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1.21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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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제12장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2.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3.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4.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5.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6.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7.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들과 그들의 형제의 지도자들이었느니라
대제사장 예수아의 자손들
8.  ○레위 사람들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9.  또 그들의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그들의 맞은편에 있으며
10.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고
11.  요야다는 요나단을 낳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
제사장의 족장들
12.  ○요야김 때에 제사장,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13.  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
14.  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
15.  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
16.  잇도 족속에는 스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17.  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
18.  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
19.  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
20.  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
21.  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 관한 기록
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
23.  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
24.  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그들은 그들의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25.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순서대로 문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
26.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
느헤미야가 성벽을 봉헌하다
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28.  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서 모여들고
29.  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들었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마을들을 이루었음이라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
31.  ○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을 성벽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가게 하였는데 한 무리는 오른쪽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
32.  그들의 뒤를 따르는 자는 호세아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요
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이며
35.  또 제사장들의 자손 몇 사람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 손 아삽의 육대 손 스가랴와
36.  그의 형제들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
37.  샘문으로 전진하여 성벽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 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
38.  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벽 위로 가서 화덕 망대 윗 길로 성벽 넓은 곳에 이르고
39.  에브라임 문 위로 옛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멈추매
40.  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가 하나님의 전에 섰고 또 나와 민장의 절반도 함께 하였고
41.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
42.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준 몫
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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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새번역]제12장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따라서 함께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제사장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2.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3.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4.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5.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6.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7.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이다. 이들은 예수아 때의 제사장 가문의 우두머리와 그 동료들이다.
8.  ○레위 사람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이고 그 가운데서 맛다냐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찬양대를 맡았다.
9.  그들의 동료 박부갸와 운노는 예배를 드릴 때에 그들과 마주 보고 섰다.
대제사장 예수아의 자손들
10.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고,
11.  요야다는 요나단을 낳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다.
제사장 가문의 우두머리들
12.  ○요아김 때의 제사장 가문의 우두머리들은 다음과 같다. 스라야 가문에서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가문에서는 하나냐요,
13.  에스라 가문에서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가문에서는 여호하난이요,
14.  말루기 가문에서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가문에서는 요셉이요,
15.  하림 가문에서는 아드나요, 므라욧 가문에서는 헬개요,
16.  잇도 가문에서는 스가랴요, 긴느돈 가문에서는 므술람이요,
17.  아비야 가문에서는 시그리요, 미냐민과 모아댜 가문에서는 빌대요,
18.  빌가 가문에서는 삼무아요, 스마야 가문에서는 여호나단이요,
19.  요야립 가문에서는 맛드내요, 여다야 가문에서는 웃시요,
20.  살래 가문에서는 갈래요, 아목 가문에서는 에벨이요,
21.  힐기야 가문에서는 하사뱌요, 여다야 가문에서는 느다넬이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 관한 기록
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의 레위 사람 가운데서, 가문별 우두머리들의 이름과 제사장들의 이름은, 다리우스가 페르시아를 다스릴 때의 왕실 일지에 기록되어 있다.
23.  레위의 자손 가운데 엘리아십의 아들인 요하난 때까지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의 이름도 왕실 일지에 기록되어 있다.
성전에서 맡은 임무
24.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는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이다. 예배를 드릴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 왕이 지시한 대로, 동료 레위 사람들과 함께 둘로 나뉘어 서로 마주 보고 서서 화답하면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25.  ○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성전 문지기이다. 이들은 성전으로 들어가는 각 문들에 딸린 창고를 지켰다.
26.  이 사람들은 모두, 요사닥의 손자이자 예수아의 아들인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학자인 에스라 제사장 시대에 활동한 사람들이다.
느헤미야가 성벽을 봉헌하다
27.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서, 봉헌식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레위 사람을 찾아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심벌즈를 치며, 거문고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봉헌식을 하려는 것이었다.
28.  이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주변 여러 마을, 곧 느도바 사람들이 사는 마을과
29.  벳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판에서 모여들었다. 이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주변에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몸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치른 다음에, 백성과 성문들과 성벽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올렸다.
31.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위로 올라오게 하고, 감사의 찬송을 부를 큰 찬양대를 두 편으로 나누어 서게 하였다. 한 찬양대는, 오른쪽으로 '거름 문' 쪽을 보고 성곽 위로 행진하게 하였다.
32.  호세아가 이끄는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 그 뒤를 따르고,
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가 따랐다.
35.  그 뒤로 일부 제사장들이 나팔을 들고 따르고, 그 다음에 스가랴가 따랐다. 그의 아버지는 요나단이요, 그 윗대는 스마야요, 그 윗대는 맛다냐요, 그 윗대는 미가야요, 그 윗대는 삭굴이요, 그 윗대는 아삽이다.
36.  그 뒤로는 스가랴의 형제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만든 악기를 들고 따랐다. 서기관 에스라가 그 행렬을 이끌었다.
37.  그들은 '샘 문'에서 곧바로 다윗 성 계단 위로 올라가서, 성곽을 타고 계속 행진하여, 다윗 궁을 지나 동쪽 '수문'에 이르렀다.
38.  ○다른 한 찬양대는 반대쪽으로 행진하게 하였다. 나는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서 성벽 위로 올라갔다. 이 행렬은 '풀무 망대'를 지나서, '넓은 벽'에 이르렀다가,
39.  '에브라임 문' 위를 지나, '옛 문'과 '물고기 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서, '양 문'에까지 이르러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에서 멈추었다.
40.  ○감사의 찬송을 부르는 두 찬양대는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멈추어 섰다. 나 역시 백성의 지도자 절반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섰다.
41.  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들고 있고,
42.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서 있었으며, 노래하는 이들은 예스라히야의 지휘에 따라서 노래를 불렀다.
43.  그 날, 사람들은 많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면서 기뻐하였다. 하나님이 그들을 그렇게 기쁘게 하셨으므로,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함께 기뻐하니,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 퍼졌다.
백성들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준 몫
44.  ○그 날, 사람들은 헌납물과 처음 거둔 소산과 십일조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맡을 관리인을 세웠다. 유다 사람들은,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고마워서, 관리인들을 세우고, 율법에 정한 대로,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돌아갈 몫을 성읍에 딸린 밭에서 거두어들여서, 각 창고에 보관하는 일을 맡겼다.
4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정결예식을 베푸는 일을 맡았다.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도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지시한 대로 맡은 일을 하였다.
46.  옛적 다윗과 아삽 때에도 합창 지휘자들이 있어서, 노래를 불러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47.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도,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이들과 성전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었다. 백성은 레위 사람들에게 돌아갈 거룩한 몫을 떼어 놓았고, 레위 사람들은 다시 거기에서 아론의 자손에게 돌아갈 몫을 구별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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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장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기록되어 있다.
1. 스룹바벨과 함께 올라온 주요 제사장 두목과 레위 사람들의 명단(1-9).
2. 대제사장들의 계열(10, 11).
3. 그 다음 세대에 제사장들의 두목이 된 자들의 명단(12-21).
4. 느헤미야 시대의 훌륭한 레위 사람들(22-26).
5. 예루살렘 성곽의 봉헌식(27-43).
6. 성전 안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직책이 확립됨(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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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느 12:1-26)
우리는 이 시대에 돌아온 유대인들 가운데 훌륭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열거된 것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왜 느헤미야가 이 목록을 여기에 삽입시켰는지는 나타나 있지 않다. 아마도 이것은 후손들로 하여금 누가 하나님 아래에서 그들의 믿음을 훌륭히 복귀시키고 재정비해 놓았는가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시 112:6)는 이 약속을 수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의인에 대한 기억을 축복하고 영원히 보존하도록 하자.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이르고 우리를 인도하는 충성된 사역자들에게" (히 13:7) 은혜의 빚을 지고 있다. 또한 느헤미야가 이렇게 한 것은 제사장의 직분을 이어받아 그 위엄과 승급을 계승할 자들이 이러한 용기와 성실성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으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의 경건한 선조와 조상들이 무엇을 하던 분들이었는가를 알아 우리가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를 배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여기에 나온 것들을 살펴보자.
Ⅰ. 바벨론에서 먼저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이름이 나와 있다. 이 당시에는 예수아가 대제사장이었다. 먼저 온 자들 중에 예레미야와 에스라의 이름이 들어 있지만 이들은 선지자 예레미야와 학사인 에스라가 아니었던 것 같다. 비록 그 유명한 두 사람이 모두 제사장이긴 했지만 예레미야는 오래 전에 명성을 떨치던 사람이었고 에스라는 그보다 약간 후에 명성이 있던 사람이었다. 레위 사람 중 한 사람은 "찬송하는 일을 맡았다" 고 적혀 있다(8절). 즉 그는 찬송과 감사 찬송이 성전 안에서 합당한 때에, 그리고 합당한 방법으로 계속 불리워지도록 살피는 일을 맡았다. 레위 사람들은 교대로 감독하는 일을 맡아 서로를 형제로서, 동료 일꾼으로서, 그리고 동료 군사로서 격려했다.
Ⅱ. 바사 왕국에 속해 있을 당시의 대제사장들의 계보가 나와 있다. 즉 이러한 복귀가 이루어진 시대의 대제사장 예수아(예수아 또는 예수)로부터 알렉산더 대왕 시대의 대제사장이었던 얏두아(앗두아 또는 얏드스)에 이르기까지 제사장들의 이름이 나와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두로를 정복하고 예루살렘에 와 이 얏두아에게 커다란 존경을 표했을 때 그는 성직자의 권위를 가지고 그를 맞이한 적이 있었는데 알렉산더 대왕이 이렇게 그를 방문한 것은 얏두아가 그에게 다니엘의 예언을 알려주면서 그의 정복을 예언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Ⅲ. 그 다음 세대에 제사장들이 된 자들의 이름이 나와 있다. 이들은 족장들로서 예수아의 아들 요아김 시대에 활동한 자들이었다. 우리는 한 세대의 사역자들이 사라지고 그 후예들이 나타날 때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를 돌보시며 은총을 내리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 세대에 뛰어난 자로서 1절 이하에 언급되어 있는 자들이 단 두 명만을 제외하고서 몇 사람의 이름이 약간 변화된 채 모두 12절 이하에 언급되어 있다. 이들은 그들과 같이 훌륭한 아들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스무 명의 훌륭한 아버지들이 그들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스무 명이나 되는 훌륭한 아들들을 그들 뒤에 남겨 두었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었다.
Ⅳ. 레위 사람들의 다음 세대 또는 후반기 세대들의 명단이 나와 있다. 그런데 여기에 언급된 제사장들은 대제사장 요아김 시대에 활약하던 이들이었고 이 레위 사람들은 엘리아십 시대의 사람들이었다(22절). 아마도 "그 때에" 이 앞서 언급된 제사장들의 족속들이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의 삼대 후손은 첫 두 세대에 미치지 못하였던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업은 결코 일꾼이 부족하여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다음에 "자라난" 레위 사람들의 후손들도 "족장으로 책에 기록되었다" 고 기록되어 있다(22절). 그들의 봉사는 하나님과 그 백성들에게 인정을 받았는데 그것은 그들의 계열이 사역자들보다는 낮았지만 레위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동맹을 맺었을 때(13:4) 다른 제사장들도 잘못을 범했었다. 그러나 그 때 레위인들은 더욱 믿음에 열심을 나타냈으며 이제 성서 해석이나(8:7) 기도하는(9:4, 5) 일은 제사장이 아닌 레위 사람들이 모두 맡았다. 이것은 레위 사람들의 계급보다는 그들의 자질을 중히 여긴 때문이었다. 이 레위 사람들 중 몇 사람은 "다윗의 명한 대로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일을 맡았고(24절) 또 다른 사람은 문지기로서 "문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다"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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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곽의 낙성(느 12:27-43)
우리는 예루살렘 성벽이 매우 큰 위협과 공포 가운데 건축되었다는 것을 읽었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서 매우 기쁘고 활기차게 봉헌식을 갖는 것에 대해 읽게 된다. "눈물 가운데 씨뿌린 자는" 이처럼 "거둘 것이다."
Ⅰ. 우리는 이 성곽의 낙성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그 성읍의 봉헌식도 역시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성읍이 아주 풍성히 채워지기 전에 이 봉헌식은 행해지지 않았다(11장).
1.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은혜로 돌봐주신 그의 큰 긍휼에 대해 엄숙히 감사드리는 것이었다. 그들은 많은 어려움과 방해 속에서 이 일을 이루었으므로 그의 은혜를 더욱 깨달을 수 있었다.
2. 그들은 하나님과 그의 영예를 위해 특별히 그 성읍에 봉헌했고 하나님과 그의 이름을 위해 그 성읍을 점유했다. 우리의 모든 성읍과 모든 집들은 여호와께 거룩히 봉헌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성읍은 다른 성읍들과는 달리 "거룩한 성, 큰 왕의 성" 이었다(시 48:2; 마 5:35). 그 성읍은 하나님께서 그 곳을 택하여 그의 이름을 놓이신 이래로 항상 그러했다. 그러므로 이제 그것을 다시 중건했을 때 건축한 자와 거민들은 하나님께 새로이 봉헌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그들이 그의 소작인이라는 것을 인정했고 또 그것이 언제나 그의 것이길 바라며 그 소유권이 결코 변경되지 않기를 원하는 그들의 소망을 표했다. 그들의 안전이나 편함, 그리고 즐거움을 위한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영예와 영광을 위해 계획된 것이라야 한다.
3.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성벽의 "건축도 소용없다" 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 성읍과 성벽을 그 거룩한 보호 아래 두고자 했다. 이 성읍이 여부스 사람들에게 점령되었을 때 그 사람들은 그들의 신이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그들을 지켜주리라 생각했었다(삼하 5:6).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여부스 사람들 이상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그 성의 보호를 의탁할 수 있을 것이다. 미신적인 태도로 성읍을 건축하는 자들은 천체의 운행을 염두에 두고 일했다(그레고리 씨의 저서 29페이지 이하를 보라). 그러나 이 믿음이 깊은 건축자들은 하나님께만, 즉 그의 섭리만을 마음에 두었을 뿐 행운에는 개의치 않았다.
Ⅱ. 우리는 이것이 느헤미야의 지휘 아래 어떻게 엄숙히 행해졌는가를 살펴보자.
1. 모든 지역에 있는 레위인들을 불러 참석하도록 했다. 그 성읍은 하나님께 봉헌되어야 했으므로 그의 종들이 그것을 봉헌하는 일을 담당하여 성읍을 그들의 손에서 인수받아야 했다. 엄숙한 절기들이 끝났을 때(8, 9장)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를 지켰고 그들의 직분에 관심을 기울였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이곳에 와 돕도록 요청 받은 것이다.
2. 이 소집을 기하여 모든 레위 사람들의 총회합이 열렸다(28, 29절). 그들이 어떤 과정을 밟았는가 살펴보자.
(1) 그들은 몸을 정결케 하였다(30절). 우리는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할 때, "손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정결케" 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이 몸을 정결케 한 후 백성들도 그렇게 했다. 다른 사람을 정결케 하도록 만들려는 자들은 먼저 그들 자신을 정결케 하고 순결한 마음과 신실한 뜻을 가지고 그들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성문과 성" 을 정결케 하였다. 우리는 즐거움을 받을 준비를 해놓고 위안을 기다려야 한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다" (딛 1:15). 그리고 성결케 된 자들에게는 집이나 식탁 그리고 그들의 모든 기쁨과 즐거움의 산물들도 성결하다(딤전 4:4, 5). 그들은 아마도 "정결케 하는 물" (혹은 민수기 19장 9절에 나오는 "부정한 것을 깨끗게 하는 물")을 "그들과 백성," 성문과 성에 뿌림으로써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피의 모형으로서 우리의 양심이 바로 그 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되었을 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기에" 합당하고 그의 보호를 받기에 합당하게 된다(히 9:14).
(2) 방백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레위인들이 악기로 연주하면서 두 패로 나뉘어 성 위로 올라갔는데 이것은 그 모든 성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표시였다(36절). 그러므로 그들은 성 위를 올라갈 때 하나님을 찬미하고 영광 돌리기 위해 찬송가를 불렀던 것 같다. 그 행렬이 여기에는 장황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들은 일정한 장소에 모여서 두 패로 나뉘어 갔다. 방백들의 반수는 몇 명의 제사장, 레위 사람들과 함께 오른쪽으로 올라갔고 에스라가 그들 앞에서 인도했다(36절). 그 나머지 절반의 방백들과 제사장들도 역시 감사 찬송을 부르면서 왼쪽으로 올라갔고 느헤미야가 그 후열에 섰다(38절). 드디어 그 두 패는 성전에 모여 함께 감사 찬송을 드렸다(40절). 백성들의 무리도 일부는 이 성 안쪽을, 다른 일부는 바깥 쪽에 있는 평지를 걸었고 한 가지 예식이 끝났을 때는 모두 하나님의 긍휼에 감동되어 감사를 드리고 그것을 영원히 기억에 남기고자 했던 것 같다. 그들의 행렬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졌던 것이다.
(3) 백성들은 심히 즐거워하였다(43절). 방백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레위 사람들이 "크게 제사를 드리고 나팔 불고 악기를 연주하며 찬송함" 으로써 그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표했을 때 일반 백성들은 크게 외침으로써 그들의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이 외침은 그 어느 조화된 노래나 악기 소리보다도 더 멀리 전달되었다. 충심으로 기뻐하는 가운데 나온 이 외침이 여기에서 주목되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소홀히 여기지 않으셨기 때문이었다. 즉 그들의 외침은 어떤 기교도 없었고 세련되지도 못했지만 하나님은 이 낮은 백성들의 정직하고 열의 있는 마음을 은혜롭게 받아주셨던 것이다. "부녀와 어린아이도 즐거워하였다" 는 것도 여기에서 주목되고 있다. 즉 그들의 호산나 소리는 무시되지 않고 그들의 찬미로 기록되었다. 공적인 긍휼을 나누어 가진 자들은 공적인 감사를 드리는 데 모두 참가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기뻐할 일과 즐거워할 수 있는 마음 그 두 가지를 모두, 다시 말해서 그의 섭리가 그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만드셨고, 또 그의 은혜가 그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들의 적들이 훼방한 일은 물론 그들의 기쁨을 더해 주었고 또 승리감마저 갖게 해주었다. 위대하신 긍휼은 "예루살렘 가운데 있는 여호와의 전 뜰에서" 엄숙한 찬미로 보답할 것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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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에 성의를 기울이는 백성들(느 12:44-47)
우리는 여기에서 성곽 낙성식으로 인한 모든 백성들의 기쁨이 좋은 성과를 남긴 것에 대해 읽을 수 있다. 감사절 예식이 사역자에게 깊은 감명을 주어서 이 모두 자기들의 의무 이행에 보다 성실하고 즐거워 기뻐하게 된다면 그러한 의식은 진실로 하나님께 열납될 것이다. 이 의식이 바로 그러했다.
Ⅰ. 목회자들은 그전보다 더욱 그들의 일에 성의를 기울였다. 그리고 백성들은 이 때를 맞이하여 그들에게 경의를 표함으로써 그들의 직분에 열심과 성의를 다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45절). "노래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힘써" 규례대로 그들의 직분을 행했다. 그리고 "문지기들도 역시 결례의 일을 힘썼다" 즉 그들은 의식상 불결한 자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함으로써 성전을 정결케 보존하는 데 힘썼다. 여호와의 기쁨으로 우리가 이처럼 우리의 의무를 행하고 또 더욱 그 일을 힘쓸 때 우리는 온전한 거룩함과 일치하는 우리의 영원한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
Ⅱ. 백성들은 목회자들의 부양을 위해 이전보다도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다음 여러 가지 즐거운 일들을 맞이하는 가운데서도 특히 백성들은 성곽이 낙성되었을 때 그들은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하였다(44절). 그들은 그들의 목회자들로부터 큰 위안을 얻고 있었으며 그들을 기쁘게 여겼다. 그 목회자들이 얼마나 큰 수고를 기울이는가를 살폈을 때 백성들은 매우 기뻐했다.
목회자들이 백성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고 그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섬기는 일을 하며" (롬 12:7) 겸손하고 부지런하며 또한 그들의 일에 전념하는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행했을 때 백성들은 그들을 격려하는 일이라면 그 어느 것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했다. 율법은 "그들의 몫" 을 규정해 놓았다(44절). 그러나 만일 그 몫이 온당하게 거두어지며 공평하게 지급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규정이 무슨 소용있으랴?
1. 백성들의 부과금을 거두는 일을 위해 특별조치가 취해졌다. 제사장들은 정중했으므로 자기들의 몫을 스스로 요구하기보다는 그 권리를 포기하려 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부주의하였고, 요구가 없으면 그 부과금을 바치려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사람을 세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몫), 곧 율법에 정한 대로 모든 성읍 밭에서(몫을) 거두어" 이 곳간에 쌓는 일을 담당하게 했다(44절). 따라서 그들이 받을 것은 본인들의 요구가 없기 때문에 못 받게 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처럼 생계 유지에 부족됨이 없게 하고 또 그들의 의무를 게을리 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목회자들이나 백성들에게 있어서 좋은 일이 될 것이다.
2. "거두어 들인" 것을 온당하게 "돌리도록" 주의했다(47절). 그들은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그들의 일급을 주었고 또 레위 사람들에게 주는 과외 수당을 주었다. 우리는 다윗과 솔로몬이 그들에게 직분을 맡길 때(45, 46절) 레위 사람들로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 이상을 주어 격려하기 위해 기금도 마련해 놓았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말씀으로 가르치면서 열심히 수고하는 자들에게 두 배의 영예를 부여하기를 주저하지 말자. 다른 레위 사람들을 위해서는 여기에서 "성물" 이라 일컫고 있는 십일조를 율법대로 제사장들에게 주는 십일조에서 따로 떼어 놓아 주었다. 이들에게 주는 것은 "구별된" 것이라 부르고 있다. 자발적으로 혹은 법에 의해서 믿음의 후원과 목회자들의 부양을 위해 기부된 것은 하나님과 그 영예를 위해 바쳐진 것이므로 여느 것과 구별되기 때문에 거룩한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것이며 "그 집" 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 위에 "복을 가져 올" 것이다(겔 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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