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0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민17.아론의 권위를 입증하시는 Q. 되살아난 아론의 지팡이(1-13)
첨부파일 :

민17장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4.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300. 내 맘이 낙심되며]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아론이 모세의 명을 따라 그의 향로에 제단 불을 담고 그 위헤 향을 놓아 중보함으로써 염병이 그쳤지만, (혹시라도, 우연히 저절로 염병이 그쳤다고 의심하는 자들을 위해, 그리고 아론 그 자신을 위해... 이미 죽어 말라버린 아론의 지팡이에 ((동시에)) 싹 나고 꽃 피고 살구 열매 맺게 하심으로써) 다시 한 번 더 그의 대제사장 직분을 확인해 주고 계심....

....분명히 위의 [고라의 장막-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안과 그 앞에 선 사람들을, 땅이 입벌려 삼킴의 멸절 + Q이 불로 250명의 분향하는 인도자들을 사름의 멸절, 그 다음날, 뒤이어 나타난 백성들의 반역 인해 들이닥친 염병으로 14700명이 급사하는 재앙 등 3가지 소극적 기적들과, 한 가지 적극적인 소규모 기적인 싹난 지팡이]를 통해서 Q의 심판과 변호하신 후에도 백성들의 거역하는 본성은 그대로 전혀 굴복되지 않았고, 변함 없이 극도로 드러나고 있었음을 본다

....여기에는 심판의 사상이라고는 없는, 전적으로 적극적인 긍휼과 은혜의 문제였고, 그것은 누가, 그리고 무엇이 Q께 속하였고 Q편에 있는가를 나타내기 위한 변호였을 뿐이었고, 각 사람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확신되고 굴복되어야 했었지만, 아쉽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모세에게 반역의 말을 하고 있었다.


***신약의 참되게 믿는 우리들도 이들 백성이 (자초한 바)좋은 땅에 들어감의 은총을 취소/거절당한 것을 기억하고 곰곰이 돌아보고 날마다 철저히 회개할 필요가 있다. 

....받은 은혜와 은총(곧 내주하시는 성령님, Q말씀)은 너무 빨리, 자주 잊어버리고, 주제를 모르고, (회개로 주와 하나 됨 이룸 없이, 그저 육을 따라) 제 소견에 좋아보이는 대로 고집-주장-일탈하며 ..원망-불평-반역의 정도가  분수에 지나쳤다. 

그들의 야심의 정도가 지나쳐서 야심이 있는 다른이들을 거짓되이 비난하는 유사한 일들이 여러 세대를 통해 계속되어 오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몇몇 반역자들, 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민16:3)"라 말했음을 본다. 

모세와 아론도 동일하게 말했다.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민16:7)"  어느 편이 주 보시기에 합당하다고 변호하셨던가. 

그러나, 17장에 와서도 그들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굴복됨 없이 여전히 원망 어린  반역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었다. 

Q도 단념하고 내버려두시는 것처럼 보인다.... 

그분은 <그 시점에 이르러서는> 아무 것도, 모세와 아론도 아무 것도 더 이상 하지 앟고 그들을 그들의 어떠함대로 내버려 두고 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오호라, 소돔의 최후를 보려고 기대 하지말라..모든 폭풍은 반드시 끝날 것이다. 

바로 어떤 특정한 폭풍이 끝날지라도 그 폭풍에 연루된 이들은 그들의 반역을 결코 멈추지 않으리라. .....사람 안에 있는 반역의 본성은 다름 아닌 사단 자신이다. 

사단은 반역했으며, 현재도 반역하고 있으며, 그의 반역은 그가 불못에 던져질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며(계20:1), 거기 있을 때 조차도 정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타고난 죄인으로서 우리는 결코 이길 길이 없는, 이런 반역하는 자가 우리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오직 내주하시는 그리스도, Q의 아들이시요 또한 인자이신 유일한 분 JC만이 이 악한 자를 패배시킬 수 있으며, 그분이 십자가-부활-승천-내주하심을 통해 이미 패배시키셨음을 기억하고 <그분과 하나 됨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라(히2:14)...

***우리는 살피고 기도함으로써 계속 깨어 있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는 밖의 원수인 마귀가 있을 뿐 아니라 안의 대적인 사단도 있다.

.....[눅22:31, 32..*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라고 주 예수께서 말씀하셨었다

.....마16:16-17에서는 주님께 그분이 그 그리스도이신 것과 살아계신 Q의 아들이심을 말했으며, 주님은 그가 아버지에 의해 축복받았음을 말씀하시며 칭찬하셨으나, 그 바로 직후에 주 예수님은 그를 사단이라 부르면서 그를 "Q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책망하셨다.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아버지에 의해 축복 닫은 한 사람이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되었으며 사단이 되기까지 했다. 

이것이 타락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는 사람의 거스리는 본성의 결말을 볼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 말씀을 오늘 듣게 된다 해도 <피난처는 주님 자신이시니> 주 이름 불러 그 안에 거하라...감사로 평강 안에 거하기를 택하고, 매사 신중하여 영 안에 머무르도록 하라!!))

.....보라, 바울이 순교당할 즈음에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서신에서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떠났다고 했다(딤후1:15). 이것은 딤후에 나오는 슬프고도 어두운 장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야와는 달리!!> 바울은 주 안의 기쁨으로 끝까지 의기양양햇다.(딤후4:17-18)...다만 Q만 경배하고 그분을 주로서 경배하여야 하리라.

.....[마16:13-28(15-19)...*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AMP) 15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16 Simon Peter replied, “You are the Christ (the Messiah, the Anointed), the Son of the living God.” 17 Then Jesus answered him, “Blessed [happy, spiritually secure, favored by God] are you, Simon son of Jonah, because flesh and blood (mortal man) did not reveal this to you, but My Father who is in heaven. 18 And I say to you that you are [d]Peter, and on this [e]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f]gates of Hades (death) will not overpower it [by preventing the resurrection of the Christ]. 19 I will give you the keys (authority)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whatever you bind [forbid, declare to be improper and unlawful] on earth [g]will have [already] been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permit, declare lawful] on earth [h]will have [already] been loosed in heaven.” ]


===아론의 지팡이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3.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9.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들었더라

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11.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13.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백성인 우리가 추종하는 자들로 제사장 삼아 당신께 나아갈 수 있게 허락해 주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여호와의 성막에 나아가지 않을 것이요,그러면 결국 주의 백성 삼으신 바 우리는 다 죽게 될 텐데...그냥 죽게 놔 두시렵니까"...라고 아직도 떼 쓰며 고집하고 있음이다)) 


------------

1.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  "Speak to the sons of Israel, and get from them a rod for each father's household: twelve rods, from all their leaders according to their fathers' households. You shall write each name on his rod,

3.  and write Aaron's name on the rod of Levi; for there is one rod for the head [of each] of their fathers' households.

4.  "You shall then deposit them in the tent of meeting in front of the testimony, where I meet with you.

5.  "And it will come about that the rod of the man whom I choose will sprout. Thus I shall lessen from upon Myself the grumblings of the sons of Israel, who are grumbling against you."

6.  Moses therefore spoke to the sons of Israel, and all their leaders gave him a rod apiece, for each leader according to their fathers' households, twelve rods, with the rod of Aaron among their rods.

7.  So Moses deposited the rods before the LORD in the tent of the testimony.

8.  Now it came about on the next day that Moses went into the tent of the testimony; and behold, the rod of Aaron for the house of Levi had sprouted and put forth buds and produced blossoms, and it bore ripe almonds.

9.  Moses then brought out all the rods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to all the sons of Israel; and they looked, and each man took his rod.

10.  But the LORD said to Moses, "Put back the rod of Aaron before the testimony to be kept as a sign against the rebels, that you may put an end to their grumblings against Me, so that they should not die."

11.  Thus Moses did; just as the LORD had commanded him, so he did.

12.  Then the sons of Israel spoke to Moses, saying, "Behold, we perish, we are dying, we are all dying! 

13.  "Everyone who comes near, who comes near to the tabernacle of the LORD, must die. Are we to perish completely?"

=========

민수기 17장 (개요)

앞 장은 아론에게 대적하려던 레위 지파의 모든 교만한 사람을 진압하는 이야기로 꽉 차 있었다. 

그래서 아론은 그 지파의 우두머리라는 것이 밝히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진압되자, 다른 지파의 방백들이 다시 원망하기 시작한 것 같다. 

한 지파의 우두머리가 제사장이라면 왜 하필 레위 지파의 우두머리만 그럴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인간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이런 생각이 어떤 자들의 심중에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그리고 그것이 명백한 행동으로 돌변하기 전에 은혜롭게도 미리 예견하셔서 유혈을 막으셨다. 

본 장에는 그런 사건이 하나의 기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앞 장에서처럼 진노의 기적이 아니라 이번에는 자비의 기적으로 이루어진다.

1. 각 지파의 방백들에게 각자 막대기 하나씩 여호와 앞에 가져오라고 명하심으로써, 문제는 재판대에 오르게 된다(1-7).

2. 재판을 한 결과 아론의 지팡이에만 기적적으로 싹이 남으로써 그 문제는 일단락 되게 된다(8, 9).

3. 이 논쟁의 결말은 그 싹 난 지팡이를 보존함으로써 기록으로 남겨지게 된다(l0, 11).

4. 그리하여 백성들은 다소 마지못해 하면서도 그 결과에 복종하고 만다(12, 13).

------------------

열두 지팡이(민 17:1-7)

Ⅰ.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각 지파에서 지팡이를 하나씩 가져오게 하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지팡이라고 쓰인 단어가 때로는 지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특히 34:13).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당신의 뜻을 알리시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제사장직의 영예를 공고히 하신다는 뜻이다.

1. 당시에는 제사장직이 각 지파의 두령들까지도 탐내는 그런 자리였던 것 같다. 

하나님의 일에 고용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최대의 영예다. 

그러나 제사장직을 경쟁적으로 추구하는 일은 그 직책의 신성함 때문이 아니라 그 직책에 수반되는 유익과 권력에 기인했던 것이리라.

2. 결국 이 문제가 해결되자, 그것에 대해 도전하려는 무리들이 다시 생긴 것 같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려 하지 않고, 그것에 반대하려 했다. 그들은 권력 때문에 하나님과 다투었다. 

누가 그 권력을 잡을 것인가 하는 문제다. 하나님은 다스리려 하시나, 이스라엘은 지배받지 않으려 한다. 이것이 싸움의 핵심이었다.

3. 이것은 하나님의 은총의 한 실례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기적으로 죄를 벌하셨는데, 이제는 그 죄를 막으려고 한 기적을 베풀려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실상 그들에게 유효 적절한 조처를 베푸셨으므로, 그들의 고집은 용서될 수 없었고, 모든 입은 닫혀지고 만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자기들의 통치자들에게 걸핏하면 원망을 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5절). 무엇이든지 그들을 납득시키면, 그들이 납득하리라. 그리고 이것도 그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이제는 아무것도 그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리라.”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요나의 표적과 같은 것이다(즉 그리스도 자신의 부활). 

그 표적이 그리스도의 사명을 그 시대와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보여 주는 표적이 되리라고 하셨다. 이러한 지시를 내렸다.

(1) 열두 개의 지팡이, 또는 막대기를 가져오라. 

아마 당시에는 생나무가 없었던 것 같다. 있었다면 그 기적이란 별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자기들의 권위의 상징으로 늘 사용하던 지팡이(21:18 참조)로서, 오래된 마른 지팡이였을 것이며, 지팡이에는 물기가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아마 살구나무였을 것이다. 아론의 지팡이까지 합쳐서 열두 개였던 것 같다. 

레위 지파가 계산될 때는,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모두 요셉 지파로 통틀어 계산되었기 때문이다.

(2) 지팡이 위에다 각 두령의 이름을 쓰라고 했다. 

그래야 어느 것이 자기 지팡이인지를 알게 되어 싸움이 나지 않겠기 때문이다. 

기록이라는 것이 때로는 논쟁을 막는 좋은 역할을 해 준다. 기록된 것은 호소력이 크기 때문이리라.

(3) 검증이 있기 전에 하룻밤을 회막 안에 두라고 했다. 

즉 법궤 앞이다. 법궤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속죄소가 있다.

(4)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제사장으로 임명하시는 지파의 막대기에는 싹이 나리라는 말씀을 미리 하셨다(5절). 

이 말씀을 반드시 미리 해야 했다.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임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다.

Ⅱ. 각 지파에서 막대기를 준비했다. 

각 지파의 우두머리들은 그들의 막대기가 발탁되어 마침내 제사장직까지(7절) 차지하여 결국 아론을 물리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품고, 막대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세가 여호와 앞에 두었다.” 

모세는 이 문제가 이미 확정된 바요, 이런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여 반대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것은 실상은 쉬운 일이었지만 자기가 그 논쟁을 해결하겠다고 나서지 않았다. 

또한 이렇게 눈먼 백성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준다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므로, 모세는 자기 할 일만 했다.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놓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결정되도록 했다.

-------------

되살아난 아론의 지팡이(민 17:8-13)

Ⅰ. 기적이 일어남으로써 그 논쟁의 최종 판결이 났다(8, 9절). 

지팡이를 지성소에서 꺼내 왔다. 이 일은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했다. 

다른 모든 지팡이는 그대로 있는데, 아론의 마른 지팡이만은, 살아 있는 나뭇가지가 되어 거기에 (동시에)싹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 열매가 열렸다. 

일시에 그 마른 지팡이의 어떤 데는 싹이, 어떤 데는 꽃이, 또 어떤 데는 열매가 맺혔다. 이것은 기적이다. 

그러므로 그날 밤에 모세가 몰래 아론의 지팡이를 훔쳐다가 살아 있는 살구나무 가지를 그 자리에 갖다 놓았다는 모든 의심을 사라지게 했다. 

보통 나무에서는 싹과 꽃과 열매가 일시에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다.

1. 이것은 다른 어떤 두령이 아니라 아론이 제사장에 지명되었다는 사실을 밝히 지시해 주는 사건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다른 두령과 구별되었고, 인간의 손으로는 물을 주지도 가꾸지도 않은 곳에서 열매가 맺힘으로 특별한 복을 받고 있는 자임이 드러났다. 

홀 주교는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소명의 가장 확실한 증거요, 하나님께서 손질하시는 나무는 번성하게 된다는 사실을 여기서 관찰해 냈다(시 92:12-14 참조). 여호와의 나무는 마른 나무처럼 보이지만 수액이 가득하다.

2. 그것은 제사장직 자체를 말해 주는 데 매우 적당한 표적이다. 이로써 다음의 사실이 아론에게 확실시되었다.

(1) 제사장직은 하나님의 교회에 열매를 주고 유용한 도움을 준다. 

꽃뿐 아니라 살구 열매도 맺었다. 제사장 직분은 아론의 영예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축복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도 그의 제자들과 사역자들을 위임하셔서, 그들이 자라서 열매를 맺고 또 그 “과실이 항상 있게” 하셨다(요 15:16).

(2) 제사장들은 성공하리라. 

현재에 열매가 있을 뿐 아니라 장차를 위해서도 열매를 약속해 주는 싹과 꽃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에 씨를 뿌리셔서, 그 씨가 영원토록 그에게 봉사토록 하셨다.

(3) 살구나무의 번성은 옛 세대의 표적 중의 하나다(겔 12:5). 

이러한 성격은 모세 시대의 제사장 제도에 적합하다. 그것은 곧 “없어져 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히 8:13).

3. 그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제사장직을 상징해 주는 모형이다. 

그리스도는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니(슥 6:12), 곧 성경에 나타난 대로 “그의 보좌에 나아갈 제사장”이 되실 분이었다. 

그리스도는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법궤 앞에서 이 나무가 자라듯이―“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같이” 자랐다(사 53:2).

Ⅱ. 그 지팡이를 보전함으로써, 그 판결의 기록을 보존케 했다. 

곧 “영원한 기념이 되게”(in perpetuam rei memoriam) 하기 위함이었다(10, 11절). 

아마 계속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달렸을 것이다. 어느 날 밤에 그런 것을 낸 그 권능이 계속 그 나무를 생생하게 했을 것이며, 적어도 반란에 대한 심판의 표시로써 그 능력이 사라져야 할 필요가 있기까지는 그러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지속적인 기적이었다. 그리고 그 기적의 계속은 그 기적의 사실성을 증명하는 부정될 수 없는 증거였다. 

하나님의 나무의 잎사귀는 하나도 시들지 않으리라(시 1:3). 

향로처럼 이 지팡이도 보존되었다. 그것은 그들의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다음 사실을 명심하자.

1. 기적이든 심판이든 하나님의 모든 뜻은 죄를 제거하고 막으려는 것이 그 본의다. 

이 일들이 일어났고, 기록되었다. 그것은 우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다(요일 2:1). 그리스도는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되었다(요일 3:5).

2. 하나님께서 죄를 제거하기 위해 행하신 일은 정말로 우리에게 고마운 친절이며, 그것은 우리로 “죽지 않게” 하려 함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통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그 쓰라린 방법들은 모두 그런 것들이 없으면 치명상을 입을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홀 주교는 여기서 이런 사실에 주목한다. 

율법의 돌판, 만나 항아리, 아론의 지팡이가 법궤 내에 또는 그 주위에 같이 보관되었다.(사실은 이것들이 한군데 있었다고 했다. 히 9:4) 

이는 후세들에게 고대 교회가 어떻게 교육받고 먹여졌고 어떻게 멸망했는가를 보여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또한 교회의 교훈과 성례전, 통치가 하나님께 얼마나 귀중한 것이며, 따라서 우리에게도 그러해야 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고 그는 주장했다. 

모세의 지팡이는 많은 기적을 일으키는 데 사용되었으나, 그것이 보관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그것은 단지 인간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에 족할 만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는 주의 깊게 보존되었다. 

그것은 그 자체에 기적이 일어난 지팡이였고, 그것이 보존된 것은 사람의 양심에 부단한 회개를 깨우치는 데 유용하고, 제사장직에 대한 모든 불평을 종식시키고, 하나님의 제도에 대한 이스라엘의 신앙을 견고히 하는 데 유용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거룩히 하라고 명령하신 성례전과 인간들이 미신적으로 고안해 낸 그리스도의 유적들과의 차이가 바로 그런 것이다.

Ⅲ. 이것을 보고 백성들은 소리쳤다(12, 13절).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이 말의 뜻은 다음과 같이 (두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1. 하나님의 판결에 불복하는 불평꾼들의 소리다. 

저들은 자만심과 고집으로 불평을 늘어놓았다. 

마치 하나님은 혹독한 상전이어서, 자기들에게 불리한 것을 추구하고 자기들과 싸울 구실만 찾는 분이라는 듯이 하나님을 헐뜯었다. 

그래서 자기들이 조금이라도 일을 잘못하거나 분수를 조금만 못 지키거나 하면, 죽여 버리고 말게 하여, 그들이 모두 멸망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몽땅 죽어 버리기 전에는 결코 저들의 죄와 멸망에 만족하시지 않으려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가 가득하였도다”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사 51:20).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너무 가혹하고, 강제로 복종하게 만들기 때문에 자기들이 하는 일은 어쩔 수 없이 한다는 식으로 안달을 했다. 

우리가 곤경에 처해 있을 때라 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매우 사악한 일임을 잊지 말자. 

우리가 죽든지 망하든지, 그것은 우리의 탓이다.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2. 회개의 뜻을 지닌 말이다. 

많은 주석가들은 그 말이 저들의 설복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거리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지정된 이상으로 가까이 가면 생명을 잃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도다. 우리는 이러한 명령을 내린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리라. 더 이상 하나님과 겨루지 않으리라. 그래야 모두 멸망되지 않으리라.” 

그리고 그들은 모세더러 중재해 달라고 했다. 즉 자기들이 모두 죽음으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들의 뜻이 관철되었다. 

하나님은 즉시 불평을 제거하셨고, 그들은 순복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항상 승리하며, 아무리 고집이 센 자들이라도 조만간 하나님께 자기들의 어리석음을 고할 수밖에 없게 되고, 하나님은 자기들 위에 계신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 날이 오게 된다. “오 갈릴리여, 너는 정복되었도다!”(Vicisti Galiaen)


이전글 : 민16.고라/다단/아비람의 반역(더욱 심각한 실패).모세의 반응(1-18), Q의 심판(19-50)
다음글 : 민18..주 섬김이로 선택된 레위지파, 레위인(1-7),아론 집안 제사장 직분(8-20), 그들에 대한 보상(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