접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었다. 그들은 선과 악의 무지, 그리고 죄와 의무의 무지를 변호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방 사람을 본받지 말라”(15절)고 일러 주신 바로 그 말씀으로 그들을 책망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율법을 거절했다고 책망받고 있는데, 그들이 율법을 준수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태에 있을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율법이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례와 계명들”이었기 때문이다(13절). 그래서 그것들을 지켜야만 할지 혹은 지키지 말아야 할지 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논의할 여지가 없었다. “그는 아무 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다”(시 147:19-20). 3.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들의 땅을 주셨다. 그것은 “그가 그들 앞에서 이방 사람들을 쫓아내셨기” 때문이었다(8절). 그것은 그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우상숭배 때문에 가나안 민족을 쫓아내신 것은 이스라엘로 그들과 같이 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경고가 되었어야 했다. Ⅱ.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러한 역사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사실이 나타나 있다. 1. 일반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고”(7절), “그들은 비밀히 불의를 행하였다”(9절). 그들은 그들의 악한 관습에 따라 결혼했다. 그들이 공공연히 악습을 행할 수 없게 되자 비밀히 행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불신앙을 입증한다. 또한 비밀히 행해진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눈 아래서 행해진 일이라고 생각했으므로, 다시 문책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다시금 그들은 하나님의 법에 직접 반대되는 악한 일들을 행했다. 마치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며 하나님의 정의에 도전하기 위해서 일부러 “여호와를 격노케”(11절) 하려는 듯이 악을 행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례와 언약을 거절했고(15절), 그들 자신이 그 언약에 보냈던 동의(同意) 혹은 하나님의 명령에 구속받기를 원치 않고, 그 두 가지의 의무를 모두 내어버렸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곧 그들을 버리셨다(20절. 호 4:6 참조). 그들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렸다”(16절). 그리고 그러한 명령들이 그들에게 지시해 주고 이끌어주던 길과 사업을 떠났다. 아니 결국, 그들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는 데에 자신들을 팔아넘겼다.” 즉 그들은 전적으로 죄에 탐닉했고 죄 가운데 완고히 행하였으니, 마치 노예들과 같았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은 굳어졌고, 마침내 도덕적으로 회복될 수 없을 정도까지 되었다. 마치 한 번 회복한 자유를 스스로 다시 팔아버린 자는 그 자유를 되찾을 수 없음과 같다. 2. 자세히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비록 그들이 많은 부도덕의 혐의가 있고, 십계명의 둘째 돌판에 들어 있는 모든 명령들을 어겼음이 분명할지라도, 여기서는 그들의 우상숭배 이외에 아무것도 열거되지 않았다. “이것이” 그들이 아주 쉽게 빠지던 그 죄이다. 즉 이것은 모든 죄 중에서도 하나님을 가장 격노케 했다. 결혼 서약[케투바]을 깨뜨리는 것은 영적 간음이며, 다른 모든 악의 입구가 된다. 그러므로 바로 그것이 그들을 멸망시킨 죄라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되고 있다. (1) 그들은 다른 신들을 두려워했다(7절). 즉 우상을 숭배했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마치 그들이 그 신들의 분노를 두려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행했다. (2) 그들은 “이방 사람의 율례를 행했다.” 그리고 그 율례는 하나님의 율례와 반대되는 것이었다(8절). 그리고 그들은 “이방 사람들이 행했던 바와 같이” 행했고(11절), 자기들의 사방에 있었던 “이방 사람을 따라갔다”(15절).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 고유의 영예를 더럽혔고,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무너뜨렸다. 하나님의 계획이란 그들이 이방 사람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에게서 배운 자들이 이방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가?―하나님에게 속한 자들이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은 민족들에게 표준을 빌어와야 하는가? (3) 그들은 우상숭배를 하는 “이스라엘 왕들의 율례를 행했고”(8절) “여로보암의 모든 죄를”(22절) 행했다. 자기들의 왕들이 하나님의 제도들을 변경시키고 추가시킬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처하자, 그들은 왕들의 뜻에 복종했고, 왕들의 명령을 지키면 하나님의 명령은 불순종해도 된다고 생각케 되었다. (4) 그들은 “그들의 성읍들에서 스스로 산당들을 세웠다”(9절). 만일 어떤 곳에 망대(성벽이 없지만, 다만 위험한 때에 수비자를 보호할 탑만을 가진 촌락)가 있거나 혹은 단지 목자들의 거처만 있어도, 산당을 세워 그 자리를 기념하고 거기다 제단까지 세웠다. 견고한 도성이 만일 있다면, 산당을 세워 그 도성을 더욱 강화했음에 틀림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버렸기 때문에, 산당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 그곳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환상을 좇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신에게 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이로써 신성한 것들이 더럽혀졌고, 속된 것이 되었다. 그리고 그때 그들의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무더기같이 되었다”(호 12:11). (5) 그들은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다”―아세라(영어 성경에는 숲이라 했으나 목상으로 번역해야 한다고 보는 자도 있다. 개역은 목상이라 함)나 아스다롯(어떤 자는 이렇게도 본다)과 같은 우상은 제2계명과 직접으로 반대된다(10절).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들이 하지 않도록 경고한 일이지만, 그들은 우상들을 섬겼다. 자기 자신들의 환상의 창작품들과, 그들 자신이 만든 공예품들을 섬겼다. (6) 그들은 이방 신들을 위해 “모든 산당에서 분향”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께는 불명예가 된다(11절). (7) 그들은 “헛된 것”을 좇았다. 우상을 그렇게 불렀는데, 그것들은 악도 선도 행할 수 없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의미한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우상들을 숭배하는 자들도 역시 그것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헛되고 아무런 선행도 행할 수 없게 되었다(16절). 그들의 예배―이것은 야만적인 어리석은 짓이었다―도 헛되었으니,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헛된 것이었다. (8) 두 개의 송아지 우상과 같이 부어만든 우상들 이외에도, 그들은 “하늘의 모든 일월성신을 섬겼다”―즉 해, 달 그리고 별들이다. 그것은 천군 천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들은 감각적인 것 이상의 것을 생각할 수 없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은 신성화된 이방인들의 영웅 바알도 섬겼다(16절). (9) 그들은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다”(17절). 이것은 그들이 우상에게 자녀를 바쳤다는 표시이다. (10) 그들은 점과 마술을 썼다. 이것은 그들이 자기들이 제사를 드렸던 신들에게서 지시를 받은 것을 말해 준다. Ⅲ. 하나님은 어떤 방법을 써서 그들을 우상숭배에서 건져내려고 하셨는가가 나타나 있다. 그것은 아무런 성과가 없었음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시험하셨다. 그들의 죄를 나타내 보였고, 모든 선지자들과 “선견자”들(선지자들을 공식적으로는 선견자라고 불렀다)을 통해 그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들을 경고했다. 그리고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킬 것”을 촉구했다(13절). 우리는 모든 통치 기간에 선지자들이 있었음을 읽게 된다. 그들에게 제사장이라는 하나님의 권속들은 없었던 적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지자들의 후계가 없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으셨다. 그리고 선지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선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모두가 헛되었다(14절). 즉 그들은 듣지 않았고, 도리어 그들의 목을 굳게 했고, 우상숭배를 계속했다. 그들의 조상들과 같았다. 그래서 그들의 목을 굽혀 하나님의 멍에를 메기를 원치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리고 그의 약속을 감히 받아들이려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광야에서의 그들의 조상들을 말하는 것 같다. 그 조상들을 가나안에 들이지 않았던 동일한 죄가 이들을 쫓아내었으니 곧 불신앙이다. Ⅳ. 어떻게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벌하셨는가? 그는 “그들에게 심히 노하셨다”(18절). 예배라는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고, 오직 하나님 자신에게 돌아가야 할 영광을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 돌리는 것을 지극히 분개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는 그들을 괴롭게 하셨고(20절), “그들을 노략군의 손에 붙이셨다.” 사사들의 시대와 사울의 시대에, 그리고 그후에 열왕들 중 대부분의 시대에 그러했으니,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여 자기들의 길을 돌아보고 고치는지를 시험해 보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징계가 그들의 어리석음을 몰아내지는 못하게 되자, 하나님은 먼저 “다윗의 집에서 이스라엘을 찢어 나누시었다.” 그들이 다윗의 집 아래에서는 행복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리하여 유다 나라가 약화되었듯이, 이스라엘도 또한 타락되었다. 그들이 왕으로 삼은 사람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여호와를 떠나게 하여 큰 죄를 범하게” 했던 자이기 때문이다(21절). 이것은 한 민족의 심판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이전에 우상을 숭배해 온 죄의 벌이었다. 그리고 마침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그(하나님) 앞에서 제하셨으므로”(18, 23절), 포로에서 귀환되리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희망도 주지 않았었다. 마지막으로, 아주 한가운데에 유다에 대한 고발이 있다(19절). “유다도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그들이 이스라엘과 같이 그렇게 악하지는 않았지만, 그들도 “이스라엘의 율례를 행하였다.” 그리고 이 사실은 이스라엘의 죄를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 즉 그들은 자기들의 죄악을 유다에게 감염시켰다는 점이다(겔 23:11 참조). 나라와 가정에 죄를 가져오는 자들은 재앙도 가져오며, 그들은 그 뒤에 올 모든 해악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 사마리아인들의 우상숭배(왕하 17:24-41) 상속자가 없어서 땅을 잃어버리는 일은 결코 없다고 흔히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에서 쫓겨나자, 앗수르 왕은 곧 자기 나라에서 다 수용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그리로 이주시켰다. 그런 사람들은 앗수르 본국에는 없어도 상관이 없을 자들이요, 왕의 종이었고, 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해서는 주인 노릇을 했다. 여기에는 이들 새로운 거주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나와 있음으로써 사마리아와 또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관심을 돌릴 수 있게 된다. Ⅰ. 여기에는 이스라엘 땅으로 옮겨간 앗수르인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1. 그들은 사마리아를 소유하여, “그 여러 성읍에 거하였다”(24절). 땅의 주인이 바뀌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거룩한 땅이 다시 이방인의 땅이 되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죄가 무슨 일을 하는가를 보라. 2. 그들이 처음 온 것을 보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사자(獅子)를 보내셨다”고 했다. 그들이 그땅을 다 차지하기에는 수가 부족했을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들짐승이 번성하여 그들을 해하였다”(출 23:29). 그러나 그렇게 된 것은 자연적인 원인 이외에 하나님의 손길이 작용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만군의 주요, 모든 피조물의 주이다. 하나님은 몸집이 작든 크든, 이나 사자라도 그가 기뻐하시는 바대로 그의 목적에 이용하실 수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박대하신 것은 그들의 자존심과 거만을 꺾으시고, 그들이 비록 이스라엘을 정복했다 할지라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들을 처치하실 충분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또 이스라엘을 돕도록 사자들을 명령함으로써, 하나님은 이주민의 가나안 거주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나안 거주를 허락한 것은 그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악함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금 그의 징계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하셨다. 이주민들은 자기들의 본국에서도 하나님 없이 살았으나 사자들로 인한 괴로움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이 이땅에서도 그렇게 한다면, 생명에 위험이 온다. 3.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인 그들의 왕에게 이 불평에 대한 간언을 했다, 즉 새로 생긴 그들의 식민지는 사자들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 공포를 당할 것이라는 점을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 자기들이 그땅의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이 내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들은 그땅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를 예배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26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온 세상의 하나님이었으나, 그들은 무지하게 그를 “그땅의 하나님”이라고 불렀고, 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이 점에 있어서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부끄럽게 했다. 이스라엘인들은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준비를 하지 못했었다. 또 그 하나님이 바로 그들 조상의 하나님이며, 그들의 위대한 보호자였고, 그들이 그를 예배하는 법식을 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인들은 “그땅의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다. 그러나 앗수르 사람들은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배우기를 싫어했던 바를 배우려고 애썼다. 4. 앗수르 왕은 그들이 “그땅의 하나님의 법”을 배우도록 조처했다(27-28절). 이것은 그 하나님께 대한 사랑에서 우러난 것이 아니라, 사자에게서 자기의 신하들을 구해내기 위해서였다. 이 일을 위해 그는 포로로 데려갔던 제사장들 중의 하나를 돌려보냈다. 차라리 선지자라면 그들을 보다 잘 가르쳤을 것이다. 이 제사장은 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제사장들 중의 일원에 불과했고, 그래서 그가 예전에 알고 있던 대로 벧엘에 거할 것을 선택했으며, 그가 비록 앗수르인들이 이전보다 더 잘 행할 수 있도록 가르쳤을지 모르나, 그가 자기의 동족을 더 잘 가르칠 수 없었던 것으로 볼 때 아마도 그들을 그렇게 잘 가르친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제사장은 그들 중에 와서 거하였고,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가 그들을 율법책을 통해서 가르쳤는지 혹은 입의 말로써 가르쳤는지는 분명치 않다. 5. 그들은 그런 가르침을 받음으로, 그것으로 하나의 혼합 종교를 만들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했다.” 그러나 “각자 자기들의 신들도 예배했다”(33절). 결국 여호와 하나님은 겁이 나서 섬겼고, 자기들의 신은 사랑 때문에 섬겼다. 그들은 모두 그 법식에 따라 그땅의 하나님을 예배하고 희생 의식과 유대인의 절기를 지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여러 우상들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다. 그런 우상들은 자기 가족들의 사사로운 용도를 위해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산당에도” 놓여졌다(29절). 각 지역의 우상들의 이름이 여기에 나온다(30-31절). 학자들도 이들 여러 이름들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그리고 이 우상들을 어떤 식으로 예배했겠느냐 하는 데도 의견의 일치가 없다. 만일 우리가 유대 박사들의 전승을 믿는다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숙곳브놋에는 암탉과 병아리로 예배를 드렸고, 네르갈은 수탉으로, 아시마는 흠 없는 염소로, 닙하스는 개로, 다르닥은 노새로, 아드람멜렉은 꿩으로, 그리고 아남멜렉은 칠면조로 각자 예배를 드렸다. 영국 학자들은 숙곳브놋(“딸들의 장막”을 의미한다)은 비너스였다고 말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크다. 바사와 굿 사람들이 예배했던 네르갈은 “불”이었다.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은 몰록 신의 별칭에 불과하다. 우상 숭배자들의 생각이 얼마나 허망한지 보라. 그러면 그들의 어리석음에 놀랄 것이다. 이들 우상에 대해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이러한 거짓 신들이 모두 사라질(렘 10:11) 것이라고 하셨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모두 망각 속에 매몰되지만, 참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6. 이 가지각색의 미신이 “오늘까지 계속되니”라고 했다(41절). 그것은 이 책이 기록된 때, 그리고 그후 오랫동안 300년 이상, 즉 알렉산더 대왕 때까지 계속되었다. 알렉산더 대왕 당시 유대의 대제사장 야두스의 형제인 므낫세는,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의 딸과 결혼하여 그들에게로 넘어갔다. 그래서 대왕에게 그리심 산에다 성전을 세울 허락을 받아내었고, 많은 유대인들을 자기에게로 데려왔다. 그리고는 사마리아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우상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을 예배하도록 했다. 그러나 그들의 예배는 너무도 미신과 혼합되었으므로, 우리의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무엇을 예배하는지를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다(요 4:22). Ⅱ. 앗수르 땅으로 끌려간 이스라엘 사람들에 관하여 보자. 역사가는 그들에 관하여 이야기할 기회를 잡았다(33절). 그는 그땅의 후속 거민들이 어떻게 행했는가를 말해 주고 있다(“그들이 데려온 민족들의 법을 좇아 행했다”). 즉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다른 신들을 함께 섬겼다. 그러나 포로들이 그 고생의 땅에서 무엇을 행했는가? 그들은 그들이 당한 고통으로 인해 마음을 고치고 회개했는가? 아니다. 그들은 이전의 법을 좇아 행했다(34절). 나중에 두 지파(유다 왕국)도 바벨론으로 끌려갔는데, 그들은 그 사건으로 인해 우상숭배를 버렸다. 그러므로 70년 후 그들은 기쁘게 되돌아왔다. 그러나 열 지파(이스라엘 왕국)는 시련 속에서 더욱 완악해졌다. 그러므로 고난 속에서 잊혀지고 멸망하도록 버림받아 마땅했다. 그들의 이 완고함은 다음 사항을 고려해 보면 더욱 무거운 죄악이다. 1. 하나님은 “그가 이스라엘이라 이름했던” 야곱의 자손으로서의 영예를 그들에게 주었고, 그들은 그의 이름을 따라 그렇게 불렸지만, 오히려 그들은 그 귀중한 이름에 치욕을 돌렸다. 2. 그는 그들과 언약을 맺었고, 그들에게 그 계명에 대한 의무를 주었다. 이 사실은 여기에 아주 충분히 기술되어 있다. 그 언약이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섬겨야” 한다는 것이요(36절), 또 그의 법도와 규례를 기록으로써 받았으므로 그들은 그것을 영원히 지켜 행해야 한다는 것이며(37절),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과 맺은 언약 곧 그 언약의 조건들과 약속들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조항은 세 번이나 반복되어 있다. 이렇게 반복되어 있는 것은, 이미 그 조항이 수없이 거듭 가르쳐져 왔고 강조되어 왔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만일 그들이 늘 하나님께 가까이 하면 “그들을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39절). 그러나 그들은 지금 원수의 손안에 있기 때문에 구원의 손길이 필요했지만, 그들은 너무 미련하고(자기들의 유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이전의 법을 좇아 행했고(40절), 그들은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전혀 구별할 줄 모르는 자들처럼, 둘을 함께 섬겼다.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그대로 내버려 두라.” 그들이 이렇게 하자, 이웃 백성들도 그렇게 행했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는가?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모두 죄 아래 있기 때문이다”(롬 3:9)라는 바울 사도의 말은 지당한 말이다. -------- ===호크마=== ==== 열왕기하 17장 1 유다 왕 아하스 십 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구년을 치리하며 ㅇ아하스 십 이 년에...이스라엘 왕이 되어 - 본절에서 이스라엘의 호세아(Hoshea)는 유다의 아하스 왕 12년에 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15:30에서는 요담 20년에 호세아가 베가를 죽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요담과 그의 아들 아하스 사이에 4년간의 섭정(攝政)이 있었다고 본다면(15:30 주석 참조) 호세아가 왕이 된 것은 아하스 4년이어야 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약 8년 정도의 간격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자들은 여러 가지 제안을 한다. 예를 들면 (10 본절의 12년을 2년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Gray). (2) 요담과 아하스의 섭정 기간을 요담 8년부터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Thiele). (3) 호세아가 베가를 죽인 후(15:30)의 약 8년간은 무정부 상태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Keil). 그러나 위의 견해들이 연대기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은 될 수 있으나 어디에서도 이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발견할 수는 없다. 한편 아하스가 왕이 된 것은 B.C. 723년경이 된다. 그런데 이때는 호세아의 통치(B.C. 732-722)말엽으로 사마리아 성이 앗수르의 사르곤 2세(B.C. 722-705)에 의해 함락되기 직전이다. 그러므로 호세아는 적어도 아하스 3년 또는 4년인 B.C. 732년경에 왕위에 올랐어야 한다. 따라서 위에 제시된 세 견해 가운데(3)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15:30에 나와 있듯 요담 20년에 호세아가 왕위에 오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15:32-38 강해, '열왕기하15장의 연대기에 대한 추가 설명'을 참조하라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 ㅇ악을 행하였으나...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더라 - 호세아의 배교(背敎)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분명히 알 수 없다. 그러나 본절에서 그가 '그전 이스라엘 여러 왕들과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다'는 결코 그가 송아지 우상을 버렸다거나 이방의 우상들을 파괴했다는 말은 아니다. 아마도 본서 기자는 전장(前章)에 기록된 아하스 왕의 악행(16:1-4)과 비교하여 이러한 평가를 내렸던 것으로 보인다(Hobbs). 혹자는 호세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루실렘 성전 방문을 허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긍정적 평가를 받으리라고 추측하기도 한다(Keil & Delitzsch Commentary, Vol. III, p. 409). 아무튼 이상과 같은 사실과는 관계없이 결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된 것은 이전 이스라엘 왕들과 백성들의 죄악이 축적된 결과라는 것이 곧 본서 기자의 견해이다(7-18절). 3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올라와서 호세아를 친고로 호세아가 신복하여 조공을 드리더니 ㅇ살만에셀이 올라와서 호세아를 친고로 - 여기에 나오는 살만에셀(Shalmaneser)은 디글랏 빌레셀 3세(15:29)의 아들인 살만에셀 5세(B.C. 727-722)이다. 그의 왕명은 일명 '울룰라이'(Ululai)로 알려져 있다(Hobbs). 그런데 그는 무슨 연고인지 분명치 않으나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있던 때에 죽었으며 그의 후계자로는 그의 형제는 사르곤 2세(Sargon II, B.C. 722-705)가 왕위에 올랐다. 그러므로 사마리아 서응마 함락시킨 왕은 사르곤 2세임이 분명하다(B.C. 722). 그러나 바벧론 열왕기에는 사마리아 전투에서의 종국적인 승리자가 살만에셀로 나와 있다(K. Gravson, H. Tadmor). 이것은 아마도 그가 가장 수훈자였기 때문에 그렇게 기록된 것이다. ㅇ호세아가...조공을 드리더니 - 살만에셀 5세의 아버지인 디글랏 빌레셀 3세는 베가를 친 후 호세아의 반역을 도와(15:29, 30) 호세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고 그에게 조공을 명했다(Bahr). 그러나 디글랏 빌레셀이 죽자 호세아는 더 이상 조공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니 이에 다시금 살만에셀이 호세아를 쳐 조공을 바치게 한 것이다(Pulpit Commentary). 한편 여기서 '조공'이라는 단어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민하'는 본래 '봉헌하다', '바치다'라는 뜻으로서(3:4) 주로 소제물(素祭物)이나 '희생 제물'을 가리킨다(창 4:3 ; 출 30:9 ; 레 6:20 ; 왕상 8:64 ; 암 5:25). 그러나 본절 및 삿 3:15, 17, 18 ; 삼하 8:2등에서 이 단어는 지배자에게 바치는 공물(貢物)을 가리키고 있다. 4 저가 애굽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의 배반함을 보고 저를 옥에 금고하여 두고 ㅇ애굽 왕 소 - 일반적으로 애굽 왕 '소'(So)는 사르곤의 보고서에 나오는 '시베'(Sibe)왕인 '파라오 사바카'(Pharaho Shabake)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J.B. Pritchard, Ancient Neatr Eastern Texts). 그러기에 혹자들은 히브리어 성경에서도 '세워'로 발음되었으나 맛소라의 학자들에 의해서 '소'로 발음되었을 것으로 본다(Keil.J, Bahr, Rawlinson). 그러나 근래에 이르러 문헌학적 고찰에 의해 '사바카'의 재위 기간이 B.C. 710년에서 696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사바카는 호세아 당시의 애굽 왕이 아님이 분명해졌다(Hobbs). 그리고 이제와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소'가 왕명이 아니라, 애굽 델타(Delth) 지역의 한 도시인 것으로 믿고 있다. 그리고 '소'라는 도시는 '테프나크테'(Tefnakhte)와 일치한다고 한다(Hobbs).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본절은 '애굽 왕(이 있는) 소'로 개역(改譯)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던컨(Dunker)에 의하면 당시의 애굽 왕은 사바카의 아버지로서 B.C.726년에서 714년까지 통치했던 '사바콘'(Shadbakon)이었다고 한다. ㅇ사자들을 보내고 - 호세아 선지자는 이와같이 이스라엘이 이방과 동맹을 맺기 위하여 사자(使者)를 보내는 행위를 신랄하게 비판했다(호 5:13 ; 7:8-16 ; 8:9). 그리고 열왕기서에서는 선왕(善王)이 악한 왕들과 동맹을 맺는 것에 대해서조차 통렬히 비난하고 있다(8:27 ; 대하 19:2 ; 20:36). 실상 유다 왕 아하스 같은 이도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구하므로 도리어 유다를 이방의 신복(臣僕)으로 전락시켰다(16:7). 그런데도 호세아는 이제 또다시 애굽과의 동맹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ㅇ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 호세아는 아마도 애굽 왕의 원조를 확신하고 해마다 앗수르에 바치던 조공을 중지하였던 것 같다(Wilson). 그러나 불행이도 당시 애굽은 국내적으로 분열 상태에 있어 이스라엘을 지원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때문에 호세아는 대노(大怒)하여 쳐들어온 살만에셀 5세를 맞아 싸웠으나 결국 포로로 잡히고 말았다. ㅇ호세아의 배반함을 보고 - 여기서 '배반함'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케쉐르'는 '음모'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70인역(LXX)에서는 이를 '잘못'(wrong)이라는 뜻인 '아디키안'으로 번역하고 있다. 아무튼 다시 앗수르의 속국(屬國)과도 같던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는 것을 중지하였다는 것은 곧 반란을 의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ㅇ옥에 금고하여 두고 - 이처럼 호세아가 옥에 갇힌 것이 사마리아 성의 함락 전인지 아니면 그 후인지에 대하여 학자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1) 사마리아 성이 함락되기 이전에 호세아 왕은 이미 옥에 갇혔다는 견해가 있다(Ewald, Hobbs). 왜냐하면 18:11에 보면 앗수르의 포로 가운데 호세아 왕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도 호세아 왕이 갇힌 것이 먼저이고 그 후에(5절) 앗수르의 최후의 공격이 닥쳤기 때문이다. (2) 호세아가 갇힌 것이 사마리아 성의 함락 이후 앗수르의 포로로 잡혀 가서의 일이라는 견해가 있다(Keil, Bahr, Rawlinson). 이와 관련 바르(Bahr)는 니느웨 기념비에 호세아 왕이 앗수르의 포로로 잡혀가는 그림이 나타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호세아의 재위 기간이 9년으로 명시된 것으로 보아 사마리아 성이 함락됨과 동시에 포로로 잡혀갔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18:10). 그리고 카일(Keil)은 호세아의 금고(禁錮)와 사마리아 성 함락의 기사가 서로 도치되어 기록된 것은 호세아가 살만에셀에 반역한 결과를 먼저 언급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위의 두 견해 가운데 비교적 타당한 것은 두번째 견해이다. 왜냐하면 사마리아 성을 공격하지도 않았는데 호세아가 순순히 앗수르 왕에게 항복했을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사실 호세아가 만일 그렇게 항복할 거라면 애당초 조공을 금지하는 등의 배반을 시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 18:9-12의 기록을 보면 분명히 호세아의 7년에 앗수르의 공격을 받고 3년 후인 호세아 9년에 사마리아 성이 함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5 올라와서 그 온 땅에 두루 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삼년을 에워쌌더라 ㅇ사마리아로 올라와서 - 혹자는 주장하기를 앗수르인들은 본래 북이스라엘을 사마리아로 언급하지 않고 '오므리의 집'으로 일컫는 다고 한다(J.B. Pritchard). 만일 실제로 그렇다면 본절은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킨다기 보다는 수도인 사마리아 성을 지칭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세겜에서 발견된 한 고고학적 증거에 의하면 세겜 성이 함락되어 파괴된 것은 B.C. 724년 경으로 나타나 있다(W.G.Dever). 따라서 앗수르는 먼저 이스라엘을 훼파하여 전국토를 거의 장악한 후 마지막으로 수도 사마리아 성읍을 함락 시키기 위해 총공세를 폈음이 분명하다. ㅇ삼 년을 에워쌌더라 - 앗수르의 막강한 전력(戰力)과 뛰어난 전쟁 기술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사마리아 성을 함락하는 데 3년이란 기간이 걸렸다는 것은 그리 이상할 것이 못된다. 왜냐하면 멸망 지국(滅亡之國)의 위기에 몰린 이스라엘인들은 수도 사마리아 성읍만은 보존하기 위하여 다들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말하는 3년이란 만 3년은 아닐 것이다. 18:9, 10에 의하면 이는 단지 호세아 7년에서 9년을 가리킴을 알 수 있다. 6 호세아 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취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ㅇ호세아 구 년에 ... 앗수르로 끌어다가 - 사마리아 성이 함락된 연대는 공히 B. C. 722년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앗수르의 1, 2차 침입(15:29 ; 16:9)으로 인해 이미 많은 백성들이 앗수르로 포로되어 잡혀 갔었다. 그리고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있는 동안 에도 그들은 나머지 이스라엘 지역에서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가고 있었다. 세겜으로부터의 증거는 바로 이러한 것을 증명해 준다. 5절 주석 참조. 한편 사르곤(Sargon)의 비문에는 그 당시 사마리아에서만도 남자만 약 27,290명이 포로로 잡혀갔다고 기록되어 있다(R.D. Patterson, Pulpit Commentary). 이것은 당시 사마리아 전체 인구의 1/3 정도에 해당된다고 한다(Rafia). 따라서 남자는 거의 모두 붙잡혀간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아무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4,600명 정도를 포로로 잡아간 것에 비교해 보면 그 규모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렘 52:30). ㅇ할라와...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주된 곳은 할라와 고산 하볼, 그리고 메대 사람들이 사는 여러 고을이었다. 그런데 할라(Halah)라는 지명은 앗수르 제국 안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레이(Gray)는 이 도시가 톨레미(Ptolemy)의 칼키티스(Chalchitis) 중의 하나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으로 고산(Gozan)은 오늘날 '텔 할라프'(tel Halaf)로 추측된다. 그곳은 유프라테스 강의 지류인 하볼 강 유역이다. 그렇지만 하볼(Habor)의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메대(Media)는 지금의 이란 북서 지방에 위치했던 나라이다. 그러나 B.C. 550년경 페르시아에 합병되었으니 곧 페르시아 왕 고레스 때의 일이다. 7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ㅇ본절에서 23절까지는 1-6절에 기록된 사건들에 대한 신학적 주석이다. 즉 이 부분에선 이스라엘이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을 바로 하나님 앞에서의 죄악 때문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본문은 그 어휘나 문체가 신명기적인 색채를 지니고 있다는 분명한 특징을 띤다(M. Weinfeid). ㅇ이 일은 - 이에 해당하는 원문(와예히 키)을 직역하면 '이 일은...때문이다'가 된다. 이런 구문은 성경에서 매우 드물게 사용되는 것으로서 저자의 설명적 첨가임을 암시해 준다. 한편 여기서 '이 일'이란 사마리아 성이 함락되고 백성들이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을 가리킨다. ㅇ이스라엘 자손이...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 본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와 맺은 언약을 파기했음을 먼저 상기시킨다. 특히 출애굽 사건은 후기 선지서에서 하나님의 언약적 사건 으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호 11:1 ; 12:9, 13 ; 13:4). 즉 하나님께서는 과거 이스라엘 조상들과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을 애굽의 바로 손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다시금 저들에게 새로운 축복의 언약을 주셨다(출 2:23-25 ;19:1-6). 그런데도 그들은 그 같은 언약을 저버리고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으니 이제 다시 앗수르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ㅇ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 본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계명 중에 제 1계명을 범했음을 가리킨다(출 20:2,3 ; 신 5:6,7). 이처럼 이스라엘백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우상을 섬긴 것은 곧 저들을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건져 주신 구원자에 대한 배은망덕의 죄악이었다. 한편 여기서 이방신들에 대해서도 '경외하며'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것은 특이하게 보인다. 혹자는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이레우'를 '심리적인 공포'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Snaith). 그러나 그렇게 볼 필요는 없다. 이것은 '숭배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아바드'와 동의어로 보아야 한다(R.Otto). 아무튼 신 4:10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그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라고 했고, 신 5:29에서는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고, 신 6:24에서는 그의 모든 규례들을 지켜 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결과'에 대해서는 신28:58-68에 잘 나타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같은 길에서 떠났으니 결국 예고된 심판을 당하고 만 것이다.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의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ㅇ이방 사람의 규례 - 우상 숭배 및 사악한 종교 의식(儀式)을 의무화 또는 조장시키는 이방인의 법령 및 제도를 가리킨다. 레 18:3 주석 참조. ㅇ이스라엘 여러 왕의 세운 율례 - 본절은 이스라엘 열왕들의 악행을 동일한 척도에서 정죄할 수 있은을 암시한다. 즉 모든 이스라엘 왕들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세운 거짓 종교와 우상 숭배 죄악(왕상 12:25-33)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왕상15:34 ; 16:19,26 ; 22:52). 9 이스라엘 자손이 가만히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ㅇ가만히 불의를 행하여 - 이것은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이 '몰래 불의를 유포시킨 것'을 가리킨다(Hobbs). 즉 그들은 지금까지 산당을 세우고 금송아지를 숭배하면서 마치 여호와를 섬기는 것처럼 가장했던 것이다(Keil). 사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은 백성들 앞에 금송아지를 세워 두고 아론처럼 "이스라엘 아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산이로다"(출 32:4 ; 왕상 12:28)라고 공포하면서 그 배후에는 온갖 불의를 다 행했다(왕상 12:28-33).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이스라엘 왕들은 그러한 송아지 숭배를 묵인하면서 허용하거나 장려해 왔다. 그러나 이제 본절에서 본서 기자는 그같이 행하는 그들의 본심을 가리켜 '가만히 불의를 행한'것으로 지적하고 있는것이다. ㅇ산당을 세우고 - 왕상 3:4에서는 산당에 대하여 그다지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본문은 이 산당이 우상 숭배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10-12절). 사실 성전이 없던 시절에 불가피하게 인정되어 오던 산당(삼상 9:5-14)은 후에 모든 악을 산출해 내는 본거지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이 또한 '가만히 불의를 행한'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는 16:1-9 강해, '산당 예배에 관하여'를 참조하라. 10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상을 세우고 ㅇ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 가나안 족속들은 대개 높은 산, 푸른 나무 아래서 우상 및 우상을 섬기는 처소를 설치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높이 올라갈수록 저들의 신에게 보다 더 근접할 수 있다고 여겼으며 푸른 숲을 신령한 곳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어쨌든 본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그러한 곳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다는 것은 그들이 가나안 종교에 영향받았음을 시사해 준다. 왕상 14:23 주석 참조. ㅇ목상과 아세라 상 - 여기서 '목상'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마체바'는 '기둥'이라는 뜻이다. 그러기에 창 28:18,22 ; 35:14 ; 출 24:4 ; 사 19:19 등에서는 동일한 단어가 '기둥'으로 번역되어 있다. 그런데 본절에서 이것은 분명히 우상 숭배의 대상이었음이 지적되고 있다. 즉 본서 기자는 이 기둥들을 가나안 종교의 풍습들과 깊은 연관을 가진 것으로 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이것이 고대의 야훼주의의 잔재(창 35:14)라고 주장 하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 본절에서 지적하고 있는 기둥들은 분명 바알 숭배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Rawlinson).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왕상 14:23 주석을 참조하라. 한편'아세라'(Asherah)는 고대 근동의 제신(諸神)의 어머니로 숭배되던 여신이다. 이에 관해서는 레 26:1-13 강해, '가나안 땅의 신들'을 보다 참조하라. 11 또 여호와께서 저희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같이 그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며 ㅇ산당에서 분향하며 - 여기에서 '분향하며'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예카테루'는 '분향하다'라는 뜻의 기본형 동사 '카타르'의 피엘형(Piel : 강조형 능동이다. 이 단어가 히필형(Hiphil : 사역형 능동)으로 쓰일 때는 이스라엘 제사장들의 율법적인 합당한 제사 행위를 가리킨다(레 :9,13,15,17 ; 2:2,9,16). 그러나 본절과 같이 피엘형으로 사용될 때는 주로 우상 숭배시의 제사 행위를 가리킨다(16:4 ; 렘 7:9 ; 11:13,17). ㅇ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며 - 여기서 '격노하다'에 해당하는 '카아스'는 '슬퍼하다'는 뜻도 지니고 있는 단어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악에 대하여 격노하심은 곧 죄짓는 자의 영혼을 안타까이 여기며 슬퍼하심의 또 다른 감정표현인 것이다(겔 18:23). 12 또 우상을 섬겼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치 말라 명하신 일이라 ㅇ또 우상을 섬겼으니 - 여기서 '우상'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길룸김'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치 않다. 데이빗슨(Davidson)의 히브리어 사전에서는 이 단어가 '굴러가다'라는 뜻의 동사 '갈랄'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겔 6:4,5,6에서와 같이 일반적으로 '우상들'이라고 번역되는 것이 보통이긴 하지만 23:24에서는 '가증한 것들'과 함께 언급되고 있고 겔 4:12에서는 '인분'(ball of dung)과 연결되고 있다. 아마도 우상을 이와 같은 단어로 표현한 것은 신29:17이나 본문에 비추어 볼 때 둥근 우상이나 기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카일(Keil)은 이 단어의 의미를 '흙덩어리'또는 '돌' 등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단어 속에는 분명히 어떤 경멸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Bahr,Rawlinson). 이와 관련해서는 신4:1-40 강해, '원어의 뜻으로 살펴본 우상 개념' 참조. 1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로 이스라엘과 유다를 경계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하고 또 나의 종 선지자들로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ㅇ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 - '선지자'와 '선견자'는 근본적으로 같은 말이다. 삼상9:9에는 "지금 선지자라고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굳이 두 단어를 구분하자면 다음과 같다. '선지자'(나비)는 '선포하다', '말하다'라는 뜻의 '나바'에서 파생된 말로 선지자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측면을 강조한 명칭이다. 반면 '선견자'(로에 또는 호제)는 '보다'(라아) 또는 '인지하다'(하자)에서 파생된 말이다. 이는 곧 선지자의 신령한 환상을 보는 측면에서 강조점을 둔 명칭이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상 9:9 주석을 참조하라. ㅇ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 주로 이러한 어투로 예언자 선지자는 예레미야(렘 7:3, 5 ; 18:11)와 에스겔(겔 33:11)이다. 그래서 혹자는 이 부분만큼은 적어도 위의 두 사람 중 한명이 기록한 것으로 생각한다(Gray). 그러나 이 다음에 나오는 '명령', '율례', '율법' 등의 단어는 주로 신명기에서 사용하던 어휘이며 신 18:18과 본절의 사상이 거의 일치한다. 따라서 위의 주장은 진위(眞僞) 여부는 분명치 않다. 다만 우리는 이 부분에서 이스라엘을 돌이키기 위해 본서 기자가 얼마나 정성을 기울였는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는 본서 서론, '저자'부분을 보다 참조하라. 14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그 목을 굳게 하기를 그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저희 열조의 목 같이 하여 ㅇ그 목을 굳게 하기를 - 본절 이하에서는 출애굽 이후 여호와께 불순종하던 이스라엘의 왕악한 역사가 지적되고 있다. 사실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여호와께 대한 이스라엘의 완고한 외고집은 성경 전체에서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사항이다(출 33:3,5 ;대하 36:13 ; 느 9:16,17,29 ; 렘 17:23). 한편 여기서 '목'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오래프'는 '얼굴의 뒷면'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바로 서기를 거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삼하 22:41 ; 렘 18:17). 그리고 '목을 굳게 하다'는 말도 하나님의 뜻에 대해 불순종 하거나 굽힐줄 모르는 인간의 외고집, 교만 등을 나타내는 성경의 관용적인 표현이다(출 34:9 ; 신 9:6 ; 대하 30:8 ; 렘 7:26). 출33:3 주석 참조. ㅇ믿지 아니하던 - '믿는다'에 해당하는 '아만'은 '확신', '신뢰', '진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단어이다. 따라서 본절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확신하고 신뢰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15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 열조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좇아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하사 본받지 말라 하신 사면 이방사람을 본받아 ㅇ그 열조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 - 본서에서 언급되고 있는 언약은 크게 다음 세가지이다. (1) 11:4, 17에서 요아스에 의해 다시 체결된 다윗의 언약, (2) 13:23에 언급된 아브라함의 언약, (3) 본절에 언급된 시내 산 언약이 그것이다. 그런데 본절에서 언급된 언약을 시내 산 언약으로 볼 수 있는 까닭은 전후 문맥이 출애굽 및 광야에서의 사건들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출 19:5-8 ; 24:3-8). 한편 이 시내 산 언약은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를 형성하기 시작할 때에 비로소 주어진 언약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근간(根幹)은 바로 이 시내 산 언약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본서 기자는 여기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바로 이러한 하나님과의 근본적인 언약을 떠났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ㅇ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 여기서 '말씀'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에두트'는 '증거'를 뜻하는 것으로 주로 율법이나 십계명 또는 그밖의 성스러운 의식(儀式)들을 가리킨다(신 4:26 ; 30:19 ; 31:18).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같은 규례나 법도를 저버렸다 하니 곧 저들의 타락의 첫 관문을 훨씬 넘어섰음을 의미한다(시119:1-11). ㅇ허무한 것을 좇아 허망하며 - 여기서 '허무한 것'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헤벨'은 '바람', '먼지', '무가치한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허망하다'는 말 역시 이와 동일한 어근(語根)을 지닌다. 한편 본절과 같은 이러한 표현은 예레미야서와 같은 데서 자주 나타나는데(렘 2:5) 주로 이방의 우상 숭배를 지적하는 표현으로 쓰였다. 또 바울은 이방인들에 대해서도 아러한 어투로 표현했다(롬 1:21). 즉 이것은 헛된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모두가 무가치하며 무존재한 자들임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서 더 나아가 신 32:21에서는 우상 숭배가 부패하고 사악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케 하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ㅇ이방 사람을 본받아 -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스라엘인들에게 이방 사람들을 본받지 말라고 명령했었다(레 18:3 ; 신 12:30,31). 왜냐하면 이방 문화는 하나님을 떠난 문화로서 그 문화를 받아들일 경우 최소한 혼합주의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 이방 문화에 삼켜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는 한국에 기독교가 전파되었을 때, 기독교가 토속 종교와 접합되어 여러 가지 이상한 형태의 혼합주의로 나타난 데서도 발견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 문화를 기독교 문화로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자신이 세상 문화에 빠져 들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창 4:16-24 강해, '죄와 문화와의 관계'를 보다 참조하라. 16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ㅇ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 여기서 특별히 '두 송아지'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이는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출 32장)이 아닌 여로보암의 두 금송아지 사건(왕상12:28-30)을 가리킴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왕상 12:28-30 주석과 본장 24-41절 강해, '금송아지 숭배'를 하다보니를 보다 참조하라. ㅇ하늘의 일월 성신 - 이것은 소위 천체(天體) 숭배라고 하는 것으로서 바벨론이나 아라비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우상 숭배이다. 그런데 북왕국 이스라엘의 역사에는 이러한 천체 숭배를 했다는 기록이 없다. 단지 유다의 므낫세가 일월 성신(日月星辰)을 숭배했다는 기록이 있을 뿐이다(21:3). 한편 혹자는 므나헴(Menahem, B.C.752-742) 시대에 바벧론의 성운(星雲) 숭배 사상이 이스라엘에 도입되지 않았는가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Rawlinson). 또 암 5:26에는 이미 B.C. 8세기 중반경에 성운 숭배가 있었다는 암시가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체를 숭배하는 일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신 4:19 ; 17:3). 이와 관련해서는 21:1-18 강해, '자연신론의 제형태'를 참조하라. ㅇ바알을 섬기고 - 바알(Baal) 숭배가 처음 언급된 때는 기드온 시대이다(삿6:25-32). 그러나 바알을 가장 널리 보급시킴으로써 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알 숭배에 빠지게 한 왕은 바로 아합이다. 이에 대해서는 왕상 16:31-33 주석을 참조하라. 17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노를 격발케 하였으므로 ㅇ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 몰렉(Molech) 종교의 인신 제사(人身祭祀)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고대 가나안 족속들은 자식들 중 한 명을 택하여 몰렉에게 바치면 나머지 자식들에게 축복이 임한다고 믿었다. 이러한 몰렉(또는 몰록) 종교의 사악한 풍습에 대해서는 16:3 주석 및 레 18:21 주석을 각기 참조하라. 한편 일월성신 숭배와 마찬가지로 몰렉 종교의 인신 제사를 드렸다는 기록 역시 북왕국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는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16:3에서 유다 아하스가 이러한 인신 제사를 드렸다는 사실들을 볼때 이스라엘에서도 이러한 행위들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할 수 있다. 또 이스라엘의 선지자의 글에도 이러한 행위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있었음을 암시한 곳이 있다(호 4:2 ; 5:2 ; 6:8). ㅇ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 복술(卜術)은 무슨 표적을 보고 점을 치거나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사술(邪術)은 여러 가지 마술로써 사람을 현혹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신18:10에서는 몰렉 숭배와 함께 이러한 복술과 사술 행위가 엄히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아합 시대에 이러한 행위들이 있었던 것으로 분명히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9:22). 그리고 에스겔서도 이러한 점술 또는 술수가 행해졌음을 기록하고 있다(겔 21:21). ㅇ스스로 팔려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팔다'라는 뜻의 동사 '마카르'의 재귀형으로서 구약에서는 단 14번 밖에 쓰이지 않았다. 그 중 신 28:68에서는 자신을 종으로 파는 것을 가리키고 있고, 왕상 21:20, 25에서는 아합이 그의 아내 이세벨의 충동에 의해 악행을 행하였음을 가리키고 있다. 이와같이 이 단어 속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매함이 비유적으로 잘 나타나 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악의 길에 빠져 든 것은 그들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서였다. 다시 말해 그들은 어떤 다른 영향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자유 의지에 의해서 악행을 한 것이다(약 1:14). 따라서 그들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변명할 수 없으며(롬 1:20) 어떠한 징벌을 받더라도 할 말이 없다(렘 11:11 ; 살전 5:3 등). 그런즉 우리들은 죄에 대한 책임이 인간 개개인에게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신 24:16). 그리하여 우리 몸을 병기로 드려(롬6:12,13) 우리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과 싸워 이기기에 힘쓰며(롬 6:19 ; 7:22,23)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을 힘쓰자(롬 7:25). 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심히 노하사 그 앞에서 제하시니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ㅇ본절은 7-17에 열거된 죄악들로 인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음을 보여주고 있다. ㅇ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 다시 말하면 이것은, 이스라엘 열 지파의 멸망이 남음 유다의 두 지파(유다와 베냐민, 왕상 12:21)에게 경고가 됨을 가리키고 있다. 마가서 1장에서도 이와같이 사마리아의 패망이 예루살렘에 경고가 됨을 지적하고 있다. 또 렘 2-3장과 겔 6장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 지파 역시 계속 죄악된 길을 걸어갔으니 그들 또한 결국 예루살렘 함락(B.C. 586년)이라는 파국을 맞고 말았다(19,20절 ; 25:1-17). 19 유다도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의 세운 율례를 행하였으므로 ㅇ본절과 다음 절은 삽입절로서 유다도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행한 죄악을 따라 행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유다 왕들 중에 이스라엘 열왕을 따라 행한 왕으로서는 여호람, 아하시야, 아달랴, 아하스, 므낫세, 아몬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이스라엘 열왕들과 같이 바알을 숭배하며 이방인의 풍습을 따라 행한 왕들이다(8:18 ; 16:3,4 ; 21:2-9, 20-22). 본서 서론, '남북 왕국의 열왕들'참조.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군의 손에 붙이시고 심지어 그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ㅇ여호와께서...그 앞에서 쫓아 내시니리 - 성경에서 이처럼 여호와라는 이름이 직접 주어로 등장한 문장은 흔치 않다. 한편 삼상 15:26에서는 여호와께서 사울을 버리셨고, 23:27에서는 예루살렘을, 렘 2:37,6:30에서는 그 백성들을 버리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당신 백성들에 대하여 이런 태도를 취하신 것은 그들의 여호와의 율법과 규례와 명령에 대하여 순종하지 않았던 때문이다(Hobbs). ㅇ이스라엘의 온 족속 - 문맥에 비추어 볼 때 이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백성을 가리킴이 분명하다. ㅇ노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