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17장 [301.지금까지지내온것][14.주우리하나님]
##여호수아 17장 - 므낫세 지파와 슬로보핫의 딸. "스스로 개척하라" 므낫세 - 요셉의 장자...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 다음으로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음...요셉지파에 속하므로 나중 되었던 자였지만 먼저 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런데 또한 므낫세는 에서와 마찬가지로 장자권을 잃어버린 첫째다. 성경에는 왜 장자권을 잃어버렸는지 나와있지 않고 그저 야곱의 축복을 통해서 에브라임이 장자권을 물려 받는다. 우리는 성경에 언급되어있는 다른 정황들을 통해서 그가 장자권을 잃어버린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을 뿐이다. 1. 에서를 통해서... 에서는 왜 장자권을 잃어버렸는가? 그가 무엇때문에 장자권을 잃어버렸는가? 팥죽 한 그릇으로 상징되는 육신의 정욕, 한끼 배고픔 때문에 장자권의 축복을 잃어버렸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을 주리시고 사탄에게 시험받을 때에 첫번째 시험이 무엇인가? "돌을 변하여 떡을 만들어 먹으라." 십자가의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너 배고픔 먼저 해결하라 한 것이다. 팥죽 한그릇으로 표현된 이 신앙은 신앙인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아니 거쳐야 하는 시험일 수 있다. 무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기도하며 결심하다가도 내 꼬락서니를 보면 "내 꼴이 이런데 무슨..." 하면서 나 먼저 챙기고자 하는, 하나님의 일 보다 우선 자신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싶은... 그런데 참 믿음 안에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를 하나님이 책임지시지 결코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하지 않으신다. 그렇기에 팥죽 한 그릇의 유혹은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실패가 아니라 유혹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2. 요단 동편에 거하는 르우벤 지파, 갓 지파와 함께 했던 므낫세 지파의 선택을 통해 그들의 삶의 전반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므낫세는 반지파씩 나누어서 요단 동편의 땅과 요단 서편, 즉 가나안 본토를 유다와 에브라임의 뒤을 이어 받게 된다. 한 지파지만 나뉘어서 땅을 분배받는 것이다. 12지파 중에서 지파가 나뉘어서 땅을 기업으로 받는 지파는 므낫세 지파가 유일하다. 그런데 요단 동편의 땅은 앞에서도 나누었듯이 잘못된 선택이었다. 그 결과 그들은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 가장 먼저 앗수르에게 점령당하는 땅이 된다. 게다가 가나안 본토에 들어와서는 또한 에브라임에게 우선권을 빼앗기게 된다. ....므낫세는 나뉘어진 마음, 두 마음을 신앙을 가리키는 족속이다. . 한편으로 믿음에 대한 열성도, 끈기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세상에서의 성공과 땅의 욕망으로 갈라진 신앙인의 대표자이다. 3. 17장 1절-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다.. ..1절에는 므낫세가 얼마나 훌륭한 배경을 지니고 있는지가 나온다. 특히 3절에는 슬로보핫의 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3절- 슬로보핫의 딸...므낫세의 현손 슬로보앗은 아들이 없어 분깃에서 제외...슬로보핫의 딸들의 요구 - 내 형제 중에서 분깃을 얻게 하소서...따라서 므낫세의 여자 자손, 슬로보핫의 딸들이 아버지의 형제들을 통해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가 있었다. ((민수기 27장 1-7절을 읽으라.)) [민 27:1-7... 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족에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족장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가로되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스려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비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얻게 하되 그 아비의 기업으로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마땅히 하나님께 요구함으로 권리를 되찾게 됨. 이 때가 어느 때인가? 여인들은 인구계수에도 끼이지 못하는 시대였다. 그런데도 슬로보핫의 딸들은 그 시대의 풍조를 따른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그들의 권리를 찾는 것이다. ...슬로보핫의 딸들은 마치 갈렙의 딸 악사를 떠올리게 한다. 악사는 갈렙을 떠나 독립할 때에 아버지에게 요구하여 윗샘과 아랫샘의 축복을 받는다....((진실로!! 분깃은 말씀 안에서 취하는 것이다.!!)) 민수기에는 이 슬로보핫의 다섯 딸들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소개하며 중요하게 다룬다...민수기 마지막 장에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등장한다. [민 36:6-9..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무릇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자기 조상 지파 가족 되는 사람에게로 시집갈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존하게 되어서 그 기업으로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 간단하게 요약하면 "너희가 다른 지파에게 시집 가면 재산을 빼앗길 것이요 자기 지파에게 시집가면 그 기업이 유지 될 것이라"는 말이다. [민 36:10-12... 10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11. 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 아비 형제의 아들들에게로 시집가되 12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가족에게로 시집간 고로 그 기업이 그 아비 가족의 지파에 여전히 있었더라].... 민수기의 끝이 이들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은 "너의 첫 신앙을 유지해라. 신앙의 본분을 지켜라" 는 것이다. 그러면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 헤아려진다는 것이다. 이런 슬로보핫의 딸들과 같은 믿음이 있었는가하면 연약함과 실패의 모습도 보인다. [수 17:12-13...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 왜 쫓아내지 못했는가?!!... 대적이 두려웠고 자기 자신들이 스스로 보기에 연약해 보였기에 게다가 자기들의 연약함만을 보고서 [여호수아에게 일찌기 말씀하신 그대로 절대 믿음과 순종하는 사랑의 동행함 따라, 임마누엘로 하나되어 계신 분, 바로 그분, 주께 부르짖으며 주님 신뢰함으로 용맹 발하기를 잊었기 때문이었다. 또 자신들이 강성한 이후에는 (자기 유익을 따라, 자행자지함으로써) 그들에게 노역을 시키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다?!!. 유다의 죄와 에브라임의 죄를 다 짓게 된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다가 그들이 강성해진 뒤에는 세상을 벗삼아 살아가는 것이다. ...므낫세 지파는 양다리 신앙의 대표자이다....열심있을 때에는 누구보다 빛을 발하지만 또한 슬럼프에 빠지면 넘어지는 제목들마다 빠지지 않고 넘어진다. 결론 (14-18절) 17장의 마지막 부분- 요셉 지파의 요구...14절: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주심은 어찜이니이까?- 신앙의 욕심... 14절- 난 더 필요합니다....15절의 응답- 넌 큰 민족이고 땅은 네게 너무 좁다. 그 해결책- 스스로 개척하라. ...16절- 그 산지도 별 마음엔 들지 않고 그들은 철병거가 있습니다....17절-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다. [수 17: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개척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함께 하셔서 그 뜻을 이루시는 분이시다...결코 홀로 내어버려 두지 않는다...믿음을 보시는 것이다. ....므낫세의 연약함을 가진 두 마음 신앙인으로 살아갈까? 슬로보핫의 딸들처럼 하나님의 기업의 후손이 될까?...우리가 개척해야 할 마음은 어떤 땅인가? 옥토되지 못한 우리 심령의 밭을 하나님의 씨앗이 열매 맺을 수 있는 순종의 밭, 기도의 밭, 열정의 밭으로 가꾸어야 할 것이다. 묵상) 요단 동편 땅에 거하고자 하는 므낫세의 선택과 장자권을 잃어버린 그들의 연약함을 보면서 내 삶에 두마음으로 나뉘어지는 떄가 없는 지를 살펴 보자. ....당시 시대로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여인으로서의 당당한 요구를 통해 자기 기업을 이었던 슬로보핫의 딸들, 그들은 그들의 요구대로 자기 지파를 철저히 유지함으로 하나님 주신 기업을 이어갔다. 므낫세지파 전체의 실패를 슬로보핫의 딸들을 통해 극복하게 하시는 것이다....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서쪽 므낫세 자손의 기업 1.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기 때문에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으므로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 5. 요단 동쪽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에게 속하였더라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닷까지이며 그 오른쪽으로 가서 엔답부아 주민의 경계에 이르나니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되 므낫세 경계에 있는 답부아는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으며 9. 또 그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그 시내 남쪽에 이르나니 므낫세의 성읍 중에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며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쪽이요 그 끝은 바다이며 10. 남쪽으로는 에브라임에 속하였고 북쪽으로는 므낫세에 속하였고 바다가 그 경계가 되었으며 그들의 땅의 북쪽은 아셀에 이르고 동쪽은 잇사갈에 이르렀으며 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 스안과 그 마을들과 이블르암과 그 마을들과 돌의 주민과 그 마을들이요 또 엔돌 주민과 그 마을들과 다아낙 주민과 그 마을들과 므깃도 주민과 그 마을들 세 언덕 지역이라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역사의 전성시대인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 시대로 이해하고 있다. (왕상 9:15, 20-21....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년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즉 이 시대에 이르러서야 가나안 정복이 실제적으로 완전히 성취되게 된 것이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땅을 더 요구함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 ....르바임Rephaim...라파 = '거인들'을 의미. ...1. 르바임은 아브라함 이전 시대부터 가나안 땅에 거주했던 거인족이며(창 14:5, 창 15:18-20, 수 17:15), 운명 지워진 족속 중의 하나이다(창 15:18-20). 레파임은 거인들로도 번역될 수 있다(신 2:11, 신 2:20, 신 3:13). 바산 왕 옥은 르바임의 후손이다(수 12:4, 수 13:12, 신 3:11). 블레셋 사람 중에 남은 르바임 족속은 이스비브놉(삼하 21:16), 삽(삼하 21:18), 라흐미(삼하 21:19), 키 큰자(삼하 21:20)이다. 엠과 아낙 족속을 르바임이라 칭한다(신 2:10,11)....2. 르바임 골짜기는 '거인들의 평야'를 가리키며, 예루살렘 서남쪽에 있는 고원이다. 유대와 예루살렘 남쪽의 골짜기이며(수 15:8, 수 18:16), 매우 비옥하다(사 17:5).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대적하여 이곳에 진을 지고, 다윗이 이곳에서 블레셋 사람을 무찔렀다(삼하 5:18-22, 삼하 23:13, 대상 11:15, 대상 14:10-12; 대상 14:13-16). 16.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하니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 KJV]제17장 1. There was also a lot for the tribe of Manasseh; for he was the firstborn of Joseph; to wit, for Machir the firstborn of Manasseh, the father of Gilead: because he was a man of war, therefore he had Gilead and Bashan. 2. There was also a lot for the rest of the children of Manasseh by their families; for the children of Abiezer, and for the children of Helek, and for the children of Asriel, and for the children of Shechem, and for the children of Hepher, and for the children of Shemida: these were the male children of Manasseh the son of Joseph by their families. 3. But Zelophehad, the son of Hepher, the son of Gilead, the son of Machir, the son of Manasseh, had no sons, but daughters: and these are the names of his daughters, Mahlah, and Noah, Hoglah, Milcah, and Tirzah. 4. And they came near before Eleazar the priest, and before Joshua the son of Nun, and before the princes, saying, The LORD commanded Moses to give us an inheritance among our brethren. Therefore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the LORD he gave them an inheritance among the brethren of their father. 5. And there fell ten portions to Manasseh, beside the land of Gilead and Bashan, which were on the other side Jordan; 6. Because the daughters of Manasseh had an inheritance among his sons: and the rest of Manasseh's sons had the land of Gilead. 7. And the coast of Manasseh was from Asher to Michmethah, that lieth before Shechem; and the border went along on the right hand unto the inhabitants of Entappuah. 8. Now Manasseh had the land of Tappuah: but Tappuah on the border of Manasseh belonged to the children of Ephraim; 9. And the coast descended unto the river Kanah, southward of the river: these cities of Ephraim are among the cities of Manasseh: the coast of Manasseh also was on the north side of the river, and the outgoings of it were at the sea: 10. Southward it was Ephraim's, and northward it was Manasseh's, and the sea is his border; and they met together in Asher on the north, and in Issachar on the east. 11. And Manasseh had in Issachar and in Asher Bethshean and her towns, and Ibleam and her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Dor and her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Endor and her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Taanach and her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Megiddo and her towns, even three countries. 12. Yet the children of Manasseh could not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those cities; but the Canaanites would dwell in that land. 13. Yet it came to pass, when the children of Israel were waxen strong, that they put the Canaanites to tribute, but did not utterly drive them out. 14. And the children of Joseph spake unto Joshua, saying, Why hast thou given me but one lot and one portion to inherit, seeing I am a great people, forasmuch as the LORD hath blessed me hitherto? 15. And Joshua answered them, If thou be a great people, then get thee up to the wood country, and cut down for thyself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of the giants, if mount Ephraim be too narrow for thee. 16. And the children of Joseph said, The hill is not enough for us: and all the Canaanites that dwell in the land of the valley have chariots of iron, both they who are of Bethshean and her towns, and they who are of the valley of Jezreel. 17. And Joshua spake unto the house of Joseph, even to Ephraim and to Manasseh, saying, Thou art a great people, and hast great power: thou shalt not have one lot only: 18. But the mountain shall be thine; for it is a wood, and thou shalt cut it down: and the outgoings of it shall be thine: for thou shalt drive out the Canaanites, though they have iron chariots, and though they be strong. ---------- Joshua 17 Amplified Bible ===Territory of Manasseh 1 Now this was the lot (allotment) for the tribe of Manasseh, for he was the firstborn of Joseph. To Machir the firstborn of Manasseh, the father of Gilead, were allotted Gilead and Bashan, because he was a man of war. 2 So the lot was also made for the rest of the sons of Manasseh according to their families—for the sons of Abiezer and for the sons of Helek and for the sons of Asriel and for the sons of Shechem and for the sons of Hepher and for the sons of Shemida; these were the male descendants of Manasseh the son of Joseph according to their families (clans). 3 But Zelophehad the son of Hepher, the son of Gilead, the son of Machir, the son of Manasseh, had no sons, only daughters; and these are the names of his daughters: Mahlah and Noah, Hoglah, Milcah and Tirzah. 4 They came before Eleazar the priest and before Joshua the son of Nun and before the leaders and said, “The Lord commanded Moses to give us an inheritance among our brothers.” So according to the command of the Lord Joshua gave them an inheritance among their father’s brothers. 5 So ten portions fell to Manasseh, besides the land of Gilead and Bashan, which is beyond the Jordan [on the east side of the river], 6 because the daughters of [Zelophehad, a descendant of] Manasseh had received an inheritance among his [other] sons [whose inheritance went to their male descendants]. The land of Gilead belonged to the rest of the sons of Manasseh. 7 The territory of Manasseh reached from Asher to Michmethath which was east of Shechem; then the border went southward to the inhabitants of En-tappuah. 8 The land of Tappuah belonged to Manasseh, but [the city of] Tappuah on the border of Manasseh belonged to the sons of Ephraim. 9 Then the border went down to the brook of Kanah, south of the brook (these cities belonged to Ephraim, among the cities of Manasseh), and Manasseh’s border was on the north side of the brook and it ended at the sea. 10 The land on the south side belonged to Ephraim and that on the north side was Manasseh’s, and the sea was their border; they reached to [the territory of] Asher on the north and to [the territory of] Issachar on the east. 11 Also, in Issachar and in Asher, Manasseh had Beth-shean and its towns and Ibleam and its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Dor and its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En-dor and its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Taanach and its towns, and the inhabitants of Megiddo and its towns; the third is Napheth. 12 But the sons of Manasseh were not able to [drive out the inhabitants and] take possession of these cities, because the Canaanites persisted in living in that land. 13 When the Israelites became strong, they put the Canaanites to forced labor, but they did not drive them out completely. 14 The sons of Joseph spoke to Joshua, saying, “Why have you given us only one lot and one portion as an inheritance, when we are a numerous people whom the Lord has so far blessed?” 15 Then Joshua replied, “If you are a numerous people, go up to the forest and clear ground for yourselves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the Rephaim, since the hill country of Ephraim is too narrow for you.” 16 The sons of Joseph said, “The hill country is not enough for us, and all the Canaanites who live in the valley have iron chariots, both those who are in Beth-shean and its towns and those in the Valley of Jezreel.” 17 Joshua said to the house of Joseph, to Ephraim and to Manasseh, “You are a numerous people and have great power; you shall not have only one lot, 18 but the hill country shall be yours. For though it is a forest, you shall clear it and possess it to its farthest borders; for you shall drive out the Canaanites, even though they have iron chariots and though they are strong.” === 여호수아 17장 (개요) 이제 요셉의 장자였던 므낫세 반 지파가 에브라임 다음으로 기업을 받게 된다. 1. 기업을 받게 되는 므낫세 지파의 가족들(1-6). 2. 그들의 기업에 들어온 성읍들(7-13). 3. 요셉의 후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그들의 기업을 넓혀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청한다(14-18). ------- 므낫세의 반 지파가 몫을 받음(수 17:1-6) 므낫세 지파는 그 자체가 이미 요셉 지파의 절반이었다. 그런데 다시 갈라지고, 또다시 세분되었다. Ⅰ. 므낫세는 두 지파로 갈라져서 한 지파는 이미 요단 강 저편에 정주했다. 그들은 마길의 후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1절). 마길은 애굽에서 므낫세에게 태어났고, 거기서 용사로서 명성을 날렸다. 이 일은 아마도 에브라임 족속과 가드 족속 사이에 있었던 전쟁에서였을 것이라고 본다(대상 7:21). 그의 호전적인 기질은 후손에게도 전해져 내려왔다. 그러므로 모세는 그들에게 요단 저편 쪽에 길르앗과 바산을 주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앞서 8장 31절에 기록되었다. 여기서는 므낫세의 기업에 대해서 이야기되고 있는데, 그는 “요셉의 장자”였기 때문이다. 패트릭 주교는 이 구절이 “비록 므낫세, 그가 요셉의 장자였지만”으로 번역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럴 때 두 번째 몫이 므낫세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의미가 분명해진다. 그는 실제 맏아들이었지만 야곱은 에브라임을 그보다 앞에 두기를 좋아했다. 요단 저편에 정주한 가족들의 족장들의 이름을 살펴보라(대상 5:24). Ⅱ. 요단 강 서편 부분의 므낫세 가족은 열 가족으로 세분되었다(5절). 여기에 이름이 적힌 자들 가운데는 길르앗의 아들이 6명이었다(2절). 이것은 민수기 26장 30-32절에도 똑같이 기록되어 있다. 거기서는 이에셀로 불리고 있는데, 본문에서는 아비에셀로 불리고 있는 것이 다를 뿐이다. 이 아들들 중 다섯은 각자 자기들 기업을 소유했다. 여섯째가 헤벨인데, 그는 그의 아들 슬로브핫에 이르러서 남자 핏줄이 끊겨져 버렸고 딸만 다섯을 남겨 놓았다. 이 딸들에 대해서 우리는 이따금 읽게 되는데, 이 다섯 딸들도 모두가 자기 기업을 소유했다. 물론 이들 다섯 전체의 기업은 그들이 헤벨의 자손으로 몫을 주장했을 테니까, 다섯 아들 중 하나의 기업과 같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만일 헤벨이 자기 가족의 이름을 계승할 슬로브핫 이외에 또 다른 아들들을 두었더라면 이들의 후손들이 슬로브핫의 딸들과 결혼하게 되었을 것이며, 이 기업은 역시 이들의 명의로 할당되었을 것이다(민 36:12 참조). 1. 슬로브핫의 딸들이 몫을 주장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에 근거한 것이었다(4절). 그들이 어렸을 때 이미 모세 앞에서 자기들의 일을 탄원했고, 그래서 그들 형제들과 함께 기업의 몫을 받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지금 분배하려는 시점에서 여호수아에게 그런 정황을 이야기하지 않음으로써 그 기업 할당의 은전을 잃어버리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보는 바대로는 남편을 시키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적절하게 때를 맞추어 자기들의 요구를 내놓았다. 2. 그들의 요구에 따라 몫이 할당되었다. ...(영원하신 주님은 , 그분의 마음에는 오직 한 남자-한 여자만이 있고...모든 성도는 남녀구분없이 여성이기에) 결코 성별에 차이를 두고 계심이 아니었음을 명심하자!!...기능적 차이를 두신 것을 차별 기준으로 삼지 않도록 주의하라) 주님의 마음과 관점을 감사하라!! 여호수아도 이들의 경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바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가나안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의 기업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반대한 것이 아니라 쾌히 “그들에게 기업을 그 아비 형제 중에서 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일에 대한 자기 자신들의 경건한 열심과 사려 있는 예견을 (주님 말씀하신 바가 이미 있었기에!!) 거두어들인 것뿐이다. 마찬가지로 광명한 세계에서 누릴 성도의 기업을 확신하며 이 광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은((=결코 주 안에서 누리도록 예정해 두신 마땅한 상호 분깃됨<=일치>의 권리(동시에 original design..삶의 고유 역할))를 포기해서는 안됨..더 확장/증대되도록 열심히 분투노력 쟁취할 것!!...그 열매는 마침내 영적 후사, 곧 그리스도의 몸의 확장-증대로 나타날 바....주와 함께 하나된, 지혜로운 리더는 그것을 축복-지원-배려- 격려함이 마땅하리라)) 틀림없이 저 세상에서 그 기쁨을 누릴 것이요, 반대로 그것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것을 잃어버릴 것이다. -------- 므낫세 반 지파의 도성들(수 17:7-13) 우리는 여기서 그 반 지파의 기업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보게 된다. 그것은 동쪽으로 요단 강에서부터 서쪽으로 대해에 이른다. 남쪽으로는 에브라임 지파와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아셀과 잇사갈 지파와 인접해 있다. 아셀은 북서쪽에 위치하고 잇사갈은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에브라임 지파가 이들 지파와 접경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므낫세와 에브라임은 둘 다 요셉의 지파를 이루고 있으므로 그들이라고 부르겠다) 북쪽으로 아셀과 동쪽으로 잇사갈과 마주치도록 한 것처럼 보인다(10절). 이 기업에 관해서는 몇 가지 특별한 것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Ⅰ. 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 사이에는 교류가 대단히 많았다. 답부아 성읍은 에브라임에 속해 있었으나, 그 촌락은 므낫세에게 속해 있었다(8절). 또한 므낫세의 경계 내에 위치한(9절) 에브라임의 성읍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개였다. 이것에 대해서는 앞서 16장 9절에 언급되었다. Ⅱ. 므낫세도 잇사갈과 아셀 지파들 속에 자기들의 소유인 성읍들을 가지고 있었다(11절).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을 배려하신 것은 비록 각 지파가 모두 자기들의 고유한 기업을 가지면서도 서로 격리되지 않게 하려는 뜻에서였다. 서로서로 섞이게 만드셔서 교제하게 하며 지파들 간에 왕래가 있게 하시고, 비록 서로 다른 지파들이긴 하지만, 모두가 한 이스라엘이 되어 서로 선한 직무를 감당할 기회를 주시고 형제로서 사랑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Ⅲ.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고 조공을 바치도록 하는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서 가나안인들을 묵인하고 살려 두었기 때문에, 그들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12, 13절). 에브라임 지파도 마찬가지로 그랬다(16:10). 아마 므낫세 지파도 에브라임 지파로부터 이것을 배웠거나 혹은 그렇게 하는 구실을 삼았을는지도 모른다. 후에 나오는 이 지파의 가장 위대한 사람은 기드온인데, 그의 위대한 행동이 이 지파의 기업 내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아비에셀 가족이었다. 가이사랴가 이 기업 내에 위치했고, 훗날 유대 나라의 명성이 된 안디바드리도 이 지파 내에 위치했다. --------- 요셉 자손의 청원(수 17:14-18) Ⅰ. 요셉 자손들이 자기들의 기업을 가지고 다투었다. 만일 그들이 이 분쟁의 정당한 이유를 가졌더라면 여호수아가 그들을 도와 기업을 더해 주든가 혹은 그것을 변경시켜 주든가 하는 일을 당연히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그런 일을 했다는 기록은 없다. 여호수아 자신이 에브라임 지파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가 어떤 특별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다른 지파들처럼 그렇게 자세하게 기업의 결정에 구애받지 않게 되리라고 생각했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공인으로서 그의 직무 수행에 있어서 다른 지파들보다 자기 지파에 더 관심을 두는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 총애나 편애가 없이 공정하게 일을 다룬다는 것을 요셉 자손들로 알게 했다. 여기서 여호수아는 모든 공공의 일을 맡는 사람에게 탁월한 본보기를 남겨 놓았다. 나타난 대로 본다면,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그들이 경영해 나가기에 충분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자기들 두 지파가 겨우 한 지파가 살아갈 정도의 기업밖에 받지 못한 것처럼 여겼다. 그리고 자기들이 받은 것을 한 지파의 기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경멸해서 이야기한다. 여기에 “불만을 토하는 자”라는 말은(유 1:16) memyivmoiroi(3202)라는 말인데, 요셉의 자손과 같이 여호와께서 분배해 주신 것을 변경시키고자 하는 자기 몫에 대한 불평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자기들의 기업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두 가지를 제안한다. 1.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굉장히 수가 많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14절). 우리가 당연히 생각하는 바로는, 입을 보내신 자가 고기도 보내 주신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이렇게도 작은 기업을 가지고는 번창해 나갈 여유가 없을 것입니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보면 그들이 현재의 번성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말하면서 이 번성이 계속되는 일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주 바라기의 믿음-소망-사랑으로!!]이야기하지 않는다. 즉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제까지 복을 주셨으니 앞으로도 나를 적절하게 대우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하지는 않았다. 앞으로의 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이 때까지 우리에게 베풀어져 온 친절을 감사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2. 기업으로 주어진 그들의 땅의 상당한 부분은 가나안인들의 수중에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이 적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가나안인들은 “철병거”(16절)를 몰고 전쟁터로 나왔는데, 이 철병거는 양쪽에 긴 낫이나 혹은 차축을 동여매서, 그 가까이 부딛는 것은 무엇이나 옥수수를 낫으로 베듯이 큰 파괴를 입혔다. 비록 그들에게 할당된 부분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원수들의 수중에 있기 때문에 소유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이것보다 더 완전하게 정복된 그런 지역을 손쉽게 기업으로 받기를 원했다. Ⅱ. 여호수아는 요셉 자손들이 자기 기업을 만족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여호수아는 그들이 “큰 민족”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리고 두 지파로 되어 있으므로 “한 분깃만”으로 안 된다는 것도 인정했다(17절). 그러나 만일 그들이 노력하고 싸우기만 하면 그들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 두 지파에게 다같이 충분한 몫이 될 것이라고 설득했다. 그들은 안일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업을 원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말했다. “너희들이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으리라(창 3:19)는 말은 가나안 땅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효력을 지닌 선언이다.” 여호수아는 자기들을 “큰 민족”이라고 하는 그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만일 그렇다면 너희들은 더 잘 너희 자신의 일들을 처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욱더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다. 너희들이 채워야 할 입이 많다면 일을 해야 될 손도 두 배나 가지고 있지 않겠느냐? 벌어 먹도록 하라.” 1.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더욱더 일할 것을 명했다(15절). “삼림에 올라가라. 이것은 너희들의 기업 내에 있다. 모든 일손을 동원해서 작업을 시작하라. 그래서 나무를 자르고 거치른 땅을 정지하고, 노력과 기술로 그 곳을 좋은 경작지로 만들어라.” 많은 사람들은 더 큰 소유를 원하면서도 자기들이 가진 것을 경작하며 그것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미 자기들에게 맡겨진 달란트를 가지고도 장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달란트가 필요하다고 요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난은 나태의 결과다. 열심히 노력하면 구걸하지 않아도 된다. 2.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더 싸울 것을 명했다(17, 18절). 즉 자기들과 삼림지대 사이에 계곡이 있고 거기에는 그들이 감히 도전하지 못할 가나안인들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탄원할 때 여호수아는 “절대로 두려워 말라”고 용기를 주었다. “너는 하나님을 옆에 모셔라. 그러면 그들이 철병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열심히 그 일을 하면 네가 능히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리라.” 우리는 어려움을 당할 때 흔히 그것을 실제보다 더 과장해 괴로움을 겪는 수가 있다. 신앙과 거룩한 결단보다 나은 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호크마 =====17:1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이었고 - 이 구절이 구태여 여기에 왜 기록되었는지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2가지 견해가 있다. 즉 (1)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각각 별개의 지파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라는 견해, (2) 에브라임이 실제 장자가 아닌데도 야곱으로부터 장자권을 부여받아(창 48:14-20) 먼저 기업을 받았지만, 실제로 장자는 므낫세라는 점을 말해주기 위해서라는 견해(pulpit Commentary) 등 이다. 이 두 견해 중 후자의 견해가 더 일리가있다.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비라 - 여기서 '마길'(Machir)은 므낫세 지파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대상 7:14-19에 기록된 족보에 의하면, 마길의 모친 곧 므낫세의 처는 아람여인이었다. 후일 가나안 정복시 이들 마길의 후손들은 바산과 길르앗 지역을 할당받았다(민 32:40). 그리고 '길르앗'(Gilead)은 므낫세의 손자이자 마길의 아들로서, 부친 마길의 가계와 더불어 길르앗 가계를 이룸으로써 므낫세 지파를 형성한 자이다. 그런데 본래 '길르앗'이 아람지역과 가나안 지역의 경계를 이루는 지역 이름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마 그의 이름은 아람 여인인 조모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는 무사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 여기서 마길은 마길의 후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즉 길르앗과 바산을 차지한 자는 마길 혼자가 아니라 그의 후손들이었던 것이다. 한편, 여기서 무사(武士)는 히브리어로 '이쉬 밀하마'(* )로서, 직역하면 '전쟁의 사람'(a man of war; KJV, RSV)이다. 모세 오경에는 마길 자손이 무사라고 한 구절이 없지만, 민 32:39에 그들이 길르앗을 쳐서 아모리 족속을 정벌할 정도로 용맹했음이 기록되어 있음을 볼 때 여호수아서 저자가 이 말을 한 것은 민 32:39에 근거하였던 것 같다.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 므낫세의 지파중 마길의 후손들이 길르앗과 바산을 쳐서 그곳에 살던 거민들을 쫓아내고 그곳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얻은 사실에 대해서는 13:29-31;민 32:39, 40;신 3:13-15에 보다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즉 마길 가족과 길르앗 가족으로 형성된 므낫세 반(半) 지파는 이미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았던 것이다(13:29-31). =====17:2 므낫세의 남은 자손 - 요단 동편에서 길르앗과 바산 땅을 기업으로 얻은 므낫세 반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반(半) 지파를 가리킨다. 이들은 도합 6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요단 서편의 가나안 중부 지역에서 기업을 얻었다. 이와같이 한 지파가 둘로 나뉘어 두 곳을 기업으로 얻은 지파는 므낫세 지파뿐이다. 제비를 뽑았는데 - 제비 뽑는 방식에 대해서는 14:2 주석을 참조하라.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스미다의 자손이니 - 므낫세의 남은 자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있는데, 이들 자손은 길르앗의 여섯 아들 곧 아비에셀, 헬렉, 아스리엘, 세겜, 스미다, 헤벨의 자손인 6가족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므낫세 지파는 도합 3대(代)에 걸친 8가족으로 구성되었다. 즉 1대는 므낫세의 아들인 마길 가족이며, 2대는 마길의 아들인 길르앗 가족이고, 3대는 길르앗의 여섯 아들들의 가족이다. 이중 마길 가족과 길르앗 가족은 요단 동편의 바산과 길르앗 지역을 이미 기업으로 얻었다(13:29-31). 따라서 이제 6가족만이 남았던 것이다(민 26:29-34). =====17: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 - 슬로브핫의 아버지는 헤벧, 그 아버지는 길르앗, 그 아버지는 마길, 그 아버지는 므낫세이기 때문에 이와같이 언급되었다. 그리고 민 27:1에도 이와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순서는 여기와는 반대로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이라고 되어 있다. 아들이 없고 딸 뿐이요 - 길르앗의 6아들 중 5번째 아들인 헤벨, 그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었고 딸만 5명 있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관례대로 한다면 슬로브핫은 므낫세 지파 중에서 그 이름이 끊김은 물론 기업도 받지 못할 형편이었다. 그러나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여성 상속법이라는 새로운 법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민 27:1-11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곳을 참조하라. =====17:4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방백들 - 여기서 방백은 곧 이스라엘 각지파의 족장들로서, 요단 서편의 기업 분배에 참여한 10지파의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이들의 명단은 민 34:16-29에 나타나 있다). 따라서 기업 분배는 종교적 대표자인 아론의 아들 대제사장 엘르아살과 정치적 대표자인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그리고 각 지파의 대표자인 10명의 족장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14:1 주석 참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기업을...주므로 - 여기에는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방백들 앞에 나아가 과거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민 27:6-11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그들의 기업을 요구했고, 또한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족장들은 그들의 이 요구에 따라 그녀들에게도 기업을 주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당시 기업 상속권은 딸에게는 없고 아들에게만 있었다. 즉 딸은 시집을 가면 다른 지파, 다른 가계에 속하게 되므로 기업을 상속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슬로브핫의 딸들은 그의 가계에 아들이 없기 때문에 기업을 얻지 못하게 될 형편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아비의 이름을 지파 내에서 보존코자 하는 충정에서 적극적으로 자신들에게도 기업을 줄 것을 요구하게 되었고(민 27:1-4), 결국 허락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기업을 분배받는 대신 한가지 조건이 부여되었다. 그 조건은 그들이 반드시 자기 지파 내에서만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민 36:6-9). 그 이유는 분배받은 기업의 땅을 같은 지파 내에서 계속 보존시키기 위함이었다. =====17:5 요단 동편 길르앗과 바산 외에 - 요단 동편의 길르앗과 바산은 마길 가족과 길르앗가족으로 형성된 므낫세 반(半)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어졌다(13:29-31). 그러나 그외 남은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요단 서편의 가나안 땅에서 그 기업이 주어졌다.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 이를 직역하면 '므낫세에게 할당된 몫이 열 분깃으로 나뉘었으니'이다. 즉 헤벧을 제외한 므낫세의 남자 자손은 다섯이고(2절), 또 헤벧의 아들인 슬로브핫의 딸들이 다섯이기 때문에 합치면 모두 열 분깃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메튜 헨리(Matthew Henry)는 슬로브핫의 다섯 딸은 슬로브핫이 얻을 한 기업을 잇는것이기 때문에, 다섯 딸의 기업 전체는 다른 남자 자손들 중의 하나의 기업과 동일했을 것이라고 하였다. =====17:6 므낫세의 여손들이...기업을 얻은 까닭이었으며 - 5절에서 므낫세 반(半) 지파에게열 분깃이 돌아갔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즉 다섯 남손(男孫;2절)뿐 만 아니라, 다섯 여손(女孫)들도 기업을 받았으므로 도합 열 분깃이 되었다는 것이다. =====17:7 아셀 - 아셀 지파에 속한 지역이 아니라, 므낫세 지파 남부 경계선에 위치한 지역이다. 오놈(Onom)에 따르면 이곳은 오늘날 야실(Yasir) 성읍으로, 나불루스(Nabulus)에서 베이산(Beisan)에 이르는 도로상에 위치한 거대한 폐허지라고 한다(Keil & Delizsch, Vol. 2. p. 180). 세겜 - 팔레스틴의 주산맥인 에발 산과 그리심 산 사이에 있는 한 성읍으로 예루살렘 북쪽 약 58km 지점 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일찍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하란을 떠나 이곳에 도착했을 때 단을 쌓았고(창 12:1-7), 야곱의 딸 디나가 욕을 당한 결과 '디나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며(창 34장), 또한 요셉의 뼈가 이곳에 장사되었다(수 24:32). 그리고 가나안 땅 분배시에는 처음에 에브라임 지파에게 분배되었으나(수 17:7-9), 나중에 레위 지파에게 할당되어 도피성으로 지정되었다(수 20:7). 또한 그후에 이스라엘 열지파가 유다에게서 분리하여 여로보암을 이곳에서 왕으로 삼았으며(왕상 12:1-25), 후에 사마리아 지역의 수도가 되었다(요 4:5). 오늘날의 지명은 '나불루스'(Nabulus)이다. 믹므닷 - '믹므다'로도 표기된다. 16:6 주석을 참조하라. 엔답부아 - '답부아'(Tappuah, 능금, 사과)로도 표기되는데, 특별히 '엔답부아'는므낫세 지파에게 속한 곳임을 암시한다. 16:8 주석 참조. =====17:8 요단 동편 땅에서 므낫세 지파는 르우벤과 갓 지파의 땅보다 더 넓은 땅을 할당받은 바 있다(13:8-31). 그런데 요단 서편에서 나머지 므낫세 지파에게 배당된 땅도 에브라임 지파에게 분배된 기업의 2배 가까이 되었다. 이스라엘의 두번째 인구 조사에 의하면 에브라임 지파는 32,500명, 므낫세 지파는 52,700명으로 계수되었다(민 26:34-37). 물른 인구비례에 따라 기업을 분배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민 26:53, 54 ;33:54), 그래도 므낫세 지파에게 분배된 땅은 인구에 비해 너무 넓었다. 따라서 형평(衡平)의 원칙에 따라 므낫세 지파의 기업 중에는 '답부아' 성읍과 같이 에브라임 지파에게 할당된 성읍들도 있었다(9절;16:9). =====17:9 또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그 시내 북편이요 그 끝은 바다며 - '가나 시내'(Brook Kanah)는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를 나누는 경계선의 일부로 그 남쪽은 에브라임 지파가, 그 북쪽은 므낫세 지파가 각각 위치해 있었다. 그리고 가나 시내 남쪽에는 원래 므낫세 지파의 기업에 속한 성읍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다시 에브라임 지파에게 속한 것으로 재조정되었다(16:9). 다시 말해 에브라임 지파의 경계가 가나 시내 위로 약간 올라와 원래 므낫세 지파의 기업이었던 일부 성읍들이 에브라임 지파에게로 넘어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절인 10절에 보다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한편 여기서 '바다'는 '지중해'를 가리킨다. =====17:10 북은 아셀에 미쳤고 동은 잇사갈에 미쳤으며 - 아셀 지파의 기업은 19:24-31에 기록되어 있고, 잇사갈 지파의 기업은 19:17-23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므낫세 지파의 북쪽 경계선은 아셀 지파와 접하고 있었으며, 동쪽 경계선은 잇사갈 지파와 접하고 있었다. 보다 상세히 말하자면 지중해 방향의 북서쪽 일부 가아셀 지파와 접하며, 요단 강 방향의 북쪽 및 동쪽 일부, 즉 므낫세 지파와 북동쪽이 잇사갈 지파와 접하고 있었다. 17:13 주석 지도를 참조하라. =====17: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 잇사갈 지파의 기업 내 뿐만 아니라 아셀 지파의 기업 안에도 므낫세 지파에 속한 성읍들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그런데 아셀과 잇사갈 지파의 기업 분배는 므낫세 지파의 지경이 확정된 연후에야 이루어졌다(19:17-31). 그러므로 본 기록은 시간 순서에 따른 기록이 아니며, 단지 므낫세 지파의 기업을 전달하기 위한 기록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앞선 기록(16:9)에서, 우리는 므낫세 지파의 기업 중에도 에브라임 지파의 성읍이 있음을 살펴보았는데, 이제는 아셀과 잇사갈 지파의 기업 중에도 므낫세 지파의 성읍이 있음을 본다. 이처럼 이스라엘 각 지파는 나름대로의 고유한 지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시간을 두고 상호 재조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은 서로 연합하여 상부 상조해야 할 공동체임을 보여 준다. 벧 스안 - '조용한 장소', '안전한 집'이라는 뜻으로 야룻(Jalud) 게곡에 있는 성읍이며 중요한 요새이다. 이곳은 이스르엘 골짜기 계곡과 요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그리고 이 성읍은 잇사갈 지파의 경내에 있었으나 므낫세 지파에게 분배된 곳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곳 거민들이 철 병거를 소유하고 있었으므로(16절), 이 성읍 서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다. 이곳은 특히 길보아 전투에서 패한후 사울의 시체가 이곳 성읍의 벽에 매어달린 곳으로 유명하다(삼상 31:10;삼하 21:12). 그렇지만 훗날에 정복되어 솔로몬의 12관장 가운데 한 사람인 바아나에 의해 관할받았다(왕상 4:12). 구약 시대에는 '벧산', 또는 '벱산'으로 표기되기도 했으며(삼상 31:10-13;삼하 21:12-14), 신약 시대에는 '스키토폴리스'(Scythopolis)라고 명명되었다. 오늘날의 지명은 '베이산'(Beisan)이다. 이블르암 - 벧스안, 다아낙, 돌, 므깃도 등의 도시와 함께 에스드렐론 평야와 이스르엘 계곡을 통과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었는데, 가나안의 동과 서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지리적으로는 잇사갈과 아셀 지파의 경내에 속하지만 므낫세 지파에게 분배되었다. 그러나 이곳의 원주민들은 정복당하지 않고 게속 남아 있었다. 한편 이곳은 '빌르암'으로 불리기도 한다(대상 6:70). 이블르암에 있어서 특기할 만한 사건은 유다 왕 아하시야가 예후에 의해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왕하 9:27). 이곳은 현재의 '길벱 벧라메'(Khirbet belameh) 지역으로 추정된다(Keil). 돌 - 가이사랴에서 북쪽으로 약 12.8km 지점의 갈멜 산 남쪽에 위치해 있다. 팔레스틴 해안을 따라 자주빛 물감의 원료가 되는 조개가 많았기 때문에 아주 고대로부터 페니키아인들이 이곳에 정착해 있었다. 오늘날 '톨투라'(Tortura)로 추정된다. 11:2 주석을 참조하라. 엔돌 - 시 83:9, 10에 따르면 기손(Kishon) 시내 부근으로 다볼 산 남쪽 약 6.5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므깃도(Megiddo) 전투지의 일부분이 되었으며, 또한 이곳에서 바락(Barak)은 시스라(Sisera)와 야빈(Jabin)을 패퇴시켰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투가 일어나기 전에 사울 왕의 군대가 이곳 부근에 진을 치고 있었던 곳이다(삼상 29:1). 당시 사울은 최후의 전황(戰況)이 어찌될지 몰라 이곳 엔돌의 신접한 여인의 도움을 구하기도 하였다(삼상 28:7). 오늘날 이곳은 '엔돌'(Endor)이란 곳으로, 여전히 그 이름이 남아 있다. 다아낙 - 이스르엘 계곡 남쪽에 있으며 샤론 평야에서 내륙을 이어주는 해안 길인 '비아 마리스'(Via Maris)가 여기에 있다. 오늘날의 지명은 '타아낙'(Taanak)이다. 12:21 주석 참조. 므깃도 - 애굽으로부터 다메섹으로 이어지는 주요 대상로(隊商路)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의 '레윤'(Lejun)으로 추정된다. 12:21 주석 참조. 세 높은 곳 - 산지(山地)에 위치하고 있는 세 성읍 곧 엔돌, 다아낙, 므깃도를 가리킨다. 이에 비해 벧스안, 이블르암, 돌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었다(Fay, Lias). =====17:12 므낫세 자손이...쫓아내지 못하매 - 에브라임 지파도 그들의 기업에 속한 가나안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다(16:10). 이러한것은 가나안 거민을 반드시 진멸시키라는, 신 7:1-5에 나타난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한 범죄행위였다. 왜냐하면 각 지파는 이미 그들에게 허락하신 가나안 땅을 이제 믿음으로 용감히 정복하여 차지하기만 하면 되는데, 신앙적 나태에 빠져 현실의 안일만을 추구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거하였더니 - 여기서 '결심하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알'(* )은 '적극적으로 일에 착수하다', '감히...하다'의 뜻으로, 가나안인들이 필사적으로 그들의 땅을빼앗기지 않고 지키려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므낫세 지파가 안일과 나태에 빠져있을 때 그들은 더욱더 그들의 삶의 터전을 사수하고자 했던 것이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향후 올무와 덫에 걸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23:13). =====17: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 흔히 학자들은 이때를 이스라엘 역사의 전성시대인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 시대로 이해하고 있다(왕상 9:15, 16). 즉 이 시대에 이르러서야 가나안 정복이 실제적으로 완전히 성취되게 된 것이다. =====17:14 요셉 자손 -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반지파를 가리킨다. 이에 대해서는 17절에 분명히 설명되어 있다. 큰 민족이 되었거늘 - 여기서 '큰'은 수적인 많음 뿐만 아니라, 능력의 탁월함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요셉 자손, 곧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이스라엘 지파들 중 그 자부심이 대단했음을 보여 준다. 이것은 후일 사사 시대에 기드온과 입다의 행동에 에브라임 지파가 당당히 항의하는 그 위세를 통해서도 잘 나타난다(삿 8:1-3; 12:1-6). 결국 이러한 의식은 솔로몬 사후 남북 분열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에브라임 지파는 북왕국 이스라엘 10지파의 주도 지파가 되었다(삼하 2:1-11;19:41-43). 따라서 왕국 분열 시대에 여러 선지자들은 에브라임 지파를 북왕국 이스라엘의 10지파와 종종 동일시하여 명명하기도 했다(사 7:2;11:13;렘 7:15 ;31:9;겔 37:16;호 7:8 등).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주심은 어찜이니이까 - 여기서 요셉 자손이 기업 분배 문제를 놓고 여호수아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불만의 내용은 자신들은 두 지파인데도(16:1 주석 참조) 왜 다른 한 지파씩과 동일하게 한 제비, 한 분깃의 기업만을 받게 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일견(一見) 그들의 이러한 불만은 그럴듯한 근거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불만은 지나친 욕심에서 기인하고 있음이 곧 드러나게 된다. 즉 모세 시대에 모압 평지에서 행한 제 2차 인구 조사에 따르면(민 26:51 주석의 도표를 참조하라), 므낫세 지파의 인구는 52,700명이었고, 에브라임 지파의 인구는 32,500명에 불과했다. 그중 므낫세 지파의 반(half)은 요단 동편 땅에서 이미 넓은 기업을 분배받은 터였으므로(13:29-31), 실제 요단 서편에서 분배받을 요셉 자손의 인구 수는 도합 60,0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이 숫자는 유다 지파의 76,500명, 단 지파의 64,400명, 잇사갈 지파의 64,300명, 심지어 스불론 지파의 60,500명에 비교해도 결코 많지 않은 숫자였다. 그러나 요셉 자손이 분배받은 땅의 넓이는 그들 지파들 보다도 훨씬 넓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요셉 지파가 분배받은 땅은 요단 서편의 중심부로서 비록 산지가 있다하나 그리 높지 않았으며, 땅은 가장 비옥한 양질의 옥토로 구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산술적 논리에 근거한 요셉 자손의 이러한 불만은 지나친 욕심에서 나온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Keil & Delitzsch, Vol. 2. p. 182-183). 한편 여기서 한 제비 한 분깃이라는 말은 '제비'(* , 고랄)를 한번 뽑아, 그 결과 측정되어 분베된 기업 곧 '분깃'(* , 헤벧)을 가리킨다. =====17: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 요셉 자손들이 부당하게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그들을 일방적으로 꾸짖지 않고 오히려 타이르고 권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여호수아의 자세에서 유능한 지도자로서의 그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에브라임 산지 - 11:16, 21에 기록되어 있는 '이스라엘 산지'와 동일한 산지이다. 11:16 주석을 참조하라. 브리스 사람 - 여호수아 서론,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 부분과 9:1-2 강해, '가나안의 일곱 족속' 부분을 참조하라. 르바임 사람 - 12:4 주석 참조. 개척하라 - 18절에서 다시 한번 반복되는 이 말은 히브리어로 '베레타'(* )인데, 그 뜻은 '나무를 자르다'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삼림(森林)을 개간하여 초지로 만들라' 또는, '황무지를 개간하여 옥토를 만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17:16 요셉 자손이 가로되 - 요셉 자손의 두 지파는 여호수아의 올바른 권고를 받아들이기 보다는 오히려 더욱더 그들의 요구를 관철시키려고 변명을 하고 있다. 즉 그들이 생각할때 에브라임 산지는 별로 쓸모없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또한 비옥한 이스르엘 골짜기는 철 병거로 무장한 가나안 거민들 때문에 차지하기를 두려워 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요셉 자손들의 무기력한 자세는 그들의 조상인 요셉과는 신앙적으로 퍽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벧 스안과 그 향리 - '벧 스안'(Bethshean)에 대해서는 11절 주석을 참조하라. 그리고 '향리'(鄕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베노트'(* )는 직역하면 '딸들'(daughters)이란 뜻인데, 즉 이는 주요 성읍 주변에 형성된 요새화되지 않은 촌락을 가리킨다. 이스르엘 골짜기 - 에스드렐론(Esdrelon) 평야로 알려지고 있는 이 골짜기는 오늘날에는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지만 당시에는 그곳 전체가 비옥하였다(Von Raumer). 위치상 동쪽으로는 길보아 산, 서쪽으로는 갈릴리 고지대, 남쪽으로는 갈멜 산지와 에브라임 산지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갈릴리에 미친다(Keil & Delitzsch, op. cti. p. 184). 철병거가 있나이다 - 당시 벧 스안에서 므깃도에 이르는 가나안 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가나안 족속들은 이미 철병거를 갖고 있었다(11:4). 따라서 아직 청동기 문화권 속에서 살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위세에 눌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나타나신바,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신앙으로 무장하였다면, 조금도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한편 여기서의 '철병거'(iron chariots)는 바퀴예 날이 선 철제 제품의 철병거는 아니다. 그러한 본격적인 철병거는 고레스(Cyrus)시대 이후로 근동 지역에 도입되었기 때문이다(Wilkinson). 여기서는 단지 목재로 짜여진 전쟁용 병거에다 철을 몇 군데 덧입혀 씌운 것을 가리킨다(Ibid). =====17:17,18 네가 능히 그를 퐈아내리라 - 여호수아는 요셉 자손들의 비신앙적 요구를 다시 한번 권면과 격려로써 응답해 주었다. 즉 여호수아는 그들 지파의 크고 강함을 십분 인정하면서, 그렇기에 그들이 기필코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시켜 주었던 것이다. 사실 여호수아가 보기에는, 비록 가나안 거민들이 아무리 철병거가 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이 그들 지파에게 있기만 하다면 능히 그들을 진멸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동안의 숱한 전쟁을 통해 체득한 생생한 산 경험이었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요셉 자손의 요구에 떳떳이 신앙의 권면으로 일관했던 것이다. ----------- 요셉 자손 중 에브라임 지파가 먼저 가나안 서편 땅을 기업으로 받은 데 이어(16:5-10) 이제 므낫세 반 지파가 기업을 얻는 과정(1-6절)과 그들이 얻은 기업의 경계(7-13절)에 대한 설명이다. 그리고 후반부는 그들의 기업과 관련된 요셉 자손의 부당한 욕심을 경성(警醒)하고 있는 첨언적(添言的) 기록이다. 즉 마길 자손이 중심이 된 므낫세 지파의 반은 이미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할당받았었다(13:29-31). 따라서 이제 남은 므낫세 지파의 자손들이 요단 서편에서 기업을 할당받고 있는 것이다(1-13절). 그런데 므낫세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와 더불어 그들을 두 지파인데도 한 분깃의 기업만 받은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하여 땅을 더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구한다(14절). 그러자 여호수아는 그들의 이러한 요구가 지나친 욕심에서 나온 것임에 비추어 조용히 그들을 타이르면서 그들에게 이미 받은 기업내의 미개간지를 개척해 나가라고 지시한다(15-18절). 이상과 같은 본문에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된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요셉 자손에게 주신 기업은 저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다만 필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기업내에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대적들을 정복하고 땅을 개간하여 옥토(沃土)로 만드는 노력 뿐이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각기 필요한 달란트를 주고 계신다. 때문에 이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 달란트를 십분 개발, 두배, 다섯 배의 달란트를 남기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러한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받은 바 한 달란트마저 땅에 묻어 둔 채 또 다른 달란트를 요구한다면 그 결국은 어떠하겠는가?(마 25:14-30). 1.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17:1-6) 이미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얻은 자들을 제외한 므낫세 자손들이 가족별로 가나안 서편 기업을 분배하는 장면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본서 기자가 필요 이상의 내용을 상술(詳述)하고 있는 까닭은 아마 당시 여성들에게도 기업이 이을 권리가 있었음을 재확인시키기 위함인 듯하eㅏ(민 27:6-11). 즉 본문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아비의 기업을 요구하는 사건을 중심하여 기술하고 있는데 그 전말(顚末)은 다음과 같다. 므낫세의 장자 마길의 후손들은 이미 요단 동편에서 그들이 기업, 곧 바산과 길르앗의 일부를 분배받았다(1절). 때문에 요단 서편의 기업은 제비 뽑기로 므낫세의 남은 자손, 곧 아비에셀, 헬렉, 아스리엘, 세겜, 헤벨, 스미다 자손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었다(2절). 하지만 헤벨 가문의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분깃이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3절). 이에 슬로브핫의 다섯 딸, 곧 말라와 노아의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는 과거 하나님께서 모세에 명령한 것(민 27:6-11)을 회상시켜 여호수아에게 분깃을 주장하여 기업을 얻게된다(4절). 이리하여 요단 서편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은 남자 자손 5명과 여자 자손 5명, 도합 10명의 자손에게 분배되었던 것이다(5,6절). 슬로브핫의 딸들이 받은 기업의 의의(意義) - 이스라엘은 전통적으로 고대 근동의 주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남자 중심의 상속법을 지니고 있었다. 때문에 므낫세 자손이 자기 기업을 분배받을 때에도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는 탓으로 기업을 할당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었다. 그러나 본문은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이 이의(異議)를 제기하며 그들에게도 기업을 할당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들은 광야 생활에서도 이미 이와 동일한 요구를 한 적이 있다(민 27:1-7). 즉 그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가족 중에서 이름이 삭제되어 기업을 얻지 못하게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모세 앞에 나아가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민 27:4)라고 항의 하였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들의 항의가 옳음을 인정하시면서 아들이 없거든 그 기업을 딸들에게, 딸이 없거든 형제에게, 형제가 없거든 친족에게 줄 것을 명령하셨다. 이는 당시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의 법질서는 일반적으로 남성 위주였기 때문이다. 즉 여자들은 일반 재산과 마찬가지로 남편이나 아버지의 소유물의 일부에 불과했고(출 20:17; 신5:21), 물건처럼 매매되기도 했다(출 21:7,8). 따라서 여자는 남편이나 아버지로부터 어떤 곳도 상속받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러한 때에 슬로브핫의 딸들이 이러한 상속제도에 항거하여 그들의 기업을 받게 된 것은 부분적이긴 하지만 여자 상속권이 처음으로 인정되도록 한 의의 있는 일이라 하겠다. 한편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민 27장 주석과 강해를 각각 참조하라. 2. 므낫세 반 지파 기업의 경계(17:7-13) 므낫筠세 반 지파가 할당받은 요단 서편 땅의 경계이다. 이제 그 동서 남북 경계를 가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동쪽은 갈릴리 바다 남쪽 끝에서부터 요단 계곡 지대까지이며, (2) 서쪽으로는 지중해 연변까지이다. (3) 그리고 남쪽으로는 가나 시내를 따라 답부아까지며(8,9절), (4) 북쪽으로는 아셀, 스불론, 잇사갈 지파의 지경과 접한다(10절). 이밖에 잇사갈 지파와 아셀 지파 지경내에도 므낫세 지파의 성읍들이 있었는데 곧 벧 스안, 이블르암, 돌, 엔돌, 다아낙, 므깃도 및 그 주변 향촌들이다(11절). 이러한 사실은 곧 이스라엘 각 지파간의 기업 경계선이 단번에 영구히 확정된 것이 아니라 기업 분배 이후에도 인구 수나 기타 사정에 조금씩 재조정 되었음을 시사해 준다. 그런데 주지하여야 할 사실은 므낫세 자손들이 잇사갈과 아셀 지파 지경내의 성읍들을 기업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처 당시에는 그곳 거민들을 쫓아내지 못하였다는 점이다(12, 13절). 이는 그곳 일대에 거주하던 가나안족들이 철병거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하였다 하여 므낫세 자손들이 그들을 두려워한 때문이다(16장). 가나안 정복 초기에는 이스라엘 대열의 선봉에 나서 강력한 가나안 연합군들을 격파했던 므낫세 자손(4:12)이 이제는 이처럼 오히려 가나안 거민들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이 약해졌다는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그들이 이전의 담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요구한 것도 이에 다를바 없다(17, 18절). 3. 요셉 자손의 요구(17:14-18) 요셉 자손이 서편 땅에서 받은 기업과 관계된 에피소우드적 사건이다. 즉 요셉 자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지파는 그들이 엄연히 두 지파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16장) 두 지파를 통털어 한 분깃만 받게 되자 여호수아에게 불만을 토로한다(14절). 그러자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땅을 더 주는 대신 오히려 그들이 기업으로 받은 미개척지를 개간하도록 권한다(15절). 하지만 요셉 자손은 그곳에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족속들이 살고 있음을 들어 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한다(16절).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시는 한 능히 대적들을 무찌를 수 있다고 격려한다(17,18절). 이러한 본문에서 주목할 점은 여호수아가 요셉 자손을 격려하되 일찍이 하나님께서 야곱을 통하여 요셉 지파에게 주셨던 약속(창 48:22)에 근거하여 확신과 용기를 심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즉 여호수아는 저들의 믿음이 약화된 것을 보고서는 하나님의 옛 언약을 상기, 저들이 다시금 담대한 믿음을 회복토록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성도들은 우리 앞에도 개간해야 할 복음의 미개척지가 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 길에는 우리의 원수 사단의 세력이 떡 버티고 서서 방해 공작을 펼치고 있음도 잊지 말자. 하지만 두려워 말 것은 우리에게도 역시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이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기 때문이다(마 28:20; 요 16:23). 요셉 자손들의 욕심 - 요셉 자손들은 가나안의 비옥한 중심지를 차지했으며, 또한 그들의 기업인 요단 동. 서의 땅을 모두 합치면 어느 지파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다른 지파들은 한 지파씩이지만 자기들은 두 지파이므로 두 분깃에 해당하는 땅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4절). 이처럼 요셉 자손이 욕심을 부린 것은 아마 자기들이 땅이 적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다른 지파들과의 비교 의식 때문이었을 것이다. 즉 다른 지파들은 각각 한 분깃을 얻는데 왜 그들은 두 지파인데도 한 분깃을 받느냐는 것이 불평의 주된 요인이었을 것이다. 만일 다른 지파들도 두 지파가 어울려 분깃을 받았다면 그들은 불평하지 않았을 것이다. 즉 비교 대상이 없었더라면 만족하였을 그들이 비교의 대상이 있으므로 해서 만족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남들과 비교할 때에는 불만족할 때가 많다. 특히 우리가 가장 불만을 갖기 쉬운 때는 그 비교 대상이 자기의 가까운 형제나 친구이고 그들이 자기보다 더 잘되고 많이 가지고 있을 때이다. 우리 속담 중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이처럼 형제가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마음은 인류 역사가 시작되고 얼마있지 않아서부터 나타났다. 즉 오늘날 미움과 질투의 전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가인은 동생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음을 알고 동생 아벨을 시기하여 쳐죽였던 것이다(창 4:1-8). 우리는 비교 의식을 버려야 한다. 바울은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고 하였다(빌 2:3). 예수님께서는 친히 우리를 위하여 대속 제물로 죽이시기까지 하지 않았던가? 그만한 희생 정신을 갖지 못할지언정 형제와 비교하여 형제보다 조금이라도 많이 가지려는 마음가짐은 지양해야 한다. 흔히 우리는 '상대적 빈곤'이란 말을 듣는다. 사실상 빈곤한 편이 아닌데도 심지어 부유한 편에 속해 있으면서도 자신보다 더 부유한 사람들을 볼 때 자신은 빈곤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아파트, 자동차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기들보다 더 넓은 평수, 더 좋은 자동차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며 불만감을 느끼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런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만족과 감사와는 거리가 멀다. 그들에게는 늘 불만족과 불평과 욕심 밖에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고 명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이상(理想)의 눈은 높은 곳에 두되 허황된 욕심은 저 아래로 떨쳐버려야 할 것이다. 항상 나보다 더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을 많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형편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잊지 말자(고전 15:10). 그리하면 우리는 늘 참된 만족과 마음의 평안, 감사의 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 ===여호수아 제17장: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 및 요셉 자손의 추가 요구=== 16장에 이어 본 장에서도 요셉 자손의 땅 분배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6절에서는 이미 요단 동편에서 자기 땅을 분배받은 므낫세 반 지파 이외의 남은 반 지파에게 요단 서편 땅 곧 가나안 본토에서 일정한 땅이 할당된 것을 언급하고 있으며, 7-11절에서는 요단 서편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 경계와 12-13절에서는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족을 축출하지 않은 사실과 후일에 가나안 족을 종으로 삼게 된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4-18절에서는 야곱의 축복에 따라 두 지파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요셉의 자손이라는 이유로 이스라엘 12지파가 하나씩 제비뽑아 땅을 나누는 과정에서 하나의 제비 몫만을 할당받은 데에(수 16:1-4) 불만을 품고 여호수아에게 추가 기업을 요구한 사실과, 여호수아가 그 해결책으로서 그들 지파에게 개척 명령을 내려 그들 지파 기업을 확장하도록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호수아가 야곱의 축복 예언을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이미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지파에게 분배된 땅은 충분히 각각 1지파로서의 몫을 취한 것이었습니다(14장 참고). 이러한 사태를 단순히 인간 보편의 이기심이 빚어낸 일의 하나로만 보지 말고 더 깊은 안목으로 여호수아가 그들의 불평을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방법으로 개척 정복 명령을 내린 사실에서 구속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통치 원리의 하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구속사의 주도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세부 사역에 있어서는 항상 인간의 노력과 수고를 통한 동역을 원하십니다. 인간의 노력과 수고가 없이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일을 다 성취시키신 후 인간은 그 열매만 즐기도록 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요셉 자손들처럼,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능력 안에서(빌 4:13) 어떤 장애물이라도 극복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성취시키겠다는 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어진 달란트를 가지고 맡은 바 사명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눈앞에 나타난 현상만을 보고 지레 겁에 질려 하던 일을 포기하고 좌절하지는 않는지 살펴보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1-6절: 므낫세 지파가 얻은 기업입니다. 먼저 므낫세의 장자 마길이 요단 동편에서 이미 기업을 얻은 사실과, 이어서 나머지 므낫세 반 지파가 요셉 자손의 요단 서편 기업 가운데 에브라임 지파가 차지한 지역 외의 기업을 차지한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본문의 특징은 다른 지파와는 달리 기업을 차지한 므낫세 자손의 명단까지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마도 슬로브핫의 다섯 딸이 기업을 얻게 된 것을 확인시켜 주기 위함인 듯합니다. 모세 당시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은 여자에게 기업의 상속이 허용되지 않던 것에 이의를 제기하여, 모세에게 아비의 기업을 요구함으로 허락을 받았는데(민 27:1-7), 이제 여호수아에게서 그 기업을 분배 받았습니다. 1: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이었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비라 그는 무사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므낫세 지파 중 반은 갓, 르우벤 지파와 함께 요단 강 동편의 길르앗 부근을 기업으로 할당 받았습니다.(수 13:29-31) 그리고 이제 남은 반 지파가 요단 강 서편에서 자기의 기업을 할당 받고 있습니다. 비록 실질적인 장자권이 에브라임 지파에 넘어가(창 48:14-20) 좋은 땅을 할당 받지는 못했지만, 므낫세는 혈통적으로 분명히 요셉의 장자였습니다. 그러므로 므낫세 지파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두 몫을 분배 받는 장자의 특권을 누린 셈입니다. ‘마길’은 므낫세와 아람 여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민 26:29; 수 13:31). 삿 5:14에는 마길이 요단 강 서편에 거하는 므낫세 반 지파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로 볼 때 마길은 므낫세 지파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하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길르앗의 아비라’ 히브리어 본문에는 ‘길르앗’이란 말에 정관사가 붙어 있습니다(하길르아드:הגלעד). 이에 근거해서 카일(Keil)은 ‘길르앗’은 ‘길르앗 지방’을 가리키며 ‘아비’는 주인을 가리킨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해석으로는 마길이 기르앗 지방에 살던 아모리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였으므로(민 32:39, 40; 신 3:15),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아들 이름을 ‘길르앗’이라고 지었을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민 26:29). 이런 사실에 기초하여 ‘길르앗’은 지명인 동시에 사람 이름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사’를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이쉬 밀르하마(אישׁ מלחמה)’인데 이를 직역하면 ‘전쟁의 사람’(a man of war)입니다. 이것은 마길과 그 후손들이 길르앗과 바산을 점령한 후에(민 32:39), 칭송의 의미로 그들에게 붙여진 것입니다.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히브리어 원문은 ‘그리고 길르앗과 바산이 그에게 있었다.’입니다. 그러므로 ‘...이어서’, ‘...으므로'와 같이 번역한 것은 잘못된 것이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번역은 마길의 후손이 ’무사이기 때문에‘ 길르앗과 바산을 점령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게 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길과 길르앗 족속으로 구성된 므낫세 반 지파는 이미 길르앗 동편에 기업을 분배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직접 요단 서편 점령에 앞장선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일차적으로 모세를 통해 내린 하나님의 명령이었는데(민 32:20-27) 이런 명령에 므낫세 반 지파가 순종했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의 연대적 통일성을 잘 나타내줍니다.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손이며, 이들은 므낫세 지파 중에서 요단 강 동편에 정착하지 않은 여섯 가족을 말합니다. 즉 아비에셀, 헬렉, 아스리엘, 세겜, 헤벨, 스미다의 가족들로서 길르앗의 아들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므낫세 지파를 구성하는 다른 두 가족이 빠졌습니다. 제1세대로 마길 가족과 제2세대로 길르앗 가족입니다. 이들은 이미 요단 동편 길르앗과 바산에서 기업을 얻었으므로(수 13:29-31) 여기서는 제외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같은 지파였을 뿐만 아니라 크게는 같은 이스라엘로서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요단 동편에 기업을 얻은 마길 가족과 길르앗 가족도 역시 요단 서편, 곧 가나안 점령이라는 성전(Holy War)에 동참해야만 했습니다(민 32:20-27). ‘아비에셀’ 민 26:30에서는 ‘이에셀’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이름의 뜻은 ‘아버지는 도움이시다’로 여호와 신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 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길르앗의 여섯 아들 중 다섯 번째인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다섯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슬로브핫은 일찍이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민 27:3). 이것은 중요한 두 가지 문제를 야기 시켰습니다. 첫째 가계를 잇는 문제입니다. 당시 딸이 가계를 이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며, 둘째 기업, 곧 토지 상속에 관한 문제입니다. 여자는 토지를 상속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슬로브핫의 가계가 이스라엘 중에서 멸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도 첩을 두어 아들을 얻거나 양자를 삼아 가계를 잇는 일이 있었습니다(창 15:2, 3). 그러나 슬로브핫은 객사(客死)하여 이러한 조치조차 취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특별한 경우와 관련하여 여자도 상속권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민 26:33; 27:1-11; 36:1-13). 그러나 그러한 조처에 따라 슬로브핫의 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았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지파 내 결혼’이라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때문에 그들이 만일 다른 지파로 출가하면 이 땅들은 다시 므낫세 지파에게 돌려져야 했습니다. 이것은 땅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인간의 환경과 형편에 따라 소유권을 옮길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러한 조치는 생산의 기반이었던 땅의 소유권 이전으로 인한 부의 편재와 이에서 파생될 수 있는 각종 사회 부조리를 막기 위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방백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기업을 그 아비 형제 중에서 주므로 이들은 이스라엘 안에서 각각 종교적, 정치적 대표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백들은 각 지파에서 뽑힌 10명의 족장들을 말합니다. 이 세 대표들이 연합해서 땅을 분배하였는데, 이는 편파적인 분배를 막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공정하게 기업을 분배하기 위한 것입니다. 슬로브핫의 딸들도 이들 모두가 기업 분배를 책임진 자들이므로 이들에게 자신들의 처지를 아뢰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슬로브핫이 아들이 없이 죽었지만 그는 죄악 된 일에 참여함이 없이 성실히 살다가 죽음을 맞았습니다(민 27:30) 그러므로 아들이 없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이들의 가계가 끊어진다는 것은 부당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적용될 특별법이 제정되었습니다(민 26:7-11). 과거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모세가 제정한 법을 슬로브핫의 딸들이 이제 여호수아와 엘르아살 그리고 각 지파를 대표하는 방백들에게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